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3년간 33억을 투입해 첨단 하이베드 시설을 갖추고 딸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시설과채류 중에서도 소득이 높은 작물에 속한다. 해마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연도별 편차가 크지 않아서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겨울철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작목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보급한 딸기 생력형 첨단 하이베드재배 시범사업은 농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주고, 딸기의 품질향상은 물론 수확량도 많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첨단 하이베드 시설재배는 딸기재배 농민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연작장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경재배로 고품질 친환경 딸기 생산을 가능케 한다. 기존의 토양재배 보다는 토양관리 노력이 필요 없고, 모든 작업을 서서 할 수 있어 능률이 매우 높으며, 딸기 전용 양액을 처방하고 정밀관비시스템으로 공급하여 고품질 친환경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과실을 공중에 착과시켜 부패의 염려가 없고, 각종 병해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최재응 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 딸기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하이베드 시설 보급을 확대해 나갈
(한국안전방송)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지난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2016 성별영향분석평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2년 시행 이후 그간 제도 추진을 통해 얻은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한계점들을 파악하여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행점검 현황과 방안모색’, ▲강선미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장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성과와 과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권희경 센터장의 사회로 각계기관 전문패널과 함께 발표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남도 분석평가책임관인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남녀 모두가 실생활에서 차별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정착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모든 도민이 다양한 정보문화를 누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최고의 정보화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정보화에 대한 역기능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고위험군 4%, 잠재적 위험군 27.6%가 스마트폰 중독(과의존) 위험군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성인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영유아(만 3~5세)의 경우 고위험군 1.7%, 잠재적 위험군 10.7%로 조사돼 스마트폰(미디어 기기) 중독(과의존)에 저연령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포항시 소재)를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으로 2015년 12월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및 발달심리학 석·박사 출신의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상담사 12명(동부지역 4명, 서부지역 2명, 남부지역 4명, 북부지역 2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도에 도내 유아, 아동, 성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606회(45,100명), 가정방문 상담 95명을 실시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한국안전방송)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때 행정기관이 하는 일을 체험하면서 학비를 마련해 보탤 기회가 생긴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희망자 200명을 시 홈페이지(→시민참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2016.12.5)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성남시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12월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도 1월 4일부터 2월 24일까지 성남시청,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체험을 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성남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하며,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연계한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사업장 견학이 이뤄진다. 하루 2만2040원의 연수 수당이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연수에 참여하면 모두 79만3440원을 받게 된다. 행정기관에 관한 이해를 돕고, 견문을 넓혀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5일(월) 10시 30분 시교육청 903호에서 방송관련 현장진로직업체험활동(자유학기제)을 주요 내용으로 (재)C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직업체험 인프라 구축과 교육기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 협력,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 △CBS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한 현장진로직업체험 지원, △학생의 진로직업체험을 교육적이면서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진로체험전담관 배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시교육청과 CBS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지역 학생들에게 디지털미디어시대 방송제작과 송출 등 방송관련 기초지식을 교육하고, 방송제작·진행 등의 현장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CBS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4월 목일중학교(양천구 소재)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34교 4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도에는 방송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업이나 공공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5일 최순실씨의 ‘교육농단’ 관련 학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최종 발표하고, ‘교육농단’을 바로잡기 위해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고교 졸업을 취소 조치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또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관련자 12명 전원에 대해 수사 의뢰하며, 체육 특기자와 생활기록부의 관리 방식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씨의 출신학교인 C고교와 S학교(중학교 교과과정)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정씨에 대한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예외적인 학사 관리와 성적 관리 상의 특혜를 광범위하게 발견하였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정씨의 졸업을 취소하고, △출결 상황과 성적 등 생활기록부 기재 사항을 수정하며, △수상 자격을 박탈하고 수상 내역도 삭제하는 등 ‘교육농단’ 정정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특히 감사 결과, 정씨가 고교 3학년 재학중 출석인정결석(공결) 처리한 141일의 근거 공문서 가운데 최소한 105일에 해당하는 근거 공문서가 허위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은 「국정농단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위」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국회의원이 대한승마
(한국안전방송) 지난 11월 28일에는 해양경찰의장대는 2013년 5월 9일 인천 송도에서 출범하여 창단 1,300일을 맞이한 날이다. 또한 여수로 이전한지 3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 그 간에 국가와 지자체 등의 다양한 행사에서 해양경찰의장대가 보여준 패기 넘치고 절도 있는 시범동작들은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든든함을 안겨 주었다. 20대 초반 의무경찰로 구성된 해양경찰의장대는 지금까지 총 172회의 행사를 치렀고 이동한 거리는 장장 3만 847km에 달하고 그동안 해양경찰의장대는 43명의 전역자가 거쳐 나갔다. 창단부터 지금까지 4년째 의장대장을 맡고 있는 이희원 의장대장은“부단한 연습을 통해 국민에게 해양안전을 홍보하는 전도사로 우뚝 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공직사회 내부의 비효율을 개선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는 장이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기관이 최초로 참여해, 인사혁신이 정부는 물론, 공공부문 전체로 확산,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정부부처, 지자체 및 교육청, 공공기관 등 109개 기관의 인사혁신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9개 기관이 자웅을 겨뤄, 학계, 언론인,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만들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공직사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공직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제11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12.6(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어 양국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12.5(월) ‘한-러 제3차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분과위원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은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이, 러측은 이나모프 누리틴(INAMOV Nuritdin)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반달가슴곰 도입, 러시아 폐기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등 생태계·환경산업·대기오염·해양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진행 중인 총 13개의 협력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등 동북아 지역 차원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 및 기후변화 등 글로벌 환경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는 1994년 체결한 「한-러 환경협력 협정」에 따라 양국이 순환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양국간 실질적인 환경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지역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법령·자치법규 등에 숨어 있는 규제를 개혁하고 인·허가 행태를 모범적으로 개선한 지방규제개혁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방공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국민 등 규제개혁에 공헌한 사람은 누구나 해당된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 추천’ 뿐 아니라, ‘자가 추천’을 도입하고, 공적기간도 최근 3년간으로 확대했다. ‘기관 추천’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공기업 등 기관장이 추천하는 자로서, 기업 등 수혜자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규제개혁 유공자에 대한 기관 추천을 요청할 수도 있다. ‘자가 추천’은 본인이 자신의 공적 내용을 작성하여 행정자치부(지방규제혁신과)에 오는 15일까지 직접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사 및 공개검증을 거쳐 내년 초 최종 35명을 선정하고 포상(훈장 4, 포장 6, 대통령표창 15, 총리표창 10)할 계획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장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규제애로를 해소한 공무원 및 빛나는 아이디어를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와 독일 및 프랑스 정부가 공동 후원하고 생물다양성협약사무국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해양의 밤 특별 행사가 12월 5일(월) 19시(멕시코 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 칸쿤 문팰리스호텔(Moon Palace Hotel)에서 열리는 ‘제13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부대 행사로 개최하는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생물다양성 주류화(Mainstreaming biodiversity for well-be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농업·임업·수산업, 관광업 등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주류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2년간 우리 정부가 생물다양성협약 의장국으로서 해양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추진성과 등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당사국과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바바라 퐁필리(Barbara Pompili) 프랑스 생물다양성부 장관, 에드나 몰레바(Edna Molewa) 남아공 수환경부 장관, 알랭
(한국안전방송) 비상장 벤처기업은 주식매수선택권을 시가 이하로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수단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의 인센티브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벤처투자조합(이하 ‘벤처펀드’)의 출자자 수를 산출할 때 집합투자기구를 1인으로 간주하고, 기술지주회사가 벤처펀드를 통해 자회사에 투자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벤처펀드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중소기업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1월 29일(화) 국무회의를 통과, 12월 5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의 주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 하한 규제 완화 (개선전) 비상장 벤처기업이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을 시가*와 액면가 중 높은 가격 이상으로 설정해야 함 (개선후) 비상장 벤처기업이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을 액면가 이상 시가 이하의 가격으로 설정할 수 있음 단, 기존 주주 및 채권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여 부여하는 방식에 한하여, 부여 당시 시가보다 낮은 행사가격으로 부여받았거나 부여받을 각 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해 다음 계산식에 따라 계산한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공모결과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에서 ‘남구’와 ‘울주군’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울주군’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6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부진한 지자체는 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에서 남구와 울주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 배치 지원 및 운영실적,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받는다. 또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울주군은 지난 4월 1일 범서읍을 선도 지역으로 언양읍 등 3개 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운영했으며,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복지 허브화율, 복지업무 경력자 읍장 배치, 복지담당 공무원 1인당 복지수급자 수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동구 중앙동·삼성동·신인동과 중구 은행선화동·대흥동 일원(1.8㎢)에 근대건축유산을 보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근대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의 첫발을 내딛고,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공청회는 동구와 중구에서 각각 열리며, 동구는 12월 9일(금)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회의실, 중구는 같은 날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시민대학(식장산홀)에서 열릴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근대문화예술특구계획(안)에 대하여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고자 한다. 대전시는 체계적인 특구 조성을 위해 산업화(근대건축유산 재생프로젝트, 근대문화예술 클러스터 및 플랫폼 구축), 관광화(근대로의 시간여행, D-Heritage모두의 축제, 특구종합 홍보), 생활화(젊음과 예술의 거리조성, 특구거리 환경조성)를 3대 전략사업으로 삼아 8개 특화 사업과 24개 단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는 특구가 지정되면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특구 지역 내 독특한 광고물, 문화예술품 관련 시설물의 설치 등이 용이해지고, 다양한 특화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 12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산업 서비스 종사자 및 관광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인천관광 환대서비스 교육을 개최했다. 이 번 교육은 ‘찾아가는 K스마일 아카데미 2016 인천관광 환대서비스 교육’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협회중앙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개최됐다. 2개의 주제로 구성된 교육의 첫 번째 시간에는 ‘친절 다시찾고 싶은 대한민국 서비스 레시피’란 주제로 늘솜커뮤니케이션 김진영 대표가 친절 서비스 마인드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엔 ‘긍정 미니워크숍 스트레스와 리질리언스’에 대해 글로벌인재교육원 윤애진 강사가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격게 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미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지역 요식업 및 숙박업 등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는 물론 발전적인 직장생활과 성공적인 스트레스 관리로 생활에 활기가 넘치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이 관광 종사자 여러분의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