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는 7일 성북구와 빚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정승인·상속포기 법률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부모 등 가족의 빚을 물려받지 않으려면 사망일로부터 3개월 내에 법원에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를 알지 못하거나 장례를 치르느라 경황이 없어 신청기간을 놓치고 부모 등 가족의 빚을 물려받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빚보다 재산이 많은 경우는 문제되지 않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대부분 빚이 더 많기 때문에 빈곤을 대물림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정부는 현재 부모 등 가족의 사망신고 시 망인의 부채를 간단히 조회해 볼 수 있도록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부채를 발견하더라도 별도로 법원에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안내만 하는데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빚의 대물림 방지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북구 관내 동주민센터는 사망신고를 접수받는 과정에서 신고자가 취약계층인 경우 새롭게 시행되는 ‘빚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안내하고, 망인의 부채
(한국안전방송)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전동차에서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승객 구호에 결정적 역할을 한 지하철 의인 3인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12월 5일(월) 방배동 본사에서 의인 행사를 갖고 2호선 전동차 내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인명 구호에 기여한 시민과 승강장 연단에 빠진 승객을 구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의인으로 선정된 3인 중 한 명인 고지영씨(여/31세)는 지난 6월 9일 지하철 2호선 열차 내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승객을 우연히 목격한 후 신대방역에 환자와 함께 하차했다. 고씨는 우선 숨을 쉬지 못하는 환자의 기도를 확보한 후 미리 운전 관제의 연락을 받고 기다리던 역무원과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서울대병원 간호사로 재직 중인 고씨는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환자는 역무원과 의인의 빠른 응급조치 덕분에 119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서울메트로는 인명 구조에 결정적 도움을 준 고지영씨에게 감사패와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심정지 환자의
(한국안전방송) 2016 양촌곶감축제가‘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올해 14회를 맞아 총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장을 찾으면 감길게 깎기, 감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10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황산풍장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퓨전난타, 제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인디고스톤, 각설이 공연, 제7회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곶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와 가해?목격 응답률 모두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대상 학생의 94.8%인 1만 9,91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조사 대상의 1.1%인 212명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142명(1.8%), 중학생 48명(0.7%), 고등학생 22명(0.5%)로 조사됐다. 2015년 2차 1.3%, 2016년 1차 1.2%에 비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3.0%로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18.9%), 신체폭행(11.6%), 스토킹(10.6%), 사이버 괴롭힘(10.0%)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시간은 쉬는 시간(46.2%), 하교시
(한국안전방송) 표선중학교는 지난 12월 2일(금) ‘금메달리스트 김청용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사격 체험교실’이라는 제목으로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지원 사업’에 표선중이 신청,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제주도 사격 활성화와 도서지역 학생들의 저변 확대 취지에 부합하기 위하여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2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 김청용선수가 직접 학교로 찾아서 사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청용 선수는 표선중학교 학교운동부(사격) 선수들에게 사격 안경과 모자를 직접 전달하였고,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사격을 통해 공기권총의 원리 및 파지, 격발, 추적 방법에 대해 지도하였다. 이번 스포츠스타 사격 체험교실을 접한 표선중학교 학교운동부 최우진 학생은“사격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 훈련법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김청용선수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사격선수가 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에서는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태풍·호우·가뭄·폭설 등 재난발생이 빈번하고, 우리 제주에서도 올해 1월 기록적인 폭설과 여름철 장기간의 가뭄·폭염 및 최근 경주 지진을 계기로 불안의식이 발생되었으며, 또한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등 계속적인 재난 발생으로 그 피해발생과 위험성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재난대응 및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우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강화하는 등 폭설·한파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총력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중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폭설로 인한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 체제 구축 및 상황실 운영 등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11월 29일 유관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인력 및 장비 응원체계 점검하는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지원에 나가도록 하였으며, 대책기간동안 폭설과 관련된 정보는 우선 방송,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문자서비스를 지역특성에 맞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남도는 6일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주지역 재래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와 공주시, 보건복지부와 안전문화협의회, 자율소방대,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진이 발생 시 안전 대피 요령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이와 함께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및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 등도 전달했다. 가두 캠페인에 앞서서는 공주 사회복지법인 소망공동체를 방문, 전기와 가스, 소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한파와 폭설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며, 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가두 캠페인과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도민 안전의식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안전방송) 홍준표 도지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창녕우포늪에서 폐사한 큰고니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창녕 우포늪,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등 철새 도래지가 있는 저수지, 늪, 습지 관련 시군에 AI 긴급방역을 강화와 확산방지에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경상남도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7일, 고병원성 판정에 대비하여 준비해 오던 예찰지역(바이러스 검출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과 우포늪,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등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긴급방역대책을 즉시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도는 특히, 우포늪 주요 진출입로 9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우포늪을 방문하는 일반인의 방문을 금지하는 한편, 우포늪 진출입 차량에 대해 철저한 세척·소독을 위해 고정식 소독기를 차량 주요 출입로에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예찰지역 내 가금사육농가 289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여, 가축, 분뇨, 알, 깔집 등의 이동 및 반출입을 금지시켰으며, 예찰지역에 운행되는 사료, 동물약품, 왕겨 등 운반 축산차량에 의한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예찰지역 내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설치하여, 축산농가(시설)를 방문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
(한국안전방송) 경상도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3일간 원내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지도직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농업기술과 시장정보를 내년도 영농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국제 농업 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아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새롭게 개발된 핵심 농업기술과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기술, 과정별 우수사례 등을 교과에 편성하여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강사 능력 향상 교육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의 ‘2017년 농촌진흥사업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교양 등 공통과정과 식량작물, 원예, 축산, 농식품 6차 산업 등 4개 전문 과정이다. 식량작물반은 벼 병해충 방제기술, 농업용 드론 활용기술,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콩·고구마·감자·특용작물 재배기술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특수미 생산기술 등 식량작물 경쟁력 향상과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실용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원예반에서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활용방안, 신선농산물 수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 첨단유리온실 에이텍(ATEC)에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를 통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60계통이 넘는 파프리카가 시험 재배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7일 구산 파프리카 개발을 위해 이들 계통에 대한 품종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는 도 농업기술원과 농협종묘, 농우바이오, 삼성종묘, 하나종묘, 아시아종묘, 그린하트바이오, 전북농업기술원 등 연구과제에 참여한 8개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40품종을, 기존 수입품종인 시로코(Scirocco), 볼란테(Volante) 등 19종의 대비품종과 비교해 품종의 생육과 과실특성 등을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파프리카 종자의 국산화가 절실한 이유는 전량 수입 의존에 따른 농가의 과다한 부담 때문이다. 한 립당 550원 정도 하는 파프리카 씨앗을 1ha 면적에 맞게 구입하면 약 2천만 원이 드는데, 무게로 따지면 금보다 비싼 셈이다. 또한, 수입 품종은 국내 재배시스템이나 기후조건과 맞지 않아 품질이나 수량이 떨어지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평가를 받은 품종들은 비닐온실과 겨울철 약한 햇빛에서도 착과가 우수하고,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와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제설장비 총 763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9,515톤, 공무원·유관기관·지역민방위대 등 인력 215,000명을 사전 확보했고. 경찰서·군부대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폭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취약구간 55개소에는‘제설전진기지’로 지정하고 장비·인력·자재를 현장에 배치했으며, 상습 결빙구간 15개소에는 염수분사장치를 설치·운영해 신속하게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 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도민 스스로가 월동장비를 휴대하고, 커브·고갯길 등 위험구간에서는 반드시 서행운전을 해달라”고
(한국안전방송)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김 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하나의 뿌리이고, 대구의 재난이 곧 경북의 재난이니 만큼 빠른 복구와 피해상인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의 쾌유를 염원한다”며, “지난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경주시민들에게 대구시민의 따뜻한 성금과 국민들의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지원이 있었기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자 화재현장을 둘러보면서, “경상북도와 도민들은 대구시와 함께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모든 행정력을 다해 도울 것이다”며 피해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애썼다. 한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50사단장,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경상북도 통합방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4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원 소개, 2016년도 지역 통합방위업무 성과분석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은 어느 해보다 많은 안전·안보 위협요소가 발생해 도전과 응전의 한해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대구 산격동에서 안동·예천으로 이전 이후, 9.12 지진발생, 태풍 ‘차바’ 피해, 사드배치 갈등 등 안전과 안보분야에서 복합적인 사항이 발생됐다. 위기의 순간마다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적극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조기에 정상화 되는데 기여했으며, 명실상부한 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외 정세는 불안정한 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유연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요구되고, 이런 위기 상황에서 도민전체가 일치단결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 상황을 선도 할 수 있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일 교육지원청 재산관리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에서 공유재산 관리 개선을 위한 「2016년 재산관리 담당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 실태 △ 공유재산 매각 사례 △ 폐교재산 활용 계획 △ 학교시설 개방 및 현실화 방안 등 공유재산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천 등 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행정 대집행,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 등 업무 사례 발표 시간이 있었다. 경기도교육청 오문순 재무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업무는 약 33조원의 방대한 규모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부동산 관련 법률과 회계 등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연수 등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재산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 공유재산관리 연수 과정을 신설해 90명이 교육을 받았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올해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지자체로 용인시를 선정했다. 7일 도는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용인시가 대상, 남양주·안양시가 최우수상, 부천·광명시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도가 매해 실시하는 행사다.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3일부터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용인시는 아파트 알뜰장터나 바자회 등의 입주민 행사에 거리 아티스트팀을 보내 특별 공연무대를 선보이는 ‘이웃사촌’ 사업과 아파트 단지 내 나무에 입주민 가족별로 이름표를 붙여 주기적으로 가꾸도록 한 ‘내나무 가꾸기 신났다’사업 등 공동주택 입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관리비·안전관리 등의 부문에서 우수 단지를 선정해 보수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공동주택 어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