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명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A씨(여)는 최근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했다. 재산이라고는 빌라 한 채가 전부로 수입없이 기초연금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에 갑작스런 세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주위의 권유로 경기도 마을세무사를 찾은 A씨는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 노후연금제도’를 소개받고 신청을 안내받아 세금부담을 덜 수 있었다. 경기도가 제공하는 무료 세금 상담서비스 ‘경기도 마을세무사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1개 시·군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제를 실시한 결과 총 1,155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사업시작 이후 8월 말까지 3개월 간 실시한 상담건수인 889건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방법 별 상담건수는 전화상담 873건, 방문상담 272건, 이메일 문의 4건, 팩스 문의 6건 등이며 상담내용은 국세 948건, 지방세 99건, 국세·지방세 103건, 불복청구 5건 등이다. 지역별 상담건수는 고양시가 103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용인시(100건), 수원시(93건), 부천시(93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마을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기술학교(이하 기술학교) 2017학년도 정시 1차 면접이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학교는 13일 2017학년도 무료 기술교육생 정시 1차 면접을 실시한 결과 첨단기계학과 등 5개 학과 총 200명 모집에 총 543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쟁률은 자동차정비학과가 40명 모집에 162명이 몰려 4.05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첨단기계학과 2.2.대1, 전기에너지학과 2.9대1, 특수용접학과 2.3대1, 컴퓨터시스템학과 2.2대1을 나타냈다. 지원자는 1947년생부터 2001년생까지였고 명예퇴직한 대기업 임직원과 학교 밖 청소년 등 폭넓은 연령대와 경력을 보였다. 선발결과는 오는 15일 발표된다. 곽태기 경기도기술학교 교장은 "인성과 기술력을 두루 겸비한 경기도 산업 현장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학교는 경기도가 전액 투자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경기도민은 교육비가 무료이고 매월 훈련수당과 기숙사를 제공한다. 뿌리산업 혁신 인재를 육성해 실무에 바로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5년 평균 취업률은 94%, 교육효과 만족도는 96%에 달한다. 정시 2차 모집 접수는 내년 2월 5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전국의용소방대 성과평가에서 광산소방서 심폐 전문의용소방대가 전국 2위,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가 전국 3위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의용소방대의 화재, 구조, 구급 현장활동 참여율 등 7개 분야 13개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광산소방서와 북부소방서는 각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의용소방대 성과평가 시상식’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16년 전국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도 진행돼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이경숙 대원이 전국 3위를 차지하며 광주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입증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의용소방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특별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한 결과2016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광주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9일 국회 탄핵안 의결과 관련한 정국불안을 해소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 서울·광주·대전·세종·경기·충남·전남·경북·제주 등 10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등 시도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논의 및 합의사항을 채택·발표했다. 간담회에서 윤 시장은 “비록 국가적 위기상황 이지만 민생을 돌보는 정치가 시급히 복원되어야 하고, 중앙정치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지방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현안과제를 상호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또한 “탄핵의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우리나라의 새로운 질서와 세상을 준비하는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13일 해군으로부터 호위함 ‘광주함’ 모형을 전달받아 시청사 1층 시민숲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광주함은 해군의 여섯 번째 차기 호위함으로, 최신레이더, 소나 등 첨단전투체계를 갖춘 2500톤급이다.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보유하고 주요 장비의 90% 이상이 우리 기술로 만들어졌다. 광주함 모형은 실제 크기의 100분의 1로 축소 제작됐다. 이날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해군 광주함 모형 전달식’에는 임찬재 광주함 함장(중령) 등 해군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이 참여했다. 김종식 경제부시장은 부대 창설식과 취역식 후 바쁜 훈련 일정에도 광주함 모형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해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광주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광주함 모형을 시청사 1층 시민숲에 전시하고, 광주함 장병들과 광주시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28일부터 1박2일간 해군 광주함 장병 80여 명을 초청해 시와 광주함 장병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광주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권 역사와 문화의 현장인 국립5.18민주묘지와 광주비엔날레 등을 탐방하는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5만6,038건 9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 내역은 자동차세 본세 72억원, 지방교육세 21억원이다. 2016년 자동차세 총액은 188억원(1기분 포함)으로 지난해 151억원 보다 37억원(24.5%) 증가했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납 차량과 6월 이전 등록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결제(포인트 사용 가능), 전화 ARS 납부(044-300-7114), 인터넷 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 www.wetax.go.kr), 전국은행 CD/ATM기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기 내 미납 시는 가산금 부담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12일 전략상황실(본서 2층)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범 자문의사(단국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구급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구급대원의 감염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건강검진평가, 감염방지대책 및 예방법, 감염성 질병 예방 및 사후 관리,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안종석 조치원소방서장은 "현장 구급대원들은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철저한 감염방지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13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급대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급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 확보 노력을 다짐했다. 대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개인체력 향상 및 보호장구 착용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의 준수 나와 동료들의 안전을 위한 다짐을 하고, 안전사고 제로(zero)화 노력에 나섰다. 또 각종 재난현장의 사고사례 분석에 기초한 유사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개인의 안전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대원들의 체력 향상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대전에서 사육되고 있는 18종 약 90여마리의 곰, 호랑이 등 맹수류에 대해서는 해당 동물 정보를 DB화해서 대전시가 통합 관리한다. 그리고 이들이 사육되고 있는 시설(흔히 동물원으로 지칭)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되어 연 2회 시·구 정기점검을 비롯 동물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를 연중 지속적으로 감독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관내 사육시설에서 관리되고 있는 동물이 탈출하는 사건을 계기로 동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이 같은 내용의 야생동물 등으로부터의 시민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관내에 소재한 7개 사육시설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곳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교육을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해 연간 1회 이상 통합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동물 탈출을 가정한 모의포획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동물안전관리 표준매뉴얼 제공, 동물전문가를 활용한 사육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육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적 기준을 처음으로 마련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내년 5월 30일로 시행됨에 따라 그 기간까지를 사육시설 특별
(한국안전방송)국민안전처는 13일 14시 김희겸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폭설이 예상되는 강원·경북·경기·충북 등 4개 시·도 재난안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대책회의는 14일까지 강원영동, 경북북동 지역에 최고 30㎝ 이상의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신속한 제설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국민안전처는 이번 눈이 14일 새벽부터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간고립 예상지역 구호물자 사전비치 등 지자체별 폭설에 대비한 조치사항과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에 제설장비 및 자재 전진 배치실태를 점검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아치판넬 건축물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지시했다.특히, 아침 출근길 교통 혼잡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차로 등 제설 우선순위에 따라 주요도로 제설작업에 철저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14일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온조치토록 홍보하고, 독거노인 방문관리와 노숙인 숙식제공 등 취약계층 보호조치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사회복지사 수상자 및 가족, 사회복지 시설·단체·기관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서 그 공적을 홍보하고 지역내 사회복지활동 확산을 도모하고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난 2006년도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사회복지상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홍보, 발굴심의위원회 등을 통하여 후보자 총 27명을 접수하였으며, 총 3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걸쳐 대상, 사회복지부문, 자원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 각 1명씩 4명을 선발하였다. 올해 인천사회복지상 대상을 수상한 김득린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장애인, 노인의 권익증진 및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의 사회복지과 발전과 인천시민의 복지 향상을 힘썼다.
(한국안전방송) 황령산은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전역에서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조망점을 가진 대표적인 지역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통하여 화려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004년부터 설치되어 운영되다 노후로 2015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송신탑 경관조명 개선을 위해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한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랜드마크로 조성,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6월부터 설치 계획 수립, 법령 검토, 시 경관위원회 심의 및 설계용역을 거쳐 12월 공사착공 하고 201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섰다. 송신철탑(100m)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LED 조명 116개를 설치하고 화려한 이미지 연출을 위하여 조명제어기를 설치하여 계절과 요일 및 시간대별 다양한 색상으로 운용해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2015년 수립된 부산광역시야간경관 계획에 따라 동아대 석당 박물관 경관조명을 설치 사업을 지난 3월 준공한데 이어 내년에도 부산대교에 노후 경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오는 12월 16일 10:30∼11:30까지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UN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IMO 국제 해사환경의 변화와 우리나라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글로벌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UN산하 15개 전문기구 중의 하나로, 171개 정회원국과 3개의 준회원국을 가지고 있으며, 60여개의 국제협약과 결의서 1900여개를 관장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은 이날 글로벌 토크 주제 강연에서 해운,조선 등 해사산업 전 분야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환경변화 및 주요 IMO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우리나라의 선제적 대응에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기택 IMO 사무총장 초청 글로벌 토크 개최는 지난 9월말 부산시와 IMO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영국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된 “2016 World Maritime Day” 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과 IMO 사무총장 면담시 부산시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시 관계자는 "IMO 초청 글로벌 토크 개최를 통해 글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5일~16일 제주도(켄싱턴 리조트)에서 시장경매사와 함께하는 감귤 새 품종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와 감귤 품종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감귤 새 품종의 보급 확산을 위한 품질평가와 앞으로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감귤 재배농가, 전국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사 등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가 감귤 판매동향과 시장이 원하는 감귤의 조건에 대해 발표하고,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가 새 품종 감귤 개발 및 보급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감귤 새 품종 개발 방향을 찾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감귤 품종 '하례조생'을 비롯한 5품종 과실에 대한 품평회에서는 보급과 유통 종사자 관점에서 품질 및 상품성을 평가한다. 농촌진흥청은 2004년 감귤 '하례조생'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0품종 이상을 육성했다. '하례조생'은 80g~90g 정도 크기의 온주밀감으로 같은 시기 '궁천조생(일본)' 품종에 비해 평균 당도는 1브릭스 높고, 산 함량은 0.1% 낮은 특성을 보인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보급면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올해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팀장 및 실무자 1,031명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실무자전문화교육’을 총3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적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보건, 복지, 교육 등)를 조기개입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 드림스타트사업지역이 전국 229개로 확대되면서 아동학대로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발견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그만큼 드림스타트실무자들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인력개발원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전문지식 습득과 경력별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2016년 드림스타트 실무자전문화교육’은 실무자의 연차별, 직무별 특성을 고려하여 세분화하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내용의 전문성 강화를 통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