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도소방본부는 8일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6년 반부패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거제소방서 김봉수 소방교’가 청렴수기 공무원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봉수 소방교가 출품한 ‘잊지 못할 물 한 모금’은 소방공무원의 소방안전지도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행위를 거절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양심을 지키는 내용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우리사회 전반의 청렴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6년 반부패·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겪은 청렴 경험에 대한 수기, 독후감, 콘텐츠(영상·웹툰·극대본), 문화공연 등 6개 분야 총 1,49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작품들 중 해당 분야 교수 등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기 23편, 웹툰 12편,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영상 11편, 극대본 12편, 독후감 38편, 문화공연 분야 8편 등 총 10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봉수 소방교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양심을 지킨 행동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한국안전방송)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8일(목) 14시 30분 ~ 16시 30분까지 경산교육지원청 4층 집단 상담실에서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담당자 협의회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내용의 주제는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상담지원을 모색하고 지진 등의 위기 발생 시에 긴급지원을 협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6 Wee센터 및 Wee클래스 사업전반에 대한 성과부분을 자체 평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행복한 가정 안에 행복한 아이들이 있다’라는 서두와 함께 사랑의 한의원 윤종숙원장의 한 시간 동안 연수가 진행되었다. 윤 원장은 소아 청소년 불안장애의 한의학적인 접근방식으로 강의를 하였고, 불안의 진단기준, 원인, 종류 등을 비롯하여,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 치료요법, 마사지 치료, 온열 치료, 뜸, 침 등을 소개하였다. 이를 상담분야에서도 잘 응용한다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8일 오후 1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진대응의 새로운 전략마련과 경북 동해안 지역의 국가적·지역적 지진 총력 대응을 위한 국가전문연구기관 ‘국립지진방재연구원’설립·유치 토론회를 열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문하 경상북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지진 관련 전문가, 학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9.12 지진의 발생원인과 지진방재전략방안, 지진대응 현실태와 개선방안, 지진에 대응한 안전성 확보방안, 지진관련 국가전문연구기관 설립유치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조강연에는 국민안전처 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홍원화 경북대 교수가 ‘우리나라 지진대응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서 경상북도 지진안전분과위원장인 정교철 안동대 교수‘일본의 지진과 방재활동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지진활동과 지진관련 국립전문연구기관 설립 유치 타당성’, 국민안전처 선진방재전문가로 활동 중인 장준호 계명대학교수가‘경북의 지진방재전략과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
(한국안전방송) 부천시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등 초강수 징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지방세 체납자 사업장 방문,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3천74만 원을 분납 징수 조치하고 견인한 자동차 2대는 공매 의뢰했다. 시 체납특별징수팀 직원들은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7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징수와 자동차를 견인 조치했다. 또 이들의 체납 잔액 4천789만 원은 연말까지 완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차례 가택수색을 벌여 1억9천732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골프채, 의류, 양주 등 모두 116점을 압류했다. 앞으로 공개 매각해 체납세로 충당할 방침이다. 자동차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표적영치로 자동차 15대를 견인해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황인화 징수과장은 “내년에도 1월부터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빠르면 2월부터 가택수색을 통한 지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액체납자라 하더라도 분납계획을 제출하고 성실하게 분납을 하고 있어 완납이 가능하거나 일정한 소득·재산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9일(금) 12시부터 교육청 내 1층 로비 및 11층 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 및 관내 고등학교 인구교육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인구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절벽의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올바른 가치관 및 태도를 함양하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강의로만 구성되었던 기존 연수 방식과 차별화하여, 임산부 체험 및 출산장려 정책 홍보 및 SNS를 활용한 캠페인 참여 등 각종 체험과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1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실시되는 캠페인 및 체험 부스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임산부 체험을 하고 출산장려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5시부터는 본관 11층 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소라 강사의 ‘인구 절벽 극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구교육 담당자로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이 날 강의에서는 전국 인구교육 연구 선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재)환경재단은 8일(목) 16시 교육청 903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 △전 세계 기후변화문제 등 심각한 환경위기에 공동 대응, △환경교육과 환경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환경재단으로부터‘정의로운 차등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고의 늘어난 사회통합전형 합격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장학 사업을 지원받고, 교육양극화 해소와 저소득층 자녀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한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협력하고,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및 미래 인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민간단체는 물론 서울시 25개 지자체와의 민관협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교육불평등 해소와 4차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IEM 경기(Intel Extreme Masters GyeongG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EM은 2006년부터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고 인텔(INTEL)이 후원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08년 우리나라에서 이벤트 형식의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IEM 경기’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IEM 첫 번째 공식 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에서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등으로 특히 이번 IEM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가 대회 종목으로 처음 선정돼 전 세계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16일부터 이틀 간 마지막 결승에 오르기 위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스타크래프트2 부문 16명의 선수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8개 팀, 오버워치 부문 6개 팀이 18일 11시부터 시작되는 각 종목별 결
(한국안전방송)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이를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네 번째 수료생 23명을 배출했다. 경기도는 9일 오전 11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북카페에서 배수용 보건복지국장, 윤상철 한신대 일반대학원장,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센터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 나의 재발견과 자립실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한신대학교와 수원다시서기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학교가 인문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수원다시서기센터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대상자 모집·관리를 맡았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교육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인문학교육은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노숙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56회에 걸쳐 문학, 역사, 철학, 글쓰기 등 7과목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험활동이 들어간 캠프수업과 음악·미술·연극치료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교육을 수료한 23명의 노숙인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014년부터 매년 장병들의 급식만족도 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해 만족도가 비교적 낮은 2개 품목을 선정하여 시중의 우수한 급식용 제품을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사골곰탕, 생선가스를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여 서류평가, 1·2차 시식평가 등 총 3단계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서류평가와 시식평가(색, 맛, 향, 씹힘성, 전체적인 선호도)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제품은 9월부터 10월까지 28개 부대에 시범적으로 납품하였으며 이후 약 250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존제품과 시범제품에 대해 장병 급식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장병 급식만족도 평가결과, 사골곰탕은 급식만족도가 8.6점(시범제품 : 70.8점, 기존제품 62.2점) 향상되었으며, 생선가스는 비슷한 수준(시범제품 : 60.3점, 기존제품 : 60.4점)이었다. 이와 같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골곰탕 구매요구서를 다음과 같이 개선할 예정이다. 포장방식의 경우, 기존 ’철제 용기(캔)‘ 형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레토르트파우치‘ 형태도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조미성분 배합비율의 경우 기존에는 종류와 비율이 정해져 있었으나 이
(한국안전방송) 지방행정연수원(이하 연수원)은 9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372명 교육생들의 합동수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 성적이 우수한 고위정책과정 김흥래(충북 제천, 지방서기관), 고급리더과정 전영춘(대전, 지방서기관), 중견리더과정 정대영(전남, 지방수의연구관), 여성리더양성과정 이윤도(전북 임실, 지방환경주사) 교육생이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올해 신설된 글로벌리더 과정에서는 김정식 (충남, 지방행정사무관) 교육생이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원에서는 2016년을 “희망의 새 시대를 창조하는 지방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간 총 7,500여명의 지방공무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 윤리의식 등 공직기반 가치와 리더십, 직무역량, 취미소양 등을 통해 지방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또한, 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제 연구성과를 위해 ‘자기주도학습’ 운영과 이를 통한 우수보고서 19편*을 선정하는 한편, 홈페이지 게재, 언론기고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최우수에 안양시를, 우수에 안동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대전광역시·수원시·영암군·함양군·오산시·K-water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6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안산시·경산시·남원시·동두천시·평창군·장흥군 등 6곳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대전광역시·부천시·영동군·성주군 등 4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의정부시·여수시·아산시·구리시·함안군·의성군·고창군·괴산군 등 8곳이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들 26개 지자체와 기관은 포상금 총 3억 8,000만 원과 함께 인증패가 수여된다. 환경부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상·하수도분야를 각각 평가해 왔으나, 평가 대상 기관의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부터 상·하수도 분야를 통합했다. 올해 평가는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6개 그룹별로 나누어 상하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등 3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각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1차 평가한 결과를 환경부가 종합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종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대구시 장애체육인 고용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12월 9일(금) 오전 10시에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 박승규 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역의 공공부문 및 민간사업체의 장애체육인 고용증진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2015년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휠체어 양궁단’ 창단에 이어 2017년 1월 대구도시공사 소속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창단을 준비하는 등 장애체육인 고용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지역 민간 사업체 장애체육인 고용증진을 고용 증진을 위한 지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 취업지원서비스와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연계지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내 장애체육인이 행복하게 일하며 운동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대구광역시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국안전방송) 한국고용정보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는 근로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유연근무, 정시퇴근, 가족돌봄휴직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재택근무와 시간제근무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장려 △정시퇴근과 가족돌봄휴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용정보원은 사정에 따라 기간을 정해 하루 8시간 이하로 일할 수 있는 ‘단시간근무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시차근무제’, 직원 편의에 따라 요일별로 근로시간을 정하는 ‘근무시간선택제’와 같은 유연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육아 등 가사와 업무를 병행해야만 하는 직원들을 위해 2014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8명이 이 제도를 활용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육아휴직을 쓴 남자 직원이 5명 이상일 정도로 남성근로자 육아휴직제도 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6시 정시퇴근을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12월 9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대강당(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가·다가센터) 종사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합서비스 운영 결과 보고회 및 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을 분리·지원하던 가족서비스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아우르는 가족서비스로 확대하여 운영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올해 사업을 진행한 78개 기관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2개 센터가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우수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경북 구미시 건가·다가센터 ‘직장도 좋아! 가정도 좋아!’는 맞벌이가정의 일·가정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남 광양시 건가·다가센터는 한국생활 초기적응이 이뤄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통한 체계적인 정착준비를 지원하는 ‘내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건가·다가센터의 통합서비스는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 본격화돼 현재 전국 78개소로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인도네시아에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2월 8일(목) 시아쿠알라(Syiah Kuala) 대학교에 허브 에센셜오일 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 암하르 아부바카(Amhar Abubakar) 아체(Aceh)州 부지사, 나자무딘(Nazamuddin) 시아쿠알라 대학교 부총장, 한국발명진흥회 백인홍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연구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하였다. 특허청은 약 2억 7천만여건에 달하는 특허정보를 바탕으로 추출한 적정기술을 개도국에 개발·보급하였다. 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하여 최빈국·개도국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적정기술 개발·보급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통한 국제적 차원의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이다. 2010년 이래 지금까지 11개국에 15개 기술을 개발·보급하였다. 이와 함께 개도국 상품의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10개국에 12개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왔다. 2016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아체州의 주요 허브 식물인 파촐리에서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였다. 기존에 현지에서 사용하던 오일추출기는 부식이 잘되고 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