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최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원전안전분야에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개선은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단계별, 행동절차 위주의 매뉴얼 개선 필요성에 따라 19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매뉴얼 개선과 점검 및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경주 지진 사례로 원전 안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원전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원전안전분야 매뉴얼 개선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의 원전안전분야에 대한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행동절차 중심의 대응체계 개선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 △재난대응절차 및 요령 세분화 △지진, 해일 등 재난 유형별 대응절차 등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전 인접 지자체인 광주·전북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시·도간 협업 및 정보공유체계를 사전 정립하고, 주민보호대책 상호협력, 수습·복구 활동을 위한 행정지원, 인력 및 장비·물자 지원 등을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 한빛원전 비상계획구역 관할 지자체인 영광군 등 4개군의 행동매뉴얼을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가 6일 인사혁신처 주관의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30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인사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쾌거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인재개발, 전문성·성과관리, 생산적 공직문화 등 3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도는 1∼2차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5개 기관에 선정,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믿음 가는 인사시스템과 함께 성장하는 충남 공무원’을 주제로 인사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민선5기 안희정 지사 취임 이후 3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인사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추진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도는 충남형 인사혁신의 대표적 성과로 △이력관리 및 보직경로관리를 위한 인사정보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역량교육·평가를 통한 객관적인 인사 운영 △공무원 역량강화에 따른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인 인사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인사정보의 지속적인 이력관리와 보직경로관리 등 적재적소
(한국안전방송) 충청권 지역자활센터들의 다양한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자활생산품 전시회’가 7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회는 자활 생산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충북, 11월 대전에 이어 이번에 충남에서 개최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충남·북과 대전 등 충청권 지역자활센터 20곳이 참여했다. 도내에서는 홍삼액과 배즙, 가죽열쇠고리, 참기름, 누룽지 등 9개 지역자활센터가 생산한 21개 우수 자활생산품이 선을 보였다. 또 충북에서는 바디클렌져, 사과, 만두 등 7개 지역자활센터 11개 품목, 대전에서는 캔들, 말랭이, 쿠기 등 4개 지역자활센터 5개 품목이 전시·판매됐다. 도 관계자는 “연이어 열리고 있는 자활 생산품 전시·판매전은 자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활 제품 홍보 및 시장 진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16일부터 5일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자 자기소개 스피치, ‘바보 빅터’ 읽고 생각나누기, 비전 설정, 설득 스피치 등 파워 스피치와 리더십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1월 9일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도 운영한다.‘질문, 하브루타로 길어 올리기!’란 주제로 운영되는 과정은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토론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하브루타는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토론 놀이를 말한다.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겨울 독서교실은 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독서진흥과 독서교육팀(267-4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농업기계 활용과 정비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2016 농업기계대학’ 수료식이 8일 농업기술원 에이텍(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렸다. 농업기계대학 수강생 35명이 수료하는 이날 수료식에는 강양수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하였다. 이날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형건설기계 이수증이 수여되었다. 이번 교육 과정 최우수 학생에게 수여되는 농촌진흥청 표창은 김해시 이영기 씨가 수상했으며, 진주시 이명수 씨와 박상원 씨가 우수상으로 농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상에는 함양군 강선태 씨와 창녕군 김상우 씨가 수상했다. ‘농업기계대학’과정은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5년 처음 개설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20시간에 걸쳐 농업기계에 관한 이론교육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해 왔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농기계정비기능사, 지게차, 굴삭기 조종면허 등 국가기술자격 및 소형건설기계면허 등 56개 자격(면허)증을 취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소방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 전국 시·도 평가에서 ‘경남소방본부 통영소방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0월 26일 통영시 도산면 소재 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도 식품의약과, 통영소방서, 통영시보건소, 권역DMAT,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20개 유관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재난대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로 40여 명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실시간 설치·운영하여 각 반별 역할 수행, 운영요원의 업무숙련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가동능력과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의 사상자 현황을 현장지휘소 모니터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소방활동정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신속한 지휘·통제능력을 보여준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유관
8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무안 고속도록 무안방향에서 안개와 서리로 인해 모두 22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나 경찰과 도로공사 측이 사고 수습하고 있다. 짙은 안개와 서리가 낀 고속도로에서 22중 충돌사고가 나 출근길 심각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8일 오전 6시 3분께 광주 광산구 지죽동 황룡강교 인근 광주-무안 고속도로(무안 방면)에서 차량 22중 추돌사고가 났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경상을 입은 2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짙은 안개로 차들이 서행 중이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하면서 도로 위로 서리가 내려앉아 어등산 터널을 통과해 주행하던 카니 발 승합차가 서행했으나 뒤따라 오던 승용차 4대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잇따라 충돌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차량 2대, 3대, 4대 등이 각각 추돌사고를 일으켰으며 버스나 대형트럭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넘게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오전 7시 40분께 한 차로를 확보한 뒤 8시께부터 정상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저소득 가정의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원서 전형료를 지원받을 길이 열렸다. 분당구가 경륜경정사업본부 분당지점에 제안(10.28)한 ‘저소득 가정 수험생 대입 전형료 지원 사업’이 사업본부 상위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심의를 통과(11.5)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륜경정사업본부 분당지점(지점장 신용갑)은 지점의 기부금 예산 850만원을 대입 준비생 후원금 명목으로 12월 7일 분당구에 맡겼다. 분당구는 이 후원금으로 이달 중순부터 관련 사업을 편다. 200여 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신청을 받아 고3 수험생, 재수생, 삼수생 등에게 1인당 10만원의 대학 입학원서 전형료(5~7만원)를 지원한다. 대상자가 대학 입학원서 접수증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가지고 와 신청서를 내면 본인 계좌로 전형료를 입금하는 방식이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대입 수험생을 지원하려고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지역자원 활용 관련 절차를 밟았다”면서 “사회진출의 첫 관문과도 같은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신용갑 지점장은 “지역사회공헌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찬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말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2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정시전형 결과분석 및 올해 정시전형의 주요사항을 주제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특강에서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2017 대입 정시전형의 지원전략수립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고교 재직 중인 진학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130명의 교사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2017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책자와 전국 100개 4년제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람표가 제공된다. 또, 설명회 시작 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화의전당 로비에 서울시내 40여개 대학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개별대학의 진학정보를 직접 제공한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운영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
(한국안전방송) “좌절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패자부활의 꿈’을 꾸던 한 창업 실패자가 경기도의 ‘창업 실패자 재도전 특례보증’을 만나 재기에 성공에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아용품 제조업체 ㈜바룩의 류병무 대표이다. 지난 2006년 류 씨는 수년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소에 관심이 많던 유아용품 분야의 수출업체 A사를 설립했다. 창업 초기의 A사는 신선한 디자인을 무기로 매출은 승승장구했고, 주 거래처인 중국시장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에 발맞춰 직원 수도 대폭 늘렸고 투자 규모도 과감하게 확대했다. 순조롭기만 했던 류 씨의 사업은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폭등하면서 미처 환율에 대비하지 못해 순식간에 난관을 맞게 됐기 때문. 거래처와의 거래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금 회전까지 막혀 손실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A사는 결국 2010년 부도처리 됐고 류 씨는 많은 부채를 떠안은 채 사업을 포기해야 했다. 이후 류 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동종업계에서 근무하며 개인회생제도를 통해 채무를 성실히 변제해 나가는 등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5일간) 6개국 11개 도시 실무공무원 23명을 초청해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공무원 초청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12월 7일 동구 현대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포틀랜드시, 터키 코자엘리시를 비롯한 6개국 11개 도시 실무공무원은 도시 소개 및 주요 시책을 발표하고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울산시는 2017년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를 소개하고,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행사 및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도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미국 포틀랜드시는 2017년 자매결연도시체결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 준비에 따른 실무협의 및 현장 확인 등도 이뤄졌다. 또한, 11개 도시 실무대표단은 워크숍 참가 외에 간절곶, 울산큰애기 야시장, 대왕암 및 현대중공업 방문 등 울산을 알리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2월 8일은 울산대공원 ‘빛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 자매·우호도시 실무공무원들의 울산방문으로 도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안전방송)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2016년 교육훈련사업 중앙단위 평가’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30분 전북 완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개최된다. 울산그린농업대학은 2010년 과수학과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동안 37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전문농업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소득채소 과정을 개설하여 틈새 작목의 기술 수준 향상과 품목별 경영·마케팅 교육을 강화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경영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대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대학 운영뿐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업인 교육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그에 맞는 교육프로그램들을 편성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가 12월 8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시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굴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효자·효부, 친절시민 등을 포상하고 이들의 선행을 널리 전파하여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자를 보면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로 시 협의회 우재혁 수석부회장이 국민훈장을, 중구협의회 임순예 여성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울주군 두서면위원회 복기득 위원장, 동구협의회 이인수 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시 협의회 김규중 이사 등 7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시 협의회 설근수 이사 등 28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시 협의회 도홍진 이사 등 1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2016년 효자상은 노모를 모시고 살며 효를 몸소 실천하여 귀감이 된 동구 김병문 씨, 울주군 정정호 씨가 수상하고, 효부상은 중구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사회적경제기업 착한선물’카탈로그를 제작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착한선물 카탈로그는 대전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발맞추어 5만 원 이내 130여개 상품 꾸러미를 담았다. 사회적기업 착한선물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식품류(버섯, 들기름, 된장, 쿠키, 천연 조미료, 한과, 우리밀가루 등)과 생활용품(치약, 천연비누, 앞치마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는 ▲천연비누, 된장, 수제차 등이 1만 원∼2만 원대 ▲한과 2만 원∼4만 원대 ▲들기름 2만 원∼3만 원대 ▲천연조미료 1만 원∼4만 원대 등 대부분 1만 원에서 5만 원 이내이다. 시 본청 실·과·소,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자치구, 관내 주요 300여개 주요 기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