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성수식품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반 5개반 31명(시·구 공무원 10, 검찰청 1,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이 행정구역을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대상업소는 연말에 많이 소비되는 빵·떡·케이크·커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기타 식품판매업소 내 제과점,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배달음식점, 대형뷔페) 등 270여 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청결 관리 ▲품목제조 보고한 사항과 다르게 제품 제조 행위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및 생산작업일지 등 관련서류 비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의 사용 후 청결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 기본안전수칙 등이다. 또한, 관내 마트와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빵류, 떡류, 케이크류, 커피류 등을 수거해 기준·규격을 검사한다. 위생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
(한국안전방송)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운영하는 그린농업대학 제10기 졸업식이 29일 안병용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기술과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지난해까지 1,0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3월 23일부터 시작하여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한 80명이 졸업하게 됐다. 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은 물론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시행착오 없이 농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는 과정으로 도시농부반 외 3개반을 운영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하여 교육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고 영농현장 실제교육을 통해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본인의 농사에 접목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졸업식 축사를 통해 "졸업식이 배움의 끝이 아니다. 졸업이란 영어단어 'graduate'의 첫 자 g와 뒤에 ate를 합하면 영어단어 'gate(문)'가 된다. 즉, 또다른 배움의 도전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계속 평생교육을 실천하시길 바란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안전방송) 군포시가 2017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3개 부서 28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을 5명 늘려 총 55명을 선발하는데, 이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명은 우선 선발한다. 주민등록이 군포시에 돼 있고 공고일 기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2017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가 운영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휴학생, 입학예정자, 평생교육원·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전산추첨을 시행, 최종 선발 명단을 내달 8일 공개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참가 대학생은 매주 5일간 1일 8시간씩 배치된 각 부서에서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수행하며, 하루 5만1천760원의 활동보상금과 주휴수당 그리고 각종 사회보험도 보장받는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에
(한국안전방송) 구리시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제5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저탄소도시부문’대상 및 지방자치단체장 상에 선정되어 29일 오후 1시에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시장식에서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친환경도시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개발을 도모하고 인간 친화적 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지자체와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2015년도 공공무분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4/4분기 환경부 주요도시환경소음도 현황 자료에서 전용주거지역밤 시간대 기준 전국에서 가장 조용한 주거도시로의 우수한 평가와 더불어 명실공히 맑고 쾌적한 친환경주거도시 다운 면모를 인정받아 수상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생태교육 추진과 주민이 기피하는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주민 친화적인 도시기반시설로의 발상을 전환시키고, 도심지 근교 및 왕숙천과 한강을 아우르는 꽃과 공원이 가득한 녹색도시를 조성했다. 특히 수질오염의 대명사였던 장자못을 생태호수공원으로 복원하여 자연환경을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식생활교육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2016년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력 워크숍은‘경상북도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위한 정책 추진과 식생활교육 추진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설명, 식생활교육 지원조례 제정 등 우수사례 공유,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필요한 민·관 협력 방안과 다각적인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식생활 교육’이란 개인 또는 집단으로 하여금 올바른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식품의 생산과 조리에서 부터 식습관, 식사예절, 식품의 선택과 소비 등 음식물의 섭취와 관련된 유·무형의 모든 활동이 식생활의 범주에 속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식생활 교육 확산을 위하여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바른 식생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2시 포항 세명고등학교 강당에서 도내 초등학생 2,000여명이 참가해 권역별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어린이 220명과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퀴즈쇼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안전교육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진 행동요령, 생활속 안전위험요소, 재난대처요령을 흥미로운 퀴즈진행을 통해 풀어나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왕중왕전’은 초등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친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순간까지 치열한 열전을 펼치며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2년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 제작,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체험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원석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 “학교에서부터 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사회안전의 기초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에 더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1차:규모 5.1, 2차:규모 5.8)을 계기로 지방도 교량·터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29일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재훈 영남대교수,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방도 교량 중 9.12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와 가장 가까운‘이조교 교량’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지방도 교량 901개소, 터널 18개소, 총 919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제로베이스에서 특별점검을 전면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특별점검결과 9.12지진으로 인한 피해 교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도 교량·터널 919개소 중 내진보강이 안된 교량 411개소(사업비 300억원정도)에 대하여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영남대학교 이재훈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 28일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어린이에게 안전띠(카시트)를 착용시키지 않은 경우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을 2016년 1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어린이 안전띠(카시트) 미착용시 과태료 6만 원으로 상향 ② 한쪽 눈만 보지 못하는 사람 제1종 보통면허 취득 가능 ③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횡단보도 간 거리, 100미터로 단축 ④ (기타) 치매 운전자 수시적성검사 확대 및 운전면허 사진 크기 변경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령을 꾸준히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한 제5회 사제동행 걷기대회 행사가 11월 26일 오전 10시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약 3,000여명이 참여하여, 걷기대회와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학교안전사고예방,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펼쳐진 이 날 행사에 송재형 연맹장, 김선동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하여 학생들에 대한 격려 축사를 하였다.송재형 연맹장은 “초중고 학생이 하나되는 걷기대회를 통하여 학교 폭력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의 파수꾼이 되며,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여 올곧은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미래 사회 주역이되자.”라며 참여 학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부여했다.대회전 식전 행사로 서울 광문고 학생들의 공연, 서울 디자인고 학생들의 댄스 공연, 4인조 남성 보컬그룹 가수 심바 공연, 수방사 관악단의 화려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참여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한편, 이날 행사장에 서울 광문고 샤프론봉사단이 봉사활동을 담당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의 자발적 호응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회를 치루어 모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 이름 : 한국
교육부가「특수학교 시설․설비 기준령」일부 개정안이 11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령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설비 기준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여건 변화를 반영한 용어 현행화 등을 위해 개정되었다.이번 개정된 기준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특수학교 안전 및 편의 시설․설비의 종류․기준을 신설하였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특성․유형을 고려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특수학교 교지 면적 확보의 기준이 되는 학급 수에서 순회학급을 제외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교지 면적 산정 기준을 현실화하여, 순회학급의 교지 기준 면적 포함 여부에 대한 법적 해석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유치원에 준하는 특수학교도 시설․설비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명시하여 장애 영유아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교육부 강영순 지방교육지원국장은 “이번 기준령 개정으로 장애학생에게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특수학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름 : 황정익-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29일 오후 2시 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기습 폭설로 교통이 마비됐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 사고수습, 제설작업 등을 훈련했다. 세종경찰서, 32사단, LH세종특별본부,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 세종시렉카협회를 포함한 7개 단체 100여명과 제설장비, 119구급구조차, 굴삭기 등 20종의 장비가 참여했다. 구조구급차량 현장 출동, 119 구급차 후송, 고립된 사람들에게 구호물품과 유류 전달 등의 훈련이 이뤄졌다. 또, 세종시와 LH의 제설차량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그린농업대학 제8기 졸업식이 11. 29(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아 지난 해까지 548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금년에는 지난 3월 22일 90명이 입학하여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86명이 졸업하게 되었다. 졸업식에서 권선택 시장은“대전의 농업은 공부하는 농업인으로부터 출발한다”며“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보다 현실적이고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을 선도하는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시행착오 없이 농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시키는 과정이다. 과정은 전원생활반, 신소득작물반 등 2개 반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씩 총32주에 걸쳐 전문농업기술과 현장체험 및 실습, 견학 등을 통하여 과정생들의 농업기술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였다. 교육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약용작물, 친환경농업, 퇴비제조, 미생물농법, 등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소방안전본부 등 30여개 관련부서 및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파·폭설에 대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며, 재난상황에 대비한 그간의 추진사항 점검과 대응계획을 강구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진행순서는 △겨울철 기상전망과 시의 재난상황대응 총괄보고 △구·군별 대응 준비사항 및 유관기관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된다. 이번에 논의된 기관별 우수 추진사항은 상호 공유하고, 미비점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보완하여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15부터 익년 3월15일 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으로 정하여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군별 제설대책, 교통소통 대책,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취약계층 한파대책 등 종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이 학생들의 인문학 전 공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오후 교내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40여개 국내 최고 인문학 관련 산학협력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2016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김기덕 문과대학장 등 교내 관계자와 40여개의 기업·기관 관계자, 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AR/VR 분야 최고 기업인 디스트릭트 홀딩스 이성호 대표, 서울관광마케팅(주)의 김병태 대표,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의 박재희 원장은 각각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 상담 치유’, ‘인문 고전 기초’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프라임 인문학 사업단은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의 새로운 산실이 될 것이며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는 프라임 사업 성공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문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한국안전방송)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내년 봄 개장 예정인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관광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사장 황용태)는 부산 서구청 소재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민용기)와 29일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및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약정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분야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최근 송도구름다리복원 등을 통해 복합해양휴양지로써 각광받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관광분야 인력양성교육 개발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역량강화 서구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구인구직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태 사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서구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1호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복원 추진 중이며 총 650억원을 들여 2017년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