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016년 300인 이상 사업장 대상 정년 60세 의무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사업장 정년운영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평균 정년이 60세를 초과하고, 임금피크제 도입률도 전년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년제를 운영 중인 사업장의 평균 정년은 60.3세로 전년도 59.8세에 비해 0.5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년제 운영 비율이 높은 상용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 연령이 높아진 것이 전체 사업장의 평균 정년연령이 증가된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년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이어 내년부터는 모든 사업장에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규모와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의 정년은 60세 이상으로 운영된다. 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감액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도’는 상용 300인 이상 사업장의 46.8%가 운영 중이다. 이는 전년 27.2%에 비해 약 20%p가 증가한 것으로, 60세 이상 정년 의무화에 따라 상당수의 사업장에서 임금체계 개편의 출발점으로서 임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015년 육군에서 발생한 수류탄 사고와 관련하여 수류탄 품질결함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수류탄 품질결함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민간인 7명, 군 관계자 6명이 참여한 ‘수류탄 품질결함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9월까지 사고가 발생한 로트 전량인 5만5천여발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수류탄 품질결함 여부를 규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완성탄 기능시험과 신관 관련 시험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품질결함 여부를 규명하는데 있어 핵심부품인 신관에 대해서는 전량 기능시험을 실시하였고, 신관을 추가로 제작하여 신관의 정상적 기능 발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원인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수류탄 품질결함 요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수류탄 품질결함 조사 기간 중에 발생한 4차례의 이상폭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시험기 내부 분진에 의한 이상폭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으나, 원인을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하여 국방부는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상폭발에 대한 원인을 추가로 규명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수류탄에 대한 품질결함 요인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수류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신관의 구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올해 최고의 조사관을 뽑는 심결사례연구발표회를 공정위 심판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결사례연구발표회는 사건 조사, 분석 과정에서 체득한 조사 기법, 증거 확보 방법, 경제 분석 노하우 등의 경험과 지식을 직원들 간에 공유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올해 공정위에서 처리한 사건 중 각 부서별로 선정한 6개 사건의 조사 담당자가 조사 과정 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심결과정에서의 쟁점사항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6명의 사건처리 담당자들 간의 열띤 경연 끝에 최우수상은 ‘씨제이제일제당(주)의 구속조건부거래행위 등에 대한 건’ 을 처리한 서울사무소 경쟁과 김태균 사무관이 차지했다. 김 사무관은 입증자료 확보가 어려웠던 사건을 면밀한 분석과 끈기 있는 조사를 통하여 잘 처리한 점, 그 과정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여 직원들의 조사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겨울철 전열기기 등 난방 사용이 많아지면서 화재가 증가하여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아파트 방화문을 꼭 닫아둘 것을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11~2015)간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물에서 54,37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06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전체 주거용 건물의 화재는 2011년 10,655건에서 2015년 11,587건으로 8.85%가 증가한데 반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2,362건에서 2,922건으로 23.71%가 증가하였다. 또한, 주거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중 단독주택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교해 보면 단독주택 23,160건, 아파트 12,830건으로 단독주택에서 1.8배정도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단독주택에서 1,315명이 발생하였고, 아파트는 1,252명이 발생하여 63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화재 1건당 부상자 수는 단독주택이 0.06명, 아파트가 0.1명으로 아파트에서 부상자 발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이는 한 건물에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출입구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아파트의 주거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재로 인한 피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사건·사고현장에서 경찰관 못지않은 활약으로 범인검거 및 인명구호에 기여한 시민 16명을 2016 경찰청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포상하였다. 경찰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철성 경찰청장 취임이후 강조되어 온,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치안’의 의미를 사회 각계각층과 공유하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전국의 용감한 시민들 가운데, 특히 귀감이 되는 시민 16명을 선정하여 그 공적을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원룸화재 사고 현장에서 2층 난간에 매달린 남성을 구조한 후, 유독가스로 건물 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건물로 달려 들어가 방문을 두드리며 취침중인 주민을 깨워 대피시킨 A씨를 비롯하여 ▷유치원생 21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빗길에 넘어진 사고현장에서 경찰관과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차량 뒷유리를 깨고 들어가 차안에 있던 어린이 전원을 무사히 구출해 낸 B씨,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사람 살려”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집 밖으로 뛰어나가 피를 흘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내 4만 3천여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의해 설치됐다. 총 사업비는 4억 7천만 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 들어갔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서비스, 문화·복지 서비스 등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 발달장애인의 피해발생시 신고접수와 상담을 돕고 사법절차 등을 지원하는 권익옹호 업무와 재판 시 보조인 참석, 주거계약, 은행업무 등 법적 조력을 위한 공공후견인지원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강득구
(한국안전방송)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단절없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권리구제 업무를 수행할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무안 삼향읍 전남도청 앞 전문건설회관에서 문을 열었다. 전남지역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1만 1천631명이다. 2010년 등록장애인의 6.9%였던 것이 2015년 8.2%로 매년 늘고 있으며, 20세 미만 장애인의 경우 전체 장애인의 66.8%를 차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발달장애인은 아동청소년의 경우 특수학교를 통해 교육을 비롯한 복합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특수학교를 졸업하면 오로지 가정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다. 간혹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손에 꼽을 정도고, 대부분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교육, 직업재활, 문화 등 전반적 서비스를 못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취업 연계는 물론 시설 프로그램, 재활서비스, 교육 등 1대1로 개인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컨설팅하고 필요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2017년부터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농가에 대해 75%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가는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별도 지방비 신청없이 국비를 포함하여 지방비까지 총 75%를 지원받게 된다.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사고에 대하여 보상해 주는 농기계종합보험은 그동안 국비 50%만을 지원하여 많은 농가가 신청을 꺼려했으나 이제는 지방비 25%을 추가 지원 받게 되어 가입 농가가 늘어 날 전망이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농기계(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지역농협 포함)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이며, 보험 신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은 농기계손해,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손해, 농기계 상해, 적재농산물 위험 보험 상품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2017년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2017. 1. 1. ~ 2017. 9. 30. 기간에 가입한 자에게 지원되며, 2018년부터는 전년도 10월 1일부터 당해년도 9월 30일 기간에 가입한 농가에게 매년 지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농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12월 21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와서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간이조사 결과 AI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립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청북도는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밀도 유지와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순환수렵장에 대하여 AI확산 방지를 위해 보은·옥천군은 12월 22일, 영동은 12월 23일자로 폐쇄조치 하였다. 순환수렵장 폐쇄에 따른 농작물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7년도 추진하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여 농민들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남해 섬애쑥영농조합법인이 공동 육성하여 자생하는 '섬애쑥'이 201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지난 21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종자산업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섬애쑥과 함께 총 8품종이 우수품종에 선정되어 상을 받았는데, 이들은 전체 출품 63품종 중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의 난관을 헤치고 최종 선정된 우수한 품종들이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섬애쑥’은 이번 심사에서 섬유질이 풍부하여 뜸으로 제조 시 연기가 적게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한의학계와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쑥을 대체할 품종으로서 가능성이 돋보인 점과 쑥차로 이용할 경우 향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있어 수출에도 적합한 품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섬애쑥에 대한 남해지역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가치를 확인하고, 지난 2008년부터 2013년 9월 품종보호권 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5년간에 걸쳐 특성검정과 품종보호출원에 필요한 자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신직업에 집중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금년초에 기존의 교육센터를 신직업에듀센터로 기능을 재편하여, 시장수요 기반의 신직업형 전문교육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총 181개 과정에서 6,447명의 청년, 시민들이 교육을 받았고 일자리 939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신역량스쿨’은 새로운 직업에 새로운 일자리가 있다는 점을 모티브로 신직업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SBA는 민간기관 중 우수한 기관과 협력하여 자체기획 및 공모형으로 29개의 특화 신직업을 발굴하였고, 집체식, 기업현장 맞춤형 등 66개 과정을 열어 1,403명 수료생 배출하였고 39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과정 중 ‘융합형 정보디자이너 과정’은 수료생 2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소프트웨어 테스터 과정’의 경우 77%가 일자리를 얻었으며, 수료생 중 11명이 ISTQB(국제 SW 테스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었다. SBA 스타트업스쿨은 2004년 처음 시작된 이래 12년간 한결같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세종시 1,5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 민원, 환경 등 10개 분야 28개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출범 4년만에 정부합동평가에서 9 개 분야 중 7개 분야 최고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지자체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3억여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광역단체PR 대상도 수상했다. 민원분야에서도 전국 232개 자치단체 민원실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바 있다. 보건복지부분에서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평가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산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 이외에지적재조사 추진실적 최우수, 도 의료급여 우수지자체 평가 최우수,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우리 세종시가 출범 4년만에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거의 모든 행정 분야가 최상위
(한국안전방송) 울산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21일간) 국가산업단지 화재경계지구 위험물시설 중 1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진 등 재난 발생대비 표본 정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산업단지 위험물시설 대형재난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 3명, 유자격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U-safe 안전진단 기동팀’의 현장 정밀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특별조사를 통해 외부 전문가에 의한 안전관리 전문컨설팅 15회 제공, 시정조치 명령 165건, 현지시정 49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위험물 제조공정 사각지역에 물분무 소화설비 설치, 종합방재센터 구축 등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사례와 롯데비피화학(주)의 JSA(Job Safety Analysis) 작업 잠재위험분석 시스템 도입사례 등의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울산 소방본부는 2017년 상반기 중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U-saf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시 토지정책과에 근무하는 박병규 사무관이 행정자치부 주관‘2016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부분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재조사담당인 박 사무관은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장 내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지적기술사 등 다수의 자격증 취득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업무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사무관은“이번 표창은 함께 고생한 동료직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고병원성 AI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21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성구 도안네거리(용계동 688) 인근에 차량소독시설과 대인소독기를 설치하고 3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가축, 사료, 분뇨 등 축산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 소독장소에서 차량 내·외부 소독은 물론 운전자 및 탑승자도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을 발부받아 운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면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송 부시장은“한번 발병하면 엄청난 피해를 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하고“축산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도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철저한 소독 후 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