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발달장애를 갖고있는 평화누리길 홍보대사가 장애를 극복하고 히말라야 산맥의 칼라파타르(Kala Patthar)산 등정에 도전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정애학교 출신 발달장애인인 2016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박원휘(20)군. 박원휘 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칼라파타르 등정에 도전했다고 한다. 박 군은 당초 9월 18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비행기를 타고 ‘루크라’로 이동, 그 곳을 트래킹의 출발점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갑자기 발생한 기상악화로 비행기를 탈수 없게 돼 육로이동만 가능한 상황에 봉착했다. 결국 박 군은 계획을 바꿔 하루 20km씩 3일 간 비포장 도로를 차량과 도보로 이동, ‘남체바잘’에 도착해 본격적인 트래킹을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박 군은 몬조, 조르살레, 탱보체, 팡보체, 소마레, 딩보체, 두클라, 로부체 등 히말라야의 주요 트래킹 거점들을 오르내렸고, 마침내 9월 26일 최종 목적지였던 칼라파타르의 바로 앞 ‘로부체(해발 4,910m)’에 도착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등반과정 내내 박 군을 괴롭혔던 고산병 증세가 심화된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사회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삶을 응원하는 일자리’ 2016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한·민·관 관계자와 연구자,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광주형 일자리’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광주형 일자리 정책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 1부 공감토크는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를 초청해 ‘대변혁의 시대, 지속적 혁신만이 살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공유가치 창조경영, 사람중심 기업경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문국현 대표와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의 대담, 윤장현 광주시장과의 즉석 토크를 통해 서로의 혁신적 경영과 정책에 내포된 철학, 위기 극복 대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2부 주제회의는 ‘광주광역시 더나은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회 박해광 위원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박 위원장은 그간의 연구와 논의 결과를 ‘광주형 일자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보고했다. 또 이 보고를 바탕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광주형 일자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자원봉사는 광주의 오늘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에서는 ‘2016 자원봉사대상’에 선정된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 11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훈장을 받은 강신자(75, 동림동 작은 도서관 명예관장) 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자원 양성 등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의 생활문화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직원 봉사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한 대창운수주식회사 봉사단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봉사왕 5명, 명장 38명, 금장 272명, 은장 295명, 동장 630명 등 1240명에게 영예인증서도 수여됐다. 1만 시간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보건복지부 주관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평가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6일 정부세종청사 12동(산업자원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인적안전망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실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춘희 시장은행복도시, 행복한 시민을 위해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2016년 의료급여사업 지자체 평가에서도 전국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방사성 물질 누출을 가상한 ‘2016 신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5년 5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원전소재지에서 30km 범위로 확대된 이후 처음 실시되며, 시, 구·군, 기장군, 한수원 등 24개 기관 800여 명의 방재요원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기관별 방사능방재 비상대응조직 가동, ▲기관 간 공동 방사능방재 비상대응시스템 운영과 함께 모의로 진행되는 예방적 보호조치구역(원전소재지에서 5km 이내)의 주민대피 훈련, ▲방사성물질 누출에 따른 옥내 대피훈련, ▲방사선 방호약품 배부 및 복용 훈련 등 주민 보호조치에 주안점을 두고 하게 된다. 아울러 울산광역시는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학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후쿠시마사고의 교훈, 국가방사능방재체계 및 비상시 주민행동요령과 갑상선 방호약품 복용 등이다. 특히, 방사능 방재물자 및 구호물품, 차량형 이동식 감시기, 현장진료소 에어텐트 등의 장비들도 전시된다. 시 관계자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16개사, 일반산업단지 15개사 등 총 31개사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련 점검을 실시하여 2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2개 반 5명을 투입해 최근 1년 이내 공장등록을 하고 운영 중인 사업장에 대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에 적발된 울주군 온산읍 처용산업1길에 위치한 S사는 가스와 전기 열처리로 2기를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고, 울주군 두서면 활천산업1길에 위치한 S사는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사용중지 명령과 함께 고발조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사업장을 방문하여 위반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환경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미숙지로 인하여 위반사항이 없도록 교육과 지도를 하였으며,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대상 486개사 중 446개사를 점검하고 1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8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상호협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 인천 사회적경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번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음 워크숍’은 ‘상생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인천소재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정무역) 종사자와 민·관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다섯 개의 마당(참여마당, 상생마당, 공감마당, 소통마당, 협력마당)으로 진행된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54개(인정 90개, 예비64개), 협동조합 295개, 마을기업 55개, 공정무역 4개에 이른다. 첫째 마당인 참여마당은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전시에 대한 마케팅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기업에게 전시 판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마당인 상생마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11번가(sk플래닛), 씨티면세점 인천국제공항, 롯데마트, 홈플러스, 인터파크, 공영홈쇼핑, ㈜파라다이스 등 8개 인천의 대형매장 MD(MerchanDiser)를 초청해 그 동안 제품판로의 어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 관내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현황 파악 및 원인 규명하기 위한 노로바이러스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실태 조사는 집단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및 위생 사각지대인 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품제조가공업체, 50인 미만 급식소(유치원, 복지시설) 등 20곳을 선정하여 올해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지하수 채수를 실시한 후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한 병원체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시 설사, 구토, 복통, 메스꺼움, 발열 등을 유발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미량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린이집,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모인 다중시설에서 환자 발생 시 감염 전파력이 빨라 집단 환자 발생이 생길 수 있다. 국내의 몇몇 대형 식중독의 원인이었던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 가능하여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이 일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밝은누리 등 3개 사업장을 2016년 ‘올해의 편한 일터’로 선정했다.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장애인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올해는 네 번째 시상이다.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밝은누리가 선정되었다. ㈜밝은누리는 기존 건물의 보수를 통해 지체장애인 근로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출입구 경사로 및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했다. 또한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 의료실, 북카페, 안마기계 등 각종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설치·제공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도모하였다. 우수상인 이사장상에는 유진택시㈜와 ㈜올컴이 선정되었다. 유진택시㈜는 택시회사 최초 BF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장애인 화장실, 샤워실 등 위생편의시설 설치가 적합하고, 시각 장애인들에게 건물 내부를 알려주는 촉지도식 점자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장애수당을 신설하여 ‘15년부터 연간 6천만 원을 장애인근로자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국립국제교육원과 6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 본관에서 해외 한국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4년부터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를 담당하여 외국인근로자 송출국가 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을 시행하고 있으며,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71개국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재외동포, 외국인에게 한국어 보급 확대를 위해 해외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통해 한국어 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 기관은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 이번 협약이 마련되었다. 우선 공단은 EPS-TOPIK 문제 출제에 국립국제교육원과 협업하여 단순한 의사표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통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공단은 정확한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능력을 검증이 가능하여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는 국내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자에 대해 고용허가제 특별한국어능력시험 시행시
(한국안전방송)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가 올 겨울에도 먹음직스럽고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은 딸기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시험 재배 중인 딸기 유전자원과 품종 후보 계통들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온실에서 수확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딸기의 제철은 봄이었지만, 최근 겨울철에도 수확량이 많은 우수한 국산 품종의 개발과 농가 보급의 확대로 딸기의 제철이 봄에서 겨울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특히 10여 년 전만 해도 우리가 즐겨 먹는 딸기는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우수한 국산 품종을 개발·보급하면서 현재 국산 품종 보급률은 92.9%에 달한다. 농촌진흥청은 수확 시기에 따른 딸기 품질을 조사한 결과,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생산한 딸기가 봄철 딸기보다 당 함량이 높고 신맛이 적어 딸기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딸기의 평균 당도는 12.5˚Bx로 봄철 딸기 평균 당도 10.0˚Bx보다 2.5˚Bx나 높았다. 신맛을 내는 산도는 겨울철이 0.7%로 봄철의 1.0%보다 0.3% 가량 낮았다. 딸기는 꽃이 핀 뒤 수확하기까지 겨울철에는 60일~70일, 봄철에는 30일~
(한국안전방송)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6일 강원도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정선군청 전정환 군수, 정선군의회 김옥휘 의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의 기억키움학교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이다. 경증 치매 어르신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렵다. 경증 치매 어르신의 경우에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를 지연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개인적, 사회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기억키움학교 사업으로 지난 주에 개소한 홍천군을 비롯하여 서울 6곳(강동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도봉구), 지방11곳 (경기, 전남, 강원, 경북, 부산, 제주) 총 17곳에서 운영·지원 중이다. 특히 강원도 정선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2%에 달하지만,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부양자가 생계활동으로 바쁜 낮 시간에는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해드릴 수 없는 실정이
(한국안전방송)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가 12월 6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을 비롯하여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 각 금융기관 대표, 민간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주거복지사업 공로가 뛰어난 기관과 개인을 시상하는 한편 주거복지 우수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주거복지 수상자는 모두 4명(개인·단체 포함)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다. 수상자는 전북 익산 하누리인테리어 조순정 대표, 경남 김해 인제하우징 오재현 대표, 경기 부천 느티나무인테리어 박병호 대표와 단체로는 전북 김제 상우산업개발이다. 이들은 주거복지 자활기업 조합원으로 주거 급여 및 주택 개량 등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각기 헌신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조순정 대표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최일선의 현장에서 취약계층 주거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주거복지 사
(한국안전방송) 대한공경매사협회 스파레쥬 3기의 졸업식이 12월 3일(토)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스파레쥬는 대한공경매사협회가 최초로 만든 단기속성 몰입 기숙식 법원경매 교육이다. 매주 주말마다 총 6박 7일에 걸쳐 아산에 위치한 경매 교육관 ‘스파레쥬’에서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스파레쥬 3기 교육생은 거제도, 광주, 포항, 청주 등 전국에 걸쳐 모집되었다. 공무원, 공사 직원,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교육생이 모여 경매 실무교육을 받았다. 스파레쥬 교육에서는 우량물건 검색훈련부터 경매 실무 전 과정을 단기 집중하여 훈련하기 때문에 여타의 경매 교육과는 달리 보이지 않는 경매 실무 감각까지 체득할 수 있다. 스파레쥬 3기 교육생 선예슬씨는 경매의 ‘경’자도 모르던 초보였지만, 스파레쥬에서 진행하는 6박 7일 수업을 통해 경매에 대한 실무지식 습득 이외에도 경매에 임하는 자신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불안정한 고용과 저금리 기조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경매 교육에 대한 문의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단기간의 이론과 실무지식은 물론 경매형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스파레쥬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테마와 영역에서 인성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26일에는 전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여주 서봉서원과 연계하여 전통 예절과 가정 및 학교에서의 생활 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전통 문화 체험(목판 인쇄, 떡 만들기) 및 전통 놀이(국궁, 제기차기, 널뛰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현대생활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배우고, 공동체 활동으로 배려심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등 인성교육 의무화에 발맞추어 체험 활동 중심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지역 내 대표 인성·예절 체험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