(한국안전방송) 경남발전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2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정치·경제질서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앞으로 필요한 경남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계질서의 불확실성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유성옥 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박사의 ‘2017년 경제 불확실성 확산과 경남의 경제·산업경기 전망’,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최병호 교수의 ‘국가 및 지방재정의 전망과 재정건전성 확보’, 경남발전연구원 김진근 박사의 “조선해양산업의 불황기 극복방안”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의 사회로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 BNK금융경영연구소 백충기 수석연구위원, 경상남도 류명현 국가산단추진단장, 경남발전연구원 조주현 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은 “브렉시트, 트럼프노믹스와 같은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 북핵위협의 증가, 조선산업의 위기 도래 등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활력
(한국안전방송)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지역 향토 사단인 육군 제39사단과 함께 AI 유입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상남도는 23일 함안군 소재 주요 철새도래지인 입곡 저수지, 대평늪 주변으로 39사단 화생방 제독차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9사단의 제독차량 2대, 병력 10명과 함께 경남도·함안군 방역담당 공무원은 늪·저수지 주변과 진입로 및 인근 가금류 농장 주위를 소독했다. 이번 제독차량 투입은 올해 발생하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가 야생조류에서 농가로의 유입이 추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AI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도가 39사단에 긴급 지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6일 AI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24시간 비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국방부에서도 군 방역 대민지원, 이동통제초소 방역지원 등 각 지역 군부대를 통해 지자체와 협의해 적극적인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39사단에서도 AI확산 방지를 위한 도내 가축방역 인력 부족 시·군에 추가 병력과 차량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군부대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도청 소방작전지휘실에서 ‘2016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119구조·구급 집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응급구조학과 등 관련분야 교수 및 재난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도내 구조·구급의 주요 정책을 협의하고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통제단 중심의 긴급구조 역량 강화, 특수사고 대응역량 제고, 구급활동 여건개선 및 도민 생활안전 기반 강화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이갑규 경남도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민 욕구에 맞춰 119 구조·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구조ㆍ구급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경주시학부모 연합회 어머니들 8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중심 자녀교육연수 및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1부 행사로 경주시의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로 구성된 경주시 학부모회 연합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인 문태식 경위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한 자녀교육 방법 강의로 유쾌한 웃음 소리와 함께 시작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2016학년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희학교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은 내남초등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문화고등학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한 축제현장의 동영상 시청 등을 하며 학부모 대표들의 내년도 사업 구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부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눈덮인 솔망울을 만들고 리본으로 꾸미고 나무 소품에 자녀에 대한 바람을 적거나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말을 고백하기도 하면서 자녀의 마음을 짚어보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경찰관을 통해 자녀소통방법을 듣고, 트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6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사업보고대회에서 시행기관 부분 최우수상과 서비스이용수기 및 돌봄활동수기 개인부분 장려상을 수상해 경북의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아 양육자의 질병, 사회활동 등 일시적 돌봄서비스 필요시 전문적 교육과정을 수료한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동 보호 및 휴식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와 가족관계 회복 및 돌봄노동 분담을 위한 장애아가족 문화·교육프로그램, 휴식 박람회, 가족 캠프 등 휴식지원을 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의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관리와 서비스 제공·관리의 영역에서 인력관리, 사업기획, 이용실적 및 만족도 등 15개 지표를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해 국·도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오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www.cyso.co.kr)의 판매액이 11월 말 기준 5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9년 만에 연매출 50억원을 돌파하는 획기적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경북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 방문자는 333,000명, 매출액(우체국 특별관 포함) 5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액 50억원을 초과하는 실적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최대 55억원까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경북 대표 과일‘사과’가 가장 많이 팔려 13억 9천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곶감’ 3억 4천만원, ‘고등어’ 3억 3천만원 순으로, 그 뒤를 이은 ‘과일세트’와 ‘한우’를 포함해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했다. 도에서는 지난해 8월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쇼핑몰 내 사이소 전용관을 구축하고 사이소 입점업체 제품을 판매하는 등 온라인 판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이소’에서는 수요특가전, 명절할인, 김장특판전 등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정 체험과 사회경험을 쌓으며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대학생 행정인턴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초 시 본청 및 유관기관을 통해 인턴 수요처를 접수한 결과 42개 기관에서 80명을 요청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은 이들 부서(기관)에서 근무할 학생들로 경제, 경영, 통계, 사회과학, 법학, 체육, 사회복지, 음악, 건축, 토목, 언론·홍보, 청소년, 행정, 기타로 구분하여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평균신청률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대학생들이 매우 선호하는 일자리이며,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전공에 맞는 근무부서 배치,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프로젝트 수행, 근무조건(보수, 시간 등)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16.12.22. 기준)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 및 경북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신청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바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증빙서류는 스캔이나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12월 22일(목)
(한국안전방송) 최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결과, 이랜드 파크 소속 매장 360개소에서 44,360명의 노동자에 대해 83억7천2백여만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청년의 권리 찾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서울시는 이번 사안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체불임금 지급 절차를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이랜드 파크에 공식 요청하고, 서울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체불임금 지급 절차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랜드 파크에서 근무했던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지급 과정에서 법적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진정, 청구, 행정소송을 대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해사례 접수를 받아 임금체불 외에 다른 노동권익 침해유형이 접수될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노동이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는 이랜드 사례 외에도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90일동안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르바이트 임금 체불을 당하고도 금액이 소액이거나 시간·비용소요 등의 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 대표적인 에너지교육·전시 공간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고효율·친환경 건축기술이 집적돼 있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공공건물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다양한 에너지·기후변화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구어벤저스’, ‘그림자극’, ‘똑딱이학교’ 등을 선보인다. 인형극 "지구를 지켜라, 지구 어벤져스"는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대응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유아 대상 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배우고 알 수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새해 소망 그림그리기’가 201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센터를 방문하여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구 어벤저스 인형극을 관람 후 재활용품을 이용한 정크아트 만들기 체험인 ‘지구 어벤져스와 함께 멋진 정크아티스트’도 진행된다. 12월 24일(토), 31일(토)에 하루 2회(11시~12시, 14시~15시) 진행되며, 홈페이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세종시민 복지기준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시는 지난해 12월세종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 제공해야 할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발표하고, 6개 분야 60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며 "올 한해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거, 건강 등 대부분의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세종시민 복지기준 6대 영역별 60개 사업 중 51개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변화된 환경에 따라 9개 사업은 수정 보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영역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신규 확충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였고, 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민간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지원제도를 신설해 월 1,934명에게 보육료를 지원했다. 지난 12월 8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내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으로 2,344명(2015년 2,083명 대비 261명 증가, 12.5% )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경력단절여성 602명(2015년 383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제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세미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천영길 산업부 지역경제총괄과장, 과학경제분야 정책자문단 및 행복위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대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책연구기관, 정부 출연연, 교수 등 이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차두원 한국과학기술평가기획원(KISTEP)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핵심가치’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서중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산업정책 성과분석 및 발전’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Robot), 바이오(Bio), 무인항공, 드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대전의 산업발전 방향 및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한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W콘텐츠 연구소장, 정종석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 이경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권동수 KAIST 교수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고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한 장애인직업교육 졸업식이 22일 오후 4시 대전보건대학교 9동 연회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보건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직업교육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20명씩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총 1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장애인직업교육사업은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들의 인성교육 및 지식과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매년 3월 개강하여 12월 졸업식을 갖고 있다. 이번 졸업생 20명중 16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6명의 졸업생은 카페 등에 취업하였으며, ITQ자격증도 1명이 취득하는 등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광역시 임철순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들에게 직업기초능력과 현장실습을 통한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교육 추진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2일(목)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보문산관 컨퍼런스홀에서 도시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최근 아파트 집단대출 규제와 장기화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위축된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련되었다. 이날 아카데미는 2015년부터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소개와 절차에 대하여 한국감정원의 뉴스테이 지원단장으로부터 설명과 궁금증에 대한 질의·답변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 분야의 전문가인 도시개발신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 단계 중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단계에서 발생되는 주민 갈등,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과 각종 행정 절차 진행시 발생된 소송 사례 등을 설명하고 평소에 주민(조합 등)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내용을 질의하고 답변하였다.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이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비사업 참여자와 관계자의 잘못된 법령 해석으로 주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최근 법령개정 내용과 정확한 법률 적용방법에 대하여 이해도를 높이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아동학대신고접수, 피해아동응급보호,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예방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12월 26일 오후 2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범일동소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 문형배 가정법원장, 박삼석 동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및 기관 소개, 사업안내 △내빈축사, 케익커팅, 현판제막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동일한 동구, 사하구 등 9개 구·군 지역을 관할하게 되며, 기존 동부·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는 달리 아동학대 사례관리만을 전담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학계 및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던 아동학대 현장조사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아동보호종합센터가 1년간 시범적으로 현장조사를 전담운영토록 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현장조사와 사례관리를 기관별로 전담함에 따라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한 재학대 발생감소와 아동학대 여부 판단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12월 26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 사회봉사단체, 취업장애인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취업 후견인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규옥 경제부시장의 취업지원 기업체 대표 및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추진성과에 대한 ‘영상보고’ △박혜전 고신대학교 교수의 ‘장애인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취업지원 기업체 대표 및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장애인 신규직무 개발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13명이 수상한다. 공공부문 수상자는 김정화 연제구청주무관, 김병수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사 이며, 민간부문에는 신원석 넥슨커뮤나케이슨즈대표이사, 이현주 부산대학교병원, 신길남 부산시설공단, 이지연 파크하얏트부산호텔, 김원 토요코인코리아, 손판수 서원홀딩스, 이창윤 좋은삼선병원, 임영기 부산은행, 조원진 서울경제신문, 김보연 부산여성장애인연대, 하라희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수상한다.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는 장애인의 진정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