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청원고등학교는 29일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생활협약 ‘존중의 약속’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협약 제정을 위해 9월부터 학생 자치활동, 교직원 협의회, 학부모 회의, SNS등을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로써 각 주체별 5개안을 최종 확정했다. 학생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갖기, 바르고 단정한 용모 유지와 역할에 책임을 다하기,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할 것과 공용 물품 아껴쓰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자녀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경험 쌓아주기, 교직원 신뢰, 학교와 적극적인 소통 등이다. 교직원은 대화와 소통 시간 마련,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칭찬 하기, 학생의 다양한 의견 존중, 비판적 수용, 민주적·개방적 문화 정착에 협력,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 권리 보장, 다양한 활동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생활협약을 제정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상호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규제와 통제 위주의 ‘생활지도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
(한국안전방송) 하동군에 거주하는 하순임(65세)씨가 2016년도 열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도내에서 매월 1명의 자원봉사왕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하순임씨의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찾아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급식지원, 결연세대방문, 환경정화,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 재활용품과 재활용비누 등을 소액에 판매하여 얻은 수익을 통해 결연세대에 반찬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맺기’등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신뢰와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순임씨는 “바쁘고 힘든 경제활동으로 젊은 자원봉사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하지만 후배 봉사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이 더 활기차게 발전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시상식은 오는 28일(월) 오후 3시, 하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하동군청,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년 우수외식업지구 평가에서‘포항 설머리 물회지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막내의 반란이다!’ 2012년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가장 늦은 2015년에 출발한 설머리 물회지구의 이번 수상에 대한 경북도의 한 줄 평이다. 이번 평가는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전국의 유명 먹거리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CSI), 지역산업 연계, 지속가능성, 위생·청결 등 여러 항목에 대해 1차 발표, 2차 현지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포항 설머리 물회지구’는 대게, 과메기 등과 더불어 경북 동해안의 3대 먹거리인 전통 물회를 특화해 조성된 외식업 지구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 총 23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호텔같은 식당’이라는 목표아래 대기업인 포스코 QSS 마스터의 고객·위생·자재관리부터 낭비요소 제거, 효율적 공간활용, 매장 디자인 등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으로 외식업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요 식재료인 쌀, 야채, 과일, 수산물 등을 지역 또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9일(화)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관내 14개 학교에서 초등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 수업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나눔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우수 수업 교사들이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다. ‘초등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은 기존의 경쟁식 토론에서 벗어나, 학생이 수업의 중심이 되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핵심 역량인 협력적, 심층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모형이다. 수업 참관은 수업자별로 약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수업 후에는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의 현장 적용방안 등에 대하여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하여 교사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공개수업 동영상을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쌤(SSEM)에 탑재하여 보다 많은 교사들이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1월 23일 TBS TV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된 ‘질문이 있는 교실-서울형토론모형’ 대담에 참석한 한 패널 교사는
(한국안전방송) 지난 9월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이 경북 경주를 흔든 이래 보령, 수원 등 국내 여러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지진 등 자연재해와 관련 도로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선제적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손상사례 및 유지관리방안’을 주제로 제3회 굿모닝 경기도로 시설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도로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전문가, 도내 31개 시군 토목·건축 시설물 분야 업무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감리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이태형 교수의 ‘지진에 의한 피해와 대응방안’,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성우 박사의 ‘고가도로, 교량, 터널 등의 내진방안’ 등 건설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진 발생 시 도로구조물의 피해 양상과 그에 따른 대비, 지진에 대비한 도로구조물 유지관리 등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29일 오전 11시20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소프라노 김수연 서울예술종합대교수(44·여)를 도 문화예술·복지 분야 홍보대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교수는 빈 국립음대와 대학원 졸업 후 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을 맡으며 세계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유럽 등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해왔다. 귀국 후에는 교수직과 함께 국내 무대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2018년 11월까지 도 주최 문화예술행사에서 심사위원, 공연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도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와 예술, 복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경기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 홍보대사는 김 교수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도청 상황실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연정2기 ‘경기도 재정전략회의’와 ‘경기도 인구정책조정회의’를 구성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도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전략회의’와 ‘인구정책조정회의’ 구성과 관련하여 원안보다 확대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 회의기구는 도의원과 연정위원장 4명을 포함한 도 집행부, 도의회 양당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까지 총 25명 이내로 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정합의문에서 정하지 않은 갈등과 대립 등 예상하지 못한 사유로 의회가 파행될 경우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정중재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도의원과 민간전문가 등 위원 구성을 확대함으로써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연정 정책과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함이다. ‘재정전략회의’는 앞으로 연정 정책과제 예산과 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도 재정운영의 큰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인구정책조정회의’는 기존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인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세종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동 주관으로, 시장의 선거공약 이행 여부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 세종시는 지난 10일 만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으로 시민배심원 40명을 선발했다. 시민배심원은 공약과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약사업의 이행조정 상황 등을 설명 듣고, 이를 평가하게 된다. 시는 28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처장, 시민배심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MOU 체결, 배심원 위촉장 수여, 시민배심원제의 역할 설명,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8일(2차)과 21일(3차)에도 회의를 열어, 공약의 변경 여부,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시는 시민배심원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정을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시민들의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배심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급변하는 소비환경에서 다음 소비 세대인 청소년을 역량 있는 소비자로 양성하고 청소년 대상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 중·고등학교 16개교 4,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매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호계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성광여고, 현대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8개교와 삼남중학교를 비롯하여 구영중학교, 문수중학교, 효정중학교, 상안중학교, 남목중학교, 남창중학교, 대송중학교 등 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의 소비습관의 문제점을 비롯하여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소비자피해와 미성년계약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알아두어야 할 관련 법령 등을 소개한다. 또한, 책임 있는 소비의식을 위해 착한 소비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청소년이 미래의 소비생활 주역으로서 합리적인 소비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권의식을 함양시키게 된다. 교육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강당 집합교육과 반별 교육으로 실시되며 강의는 울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빈 용기 보증금 인상에 따른 빈 용기 매점매석행위 금지를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환경부와 환경청 감시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및 시, 구에서 합동으로 빈 용기 매점매석행위가 우려되는 업소에 대해 사전에 홍보를 하고 합동으로 단속한다. 특별히 이번 합동단속 대상은 일정규모 이상의 빈 용기 유통업체중 평소 유통량 보다 보관량이 많거나 보관시설용량을 초과, 보관시설 외 보관하는 업소를 방문하여 관련규정 위반하는지를 단속한다. 그동안 시와 구에서는 빈 용기 매점매석 행위 금지를 위해 시민 과 관련 업소에 안내하였고 특별히 시에서는 관내 438개 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빈 용기 매점매석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였다. 이러한 빈 용기 매점매석행위가 우려되는 이유는 빈 용기 보증금이 2017년 1월 1일부터 소주는 40원에서 100원, 맥주는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일부 시민들이 현재 유통 중인 빈 용기를 수집한 후, 2017년에 환불받으면 더 많은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고 빈 용기 보증금 제도를 오해하는데서 비롯된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빈 용기 보증금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1월 29일 ~ 30일까지 2일에 걸쳐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제5회 해양오염 방제대응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5개 지방본부, 18개 해양경비안전서의 해양오염 방제요원들이 참가하여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전반적인 대응능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종목은 해양오염 방제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상황대응분야’와 화학사고에 대비한 개인보호복착용 등 ‘장비운용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경진대회 시상은 내·외부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1개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와 3개 해양경비안전서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해양오염방제요원들이 해양에서의 기름오염 및 화학사고에 대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방제기량을 발휘하는 열띤 각축장이 될 것이다. 한편, 지난 4회 대회는 남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와 목포해양경비안전서가 종합 1위를 하였으며 대부분의 참가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실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이승환 기동방제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방제분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아 해양오
(한국안전방송)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 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제조(중견)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품, 서비스, 생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과 수상기업 임직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샘은 ▲제품·서비스 ▲재무·마케팅 ▲경영진 리더십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샘은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에 도전한다’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품질 및 서비스 분야에서 경영 혁신을 지속해왔다. 품질혁신을 위해 CS(Customer Service)센터를 기존 고객 중심에서 품질 전체를 책임지는 조직으로 격상시키고, 품질을 기준으로 신제품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더불어, 매주 품질회의를 개최해 제품, 영업, 물류, 시공, A/S 전 분야에서 고객불편을 축소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고객 불편을 전년 대비 1/4로 축소하는 성과를 달
(한국안전방송) KT의 내비게이션서비스 ‘KT 내비’는 2016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5일까지 ‘고객 감사 행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 감사 행운 경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KT 내비 앱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품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폰7, 주유상품권 100만원, 여행상품권 100만원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는데 매일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쇼 등 즉석 행운 경품을 증정한다.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에 이벤트를 홍보한 후 게시물을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참여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에 추가로 응모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망고플레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여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트폰 내비 최초로, 맛집 앱계의 시장 1위인 망고플레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약 16만개의 맛집을 실제로 방문해 본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별점을 KT내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통해 ‘2016년 중남미 공항인프라 카라반’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엘살바도르(산살바도르), 코스타리카(산호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중남미는 항공수요 증가로 인해 향후 공항개발 잠재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금번 카라반은 중남미 지역의 공항개발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카라반은 한국의 공항 건설 및 운영 능력을 알리기 위해 정부대표단을 포함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운영사, 공항 설계ㆍ건설ㆍ장비 관련 민간기업 등 민관합동 형태로 구성된다. 카라반 대표단은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면담을 통해 우리기업의 진출 방안을 포함한 공항 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발주처 및 기업들과 우리 기업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엘살바도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산살바도르 국제공항 확장 사업의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간 공항 협력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한편, 코스타리카에서는 오로티나(Orotina) 신공항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을 협의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 공개 국민 자문단’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된 지방재정 공개 확대 성과를 설명하고, ‘2017년 지방재정 공개제도 운영계획’ 및 ‘지방재정 365’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공개 국민 자문단’은 내세금국민감시단,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온라인 공모 신청자, 행정자치부 출입기자, 지방재정 전문가, 자치단체 예산 담당 과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며, 행정자치부는 그간 지방재정 공개 정책 변경이나 개선 시 동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절차를 거쳐 왔다. 행정자치부는 2016년 지방재정 공개 주요추진 성과로 ‘지방재정 365’ 시스템 서비스 개시와 각종 재정지표 공개 확대를 들었다. ‘지방재정 365’ 시스템은 정부3.0 구현과 지방재정 개혁의 일환으로 기존의 ‘재정고’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재정고에서 다루던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410개 지방공기업과 626개 지방출자·출연기관, 17개 교육청의 재정통계 정보를 아우르는 통합 공개 사이트이다. 또한, 표 위주로 공개되던 지방재정 정보를 차트(도표), 맵(지도), 그래프를 최대한 활용하여 알기 쉽게 시각화 하였으며, 행사·축제 등 국민 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