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12월 19일(월)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3층 대강당(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소재)에서 올 한 해 아이돌봄 지원, 가족관계 개선사업 등을 통해 ‘가족 행복’을 위해 힘써 온 여러 기관과 종사자, 아이돌보미 130여 명을 한 자리에 모아 '아이돌봄 및 가족관계 개선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아이돌봄 이용자 및 돌보미활동 수기, 가족관계 개선 우수사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우수사례 당선작의 사례발표도 진행해 각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한다. 아이돌봄 이용수기 대상작은 치킨집 야간 아르바이트로 세 명의 아이를 키우던 한부모 여성이 아이돌봄 서비스의 도움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녀들과 안정적으로 생활하게 된 사연을 담았다. 가족관계개선 우수사례로 한부모가정 모녀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여행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사랑을 표현하게 된 사연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우수사례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게 된 남성의 사연 등이 소개된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가정
(한국안전방송)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2월 19일 오전 입교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7주간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06명을 대상으로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변리사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변리사 시험 합격자는 집합교육 250시간을 이수하고 현장연수 6개월을 마쳐야 변리사로서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개정 법령 시행 후 변리사 시험 합격자가 변리사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첫 번째 집합교육이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변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국내외 지식재산 관련 제도를 배우고, 출원ㆍ심판ㆍ소송 등 변리업무 수행을 위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 27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온라인 교육 20시간 포함),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양교육, 산업재산권법 실무, 산업재산권 출원 실무, 심판·소송 실무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7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변리업계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전수받음으로써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올 한해를 빛낸 부산벤처기업인, 신기술혁신 및 벤처기업육성 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와 (사)부산벤처기업협회는 1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 벤처인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형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경조 (사)부산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자표창과 장학금이 전달되고, 2부에서는 지역산업 활성화에 힘써온 지역 벤처기업인들을 위한 축하공연, 사업성과 보고, 송년 연찬회 등으로 이뤄진다. 지역 벤처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키고 이들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전의식과 개척정신으로 기술혁신과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이뤄낸 부산의 벤처기업인 17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의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마이텍 박말용 대표,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 해동엔지니어링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2016년 세종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지역자활센터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사업 종사자의 사기와 근로의욕을 고취했다. 올해 제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두레마을 황현중씨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유봉열씨가 시장 상을 수상했다. 또 참여시민의 다양한 활동과 자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과 사업보고 및 공동체 놀이마당도 진행됐다. 한편,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세종지역자활센터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세차사업 청소사업 택배사업 밑반찬사업 등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이 착실히 진행 중이다. 세종시는 16일 오후 세종실(시청 본관 5층)에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보건자살, 도로교통, 범죄, 가정학교, 재난재해 등 5개 안전분과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의 총괄 보고를 비롯 이재은 안전도시위원장의 제1기 안전도시위원회 운영성과, 5개 분과위원장들의 분야별 안전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춘희 시장 주재로 각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성과와 실천 계획, 향후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위원인 조준필 아주대학교 교수와,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는 세종시의 안전도시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고위험 취약계층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역별, 연령별, 유형별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범죄취약지역 시설환경개선 등 132개 안전증진사업를 펼치고 있다. 이 안전증진사업에는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LH세종본부 등 52개 유관(기관),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2017년 여성지도자 정보교류회’ 사업비 2,000만 원에 대한 민간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여성지도자 정보교류회는 새해 각계각층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덕담으로 여성화합과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 등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지원신청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보조금 지원신청서는 12월 말 울산광역시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행능력과 행사내용으로 구분 심의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는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공모 절차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써 이번 공모에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사업에 기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 평가’에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울산광역시는 이번 인증으로 그 동안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시책들이 정상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시책은 ▲직원 복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매주 수·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 운영 ▲유연근무제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장기재직자 휴가제도 ▲휴양시설(콘도) 운영 ▲직장 어린이 집 ▲체력단련실과 의무실, 수유실 운영 등이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다자녀 공무원을 우대하는 시책으로 자녀가 셋 이상인 직원들에게 출산 축하금으로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급했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행복나들이’와 톡톡(Talk)데이 운영,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노사화합 어울림 한마당,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중심의 행정 등 가족친화적인 시책을 추진해 직원들의 근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확대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운휴일 지정에 대한 부담과 요일 변경 등의 불편사항을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운휴일 지정 및 변경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그동안에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운휴일로 정해 해당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았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운휴일 지정없이 하루만 운행하지 않으면 된다. 또 참여자가 지정한 운휴일에 불가피하게 운행하여야 할 경우에는 운휴일을 변경한 후 운행하여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요일변경 절차도 필요 없게 되었다. 운휴일 제외 범위도 확대했다. 그동안은 법정공휴일을 비롯한 명절연휴, 근로자의 날, 수능시험일, 그밖에 시장이 필요한 경우에 운휴일을 제외한 반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중에 공휴일이 3일 이상인 경우와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 탄력적으로 운휴일을 제외하도록 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 정책은 대중교통중심도시 대전,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 실천운동”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해 통행속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살기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온라인 매거진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의 이번 달 제품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프랑스 최고의 오븐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레뉴메리끄’는 2004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하루 약 40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는 디지털 제품 테스트 온라인 매거진으로, 매년 25명의 저널리스트들이 모바일, 카메라, 가전 등의 분야에서 1천 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 뒤 리뷰 기사를 게재한다. ‘레뉴메리끄’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이 “기존 삼성전자 오븐의 좋은 점을 모두 포함한 제일 뛰어난 제품”이라고 극찬하며 별 5개 만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직관적인 LCD 풀터치 컨트롤 패널을 비롯해 다양한 쿠킹 모드로 모든 요리를 만들어 내는 완벽한 조리 기능과 최대 전력 사용 시에도 40 데시벨을 초과하지 않는 낮은 소음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은 미세한 온도와 수분 조절을 통해 100도 이상의 고온의 증기를 요리에 골고루 분사해줘 겉은 바삭 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뛰어난 식감의 요리를 완성한다. 또 Wi-Fi를 통한 스마트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7~9일(3일간)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스탄 정부 투자개발부와 물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라시아 철도 경유국인 카자흐스탄과 철도 복합물류운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물류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먼저, 중국에서 출발하여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TCR+TSR 연계)의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중국 ‘연운항’에서 출발하여 카자흐스탄 ‘호르고스’를 경유하여 중앙아·러시아·유럽 지역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철도복합운송 노선을 소개하였다. ‘호르고스’ 지역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신경제개발정책 ‘누를리 졸’에 따라 중앙아시아 산업·물류거점으로 최근 개발하고 있는 경제특구로, 해당 노선을 통해 화물을 운송할 경우 내륙항(Dry port)에서 신속한 통관·환적이 이루어져 기존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대륙철도 노선(카자흐 도스틱 경유)보다 운송시간이 단축된다. 우리 측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운임 경쟁력 확보방안을 제안하였고, 양국은 앞으로도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지방공무원시험을 치르기 위한 인터넷 원서접수가 훨씬 편리해진다. 행정자치부는 지방공무원 시험접수를 위한 인터넷원서접수시스템(이하 원서접수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원서접수시스템은 수험생의 원서 접수를 편리하게 하고 투명한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원서접수 시 개인별로 등록한 자격증은 진위여부 확인 후 가산 점수를 사전에 공개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6월, 행정자치부는 자격정보 보유기관 시스템과 자동 연계해 7일 이상 걸리던 가산점 정보 처리를 1~2일 이내에 마칠 수 있게 하는 등 합격자 발표기간을 앞당긴 바 있다. 더불어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에는 본인이 지원한 직렬의 경쟁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과거 지방공무원 시험의 시도별·직렬별 필기시험 합격선 점수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본인이 개인별 답안지 공개를 요청할 경우 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답안지 원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소, 응시원서 조회, 합격·성적조회 등 개인별 수험정보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이용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6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9일(월) 15시에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아동복지에 유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과 자신의 꿈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자립한 자립우수아동 등 총 53명에게 장관 표창을,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성실히 생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총 29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하여 일정액을 적립할 경우 국가에서 1:1 매칭으로 동일 금액을 지원(2016년 최대 3만 원)하여 만18세 이후 사회 진출 시 자립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2015년 수립된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15~2019년)의 지방자치단체 시행계획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시·도(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한국안전방송) 겨울방학을 맞아 1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교사 인성과 심신 치유를 위한 에듀힐링’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한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해집니다’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명상’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교사 직무연수 힐링 프로그램이다. 2박3일에 걸쳐 진행되며 교사 힐러십 특강,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 등 휴식을 통한 재충전과 새학기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행복한 선생님을 꿈꾸는 전국의 유·초·중·고 선생님과 특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수증도 발급된다.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2007년부터 청소년 87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분야에 힐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청소년 캠프 ‘깊은산속 링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이번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명상’과 ‘힐링’이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교사 직무연수까지 확장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즉,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해집니다’라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토를 실제로 구현하고 있
(한국안전방송) 부대찌개를 파는 피자 전문점, 떡볶이를 파는 카페 등 최근 외식업계가 파격적인 메뉴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국적인 동남아식 메뉴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세계 각국 음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명동 복합쇼핑몰 눈스퀘어가 지난 15일 퓨전 짬뽕 전문점 ‘니뽕내뽕’을 지하 1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니뽕내뽕은 자체 개발한 세계 각 나라별 특징을 살린 특제 소스 짬뽕과 피자의 조합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맛을 선보인다. 거기에 저렴한 가격의 세트 메뉴까지 보유하고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니뽕내뽕은 중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메뉴 구성으로 짬뽕의 매운 맛과 피자의 치즈맛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메뉴인 차뽕(차이나 짬뽕)은 중독성이 강한 불맛을 이용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운 맛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태리의 맛을 녹여 깊고 진한 크림 소스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뽕(크림 짬뽕) 역시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크림 소스와 토마토
(한국안전방송)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18일 법무부 위탁기관인 경기8거점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함께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 80여명이 한국사회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파주시 통일촌마을과 도라산 전망대 및 도라산역을 둘러보고 358m에 달하는 제3땅굴을 방문하며 한국전쟁의 실상과 분단의 상황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수 소장은 “분단국가인 한국의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이민자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사회정착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자인 고효리(중국 34세)씨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사회이해 과정과 뉴스를 통해 이해하던 남북한 상황과 몸으로 느끼는 남북한 상황이 크게 다르게 느껴지고, 3땅굴과 도라산 전망대를 견학하고 남북한 상황을 들으며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게 느껴졌다”며 “체험을 통해 한국사회를 더 많이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민자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사회 체험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