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오는 12.20(화), 09:00~13:30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제3차 한-독 통일 경제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연방재무부·할레경제연구소 관계자와 국내 정부·연구기관·학계·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북한 전문가 등 약 100명 내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기획재정부와 독일 연방 재무부는 한반도 통일에 있어 양국 재무부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14년부터 양국 재무부와 경제연구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독일 통일 사례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금번 세미나는 양국 경제연구기관이 금년도 연구주제에 대한 최종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동 연구결과물들은 한반도 통일 이후의 경제·사회적 변화와 사유화·경영정상화 과정을 예측하고 향후 통일 대비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① 세션 1에서는 “독일 통일 이후 동독지역의 경제·사회상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KIEP은 독일 통일 이후에 단기간내에 거시경제 안정화를 달성했으나 동ㆍ서독지역간 경제ㆍ사회적 격차가 여전하며, 한반도 통일로 인한 거시경제적 충격과 통일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한·중 양국간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협의가 12.20(화)-12.21(수)간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2015년 12월 개최된 제1차 한중 해양경계획정 공식회담시의 합의에 따라 지난 4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차 국장급 협의 이후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국장급 협의로서, 양국간 해양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NATO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인 북대서양이사회는 12.15(목) 브뤼셀 NATO 본부에서 28개 NATO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별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 성명을 발표하였다. NATO 북대서양이사회는 금일 대북성명을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호전적 수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in the strongest possible terms)로 규탄하고 △북한의 지속적 도발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안보리 결의 2321, 2270호 등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이 추가적인 도발을 하지 않고,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촉구하였다. NATO는 그간 북한의 도발에 대해 사무총장 및 북대서양이사회 명의의 성명을 발표해 왔으나, 북핵문제 논의만을 위한 북대서양이사회를 별도 개최하고 대북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데 금번 NATO의 조치가 큰 의미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윤병세 장관은 금년 2월 독일-대서양협회 고위급 토론회 기조연설과 10월 북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통일 한국의 전망(vision)과 희망을 홍보하며, 미래 통일 리더로 성장할「제6기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0명 이내로 2017학년도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서 2017. 1. 2. ~ 2. 28.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은 어린이들의 통일 인식 향상 및 미래의 통일 한국을 이끌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참여ㆍ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최종 선발되는 300명의 제6기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통일부 장관 명의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받고 작성한 기사를 전문가로부터 첨삭지도를 받는 등 전문적인 기자소양 교육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통일기사 작성 △통일부 주요행사 취재 △판문점 견학 등 ‘현장체험’ △여름 통일캠프 △탈북 어린이와 함께하는 운동회 △통일 노래(song) 확산을 위한 ‘합창단’ 등 운영
(한국안전방송)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도입 3년차를 맞이하여 2017년에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행정자치부는 ‘2016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의견수렴 간담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국민디자인단은 새로운 정책참여 모델로서 특히 대국민 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의 확산’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디자인단 운영비 지원과 교육 확대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양적으로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과제수가 증가(2015년 248개 → 2016년 382개)하였으며, 질적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공유’를 확대(해외직구 정보통합서비스 방안 / 관세청)하고, 지자체를 ’유능한 정부‘로 탈바꿈(찾아가는 산업단지 육아지원 / 인천시) 하는 등 정부3.0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6년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서비스디자이너 및 국민, 현장업무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운영과정에서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공유하는 한편,‘17년 디자인단 추진일정 및 방향, 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미래 생물자원 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과정을 개설하고,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2월 26일까지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nibr2007@korea.kr)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컴퓨터 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nibr.go.kr)을 통해 12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생물분류', '멸종위기 야생생물', '생물로부터 얻는 지혜' 등 6개 과정을 3일씩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26기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4학년 30명, 5~6학년 30명이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7기도 같은 방식으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 이해 인턴십'을 대학별 학점인정 제도와 연계하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생물자원 이해 인턴십'은 생물 관련 전공 대학생 3~4학년을 대상
(한국안전방송) 2017년 기준,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하는 사업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1명당 최소 월 81만2,000원에서 최대 135만2,230원을 부담금으로 내야한다.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협의 및 고용정책심의회(장애인고용촉진전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장애인 고용 부담기초액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와 고용하지 않은 사업주간에 장애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평등하게 조정하기 위하여 부과되는 것으로,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가 의무고용률(‘17년 2.9%)을 위반할 경우, 위반 정도(고용률)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하여 부담금을 납부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1명당 부담금이 법정 상하한선 내에서 의무 위반 정도에 따라 비례하여 가중되도록 조정한 결과, 구간별로 전년대비 15.5% ~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는 기준년도 다음해 1월 31일까지 전년도 의무고용 미달 인원에 대한 부담금을 자진신고·납부해야 하며, 전자신고·납부(www.esingo.or.kr
(한국안전방송)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각종 지원을 펼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내년도 활동동반자 수가 80명 증원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함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해 맞춤형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월 15일(목)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2005년도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전국 시·도로 확대된 이래 현재 16개 시·도에서 총 1,066명의 청소년동반자가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 2017년도에는 청소년동반자 수가 7.5%(80명) 증가한 1천146명으로 확대되고, 예산도 올해보다 9.4% 증가한 총 81억4천6백 만 원으로 증액된다. 이를 통해 가출, 우울증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의료, 기초생활 및 경제적 지원 등을 강화하고, 수혜청소년 규모 및 지원 건수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ㅇ 또한,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업, 연계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더욱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제4차 수자원장기종합계획 제3차 수정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전문가·시민단체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6일(금)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은 수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하천의 효율적인 이용·개발 및 보전을 목적으로, 「하천법」에 근거하여 수립되는 20년 단위 계획이다. 금번 계획은 지난 2001년 수립된 제4차 계획(2001~2020)에 대한 제3차 수정계획으로, ‘기후변화’, ‘사회가치 변화’, ‘경제구조 변화’를 미래 수자원 정책을 둘러싼 주요 여건변화로 제시하고 계획수립에 반영하였다. ▶(기후변화) 가뭄 및 홍수 위험 증대, ▶ (사회가치 변화) 환경·건강·여가생활에 대한 관심 증대, ▶ (경제구조 변화) 신성장동력 발굴 요구 증대 금번에 보완·수립되는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은 “물 걱정 없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①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② 홍수에 안전한 국토기반 구축, ③생명이 살아있는 친수환경 조성, ④ 수자원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의 4대 목표와 95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금번 계획의 특징은 경제
(한국안전방송) 통계청은 12월 16일(금)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치안정책연구소 및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한국범죄분류 개발 연구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통계청이 2015년 새로 제정된 국제표준범죄분류(ICCS)를 기반으로 한국범죄분류를 개발하기 위해 치안정책연구소 및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Task Force를 구성해 수행한 1차 기초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차 기초연구에서는 ICCS 매뉴얼을 분석하여 항목명과 사례 등을 한글화하고 국내 범죄와의 연계성을 검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표준범죄분류(ICCS)의 국내 도입과 관련된 주요 도전과제들을 중심으로 향후 한국범죄분류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세미나는 Task Force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관별 연구결과를 주제로 하는 3개의 세션과 특강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치안정책연구소)에서는 ICCS(대분류 06~11)의 약물, 사기, 공공질서, 안보, 자연환경 등과 관련된 위법 행위와 국내 범죄와의 연계성에 관한 연구결과가 논의된다. 제2세션(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는 ICCS(대분류 01~05)의 사망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2월 16일(금) 10시 30분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아이쓰리시스템, LS엠트론 등 충청·전라지역 방산업체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하여 방산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장명진 방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튼튼한 국방과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방위산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민군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기술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업체의 연구개발 노력을 강조하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방산업계의 의견수렴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방위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수출확대와 지속 성장으로 방위산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천, 부산 간담회 등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방산업체 간담회이며, 앞으로도 방사청은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수출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정부와 업계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독버섯처럼 만연해 있는 갑질 횡포를 사회적·경제적 우월한 지위를 악용한 불법행위로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사회 구성원 간 불신과 위화감을 조성하는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여, 이철성 경찰청장 취임 이후 경찰 본연의 역할인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만들기 첫 발걸음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0일간 경찰 전체 수사력을 집중하여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일명 '갑질 횡포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갑질 횡포는 가·피해자 간 이해관계로 인해 음성화되는 경향이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홍보 노력과 피해자 보호 활동이 병행되어야 실질적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기존 단속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피해자 보호 관련 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피해 신고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자문 변호사 운영 등 피해자 지원 시스템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을 병행하였다 경찰청 원경환 수사국장은 갑질 횡포는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무한 경쟁체제와 만능 물질주의로 인해 형성된 잘못된 사회 현상으로, ‘내가 상대방보다 우월적 위치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
(한국안전방송)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2. 16.(금) 울산 수출기업 린노알미늄㈜의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의 울산방문은 현장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파악과 해결을 위함이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린노알미늄㈜은 알루미늄 압출 가공 전문 업체로, 자동차 소음·쏠림 현상을 막아주는 고기능 부품인 ‘러버 부시’를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유수의 완성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여, 이 분야 국내 점유율 60%, 일본, 미국 등으로 20억원 상당의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알루미늄 케이블 트레이를 개발하여 시장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생산현장을 둘러본 주영섭 청장은 “최근 자동차, 항공기, 열차 등의 경량화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가볍지만 열처리나 가공기술로서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알루미늄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장소를 울산중소기업청으로 옮겨 지역 수출기업(7개)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
(한국안전방송) 15일 전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취임하는 김정진 대장은 2000년 2월 남성의용소방대원 총무부장을 맡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 안전에 노력해 왔다. 자리를 떠나는 어영락 대장은 지난 1992년 1월 전동면 의용소방대에 임용되어 24년간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보호에 헌신해 왔다. 김정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관리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환경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환경감시활동 촉진을 위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배출업소 정보관리 모범업무 수행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는 공장, 발전소, 카센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사후관리,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환경감시네트워크 구축, 민관합동 점검 등 세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출업소의 환경관리와 각종 환경사고 대처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