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캐리스 앱(CARIS App, 사고상황 공유 앱)을 올해 3월 도입하여 화학사고 대응 정보 제공 시간을 종전 평균 20분에서 13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캐리스 앱'은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을 기반으로 화학물질안전원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화학사고 대응 기관 직원 사이에 채팅을 통한 사고상황 공유를 비롯해 사진, 동영상, 화학물질 특성 정보 등과 같은 자료의 송·수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앱에는 1만 8,000여종의 화학물질의 물성·방재정보, 약 13만 6,000곳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정보, 방재업체 현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고발생 시 현장에서 사고대응에 필요한 각종정보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캐리스 앱'은 문자나 팩스(Fax) 등으로 사고대응 정보를 단방향으로 전달받는 기존의 문제점을 탈피해 사고대응 직원 간의 양방향 정보 제공과 공유 기능을 갖추고 있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국의 권역별 화학·특수구조대 등의 사고 대응직원이 현장
(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은 2016년 12월 14일(수) 15시 LW컨벤션 다이아몬드홀(서울시 중구 청파로 464)에서 업종별 주요 기업 8개소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8개소로 동아ST㈜, ㈜동원에프앤비, ㈜대명레저산업, ㈜두산 전자BG, 세메스㈜, ㈜신세계푸드, ㈜크라운제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상 가나다 순) 등 6개 기업과 2개 공공기관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 임신기 근로자들이 법정제도인 임신기 근로시간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발전재단은 제도 활용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제도 확산을 위한 CEO 인식개선 사업, 대국민 캠페인, 우수사례 보급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협약기업 및 기관 대표, 인사부서장과 함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통한 일·가정 양립 실천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16년 4월부터 임신기 일괄근무시간단축제도를 활용하고 있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수사·법률, 의료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를 서울 중부지역(국립중앙의료원)에 신규 개소한다. 여성가족부는 12월 14일(수) 오후 3시 국립중앙의료원(서울시 중구)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해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통합형)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는 서울에서 세 번째, 전국적으로 열세 번째 마련된 ‘통합형’ 센터로, 응급의료·수사·초기상황 대응 중심의 ‘위기지원형’과 달리 피해자를 대상으로 3~6개월에 걸친 장기 심리치료도 통합적으로 지원된다. 지난해 통합형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폭력피해자는 9,815명, 의료·심리·상담·수사 및 법률 등 전체 서비스 지원건수는 총 11만 4,511건이며, 올 들어 상반기까지 4,802명을 대상으로 총 6만 4,192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는 피해자가 분리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원 내 단독 2층 건물에 진료실·상담실·진술녹화실·심리평가·치료실 등
(한국안전방송)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5일(목)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사포럼(파라다이스호텔 2층), 참선원 프로젝트 워크숍(국제여객터미널 5층), 해운산업 지원 정책금융 간담회(부산금융센터 22층)에 연이어 참석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 장관은 「제10회 국제해사포럼」에서 ‘한-IMO 간 국제해사포럼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및 타임캡슐 봉인식’을 갖은 후,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IMO 회원국 간의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참(Charm)선원 프로젝트 워크숍」에서 김 장관은 “해양수산업의 근간이자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역할을 다해 온 애국자가 ‘선원’이라고 생각하며, 선원직을 재조명하는 것이 저의 소명인 ‘대한민국을 바다에 곧추 세우는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다. 이후, 「해운산업 지원 정책금융 간담회」에서 “과거 계획조선 시기부터 해양금융종합센터에 이르기까지 정책금융기관들은 우리 해운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강조하고, “최근 해운산업이 어려움에 처해었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한국안전방송) 국세청은 ’16년 고액·상습체납자 16,655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 과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13조 3,018억 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8억 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1,223억 원, 법인 최고액은 872억 원이다. 국세청은 명단 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 추적조사 및 출국규제를 강화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기 위해 재산을 숨겨둔 체납자에 대해서는 민사소송,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은닉 재산 추적조사를 통해 올해 10월까지 약 1조 5천억 원의 세금을 징수·확보하였다고 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악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11월 30일(수) 현대중공업(주)과 장보고-III Batch-I 3번함 건조 계약에 이어, 12월 14일(수) 13시에 울산 현대중공업(주) 특수선본관에서 건조 착수회의(Kick-off Meeting)를 개최하였다. 이로써 방사청은 장보고-III Batch-I 1, 2번함에 이어 3번함 건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방사청,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과 3번함 건조업체인 현대중공업(주)이 참석한 가운데, 건조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현재 대우조선해양(주)에서 건조하고 있는 1, 2번함 사업 경험을 통한 위험요소관리 중점고려사항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3번함은 현대중공업(주)에서 기존 1, 2번함과 동일한 요구조건을 충족하도록 건조될 예정이며, 건조기간은 약 85개월, 계약 금액은 약 6,300억 원이다.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해군준장 정일식)은, “강력한 차세대 수중전력 확보를 위해, 장보고-Ⅲ 1, 2번함은 물론 3번함 양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5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국민 생활 속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인삼조합, 식품 가공업체, 전통음식 연구가, 인삼 재배농가 등이 참석해 정책·생산·가공·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한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국제 정세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삼 수출액은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국내 인삼 재고 누적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인삼 소비는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약용으로 활용하던 인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에서 인삼을 쉽게 접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 인삼 소비 활성화 토론회는 4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 인삼을 이용한 약선음식 개발현황 및 비전(류현미 전통음식연구가), △ 인삼 제품 개발 현황 및 문제점(풍기진생영농조합 박세호), △ 인삼 제품 소개(자연드림 신주열 대표), △ 인삼 제품 유통체계 현황 및 발전 방향(농협중앙회 이용범 팀장)으로 진행한다. 이어,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인삼 요리·제품 개발과 효율적인 유통체계 구
(한국안전방송) 17개 광역시도지사들이 최근 대통령 탄핵 시국을 맞아, 정국 불안해소와 민생 안정에 나섰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 17개 시도지사들이 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민생안정 및 혼란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시도지사들은 담화문에서대통령이 연루된 국정농단으로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혼란스런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과 재해, 가축전염병 등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일에 대해 17개 시도가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주장했다. 시도지사들은 이외에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AI최소화 등 국정현안 해결 총력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 촉구 국회 개헌특위에 지방 4대 협의체 참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조속한 시일 내 시도지사와 국정운영에 대해 논의 할 것 등을 주장했다. 이춘희 시장은 "탄핵 정국 이후 국가경제는 물론 지방경제도 침체의 늪에 빠질 우려가 커졌다.며 중앙정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일명 셉테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12월 15일 오전 11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동구 전하동 녹수6길 일원에서 사업현장 답사와 함께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일정 지역의 도시공간에 대해 범죄발생 자료 분석 등을 토대로 지역에 맞는 환경디자인과 시설물을 적용하여 범죄 발생 기회와 도시민들의 범죄 두려움을 줄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종합적인 범죄예방 전략이다. 울산광역시는 셉테드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2013년 12월 「울산광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5월에 울산지방경찰청, (사)한국셉테드학회(학회장 최진혁)와 ‘셉테드 연구·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련 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셉테드) 실무협의회’는 이 업무협약서, 울산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를 근거로 지난 11월 울산지방경찰청, (사)한국셉테드학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련 교수, 구·군 담당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울산광역시는 실무협의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14일(수) 오후 3시 30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정책리딩그룹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위촉된 관내 10개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정책리딩그룹」의 53명이 진로, 문화, 창업, 교통, 복지, 환경, 안전 7개 팀으로 나누어 그동안 조사·연구한 정책제안을 발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우송정보대 댄스동아리(D·T·E)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정책제안 발표 및 참가자 공감투표, 심사위원 채점을 통해 우수제안 2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청년정책연구과제 4개 주제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의 이슈 및 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대학생정책리딩그룹은 대학생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정책제안활동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소통·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한전KDN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감토크에서 광주가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공을 들이고 있는 에너지밸리에 대해 설명하고 한전KDN 임직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14일 오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에서 임수경 사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윤장현이 꿈꾸는 광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임직원과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 치안, 전기, 수도시설 등에 어려움이 없는 ‘살 수 있는 도시’,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미래 먹거리가 있는 ‘살아 남는 도시’, 인권의 가치가 신장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살만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남구 대촌동 일대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연계한 에너지밸리전용산단 조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시장은 “이러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한전KDN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둥지를 틀고 광주시의 파트너가 되고 있어 이 지역은 축복 받은 지역이다”며 “152만 광주시민의 마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14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미래비전자문단 대선공약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분과별로 제안된 대형 프로젝트 47건을 보고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제19대 대선을 지역미래를 선도할 대형프로젝트 가동의 전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27일 산업·경제분야 등 6개 분야 85명으로 ‘광주 미래비전 자문단’을 출범시켜 각 분과별로 발굴회의와 발굴 보고회 20여 차례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공약 발굴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9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조기 대선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선공약 마련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이 직접 주재한 보고회에서는 각 분과회의를 통해 발굴한 대형 국책사업과 파급효과가 큰 지역 간 연계협력사업 등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사업 47건이 보고됐다. 여기에는 자율지능형 스마트 E-시티 조성이나 차세대 기초과학연구 클러스터 조성, 국립초미세먼지 연구소 광주 건립, 광주 신성장 산업밸리 조성 등 앞으로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지역형 미래 먹거리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분야별로 보고된 대형프로젝트 사업으로는 ▲산업·경제 분야 11건 ▲환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노숙인시설 입소자, 쪽방생활자 및 쪽방생활 경험자 등 저축우수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선발하여 자활장려를 위한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만 600여만 원을 저축해 저축왕으로 선정된 손모 씨는 사업실패와 함께 불안정한 일자리로, 쪽방생활을 하면서 단기적인 저축계획을 세웠고, 주거가 안정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건물 관리직 일자리도 얻게 되어 삶에 대한 자신감을 찾게 되었다. 목표는 노후에 대비하여 앞으로 70세까지 꾸준히 저축하여 5천만 원 이상 모아, 세상에 당당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70세의 나이에도 노인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류모 씨는 시설생활을 하면서 꾸준하게 지출을 줄여 400여만 원을 모았고, 목표 금액인 2천만 원이 모아지면 임대 주택을 마련하여 완전하게 자립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책자 등을 판매하면서 꾸준히 자활을 준비해왔던 민모 씨는 최근에 책자 판매를 그만두고 취미를 살려 휴대폰 수리 등을 하면서 약 400여만 원을 저축하였고, 더 노력하여 휴대폰 수리 판매업을 해보고 싶다며, 오늘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회생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15일(목) 오전 10시30분 신청사 6층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 등과 만나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은 2017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집중기간(2016.12.1~2017.1.31)을 맞아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모금액 목표는 95억 원이라고 한다. 박 시장은 20시엔 광화문광장에서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 토론회를 진행한다. 박 시장은 지난 5일부터 현 시국을 화두로 각계 인사,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장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메트로는 15일 오후 4시 20분에 인재개발원 6층 세미나실에서 승강장안전문 제작사, 관련분야 교수 및 전문가, 양 공사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승강장안전문 표준 사양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김포공항역 사고 후속조치 관련 승강장안전문 안전 보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9개 취약역사 승강장안전문 전면 재시공 시 적용할 서울시 표준 사양서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 제작사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표준 사양서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최정균 기술본부장이 서울시 표준 사양서를 작성하게 된 경위와 양 공사 TF에서 협의된 표준 사양서에 대한 설명을 하고, 관련분야 교수 및 전문가, 제작사 관계자들이 패널로 나와 표준 사양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에서 승강장안전문 설계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철도표준규격을 준수하고 일부 품질기준이 명시되지 않은 품목은 IEC기준을 적용하도록 하는 방안과 RAMS 활동 적용 방안, 승강장안전문 구동방식과 전원공급 방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청회는 2가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