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대비하여 관내 유통 중인 김장재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안전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에 유통 중인 젓갈, 고춧가루, 식염 등 가공식품 86건, 부추, 마늘, 파 등 농산물 27건 총 113건에 대해 곰팡이 수, 총질소, 타르색소,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홍갓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들은 허용 기준치 이내로 검출되거나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채소나 과일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섭취하고,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의사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품위손상, 불법의료행위 등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 및 평가하는 제도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울산, 광주, 경기도 등 3개 시·도를 선정하여 2017년 4월까지 운영하며 추진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문가평가의 대상은 면허신고, 의료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견된 의사의 품위손상행위 의심사례, 중대한 신체·정신질환이 있는 의사 등 전문가평가단에서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전문가평가단 평가위원을 지역 의사회의 추천을 받아 단장 1명, 광역평가위원 5명, 지역평가위원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전문가평가단은 일차적으로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당 의사에 대한 면담 등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며, 해당 의사의 비협조 등으로 인해 전문가평가단만으로 조사가 어려울 경우, 보건복지부·보건소 등과 공동 조사한다. 조사 결과,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되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센텀콘텐츠코리아랩(4/5층)에서「청년의 시정 참여를 위한 세 번째 공론의 장」 을 개최한다. 공론의 장은 부산시가 부산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부산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시정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과 시정의 친밀도와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9월부터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두 번째 공론의 장 중 첫 번째 공론의 장은 9월 20일, 부산 창업카페 2호점에서 ‘청년과 행정 성공적 만남’ 이라는 부제로 서울시 청년정책의 흐름과 부산형 민·관 청년조직 모델에 대하여, 두 번째 공론의 장은 10월 25일, 사상 인디스테이션에서 ‘나·여기·있다’라는 부제로 청년의 자아·삶·지역에 대하여 활발한 이야기가 논의되었다. 이번 세 번째 공론의 장은 청년의 시정 참여 방법을 논의하는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부산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2017년 부산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의 방향에 대한 설명회인 ‘청년, 부산시에 묻다’와 청년의 사회참여와 주거자립에 대한 2개의 포럼이 동시 진행되며 마지막에 ‘부산청년거버넌스를 위한 토론회’가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복지개발원(이하 복지개발원)은 노인인구 증가와 향후 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 인증사업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운영 및 서비스 표준을 마련하여 입소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부산시 차원의 인증으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8개시설, 2013년 11개 시설, 2014년 11개 시설에 이어, 2015년 3개 시설, 2016년 7개시설의 인증으로 지금까지 총40개의 우수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인증했다. 인증심사를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회계 관련 비리가 없고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까지 인증대상을 확대하여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및 서비스의 표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평가시스템 도입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선진 운영체계 구축하는데 인증제의 의의가 있다. 올해에는 노인요양시설 3개소와 노인주야간보호시설 5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2개소 등 총 10개 시설이 인증심사 사업에 참여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12월 12일에서 13일까지 1박 2일간, 시 전역에서 민·관·군·경26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광역단위 합동 환경방사선 탐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市 전역에 대한 육상, 해상, 공중에 대한 입체적 방사선 탐지가 실시되는데, △부산시는 컨트롤타워(상황실운영, 합동 환경방사선 감시팀 지휘 및 지원)를 △16개 구·군은 관내지역 방사선 탐지 △경찰청은 市전역 공중방사선 탐지 중 헬기지원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원전반경 30km내 해상방사선탐지 △육군·해군·공군은 각각 부여된 지역에 대한 육상방사선탐지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전반경 5km내 육상방사선탐지를 실시한다. 시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실제훈련으로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환경방사선탐지체계를 공고히 하여, 비상시 관내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선 조기탐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번 훈련의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1일차(12월 12일)에는 현장대응요원을 대상으로 방사선탐지관련 선진사례교육 및 기관별 임무·역할 설명 등 직무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며, 2일차(12월 13일)에는 시 전역에서 TRS를 활용한 비상상황전파 및 통신훈련
(한국안전방송) S-OIL이 품질 관리 강화로 ‘좋은 기름’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 S-OIL은 이달 초 ‘에쓰오일 알리미’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보너스카드 고객이 S-OIL 정품·정량 판매를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해당 주유소의 최신 품질·정량 검사 결과를 제공해준다. S-OIL은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용 주유소의 품질 현황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주유소를 안심하고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좋은 기름’으로 널리 알려진 S-OIL의 품질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S-OIL은 유통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과거 이력과 판매 패턴 분석을 통해 비정상제품 취급 가능성이 있는 주유소에 대해 연 6회 시행하던 품질점검을 연 8회로 강화했고, 회사의 품질관리 전문가가 주유소를 방문하여 품질·정량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주유소 저장탱크의 수분점검을 주요 관리사항으로 지정하고 월 1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지역 주유소에는 유선으로 수분 점검을 요청하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앤스카우트가 ‘히스토리 시스템’이라는 기능을 개발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커리어앤스카우트의 내부 직원인 헤드헌터들만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후보자와 고객사(기업)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헤드헌팅을 진행하는 정보 공유 제도이다. 2008년 12월 법인 설립 후 꾸준히 운영된 헤드헌팅 내부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쌓이는 기업정보와 산업정보 및 인적정보를 수집, 분석, 공유하며 정보 공유 중심의 헤드헌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커리어앤스카우트가 보유한 인재 데이터(DB)는 ‘히스토리 기능’을 탑재하여 인재 DB의 평판과 과거 헤드헌팅 진행에 대한 정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확하게 기재, 관리되고 있다. 특히 후보자의 평판과 ‘사실’에 기반을 둔 정보 공유로 고객사(기업)의 인재 채용 의뢰 시 확실하고 정확한 후보자의 평판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최원석 대표이는 “헤드헌터가 정확한 사실 확인이나 정보도 없이 단지 자신의 실적을 위하여 기업에 인재 추천을 한다면 여러 부작용을 초래한다. 그래서 기업, 헤드헌팅 회사, 후보자 모두가 신뢰에 기반을 둔 정확하고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는 12월 8일(목)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외래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3.0 확산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외래강사들을 모시고 직무교육의 발전방안 모색, 외래강사 간의 상호소통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등 한해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날 초청특강으로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 학부 김선진 교수를 초빙하여 ‘재미에 대한 본질적 의미가 있는 강의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사회복무요원들의 강의 평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던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의’ 항목을 개선하기 위해서 직무교육이 추구하여야하는 재미에 대해서 살펴보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의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아울러 2016년 교육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외래강사들과 직무교육의 발전방안, 인성교육 강화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외래강사 상호 간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내용도 알차게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국안전방송) 한국철강협회가 고려대와 전문 석(박)사 인증과정 신설 및 업계 재직자 교육을 목표로 철강산업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미래 철강금속산업 인재양성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상근부회장과 고려대학교 정진택 공과대학장은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철강 금속소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 고려대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4개의 주요 대학원과 공동으로 대학원별 특화과목을 이수함으로써 학점 교환제 추진 ▲미래지향적 철강산업 맞춤형 고급교육과정 개발(4차 산업혁명에 대비) ▲신규인력사업 기획 및 과제 추진 ▲ 퇴직 고급 기술인력 활용 및 세미나 개최 등 인적자원개발 관련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고등교육내 철강전문 교육을 담당할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철강업계와 학계 간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산업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도 포함되어 있다.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날로 심화되는 철강업의 경쟁속에
(한국안전방송) 2011년 시작된 농협 사업구조개편이 6년 만에 마무리되고,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이력제가 도입되며, 육묘산업이 근거 법률 마련을 통해 제도권으로 편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총 12건의 소관 법률안이 12월 8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법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2017년 2월 마무리되는 농협 사업구조개편 관련 내용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선조합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반영하고 있다. 중앙회의 경우 경제사업 수행주체를 중앙회에서 경제지주로 변경하고, 농·축경 대표를 삭제하는 등 사업구조개편 이후 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조직 구조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였다. 또한 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외부 감사위원 중에서 선임하도록 하여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조합에 대해서는 방카슈랑스 적용 유예를 추가로 5년 연장하여 농업인들의 불편 증가 우려를 해소하였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경제사업을 2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해 총회 의결을 통해 제명할 수 있도록 하고, 조합 임원의 결격 사유에 경제사업 미이용을 추가하였다. 가축 및
(한국안전방송) 대한공경매사협회가 12월 4일(일)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옥션렛미인 졸업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옥션렛미인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가난 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6년 최초로 선보인 오디션 방식의 무료 경매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 1일 무료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여 5월 16일에 최종 15명의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선정자는 대한공경매사협회의 전문 교육과정을 6개월간 무료로 받게 되며 소액 투자로 실제 경매에 입찰할 수 있다. 옥션렛미인의 교육과목은 경매 기초지식부터 고급지식까지 경매를 위한 이론 학습 및 리포트 작성, 시세분석 훈련 등 실무학습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법원경매의 초보자라도 단기간에 고수익이 가능한 우량 물건을 낙찰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제로 옥션렛미인 교육생 중 3명이 낙찰되었다. 교육생 김홍필씨는 본인의 낙찰 사례를 바탕으로 “협회에서 가르친대로 열심히 6개월만 공부 한다면 건물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공경매사협회의 옥션렛미인에는 협회만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도기안 협회장의 부자마인드의 확산이다.
(한국안전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목) 근로복지공단과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①감사인력 POOL 공동구성과 정기적인 학습활동 체계 구축 ②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③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④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적 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사회보험업무를 수행하는 양 공단 간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선진 사회복지 추구라는 양 기관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하여 감사인력 POOL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수시 교차감사를 시행함으로써 감사활동의 품질 및 성과가 향상됨은 물론 감사의 투명성 제고로 공공기관 방만경영 예방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보공단은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내부감사역량 강화와 감사투명성을 향상시켜 국민의 신뢰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5개국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11월 실시한 자국의 방향성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10명중 6명(63%, 전월대비 +2%p)은 자국의 방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걱정거리로 ‘실업과 일자리’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38%( 전월대비 -1%p)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민은 우리나라의 방향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87%( 전월대비 +11%p)로 세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정치적 부패’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73%( 전월대비 +19%p)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가별로 자국의 방향성에 대한 의식을 살펴보면 멕시코(96%, 전월대비 +7%p)가 자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프랑스(88%, 전월대비 -1%p), 한국(87, 전월대비 +11%p) 순이다. 반면, 자국 방향성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나라는 중국(90%, 전월대비 0%p)이다. 자국에 대한 국민의 걱정거리를 살펴보면 ‘실업과 일자리’(38%, 전월대비 -1%p),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34%, 전월대비 +2%p), ‘경제적 정치적 부패’(
(한국안전방송)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가 7일 오후 ‘2016 외래강사 및 실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 분석하고 내년도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직무교육과 심화교육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진과 현장실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년간 수행된 직무교육과 심화교육에 대한 평가와 분석 및 개선방안 논의, 우수실습기관으로 선정된 ‘삼덕기억학교’ 측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의 ‘질문과 토론의 기법’에 대한 교수법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교육센터 김선재 전임교수는 “국민이 행복하고 배려가 넘치는 세상을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안상수 창원시장은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6일 관내 KBS창원홀에서 열린 창원시자원봉사 대회장에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 안상수 씨를 ‘복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복지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11월 가고파 국화축제 자선공연 수익금 20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이불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평소 심장병 어린이돕기 등의 나눔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수와진의 활동으로 창원시의 나눔문화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 안상수 씨는 창원시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년 동안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축제나 복지행사 참여, 복지사각지대의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시의 복지시책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홍보대사’는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만큼 창원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희망2017 나눔캠페인’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성듀오 가수 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