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11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앙 자활센터 주관으로 「2016 자활복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빈곤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저소득층의 탈빈곤 지원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자활 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미국,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지역자활센터 현장 실무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늘 포럼의 기조연설은 미국의 개인발달계좌제도(Individual Development Account, IDA)를 제안한 자산형성지원정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이클 쉐라든(워싱턴대) 교수가 맡아 빈곤층 지원제도로서 자산형성의 의미와 세계적 흐름 그리고 미국에서 도입된 IDA의 정책적 효과 등을 소개하였다. 쉐라든 교수는 IDA와 동일한 형태로 운영되는 한국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참여자의 자립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켜 빈곤탈출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가족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후, 토론 세션Ⅰ에서는 독일의 사회적 경제 전문가인 볼프 라이너 벤트(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1월 28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시각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촉각, 청각, 후각으로 생물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각을 제외한 여러 감각을 이용해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분의 전시관이나 박물관은 눈으로 보는 전시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관람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쉽게 접합 수 없는 생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손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청각, 후각을 이용한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코끼리, 사자, 호랑이, 북극곰, 샴악어, 타조, 철갑상어 등 포유류 18종, 조류 6종, 양서파충류 7종, 어류 3종 등 총 41종의 생물표본 42점을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고 쉽게 접할 기회는 있는 새소리, 양서류 울음소리, 식물의 잎과 열매, 향기 등 우리 생활 속의 다양한 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11월 28일(월)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2016년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한 정책 현장 모니터링’ 성과포럼을 개최하고, 여성의 경력유지와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5월 5개 지방자치단체(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북도) 및 지역 연구기관 등과 합동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공공부문 및 중소기업을 대상 으로 정책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 지표에 가족친화경영 및 여성대표성 제고 노력이 반영되는 등 지자체별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발굴됐다. 2016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지표에 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 친화시책(0.3점)”을 반영하였고 2017년에는 “여성대표성 제고(0.4점)”를 신설하기로 하였으며, 인천광역시는 “가족친화인증 참여”(0.4점), 인천시 가족친화인증준비기업 참여(0.2점)“, 대구광역시는 “가족친화 인증”(가중치 1점)을 정성지표로 포함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또한 “인천광역시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물류·화주기업의 친환경 물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 택배카트 전달 및 노인 일자리 비전 보고회”를 이번 달 28일 롯데캐슬 실버택배 거점(인천시에 있는 아파트단지 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료 절감 및 미세 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전기 택배카트’를 물류분야로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전기 택배카트전달식과 시승행사를 개최하였다. 국토부가 CJ대한통운에 지원한 전기 택배카트는 인천실버종합물류(주) 등에 소속된 노인 인력이 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택배 물품 등을 배송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함께 진행된 ‘노인일자리 비전보고회’에서는 인천시가 그동안 추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을 보고하고, 인천실버종합물류(주)의 실버 택배인력 통합 관리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친환경 택배 전동장비는 아파트단지 등에서 운영되는 기존 경유택배차량을 전기 카트로 대체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CJ대한통운 측에서 구입비의 90%를 부담하고, 국토부에서 10%를 지원한다. 경유 택배차량을 대체하여 연간 유류비용은 대당 약 130만 원이 절감되며, 전기 택배카트 100대 기준으로 기존 경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 캐나다 밴쿠버 항만에서 한진 비엔나(Hanjin Vienna)호의 하역을 끝으로 지난 8월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 당시 화물을 선적 중이던 모든 선박(컨테이너 97척, 벌크 44척 등 총 141척)의 하역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한진 비엔나(Hanjin Vienna)호에 선적된 화물 중 중국향(向), 한국향(向) 화물은 한진 시애틀(Hanjin Seattle)호로 옮겨 싣고, 중국 및 한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 이후 관계부처 합동대책 특별팀(T/F) 및 현지대응팀을 구성하여 해운물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 피해 지원, 고용 지원 등을 위한 조치를 강구해 왔다. 이에 따라 동남아 11척, 미주노선 4척, 구주노선 1척 등 대체선박 총 16척을 투입하여 대기 화물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중소화주 및 협력업체에 대해 만기 연장 등 총 694건, 3,837억원의 금융 지원도 실시하였다. 또한, 한진해운이 선원관리 책임이 있는 선박 총 61척(컨테이너 37척, 벌크 24척) 중 46척에 대해 주부식을 포함한 생필품을 75회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2016년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치안,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되다’를 주제로 윤재옥 의원실과 함께 제2회 치안과학기술 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안과학기술 연구포럼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범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이 주도적으로 진행 중인 ‘치안분야 연구개발(R&D)’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 구성된 연구공동체로, 올해에는 경찰청·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과학치안 전략과 치안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성 경찰청장과 윤재옥 의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하성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영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 등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현장 치안력 강화와 범죄·사고위험을 해소하고 국민안전을 실현하는 과제 발굴을 위해 경찰청과 미래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이뤄졌다. 2016년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33일 간 일반국민과 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 총 236편이 접수, 그 중 16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18년 전인 1998년 서울 노원에서 발생한 가정주부 살해사건, 15년 전인 2001년 경기 용인에서 발생한 교수부인 살해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유공경찰관 2명에 대하여 1계급 특별승진(경위→경감) 임용하고, 관련 유공자 5명에 대하여도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포상했다고 밝혔다. 발생한지 15년 이상 지나 국민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살인사건에 대하여 수사의 끈을 놓지 않고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형사의 끈질긴 집념으로 당시의 수사기록과 증거물을 체계적으로 재분석하여 사건을 해결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간이 흘러도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책임의식과 긍지를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진정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일명 ‘태완이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됨에 따라 전국 17개 지방청에 운영 중인 중요 미제사건 수사팀을 52명에서 72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전담수사체제를 확립하였고, 공소시효가 폐지된 미제 살인사건 273건을 선정하여 집중 수사한 결과, 본건 경기 용인 교수부인 살해사건(2001년 6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오이, 토마초, 딸기 등 겨울철 시설재배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오이총채벌레, 목화진딧물, 긴털가루응애, 작은뿌리파리 등이 있다. 이들 해충은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늦가을부터 시설재배지로 들어와 정착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0월에 심은 작물의 경우 12월 상순까지 초기 방제를 해야 한다. 해충의 생육초기에는 밀도가 낮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오이총채벌레는 크기가 작아 눈으로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시설하우스의 입구, 천창, 측창 등 외부와 통하는 곳에 끈끈이 트랩을 사용해 예찰하는 것이 좋다. 천적을 이용할 경우에는 오이이리응애를 10a당 10만 마리 또는 애꽃노린재를 1,000마리 정도 투입한다. 목화진딧물은 순지르기, 늙은 잎 제거 등을 할 때 세심하게 살펴 서식을 확인하면 바로 없앤다. 천적 이용시 콜레마니진디벌을 10a당 100마리~200마리 정도 투입하고, 부분적으로 발생이 많아졌을 경우 500마리 정도를 투입한다. 긴털가루응애는 시설 내에 볏짚을 깔 때 따라 들어오는데 볏짚을 2주 정도 햇볕에 소독을 하
(한국안전방송) K-water는 2016. 11. 29(화) 14시,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서울시 중구)에서 새로운 수돗물 품질관리체계인 ‘K-WISH 500’을 공식 론칭하고,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수돗물 음용률 향상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water의 ‘K-WISH 500*’은 국내외 유해물질 검출사례 등을 반영해 방사성 물질 등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500개 항목을 관리대상 물질로 선정하여, 취수원부터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안전성과 건강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수돗물 품질관리체계다. - WHO의 163개, 미국 111개, 일본 118개, 캐나다 110개 보다 강화된 500개 항목을 관리함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다.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방안 토론회’는 ▲건강한 수돗물 국가정책 수립 방안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건강증진 방안 연구 결과 ▲고품질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국내외 수돗물 중 미량유해물질 관리 동향 등 4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두 번째 주제발표인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건강 증진 방안 연구 결과’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수돗물
(한국안전방송)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 할 충북도내 각 시군 연구·지도직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강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의 농정시책과 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유기농 특화도 육성 방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기술 등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문교육이다. 분야별 과정 편성은 식량작물·원예·도시농업, 특용작물, 6차산업·농업경영 등 4개 과정으로 추진되며, 축산분야는 최근 AI 발생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이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내년 1월 부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이루어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과 귀농인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거창군은 겨울을 맞아 도로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겨울철 설해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까지 설해대책 준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용 장비인 굴삭기, 덤프트럭, 살포기 등 제설장비 255대를 정비했다. 제설용 모래와 소금, 염화칼슘 등 2,300여 톤을 확보해 제설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의 급경사지와 사고예방지역을 중심으로 모래 주머니 20,000여 개와 적사함을 설치·완료했다. 군은 제설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설차량에 GPS를 부착해, 현장에서 작업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주요 상습 제설지역에는 CCTV를 설치해, 보다 효율적인 제설 작업도 수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설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전정규 건설과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3단계로 나눠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무를 통해 강설량 관측과 상황을 분석하고, 읍·면 유관리관 등 통합체계를 유지해, 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민들은 강설 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스스로 진행해 제설작업
(한국안전방송) 경남교육청은 지난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전기 특수목적고 중에서 외국어고는 모두 325명 정원에 528명이 지원해 평균 1.62대1, 예술고는 120명 정원에 99명이 지원해 0.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특성화고는 총 5,228명 정원 중 특별전형에 735명이 합격해 일반전형 4,493명 모집 정원에 4,164명이 지원해 평균 0.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외국어고는 김해외고 1.78대1, 경남외고 1.53대1로 각각 지난해 2.03대1, 1.74대1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고 경남예술고는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된 0.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특성화고는 평균경쟁률이 0.93대1로 지난해 1.12대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총 38학교(고등기술고 포함) 중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학교는 21교로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창원기계공고는 423명 모집에 412명이 지원해 0.97대1, 369명을 모집하는 김해건설공고는 386명이 지원해 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남항공고 1.43대1, 경남자영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한파, 대설, 화재 등으로 인한 겨울철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전년보다 많아지고, 맑고 건조한 날이 자주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파·대설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축사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과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가 추진하는 이번 예방대책은 한파, 대설에 대비하여 가축과 축산시설의 안전관리를 통한 농가의 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 ▲축산시설 사전 안전관리, ▲축사화재 예방, ▲축산재해 상황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도는 한파, 대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기상상황 전파와 축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8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축산재해대책상황팀’을 설치·운영한다. 상황팀은 축산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기술지원반·신속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신 소득원 개발을 위한 전통주 제조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했던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전통주 제조교육 중에서도 고급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다현 발효마을 전선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전통주 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주 재료인 누룩의 종류에 대한 교육과 현미경 실습, 곡식의 형태 배합에 따른 전통주의 비교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화주곡과 연화주 실습을 통해 직접 조제하여 시음까지 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안상미 씨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전통발효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군위군기독회연합회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5시 군위군 팔각정 앞에서 김영만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강기택 군위경찰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사랑의 불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의 성탄찬양에 이어 문덕교회 이성복 목사의 설교, 군위중앙교회 김덕수 목사 기도 후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만 군수는 "가장 낮은 목자에게 예수님 성탄을 가장 먼저 알린 그 뜻을 되새기며 외면받고 소외당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축복의 빛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