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는 12월 22일 ‘빅데이터 공통기반 활용 분석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회 대회로 일선 공무원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제로 직접 빅데이터 분석해 보도록 하여 분석역량을 함양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부처,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분석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보다 많은 공무원이 혜안을 업무에 직접 활용하여 국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유대회에서는 뉴스,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공공행정에 접목한 다양한 우수사례에 대해 기관과 개인 2개 분야로 나누어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고, 전문가 심사이외에 대학생, 일선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청객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의미를 더했다. 기관분야 최우수에는 강원도 소방본부가 우수에는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의 119 구급대 출동현황 분석이 각각 선정되었고 개인분야 최우수상에는 대전광역시 교통정책과 한대희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기관분야 최우상을 받은 강원도 소방본부의 ‘강원도 수난사고 시·공간 분석’사례는 최근 5년간 수난사고의 인명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건축자재 사전 적합확인제 도입 등을 골자로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하위법령이 12월 23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는 건축자재 사전 적합확인제도 도입, 실내라돈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위법령에서는 건축자재 사전확인 절차 및 방법, 실내라돈조사·라돈지도 작성방법 등 법령시행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들이 마련되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1996년에 '지하생활공간 공기질 관리법'으로 제정되어 2003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으로 개정되면서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로 관리대상 범위가 확대되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적용범위 확대,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관리 등이 포함되는 등 6차례 개정되었다. 올해 12월 23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실내공기질 관리법'으로 법명이 바뀌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오염원과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많은 부분이 개정되어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축자재 사전 적합확인제도를 도입하고,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12월 22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내년도 외국인력(E-9 체류자격) 도입규모는 올해(5만 8천명)보다 2천명 축소한 5만 6천명으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도입규모 축소는 금년 하반기부터 내수위축, 조선·해운 등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구조조정 본격화, 수출 및 내수 부진 등 대내외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져 취업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감안한 것이다. 2017년 재입국자가 1만 3천명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여 내년도 신규인력은 4만 3천명을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신규인력의 일부(2,000명)는 고용허가서 신청 수요를 감안하여 업종간 탄력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신규 외국인력 도입시기는 인력수급상황 등 업종별 특성을 반영하여, 도입규모가 크고 상시 수요가 있는 제조업은 연 4회(1·4·7·10월) 분산 도입할 계획이고, 계절성이 큰 ‘농축산업’은 1·4월, ‘어업’은 1·4·7·10월, ‘건설업’은 1·4·7월, ‘서비스업’은 1월 배정한다. 한편, 총 체류인원으로 관리하는 방문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하 경관헌장)」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23일(금)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의견 수렴을 위한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경관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 대학생, 시민단체, 언론 등 약 200명이 참가한다. 중앙대학교 류중석 교수의 사회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상민 연구위원, 한국경관학회 주신하 부회장 등 7명의 관련 전문가 패널토론에 이어 관객과의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을 진행하여 정부와 민간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될 것이다. 국토부는 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한국적 경관가치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국가와 국민이 지켜나가야 할 가치와 원칙을 제시하는 경관헌장 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8개 부처와 25개 유관기관 종사자 33명으로 구성된 제정위원회를 발족했다. 이후 6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였고, 경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키워드를 도출하기 위해 국토부 페이스북을 통해 의견을 수렴(10.19~10.28 총 477건 댓글)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번 국민토론회 논의결과를 토대로 제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경관헌장(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해상 안전유지 및 신속한 감시단속 업무 수행 등 관세국경 관리강화를 위해 노후 감시정 4척을 최신형 고속 감시정으로 교체하고, 4개 항만세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세관 ‘나루호’에 이어 올해는 22일 창원세관 ‘남현우호’, 23일 울산세관 ‘아라마루호’, 26일 경남남부세관 ‘통제영호’, 27일 평택세관 ‘이택규호’가 각각 취항 후 해상감시 임무에 투입된다. 새로 건조된 감시정은 외관이 미려하면서도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스크류 없이 물을 분사하여 추진되는 워터제트(Water-Jet) 2기를 탑재하여 최대속력 약 33노트(시속 약 60km)로 고속 항해가 가능하다. 총톤수는 30톤, 길이 22m, 폭 5m의 선박으로서 고성능 레이더, 야간 관측경, 선박자동식별장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와 입출항 선박정보를 확인하는 통합항만감시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신규 고속 감시정 취항으로 해상에서의 불법행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외국무역선에 대한 신속한 입출항 절차 수행 및 원거리 해역에서의 국경감시 단속역량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3일 농업생물부 회의실에서 곤충식품 소비 확대 및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곤충식품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체, 대학, 연구소, 곤충사육농가 등에서 200명이 참석하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 곤충 소재의 건강기능성 확보를 통한 고부가 가치 식품화 방안(고려대 김영준 교수) △ 특수의료용도 식품 연구현황 및 발전방안(한국메디칼푸드 정형근 소장) △ 식용후보곤충(풀무치, 아메리카왕거리 등)의 국내외 식용 사례(솔투로 박양수 대표) △ 사육에서 식품까지 식용곤충 가공식품 개발 사례(그린에듀텍 이경철 국장) 순이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황재삼 농업연구관은 “이번 세미나는 곤충식품 관련 최신 국내외 연구동향 및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고부가가치 곤충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송년·신년 모임을 위한 음식에 국내산 치즈를 곁들이는 것은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와인과 샐러드, 간식용으로 잘 어울리는 국내산 자연치즈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치즈와 와인은 공통적으로 발효과정을 거친다. 숙성도에 따라 풍미와 맛이 다양한 치즈는 특히 와인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치즈의 진한 풍미가 와인의 떫은맛을 줄여주고, 와인의 달콤한 과일 맛은 치즈의 느끼한 맛을 줄여준다. 모짜렐라, 리코타 등 신선치즈는 치즈의 기분 좋은 신맛과 신선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1)이나 산뜻한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린다. 고다, 체다 치즈 등 반경성2) 숙성치즈는 치즈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하거나 단맛이 거의 없는(드라이)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린다. -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은 요리로는 바게트 위에 명란을 섞은 마요네즈를 바르고 위에 고다치즈를 얹어 노릇하게 구워낸 '고다치즈 명란바게트'와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를 곁들인 샐러드를 추천한다. 치즈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공급식품으로 각종 간식과 샐러드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구워먹는 할루미 치즈는 약한 불에 살짝 구우면 특유의 쫀득한 식
(한국안전방송) 최근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과 관련된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당사자간 대화와 합의를 통해 해결하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는 ’95년 설립이후 2016년 11월까지 총 182건의 산업재산권 분쟁을 접수·처리하였고, ’13년까지 평균 5건에 불과하던 신청건이2014년 11건, 2015년 17건, 2016년 47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특허권, 상표·디자인권 침해로 인해 침해중지 및 손해배상을 요구하거나, 전용실시권 계약과 관련한 계약내용 불이행 등으로 장기간 분쟁을 이어온 건들을 조정을 통해 단기간에 해결하고 있다. 일례로 패션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A씨가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B씨를 상대로한 분쟁조정을 신청한 사례가 있다. 양측은 형사고소 및 특허무효심판을 진행중이어서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안을 도출하여 소송과 심판을 모두 취하하고, 양측이 만족하는 보상금 지급 등 조정이 성립된 바 있다. 특허청은 2017년 부터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사무국을 설치하고
(한국안전방송)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21일 에듀윌 본사 대강당 E-스퀘어에서 ‘황남기 공부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7급 공무원, 9급 공무원 수험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황남기 교수는 제27회 외무고시 수석합격, 2012년 공무원 시험 출제위원 등의 이색 경력으로 현재 노량진 공무원 수험가에서 가장 핫한 1타 강사다. 지난 3년간 7급공무원과 9급공무원 시험에 1,000명 이상을 합격시킨 황 교수는 헌법·행정법 강의 뿐 아니라 수험 기간을 단기화 시켜주는 ‘황남기 공부법’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12월초 황남기 교수를 전격 영입하고 ‘황남기 패스’를 런칭하는 등 갈수록 치열해 지는 공무원 시험 경쟁에 효율적인 대비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남기 공부법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명장을 만나다’에서는 황남기 교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명장이 말하다’에서는 황남기 교수의 외무고시 수석합격 노하우 및 최소한의 수험기간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 이야기 됐다. 마지막 시간인 ‘명장이 답하다’에서는 황남기 교수와 수험생들 간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올 해 7급 공무원 시험에
(한국안전방송) 제주도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터카가 2016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08년 14개 사를 시작으로 2016년은 839개 사가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전체 인증 기업·기관 중 중소기업이 983개 사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하였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육아 휴직과 임신 기간 중 근로 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보장을 규정화 하고 이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회사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조사 지원, 사내 동호회 지원, 패밀리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중소기업으로서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가족 친화 제도의 시행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가정 모두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2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면서 불만이나 피해발생 시 소비자 중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만이 CCM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2012년 공제회 중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회원중심 경영에 힘써왔다. 회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내부교육 및 프로세스 개선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14년에 이어 2016년에도 연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 2년 주기로 재인증을 받게 되며 이번이 3차 인증인 셈이다. 이번 재심의에서는 본사 및 출자회사 경영평가에 CCM 지표 도입, CCM 전략체계 마련 및 서비스 아이덴티티(SI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이 17일 건국대 산학협동관 1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펫맘스쿨(PetMom Schoo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주제와 강연을 통해 무료공개강좌로 펼쳐질 펫맘스쿨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의 한진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국대 동물복지 연구소의 이혜원 박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언어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반려인은 강의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고양이가 나타내는 행동과 표정의 의미, 습성 등 동물들의 언어와 기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펫침대 이불세트, 일체형 배변판 등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1회 강연을 맡았던 이혜원 박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문제 행동과 예방법, 치료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1월 24일 화요일 오후 1시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박희명 학장이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17년 형 ‘K시리즈’, ‘스타일러스 3’ 등 한층 진화한 실속형 제품으로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K시리즈’는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다. K시리즈는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LG만의 재미있는 사진 촬영 기능들을 탑재했다. ‘오토 샷’은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제스처 샷’은 사진을 찍기 위해 화면을 터치할 필요없이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해 준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고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화면은 5.3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로 부드러운 터치감을 갖췄다. LG전자는 K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7.9mm의 얇은 두께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이 돋보인다
(한국안전방송)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 제작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590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코레일에서 발주한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운행최고속도가 320km/h, 설계최고속도는 352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각 8량씩 2개 편성으로 구성되며 현대로템은 2021년 3월까지 차량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따낸 두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이다. 6월 현대로템은 코레일로부터 경전선 부산~마산 구간에 투입될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250)를 수주한 바 있다. 이는 현대로템이 수주한 사상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였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원이 각 객차 하부에 분산배치 된 열차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산천, KTX-산천II 등은 열차 앞뒤에 동력차가 달린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열차 앞칸과 뒤칸에 동력장치가 장착된 집중식과 달리 차량 전체에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객실로 구성되기 때문에 수송능력면에서 효율적이
(한국안전방송)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과천지구대 및 과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김선주 맞춤형복지팀장, 천순호 과천지구대 대장, 최문희 과천소방서 재난안전과장 등 2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는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가정 발견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돌발상황 우려가 있는 가정방문 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동행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로부터 연계된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