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복지 부정수급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21일 오전 10시에 창원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경남도 및 시·군공무원, 사회복지법인·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신준호 보건복지부 복지급여조사담당관이 복지 부정수급 전담부서 운영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윤섭 단장이 복지부정수급 관리 실태 및 대응방안, 해외 복지부정 수급 관리체계 및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근절 및 예방 대책’을 주제로 이명규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김이배 광주복지재단 박사, 이기영 부산대 교수, 이정우 인제대 교수가 참여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사회복지 예산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경남도 사회복지예산은 올해는 전체예산의 34.7%인 2조 5,319억 원이고 내년에는 37.9%인 2조 6,351억 원으로 확정되어 예산규모를 감안해 볼 때 복지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부정수급 근절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7월 7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보건국 서민복지노인정책과에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1월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한 ‘2016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경남 양산 서남초등학교 최강현(6학년)학생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5일간, 도내 1,262명이 참가했다. 1차 소방서 자체 예선, 2차 도 소방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국민안전처로 제출했으며, 국민안전처 심사결과 경남에서 제출한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강현 학생은 수상소감으로 “TV에서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늦어지는 걸 본적이 있다”며, “만약 우리 집에 불이 났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했다. 대상까지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에서는 내년부터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5개 군(의령, 함안, 고성, 함양, 합천)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주 1회 찾아가는 장애인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2017년도 2월까지 도, 복지관, 5개 군 3자간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방안을 확정하고 3월부터 5개 군 지역 내 21,0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주요사업은 장애유무 및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제공할 서비스를 계획하는 진단·판정사업, 진단·판정에 따른 결과를 토대로 대상에 맞는 생애주기별 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활치료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당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기간 중 사업 중간평가 및 수행상황 점검을 실시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5개 군 지역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에 제공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복지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서비스를 효
(한국안전방송) 진보초등학교는 ‘체험중심의 S.A.IF(세이프)프로그램 적용으로 안전한 소비생활 실천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실적을 평가받아 2016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소비자 안전교육을 위한 교육력 강화, 소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적용, 똑소리(똑똑하게 소비하는 우리) 소비자 안전교육 활동 전개 등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통한 소비자교육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소비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소비생활 실천역량을 기르게 되었다. 특히, 교과와 창체를 통한 소비자 안전 교육과정 분석, 우리학교에 최적화된 S.A.IF(세이프)프로그램 계발·적용, 학년별 소비자 안전 워크북 제작을 통하여 일반화에 앞장섰다. S.A.IF(세이프)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한 소비생활 실천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주제이해(Subject) - 적용·발전(Applying) - 체험·심화(~면: IF)’로 이루어진 우리학교 소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진보초등학교 오정선 교감은 “지난 2년간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소비자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0일 부터 2일간 경주시 소재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평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보다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사업장(스톨베르그&삼일(주), ㈜농심 구미공장,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 구미지점)과 환경오염사고 예방 유공자(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표창,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배출업소 관리 우수 사례 발표,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 시·군 시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안동·구미시, 영덕·고령군을 선정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화학사고 예방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저임금 근로자에게 적용하는 2017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8000원으로 확정해 12월 20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9월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결정한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 부양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저임금을 받는 시청,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791명에게 적용한다. 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 임금, 근로자 평균임금, 경기도생활물가지수 등이 반영돼 올해보다 1000원 올랐다. 이 8000원의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임금인 시급 6470원보다 1530원 많다. 월액으로 환산하면 167만2000원(8000원×209시간·근로기준법상 통상근로시간)이다. 내년도 최저 임금 기준 월액 135만2000원보다 32만원 많은 수준이다. 성남시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저 임금을 초과한 생활임금은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간 업체도 생활임금제에 참여하도록 계속 홍보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학교에서의 올바른 석면 관리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12년 「석면안전관리법」 시행, 2015년 학교건축물 석면조사(분석) 완료 등 학교의 석면에 대한 책임관리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석면건축물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교장 2,099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석면 관리를 강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 화성오산, 광주하남, 부천, 파주, 성남, 구리남양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관계법령, 석면개보수 관리, 석면제거작업의 실제과정 이해 등이며, 연수를 통해 각 학교 여건에 맞게 안전하게 석면을 관리하고 제거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의 방침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이루어질 각종 석면 관련 공사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와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계획도 설명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6년에 최초로 석면 제거사업 예산을 1,289억 편성한 바 있다. 경기도 석면 시공학교는 2,672교로 전체학교의 58%에 해당하며, 총 석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공항고등학교 이전신축 사업 및 7개교 체육관 증축 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품 및 입상작품들을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교육청 11층에 전시공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설계공모 심사 결과, 공항고 이전신축 사업의 당선작 및 입상작 4개 작품과 체육관 증축사업 7개교의 당선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작품은 지난 10월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용역금액 5천만원 이상은 원칙적으로 디자인 중심의 설계공모 확대방안을 적용한 첫 번째 결과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미래학교를 준비하는 서울교육공간의 디자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하여 디자인 중심 설계공모 확대 이외에 기획단계의 전문가 참여, 공간의 재개념화를 통하여 기존학교 공간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및 생활공간인 학교공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최영식 교육시설안전과장은 “이번 디자인 중심 설계공모가 학교 공간 변화의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실시되는 서울시교육청 학교건축 설계공모에 능력 있고 참신한 건축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는 1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한솔동 남성의용대 5개 대 25명(남대 20명, 여대 5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세종소방서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관할지역 내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등이다. 신청은 세종소방서 대응단 및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며, 의용소방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1월 중 개별 통보한다.
▣ 2017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4대 중증질환자 등에 대해 비급여로 받았던 진정 내시경과 심장재활치료 등이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되면서 환자 부담이 최대 90%까지 대폭 줄어든다. ▣ 내년 3월부터는 모든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며, 유전자 50여종을 약 50만원의 비용에 이용 가능해진다. ▣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비(장기당 400만원)와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약(포말리스트 캡슐, 62만원) 등 고액 의료비를 발생하였던 항목들도 급여로 전환되면서 기존 가격의 1/10 이하로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 내년 1월부터 전국 60여개 한방병원·한의원(사업신청에 따라 변경 가능)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추나요법에 대해 건강보험을 시범적용하고, ○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적자운영 해소 및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수가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 7월부터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총 85만명 대상, 1977년생)에 잠복결핵감염검진 항목(IGRA)을 한시적으로 추가하는 한편, ○ ‘3분 진료’ 행태 개선을 위해 가까운 동네의원의 포괄적 건강관리와 교육·상담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총 50곳을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점검한 결과, 4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부모가 학교 주변 판매식품 중 위생상태가 불안하다고 점검을 신청한 업체 12곳 ▲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저가 식품 제조업체 38곳이다.- 이 중 HACCP 인증을 받지 않고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한 업체 4곳이 적발되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생산·작업 기록 및 원료 수불 관계서류 미작성 ▲유통기한 초과 표시 등이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캔디류, 껌류, 과자류 등 55건을 수거하여 산화방지제,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이 사용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안전관리로써 학교 주변 판매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저가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0일(화) 자매도시 호주 브리즈번과 2017 아·태 도시정상회의(APCS)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대전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20일 그래함쿼크 브리즈번 시장과의 접견에 이어 브리즈번 시 그렉 바우든 경제개발국장과 양 도시를 대표해 내년 APCS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자는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지난해 7월 2017 APCS 유치 제안 이행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내년도 APCS 행사의 기조연사, 등록, 숙박 및 교통 등 준비에서 개최까지 브리즈번 시의 노하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향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협약에 이어 2015년 브리즈번 시가 창설한 브리즈번 캐피탈을 방문,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 간 기업교류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동행한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리아나히스 GoMA 현대미술관 과장과 내년도 APCS 특별미술전 개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앞서 이택구 실장은 도착당일인 19일 존 에이컨 브리즈번 마케팅CEO와 면담을 갖고 그간 추진해온 특성화고 글로벌 인
(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차 한국환경정책평가원(KEI) 환경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가졌다. 유정복 시장과 박광국 KEI 원장,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발전 녹색도시 인천’을 주제로 유정복 시장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개최된 ‘제6차 한국환경정책평가원(KEI) 환경포럼’은 환경분야 유일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원(KEI)이 외부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현실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환경분야 전문가 및 정책결정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럼이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유정복 시장은 “300만 시대를 맞이한 인천은 수도권매립지, 화력발전소, LNG 인수기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다수의 사회기반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으나 이들 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악취, 미세먼지, 소음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10월 발표한 환경주권과 연계하여 인천의 권리 정상화와 시민의 환경권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및 취약계층 안전 멘토 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성권익시설 워크숍 및 멘토-멘티 결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번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등 여성권익시설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 성폭력의 최근 경향과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시범적으로 첫 시행된 멘토-멘티 결연사업에 대한 평가 및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순서를 가졌다. 특히 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지적장애 아동, 여성과 폭력피해자들의 보호를 위해 상담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이들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안전 멘토-멘티 결연사업’은 내년에 자체 시비를 확보하여 사업의 정착과 내실화를 기할 예정으로, 2016년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와 더불어 향후 개선 및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여성권익시설 관계자들 모두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 왔고 멘토-멘티 결연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