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비롯해 지도교사, 봉사자 등 6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꿈과 미래를 향한 마인드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미래를 향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선생님 대표들은 각각 팀을 구성하고, 팀 대항 팔씨름 대회를 진행하면서 사제의 정을 나누며 그동안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의 고난, 내일의 씨앗’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젊은 시절 경험담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축하공연으로 부천시청소년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격파와 국악비보이 댄스팀과 인하대 응원단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교통안전공단, 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올해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개인택시에 대하여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및 택시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택시 13,937대에 대하여 집결지 순회점검 및 수영요트경기장에서 개인택시 카드기 교체 작업과 병행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사항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자동차 불법정비·점검 및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2015년도에는 과태료, 현지시정 등으로 30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12월 6일(화) 14시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태풍내습 시 해양선박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해앙조사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발생하여 평택항으로 피항한 화물선이 좌초,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해양수산부 및 소속·관계기관 등 기관별 복수의 위기관리 매뉴얼이 동시에 적용되는 상황에서 기관별 매뉴얼의 원활한 작동 여부, 기관 간 협업체계의 구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훈련에서 나타난 미비점은 개선할 계획이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각자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오는 14일까지 올해 개발한 벼와 땅콩품종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벼 품종은 일반 벼에 비해 쌀알이 작고 긴 향미 벼이다. 기존 품종들에 비해 내병성이 높고,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바스마티(Basmati) 계열의 향이 특징이다. 밥을 지은 뒤에도 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땅콩은 넓은 지역에 재배가 가능한 다수성 품종으로 알맹이가 굵은 간식용 볶음땅콩이다. 가지가 많은 반직립 초형으로 쓰러짐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품종 특성을 잘 표현한 쉬운 이름을 지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www.rda.go.kr)· 국립식량과학원(www.nics.go.kr) 누리집과 트위터(http://twitter.com/cropkorea)· 페이스북(www.facebook.com/cropkorea)의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모두 6점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2점(작목별 1점)은 새로운 품종 이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에 대해 각각 5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한국안전방송)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2017년도 서비스 자격시험 일정을 발표하였다. 시행 종목은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CS강사 △CS마스터 △항공서비스매니저 △ASAT(항공서비스실무능력) △서비스경영컨설턴트 등이며 모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이다. 자격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구미, 부천, 창원, 제주 등 전국(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매년 6회(1, 3, 5, 7, 9, 11월) 시행된다.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제2008-0047호]는 의료기관에서 환자 및 내/외부 고객에 대한 안내, 의료행정보조, 마케팅 등의 서비스 직무 수행능력을 검정하는 NCS 기반의 자격제도이다. CS강사 1급·2급[제2013-0381호]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서비스 교육계획 수립 및 CS강의 등을 통하여 서비스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무 수행능력을 검정하는 자격제도이다. CS마스터[제2014-5705호]는 NCS를 기반으로 CS(고객만족)에 대한 전문지식과 고객 응대, 비즈니스 매너 등의 서비스 직무 수행능력을 검정하는 자격제도로서 누구나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서비스적 소양을 평가하기
(한국안전방송) 정양호 조달청장은 5일(월) 오후 대전지역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제조업체인 ㈜삼진정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진정밀은 조달우수기업으로 밸브관련 특허 200개를 보유하고, 북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35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수처리용 상하수도 밸브분야 1위 기업이다. 정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신기술·우수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면서 “조달기업도 글로벌시장에서 제품과 품질 면에서 비교우위를 갖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에 출범한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2기 청년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청년CEO, 취업자, 문화 및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47명으로 구성, 관심 분야에 따라 경제·일자리, 문화·삶의질, 교육·진로,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해왔다. 청년위원회는 20여 차례 전체·분과별 회의를 열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5월에는 ‘청년의 거리’ 행사가 열린 5.18민주광장에서 분과별 연구과제인 ▲경제·일자리 분과, ‘야시장 활성화 방안’ ▲교육·진로 분과, ‘청년들의 진로 탐색’ ▲문화·삶의 질 분과, ‘숨어있는 예술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한 홍보’ ▲참여·소통 분과, ‘청년 소환제’란 주제를 대상으로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연구활동 결과에서 나온 ‘빛고을 청년야시장 사업’, 또래 진로공유 플랫폼 ‘내꿈네꿈 플랫폼’ 개설, ‘청년소환제 도입’, ‘청년 릴레이 인터뷰’ 등의 청년의 눈높이에서 나온 분과별 정책제안과 ‘광주청년 문화카드 지급’ 등 개인별 아이디
(한국안전방송) ‘두드림당’, ‘사람답게 살고싶당’, ‘청소년이 참여한당’, ‘모꼬지당’, ‘빛고을정당’….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정당들이다.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내년 1월 개원한다.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최초로 직접선거를 통해 뽑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의 이익을 대변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개정을 통해 청소년 정책결정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의 기능을 보장하고, 올 5월 세부적인 운영규칙을 제정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직접선거 방식을 통해 구성했다. 지난 8월 100인의 준비위원(만9~19세 미만)을 모집했고, 같은 뜻을 가진 위원들이 모여 정당명, 공약 등을 만들고 정당구성의 틀을 마련해 5개 정당이 출범했다. 두드림당, 사람답게 살고싶당, 청소년이 참여한당, 빛고을정당, 모꼬지당 등 정당명에는 정당이 지향하는 가치가 담겨져 있다. 이후 지역설명회 등 지속적인 홍보로 8개 정당으로 늘었고, 10월9일 어린이·청소년의회 입후보 마감일에는 6개 정당 52명의 비례대표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주민자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자치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아름동복합주민센터에서 아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등 시민 50여명이 참가했다. 생활주민자치의 제도설계를 주제로,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시민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자치행정 전문가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체 의식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자치의 주체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일에는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의 주제발표 및 시민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났다. 비닐하우스 특성상 자칫 큰 불로 번질 수도 있었으나, 소방관들의 일사불란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어서 출동대 모두가 긴장했던 터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의 숨은 공로자는 다름 아닌 ‘드론(Drone)’이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화재취약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 자료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등에서 화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서초구 관내 화재취약지역 18개소(주거용 비닐하우스8, 불량주택5,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5)의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올 8월부터 약 3개월여에 걸쳐 해당 지역의 전체 위치도, 전경, 세부현황, 거주시설 현황, 출동로 및 현장 진입로, 소방용수 등을 드론을 활용하여 실질조사 및 촬영한 끝에「드론 소방안전대책」자료를 완성했다. 지상에서 미처 볼 수 없는 현장 상황도 공중의 드론을 활용하면 훨씬 넓은 범위의 상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3의 눈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은 5일과 7일,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교육연수원에서 ‘2016 학부모 교육참여단 분과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놀이지원단, 토론·독서동아리, 학부모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부모 교육참여단의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신철원초 맘스줄(음악줄넘기), 원주다문화동아리 무단위안(중국전통 춤)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발표와 분과별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실질적 학교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철원 학부모 이해숙(놀이지원단, 학부모기자)씨는 “강원도 학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워크숍을 발판으로 다양한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아이들에게 풍성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현재 도내 학부모 학교참여단은 놀이지원단(388명), 학부모기자단(255명), 토론교육지원단(156명)이 구성돼 있으며, 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놀이교육, 소식지 제작, 진로토론 캠프 등 각 분과별 교육기부로 현장교육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지난 11월 22일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산란계 농장(배O우) 반경 3km 이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방역대 내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소재 산란계 농장(대표자 신O문/ 30,000수)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4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경기 포천 방역대 농가로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검사로 조기에 검진되었고, 인근 예방적 살처분 2농가 모두 정밀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양성 농가는 기존 방역대를 유지하고 예방적 살처분 농가로 분류된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강력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군부대 제독차량을 동원하여 43번 국도변 살처분농가 앞 마을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2농가 15,011수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추가로 실시하고, 철원읍 율이리에 거점소독장소를 추가 설치하여 12월 3일 운영에 들어갔으며, 인근 화천군은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전파 요인인 야생조류, 쥐 등 설치류의 농장 내 차단을 철저히 하고 마당 및 주변에 생석회 도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은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2016년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5일에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394만 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실시되었으며, 전북은 조사대상 학생 152,644명 중, 12만 4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 (피해응답) 참여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201명으로 전년 동차 대비 236명 감소하였고 피해응답율 또한 1.1%에서 1.0%로 0.1%p 감소하였다. 학교급별 피해응답학생은 초등학생 658명, 중학생 349명, 고등학생 193명이며, 전년 동차 대비 124명이 줄어든 중학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피해유형) 전년 동차 대비 학생들이 중복 응답한 유형별 피해응답 건수도 감소(3,104건 → 2,598건, 16.3%↓)하였고 피해유형별로 언어폭력(34.4%), 집단 따돌림(15.9%)순으로 전년대비 유사하게 나타났다. (피해시간) 쉬는시간(39.5%)과 점심시간(12.4%)에 가장 많이 발생하
(한국안전방송)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이하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교통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환경 구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회의실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장 및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장의 추천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 모범운전자회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태안지역의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1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들로 구성된 교통봉사 단체로, 회원들은 평소 초등학교 앞 스쿨존을 지키며 등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도우미로 나서는 등 교통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한편, 수능기간에는 수험생을 위한 무료수송에도 나서는 등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한국안전방송) 충남 대표 외국인투자지역인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천안5외투단지)이 ‘완판’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뉴라이프 등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율 90%를 돌파, 내년 초에는 입주율 100% 달성이 기대된다. 4일 도에 따르면, 천안5외투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앵커기업 주력 수출 상품에 대한 양질의 부품 제공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외국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말 조성하여 전국 최초로 외투단지 지정 4년만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투입 예산은 국비 584억 원과 도비 125억 원, 시비 125억 원 등 모두 834억 원이며, 규모는 성남면·수신면 일원 천안5산단 내 33만 6208㎡이다. 천안5외투단지는 지난 2014년 말까지만 해도 입주율이 15.4%에 불과 하는 등 극심한 분양 부진으로 천안시에 많은 부담을 줘 왔다. 그러나 도가 자동차 압축제어밸브 업체인 TGK와 니들베어링 업체인 NSK, 금속표면처리제 업체인 파커라이징, 베어링리테이너 업체인 MSC 테크 등을 잇따라 유치하며 1년 만인 2015년 말에는 입주율이 60.7%로 급증했다. 또 올해는 독일 자동차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