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스 판매 대금, 충전 대금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회원들 간 영업 구역을 조정한 김포지역 4개 액화석유가스(LP가스) 판매업자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정 조치 대상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단독 주택, 다세대 주택, 소규모 식당이나 점포 등에 LP가스를 배달하는 ㈜김포엘피지, 천일종합가스(주), 현대종합가스, 가나동방가스 등 4곳이다. 김포지역 4개 LP가스 판매 사업자들은 2011년 11월 11일 김포엘피지협회(이하 협회)를 설립했다. 이들은 협회를 통해 가스 판매 대금과 충전 대금의 공동 관리, 이익금 균등 배분, 영업 구역 조정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2011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각 사업자들은 가스 판매 대금 중 인건비, 유류비를 제외한 금액을 매달 협회로 송금했다. 협회는 각각의 가스 충전 대금 외상 채무를 상환하고, 운영비 등을 제외한 후 남는 금액을 회원들에게 이익금으로 배분했다. 또한 회원이 속한 인근 지역을 영업 구역으로 정하고, 다른 지역에서 가스 판매 요청이 오면 해당 구역의 회원들이 구입하도록 유도했다. 공정위는 4개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 타워)에서 성영훈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옴부즈만 출범 10주년 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당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경찰분야 고충민원 처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설치한 ‘경찰옴부즈만’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관계자 등 경찰관, 학계 및 시민단체, 옴부즈만 관련 기관·단체, 국민권익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제1세션과 제2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1세션에서는 경찰옴부즈만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전문가 시각에서, 제2세션에서는 국민권익위 경찰분야 고충민원 처리 현황과 개선과제를 실무·관리자 시각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제1세션 주제발표는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실장이, 사회는 이승종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이, 토론은 김현성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강욱 경찰대 교수, 김의환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 등이 참여한다. 제2세션의 주제발표는 김재윤 국민권익위 전문위원이, 사회는 임승빈 명지대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장)
(한국안전방송)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한 여러 성격을 학문적으로 살펴보고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이하 ‘기록센터’)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 등 의견 수렴을 위해 ‘북한주민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원탁회의(round table)’가 2016. 12. 13.(화) '버텍스 코리아'(종로구 새문안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round table)에는 서창록 교수(고려대 국제대학원), 서보혁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윤여상 박사(북한인권정보센터) 등 북한인권 관련 학자·전문가 8명이 참여하여 발제·토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록센터는 ‘북한인권기록센터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정부가 북한 인권 침해 실태조사를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북한 인권 문제의 성격과 국제 인권 속에서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발제·토론하며 기록센터 업무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김형석 통일부 차관은 “북한인권기록센터의 북한인권법 시행(9. 4.) 100일을 앞두고 북한 인권 정책 방향 및 북한 인권 조사 방향 등에 대한 학계·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이번 원탁회의(round table)를 계획했다”라며, “북한 인권과 관련하여 그동안 쌓아 오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2월 9일 18시 10분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장관은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강도높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군의 지휘관들과 전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북한이 국내 정치상황의 불안정성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틈타 전략적·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평가하였다. 장관은 국가가 어려울수록 우리 군의 역할이 중요하며,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국민들에게 든든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국방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지휘관 화상회의에 이어 이순진 합참의장은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관하였다. 이 의장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현 상황의 위중함을 인식하고,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정신으로 더욱 결연하고 확고하게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군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적만 바라보고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였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12.10일 예찰 중 의심된 토종닭(충북 청주), 12월 10일 신고된 종오리(전남 나주) 의심축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12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토종닭(35,000수) 및 종오리(17,400수)는 12월12일 예방차원에서 매몰 처리를 완료하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12월 13일(화) 오전 10시 인천의료원(인천 동구 소재)을 방문하여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치료 등 신종감염병 대응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정기석 본부장은 국가방역체계 개편 과제의 일환으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2월 중 착공 예정인 인천의료원 내 음압격리병상 확충 공사(3병실→7병실)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특히 인천 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있어 대응 경험이 풍부*한 인천의료원의 숙련된 지식과 노하우를 관련 의료기관에 전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24시간 밤낮없이 긴장감을 유지하고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중소기업청, 교육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6기 수료 및 시상식이 12월 13일(화)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IP Meister Program은 작년대비 135% 증가한 1,20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우수한 아이디어 45건(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45개팀은 약 4개월동안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2회),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모두 특허로 출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45개팀 중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18개 우수팀의 수상을 축하하고, IP Meister Program을 수료한 학생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의 아이디어는 ① 형광등 교체 작업 중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등기구(동아마이스터고)와, ② 불량 나사 제작을 줄일 수 있도록 수직나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기구(전북기계공고)이다. IP Meister Program에서 구체화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기
(한국안전방송)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기본소득의 노동시장 효과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월 30만 원의 한국형 기본소득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전체 가구의 82%가 순 수혜가구가 된다고 밝혔다. 또 기본소득은 노동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원호 선임연구위원은 국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이 필요한 이유로 실질적 자유의 보장, 공유자산으로부터의 배당, 불안정 노동의 보호, 환경문제 및 부동산 문제 해결, 복지와 증세의 타협수단 등을 제시했다. 먼저 정의로운 사회는 모두에게 실질적인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인데, 이를 위한 수단으로 모두에게 기본적인 소득이 보장될 필요가 있다. 토지나 천연자원, 환경, 지식(인공지능)은 인류의 공유자산이므로 모든 사람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노동력 양극화로 불안정노동이 확대되는데 기존의 사회보장은 이들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어 기본소득이 필요하다. 악화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세 도입이 중요하지만 이 경우 중산층과 서민의 실질소득이 감소하므로 저항이 발생한다. 따라서 환경세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이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이하 자연재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내년에도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The’의 브랜드 대형화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심플’ 컨셉트의 프리미엄 냉장햄 제품이다.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만 사용했으며,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항산화 능력과 항균 작용을 활용해 보존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신제품은 김밥햄과 슬라이스햄, 라운드햄 등 총 3종으로, 지난 4월 출시한 그릴 후랑크와 그릴 비엔나의 후속 제품이다. 특히 김밥햄, 슬라이스햄, 라운드햄은 후랑크, 비엔나와 더불어 아이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카테고리로,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컨셉트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햄’이 분절햄과 후랑크
(한국안전방송)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이하 언니네텃밭)이 21일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 요리뚝딱꾸러미를 선보인다. 지난 10월부터 선보인 언니네텃밭 요리뚝딱꾸러미는 이름 그대로 꾸러미 안의 재료만으로 요리 하나가 뚝딱 나올 수 있도록 구성한 꾸러미다. 요리의 재료와 레시피가 함께 제공되며 재료는 여성농민이 직접 기르고 선별한 것으로 구성된다. 레시피 또한 여성농민들의 노하우가 담긴 손쉬운 레시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재료가 반조리로 제공돼 더욱 손쉽게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뚝딱꾸러미는 매월 1회 발송되며 1년의 메뉴가 사전 구성되어 있다. 12월은 특별히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 꾸러미로 보내진다. 팥죽을 쑤어 먹을 수 있는 삶은 팥과 여성농민이 직접 만든 새알심 반죽으로 구성되며 소비자는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언니네텃밭은 동지에 가족끼리 모여 팥죽을 나누어 먹는 풍습처럼 소비자들과도 좋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1월 전통강정꾸러미 2월 대보름꾸러미 등 앞으로 매월 발송될 다른 요리뚝딱꾸러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 경북·강원·울산 산하연구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회 동해안 발전포럼’ 은 경주 지진 이후 3개 시·도의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경주지진 이후 ‘재난·재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동해안권 연안 재난·재해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동해안 발전포럼이 개최돼 효과적인 재난대책 마련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포럼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한준 책임연구원은 ‘양산단층의 활동성과 동해의 지질구조’ 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지난 9.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이 양산단층의 상부지각과 하부지각 간 경계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양산단층의 활동성에 주목하고,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 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는 인명보호와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 내진기준 마련 ▲ 내진성능 평가 시스템 구축 ▲방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도정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지난 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안전처·KBS·CBS 주최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등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민선6기 시정운영의 첫 번째 비전을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세우고 현장중심으로 재난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며 ▲현장중심의 스마트 안전정책 ▲시민과 호흡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아동·여성이 안심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안전인프라 투자 확대 등 고양시만의 안전문화 4대전략과 그동안 추진해온 세부 추진실적을 가지고 공모에 참여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시는 ▲24시간 사이버 재난시스템 구축 ▲현장대응 기동반 운영 ▲4,500여대의 CCTV 통합운영 ▲안전지키미 앱 개발·보급 ▲시민과 호흡하는 안전캠페인 실시 ▲시민참여형 안전교육 ▲움직이는 재난홍보관 운영 ▲어린이 안전배움터 개관 ▲IOT 융·복합 시범단지 공모 사업 실시 등 시 전역에 안전복지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시민안
(한국안전방송) 과천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가결과 관련 직원 대상 공직기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명걸 부시장 주재로 12일 오전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실과소장을 비롯해 6급 이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부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연말연시를 맞아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혹여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언행은 자제해주고 특히 송년회에서 음주운전 등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이 신경써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던 9일 저녁엔 ‘국무총리 권한대행 개시와 관련 전 공무원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연락체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문자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낸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군포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복지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전체 협의체 위원 중 150명이 참여해 시 협의체의 우수 활동 사례와 수리동·재궁동 협의체의 특화사업 성과를 함께 확인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협의체가 복지사업 정보와 활동성과를 교류하면 연계와 협동력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1년 동안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좋은 활동을 부탁하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주민자치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동 단위 협의체 구축을 완료했다. 지역 내 11개 동에서 최소 10명, 최대 23명의 위원을 모집해 동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시의 복지정책과 협의체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복지 서비스 지원 상담을 받기 원하는 이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