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알바천국이 알바생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은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손잡고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바천국 온라인 교육센터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정 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든 자격증 교육을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증 취득 시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 수강을 위해서는 알바천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마이홈의 교육센터(http://edu.alba.co.kr/web/index.asp)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전체 강좌 중 수강을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면 학습강의실에서 바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수강과목, 수강기간, 진도율 등 상세한 내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온라인 교육센터의 모든 강좌는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 지원해 알바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알바천국은 대부분의 알바생들이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과 비용 투자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교육센터의 무료 강좌를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와 더플레이스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대구 신세계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서울 맛집으로 입소문 난 제일제면소와 더플레이스에 대한 고객 요구가 높아 대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신세계백화점에 개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15일 공식 오픈하는 대구 신세계는 쇼핑, 레저, 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대형 복합 공간이다. 특히 40여 개의 유명 맛집을 유치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고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제일제면소와 더플레이스는 이 백화점 9층에 나란히 개장해 프리미엄 면요리와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 제일제면소, CJ그룹의 밀가루와 면에 대한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 대구 신세계백화점점’은 면 장인의 노하우로 만든 칼국수면, 우동면 등 다양한 면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제면소는 CJ그룹이 1958년 자체 개발한 설비로 제분공장을 세운 뒤 현재까지 지속 성장해온 밀가루와 면에 대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제일우동, 비빔국수, 잔치국수 등 제일제면소의 스테디셀러 면 메뉴는 물론, 육개장칼국수, 참나물꼬막 비빔국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2016. 11. 28. 전원위원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권 인정에 관한 헌법소원에 대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 처벌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인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미 2005년 국회의장과 국방부장관에게 양심적 병역거부권은 「헌법」 제19조, 「세계인권선언」 제18조 및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8조 등에서 보호하는 양심의 자유에 해당하므로, 양심적 병역거부권과 국방의 의무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대체복무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또한 2008년 국방부장관에게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이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권의 인정과 대체복무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사법부는 하급심 법원에서 일부 무죄 선고가 있지만 여전히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 처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엔 등 국제 사회는 대한민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권의 인정과 대체복무제의 도입을 권고하고 있
(한국안전방송) 13일 정부는 인허가 및 신고제 합리화를 위해 교육부 등 17개 부처 소관 53개 법률 개정안(206개 과제)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처, 국무조정실과 관계 부처가 협업하여 추진한 인허가 및 신고제 합리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국민생활 및 기업활동과 밀접한 인허가나 신고 민원의 처리절차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관련 민원이 보다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의 행태 및 인식개선을 유도하여 일선 행정기관의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인허가 간주) 우선,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의 옥외광고물 허가 등 22개 법률 속의 36건 인허가 규정에는 법령에서 정한 기간 내에 인허가 여부 또는 처리기간의 연장 여부를 민원인에게 알려주지 않으면 인허가를 한 것으로 보는 인허가 간주(看做)제도를 도입했다. (협의 간주) 「광업법」의 채굴계획 인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 관련 행정기관의 의견을 듣거나 협의를 거쳐야 하는 11개 법률 속의 13건 협의 규정에는 협의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하지 않으면 의견이 없는 것으로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가공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등 1천 307곳을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한 결과 49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가공·포장·보관·판매 등 유통단계에서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원산지 둔갑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여 최종 소비단계인 음식점 등에서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했다고 한다. 주요 위반 내용은 ▲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1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4곳) ▲위생관리기준 위반(3곳)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5곳)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위반(6곳)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 ○○시 소재 ○○업체는 유통기한을 1~9일 임의 연장하여 표시한 제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되었다. 전라남도 ○○시 소재 ○○업체는 냉동 돈육을 냉장 포장육으로 표시하여 판매했다. 부산광역시 ○○구 소재 ○○업체는 수입산 냉동 돈육을 가공하여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고 판매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되었다. 식약처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지난 9월 12일 경주지역 지진발생을 계기로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 전국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지진대피소(지진 옥외대피소 및 지진 실내구호소)를 지정하고 관리 및 운영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지진 옥외대피소'는 지진 발생초기 지역주민들의 일시대피장소로 활용되며, 각 지역의 학교운동장·공터 등 구조물 파손 및 낙하로부터 안전한 외부장소를 대상으로 지정(전국 5,532개소, 12월 현재)되었다. '지진 실내구호소'는 지진피해 장기화시 주거지가 파손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집단구호를 실시하기 위하여 내진설계가 적용된 시설물에 대하여 지정(전국 1,536개소, 12월 현재)되었다. 지진이 발생하면 지역주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지진 옥외대피소' 로 긴급 대피를 실시하고, 대피 장기화시 지자체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지진 실내구호소'로 이동하여 구호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국민안전처와 전국 지자체는 국민 개개인이 거주지역의 지진대피소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한다. 국민안전처는 홈페이지(www.mpss.go.kr), 국가공간정보(www.nsdi.go.kr, 국토부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소방학교 중심의 소집교육 방식에서 자체 양성한 베테랑 구급강사를 활용한 직장 내 상시 교육훈련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본부는 이같은 교육체계의 개편을 위하여 2016년 구급강사 110명을 최초 양성하였고 2020년 까지 627명을 확보하여 전국 소방서(209개)별 3명의 구급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구급대원의 역량은 국민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반복 숙달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연간 소방학교를 통해 교육훈련을 이수한 구급대원은 전체 구급대원의 15%에 불과하다. 구급전문교육이 가능한 전국 소방학교는 9개소이며 한해 평균 600명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의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간호사)은 4,200 여명으로 대원 1명이 1회의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약 7년이나 기다려야 한다. 또한 그 간의 119구급대원의 소방학교 소집교육은 곧바로 출동공백으로 이어져 인력부족에 따른 현장구급활동을 위축시키는 문제점도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방식의 개선으로 일선 소방서 현장구급대원에 대한 교육기회가 확대되며 이는 국민생명보호를
(한국안전방송)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선 실세 최순실과 주변 인물들의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이 탄핵된 혼란스러운 시기에 긴급한 민생법안도 아닌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약사법을 우선적으로 개정하려는 정부의 숨은 의도가 과연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삼성을 비롯한 재벌기업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에 수백억원의 기부금을 납부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에서도 이들 대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때에 화상투약기 입법을 서두르는 것은 결국 원격의료와 의료민영화 정책 등 친재벌 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 대한약사회는 그동안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은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는 공공재로서 어떠한 명분으로도 원칙과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이런 내용의 법안을 쫓기듯이 처리하려는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철학이 있는 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국회에서 의약품화상판매기 도입을 전제로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12월 13일(화) 중앙신시장, 12월 14일(수) 안동구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안동시 관계자와 유관기관, 안동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문시장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 겨울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가 관계자와 함께 안전홍보물 배부, 소화기 전달 등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도 병행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알리는 데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사고 예방과 주의를 수시로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하동군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지리산둘레길 하동구간에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208개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 등 각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가 통일한 제도로,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지점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좌표방식이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양·들판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구급이 가능하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표기해 멀리서도 눈에 잘 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표지판에 QR코드를 확인하면 현재의 위치가 나타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119로 신고하면 신속한 현장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비거주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태안군이 민선6기 들어 각종 훈련과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민이 안전한 태안’건설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014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국민안전처 주관 ‘2014 재난안전관리 업무추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기관 표창 △국민안전처 주관 ‘2016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 표창 등 매년 안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6기 출범 이후 불과 3년 만에 충청남도·국민안전처·국무총리·대통령 표창을 모두 휩쓸며 ‘재난안전 분야 기관 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태안군의 노력과 의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안전도시 태안 건설’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안전정책실(現 미래안전정책실)’을 신설해 안전 및 재난업무의 일원화를 도모했으며,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서기관(4급)을 재난안전 분야 부서장으로 배치, ‘안전 태안’ 건설에 앞장서왔다. 또한, 올해부터 관내 영업용 택시에 NFC(근거리 데이터 전송 모듈) 태그
(한국안전방송)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지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장거리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3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6기 3차년도 제3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전국 시외·고속버스에는 장애인 휠체어가 탑승해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정부에 시외·고속 저상버스 도입 등 인프라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3조에는 ‘교통약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교통약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든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돼있다”면서 “지자체별 시내권에서 보장되고 있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이 시외지역으로의 이동에도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각 지자체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 편리한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외·고속버스에는 저상버스가 도입되지 않아 장애인 등이 시외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한국안전방송) 순천시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의 사랑을 전하는 정원 감성캠프를 지난 6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원 감성캠프는 ‘청소년, 반려식물과 마주하기’라는 부제로, 청소년에게 반려식물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면서 직접 반려식물을 가꾸어 보게 하고자 마련됐다. 감성캠프는 네 가지 유형의 강의로 진행되며 반려식물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고, 실제로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리고 반려식물을 만든 후에는 이름을 붙여 식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구체적으로는 쉽게 마르는 꽃(생화)을 이용하여 리스 만들기, 붙는 흙(넬솔)을 이용하여 벽에 걸 수 있는 화분 만들기, 소라와 전복껍질을 화분으로 만들어 식물을 심고 이끼로 마감하기, 식물에 직접 생명토, 이끼류를 붙이고 눈과 코를 붙여 생명을 불어넣는 토피어리를 만드는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감성캠프는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식물을 접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으며 173명이 참여한 1주차 교육은 프로그램 만족도가 86%, 재참여의사가 91%에 달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속초시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평가대회를 12월 16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나눔뜨락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 직무평가대회는 우리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관광안내 및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에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속초시에서 운영중인 해맞이공원,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관광수산시장 관광안내소 4개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영어 2명, 일본어 2명, 중국어 3명으로 총 7명이 관광 및 통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무평가 대회는 언어권별 교수 3명, 관광안내서비스 분야 강사 1명, 관광과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심사하게 되며, 담당언어 및 한국어로 1인당 20분내외로 속초의 언어·문화·관광콘텐츠·축제 등 일정주제를 정하여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심사위원의 질문에 대한 언어구사 능력 및 스토리텔링 기법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순간적인 대처 능력, 고객 응대 자세, 친절도,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연말 시장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
(한국안전방송)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스스로 사임할 기회도 놓쳤다”고 말했다.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전에 사임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늦었다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심리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대통령이 사직원을 제출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안 의결서를 전달받은 2016년 12월9일 오후 7시3분 이후로 사직원을 제출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많은 국민들이 계속해서 대통령의 하야,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정말 단 하루도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정치적 의사 표현이다.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박 대통령이 사직원을 내고 스스로 물러날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국회법 제134조 2항은 ‘소추의결서가 송달된 때에는 피소추자의 권한 행사는 정지되며, 임명권자는 피소추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