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교육부의 국정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 의견수렴 시한인 23일을 앞둔 19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교육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기를 위한 1인 시위를 했다. 최 교육감은 ‘국정역사교과서 즉각 폐기가 민심입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학생이 반대하고, 교사가 반대하고, 시민이 반대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즉각 증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무엇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박근혜 대통령이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체제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시대착오인 것”으로서 “이미 대통령과 함께 국민으로부터 탄핵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더 큰 분노에 직면하기 전에 교육부는 스스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폐기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만일 그래도 국정화를 강행할 경우 이에 따른 반교육적 폐해를 막기 위해 세종시교육감으로서 나쁜 교과서가 교실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대처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감이 할 일을 반드시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최 교육감은 최근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이 사무실 일부를 떼어 어린이 독서자료 공간으로 내어 주기로 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파격적인 변화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최근 직원 8명이 근무하는 총무과 사무실 110.88㎡에서 21.78㎡를 떼어내 독서를 위한 어린이 자료실로 내어주는 공사를 지난 11월 말에 마무리했다. 기존의 어린이 자료실은 270㎡로 63,190권의 책을 보관해 왔으나 지속적으로 들여오는 새 책들을 소화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다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하기 에는 예산의 부담이 컸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김성곤 관장과 직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한 끝에 어린이 자료실 옆에 있는 직원 사무실(총무과) 일부를 떼어 주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에 좀 더 충실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내린 해결책이었다. 중앙도서관은 이외에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애정을 쏟고 있다. 1일 평균 2,700명 정도가 찾는 인기가 있는 공공기관으로 안전과 편의가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자유열람실 이용시간
(한국안전방송) 12월 19일 이시종 충북지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와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하여 국토부, 철도시설공단 등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대해 세종역 신설의 부당성을 강력히 피력하면서,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철회를 요구하였지만, 철도시설공단 등은 동 용역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62만 충북도민들이 KTX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시종 지사는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KTX세종역 신설이 반드시 저지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2017년 6월말까지 노후 경유차 교체시 취득세 또는 개별소비세를 각각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지원대상은 2006. 12.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 승합·화물차를 2017. 1. 1.소유하는 자가 2017. 1. 1일 이후 말소등록하고, 신규 승합·화물자동차를 등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50% 감면(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말소등록 후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 한한다. 또한, 개별소비세 지원대상은 2006. 12.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승용·승합·화물등)를 2016. 6. 30일 이전에 소유하고 있던 자가 노후 경유차를 2016. 12. 5일 이후 말소등록하고, 말소등록일을 전후해서 2개월 이내 신규 승용차를 등록하는 경우에는 개별소비세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70% 감면(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제지원 정책은 정부에서 미세먼지의 주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의 교체를 촉진해 국민건강과 밀접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현재, 경남도내에는 2006. 12. 31. 이전 노후 경유차인 승용차는 14만대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경남에서 화재, 붕괴 등 사회적 재난을 당하면 신속하게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상남도는 최근 소규모 사회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양상이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해당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등 생활안정 지원과 복구비용 지원을 위해 제정한 ‘경상남도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15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재난이란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환경오염사고, 감염병, 가축전염병 등으로 사회적 피해가 발생한 재난을 말한다. 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원 대상은 도 또는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된 재난 가운데 원인과 책임 규명이 지연되거나 재난 원인 제공자가 피해 보상 자력이 없을 때 시장군수의 요청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또한, 피해보상 지원금은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사망자는 생활안정지원 구호금으로 최대 1천만 원, 가족의 주소득자(4인가족 기준)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면 생계비 113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 파손으로 인한 주거비는 최대 900만 원까지 지급하고 교육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016 학부모 지원 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학부모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며 정책의 반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회에서는 학부모와 업무담당자가 함께 분임토의와 발표를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조안초등학교, 일산동중학교, 고암중학교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나눈다. 이재정 교육감의 인생 초대석과 석철진 교수의 특강 ‘사고 치며 미래로 나아갑시다’가 이어진다. 또한, 사람책으로 활동하는 박무강 성악가의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와 교육적 공감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 학부모 현장공감 토크마당, 집단상담, 학부모교육을 진행하며, ‘경기 학부모 소통 앱’을 통해 자녀교육 및 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경기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19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청 건설기술심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을 위기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2016년 경기도 2차 지역연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대위원회는 여성·아동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피해 신고 및 상담, 피해자 임시보호시설, 의료서비스, 법률 서비스,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와 도의회, 교육기관, 사법기관, 의료기관, 여성폭력 관련시설, 학계, 민간 전문가, 아동·가족 지원시설 관계자 등 지역연대위원 23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의 ‘여성 대상 폭력 범죄와 대응책 ’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2016년 각 기관별 아동·여성보호 주요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최근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 폭력 등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지역연대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 기초지역연대의 광역지역연대로서 광역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아동·여성 폭력예방 교육과 홍보를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2016년도에 추진한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오염 지하수 확산방지 및 정화용역을 마치고 오염 분석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정화용역 결과, 기지 주변에서 검출된 오염물질 중 녹사평역 주변은 벤젠이 허용기준치의 587배, 캠프킴 주변은 석유계총탄화수소가 허용기준치의 512배가 검출되었다고 전했다.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오염 지하수는 녹사평역과 캠프킴 주변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어, 녹사평역은 2001년 이후 16년간, 캠프킴은 2006년 이후 10년간 서울시에서 정화작업을 지속해 왔다. 녹사평 주변 오염도는 2004년 최고농도 대비 70% 감소하였고, 캠프킴은 92%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지하수법에서 정한 허용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용산미군부지 반환이 2017년 말인 것을 고려할 때 오염원에 대한 치유계획 및 부지관리 방안이 수립되어야 하나, 현재 오염 및 부지 현황 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군기지 내부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정화하지 않는 이상 오염지하수는 계속 주변으로 흘러나오고, 기지 내부도 오염범위가 확산될 것이 자명하기에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로서는 답답한 상황이다. 그동안 서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불합리한 규제, 국민·기업의 각종 애로 및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서 사전 컨설팅감사라는 새로운 형태의 감사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는 업무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시정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해 왔으나, 이와 같이 책임성 위주의 사후 감사가 공무원들의 소극행정을 초래하는 측면도 있어 공무원들이 감사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규제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감사 패러다임을 추구하였고, 이에 따라 사전 컨설팅감사를 도입 운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금년에는 국무총리훈령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4.29. 시행)하여 제도적 근거를 뒷받침하였다. 각종 인허가 등에 있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태 개선으로 동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국민 불편사항이나 기업 불편을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금년도 본격적인 운영에 따라 사전 컨설팅감사가 중앙부처 및 전국 시·도로 확산되어 신청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1월~11월)과 비교하여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순실·차은택 등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더욱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기존의 ‘문제사업 재점검·검증 특별전담팀(이하 문제사업 점검 특별전담팀)’ 중심의 사업 점검 체제를 특별감사팀 중심의 집중감사 체제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감사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정관주 제1차관을 팀장으로 문제사업 점검 특별전담팀(TF)을 구성, 가동하여 최순실·차은택 등 문제 인사들의 관여 의혹이 제기된 19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사실관계 및 내·외부 관계자 확인, 법령·규정·업무 관행 위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문제사업 점검 특별전담팀은 그간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대한승마협회 등과 관련된 총 4건에 대한 특별감사를 우선 실시하였고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등 의혹제기 사업의 2017년 정부예산안 감축(1,748억 원 삭감) 및 제도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문체부는 그동안 감사인력 부족으로 문제사업 규명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감사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대폭 확충한 특별감사팀(19명)을 구성하여 오는 12월 19일부터 문화창조융합벨트 등, 문제인사들이 관여한 주요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12월 18일 H5N8형 고병원성 AI를 검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러스는 2014/15년 국내에서 발생했던 H5N8형 바이러스와 같은 유형이나, 당시 바이러스가 잔존 중에 검출된 것인지 또는 이번 겨울 철새 도래와 함께 새로 유입된 것인지는 향후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9일 가축방역심의위원회(가금분과위)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방역방안을 논의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가기술표준원은 유해물질인 중금속(납)이 과다 검출됨에 따라 사회문제가 된 탄성 포장재 우레탄 트랙관련 한국산업표준을 전 국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 기준을 강화하여 관련부처,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2016.12.20)하였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품질기준은 인체에 들어오면 축적되어 중금속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4대 중금속[납(Pb), 카드뮴(Cd), 크롬(Cr+6), 수은(Hg)]의 함량 기준을 외국의 어린이용 제품 안전기준 보다 강화하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제정한 표준이었으나,탄성 포장재의 제품 시공 시 중금속이 함유된 첨가제(촉매제, 안료 등)등이 사용되어 중금속이 과다검출 되었고, 그에 따라 사회적으로 품질기준에 이들 4대 중금속 이외에 유해물질 추가 요청이 있어 이번 한국산업표준을 개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표준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기존에는 학교 체육시설로 한정되어 있던 표준의 적용범위를 학교 이외의 시설(공공 체육시설, 등산로, 산책로 등)로 확대 하였다. ② 4대 중금속의 함량기준은 유지하고, 추가 중금속은 가장 엄격한 유럽의 어린이용 제품의 안전기준을
(한국안전방송)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12월 18일(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청 AI 상황실과 살처분 현장출동반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인체감염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방문규 차관은 AI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AI로 인한 위험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자체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AI의 인체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관계자와 살처분 현장 종사자 등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AI 인체감염관리를 맡고 있는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계획 수립과 기상변화에 대비한 방한복장 등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1년부터 5년간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1,250건의 안전사고를 조사한 결과,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 대비 16%인 198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보온이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발생한 동사 사고도 3건이나 발생했다. 겨울철 산행은 추위와 눈길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하고, 폭설·강풍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많다. 산행 전에 기상 정보 확인과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이나 각반(스패츠) 등 안전장비를 비롯해 방한복, 모자, 장갑 등의 겨울용 복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초콜릿과 같은 열량이 높은 간식이나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하며 산행경험이 많은 사람을 포함한 3인 이상이 함께 해야 한다. 일몰 2시간 전까지 하산하는 것이 좋다. 올해 1월 설악산에서는 겨울철 복장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은 탐방객이 갑작스런 강풍과 한파에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저체온 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탐방로 결빙으로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월 20일(화)부터 2017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창업자(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창업자(팀)에게는 창업을 위해 필요한 사무공간, 창업 자금, 멘토링?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H-온드림 오디션’, ‘We-Star 발굴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대회’ 등의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지난 2011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6년간 총 2,262개의 창업팀이 전국 곳곳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의 싹을 틔워왔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미술작품을 재해석한 상품들로 화제가 된 ‘마리몬드’(할머니들의 압화 작품을 활용한 상품개발), 물품의 포장 및 운송 등을 대행해주는 물류대행 서비스 ‘두손컴퍼니’(홈리스 일자리 창출)등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신청은 2017년 1월 13일(금) 18:00까지이며, 온라인 접수페이지(http://www.seis.or.kr) 또는 위탁운영기관 방문접수를 통해 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