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2017년을 비천도해(飛天渡海) ‘세계로 미래로’ 전략구상의 원년으로 삼아 충북 미래비전 및 세계화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은 도민의 희망과 염원을 담은 충북미래비전 2040 계획 수립을 위해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참여 조직으로써 충북미래비전 도민비전단을 출범시키고자 한다. 도내 11개 시군에서의 자원 신청을 통해 최종 184명이 도민비전단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청소년 및 대학생 등 10대와 20대 연령이 전체 참여자의 약 36%(66명)를 차지하여 충북의 미래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충북미래비전 도민비전단의 공식적인 출범행사로 개최되는 도민비전단 발대식은 3월 11일(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도민비전단 1차 활동으로 당일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충북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도전과제와 핵심가치를 도출하는 원탁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비전단 원탁회의는‘내가 설계하는 우리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여 회의진행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충북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 150명(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체(본사·지사)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와 달리 근로자 자녀 장학생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고등학생 성적기준을 없앴다. 대학생은 직전학년 평균학점 C이상으로 성적기준을 완화하는 등 예산 범위에서 추가 인원을 선발한다. 다만, 근로자 자녀 장학금 50%이상(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 수혜자, 올해에 다른 장학금 또는 학비 감면액이 경상남도 근로자 자녀 장학금보다 많이 받은 자, 대학교 신입생 및 편입생, 퇴학·정학 또는 휴학이 예상되는 학생은 선발 기준에서 제외된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시장·군수의 추천 장학생 중에서 월평균소득이 낮은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장기재직 근로자 순이다. 선정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은 최고 연 100만원, 대학생은 최고 연 200만원까지 지급받는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상남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권한대행은 헌재의 대통령 탄핵결정이 내려진 직후, 국방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경제부총리, 외교부 장관과 통화를 하여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 1. 국방부 장관 통화 엄중한 안보현실 하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서 대통령 궐위라는 비상상황에 직면하였다. 북한은 권한대행체제(‘16.12.9) 이후 국내 상황을 이용해 탄도미사일 발사(2.12, 3.6), 화학무기를 이용한 김정남 피살(2.13) 등 우리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을 지속 시도해 왔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추가도발을 감행하여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우리 軍은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킴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全軍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춰 주기 바란다. 현재 실시중인 한미 연합훈련* 등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 의지를 억제하고,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 독수리 연습(3.1~4.30), 키리졸브 훈련(3.13~3.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유통되는 축산물(식육)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전국 모든 식육포장처리업체 6,388곳(‘16.12.31.기준)을 전수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지방식약청과 함께 재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년월일·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업종외 영업행위 ▲식육 등급·부위 둔갑 판매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기반을 확보하도록 고의적 위반자는 문제영업자로 지정하여 위반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점검을 실시하기 전에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시·도별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축산물 위생안전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 참고로 위생교육 자료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홍보물자료>교육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0일 오전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 발표 이후 “흔들림 없이 평소대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정위는 대통령 탄핵 심판 진행 중에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국무회의통과(1.3)’ ‘하도급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3.7)’ 등 제도개선을 꾸준히 진행하였고, 퀄컴사의 불공정행위 재재(’16.12.28)’, ‘재벌 총수 사익편취 금지 규정 가이드라인 제정(1.6)’, ‘전력용 케이블 입찰 담합 제재(1.20)’, ‘포스코 아이씨티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2.10)’, ‘군납 먹거리 담합 제재(3.2)’, ‘연예기획사의 불공정 약관 시정(3.7) 등 다수의 사건을 처리하는 등 변함없이 업무를 진행하였다.
(한국안전방송) 3.16(목),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우리 국민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IFANS Talks)’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3년 5월 이후로 개최 되어온 IFANS Talks는 이번이 14번째 강연회로서 국제이슈, 공공외교, 국제기구진출 등에 관심 있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로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및 외교단 등 평균 약 300여명 참석예정 이번 공개강연회는 3.16(목) 14:30~16:30,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되며, △오준 前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유지혜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이재열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국사회과학자료원장, △강지우 외교부 정책공공외교담당관실 외무사무관 등 4명의 연사가 참석하며, 약 2시간 동안 강연 및 연사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공개 강연회(IFANS Talks)의 강연 내용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www.ifans.go.kr) 및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kndalive)을 통해 게재되며, 국립외교원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의 링크를 통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은 3월 10일(금) 오전 10시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과학기술협력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세계적 첨단수준의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을 견인하고 방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력 약정서에 서명하고, 미래전(未來戰) 융합기술 연구 및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국방과학기술 분야에 폭넓게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본 협력내용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 내용의 협의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민구 장관은 체결식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미래전에 대비하는 융합기술 연구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및 방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영무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방과학 및 국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급인재의 양성 등 민군융합 허브로서의 실질적 결과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을 통해 실시한 2016년도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08년 3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이 도입되면서, 법 시행('09.3.22) 이전에 설치된 시설들은 규모, 공·사립 여부에 따라 2016년(5.7만개), 2018년(2.4만개)부터 단계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적용 전국 어린이활동공간* 중 1만 8,217곳을 점검한 결과, 2,431곳(13.3%)이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도서관 등 ('16.12 기준 전국 10.5만개 시설) ** 시설물, 도료나 마감재료, 목재, 바닥모래 등 토양, 합성고무재질 바닥재의 표면재료 등에 대한 안전기준 위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시설 중 861곳은 현재 시설개선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점검에서는 2009년~2015년까지 정부예산으로 지원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유예시설 사전진단사업'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했거나 진단을 거부한 시설(5.2천여개)을 대폭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의 위반율이 높았던 것으
(한국안전방송)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워크넷(www.work.go.kr)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정보 공유를 중시하는 정부 3.0에 따라 대학 경력개발시스템에 Open-API 방식으로 워크넷의 무료 직업심리검사 서비스와 채용정보, 공채기업 정보, 강소기업 탐방기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워크넷이 연계되면, 학생들은 경력개발시스템에서도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후 그 결과와 관련된 채용정보, 훈련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생 취업과 진로를 도와주는 대학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실시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워크넷이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취업지원 상담을 해 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진로.취업지원 선도 시범대학들이 운영하는 경력개발시스템에 우선 적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은 3대 교통 반칙행위(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에 대해 하늘과 땅에서 입체단속을 펼쳐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음주운전에 대하여 주야를 가리지 않고 요금소와 휴게소를 수시로 이동하며 약 30분 단위로 짧게 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국민적 고비난성 위반행위인 난폭·얌체운전 등은 지난해 사고예방 효과가 입증된 암행순찰차(21대)를 투입하여 집중 단속하는 한편, 주말에는 경찰헬기(12대)·드론(2대)을 활용, 암행순찰차와 지·공 입체 단속 및 법규준수·안전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에서 목적지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방법은 안전운전임을 강조하며, 고속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3대 교통반칙행위 단속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최근 도시민에게 인기가 높은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재배가 쉬운 약초 5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5종의 약초는 전국 모든 텃밭에서 재배할 수 있고 종자를 구하기 쉬우며 쌈이나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텃밭에서 재배하기 좋은 약초로는 잔대, 일당귀, 씀바귀, 더덕, 도라지 등 5종이다. ◆ 잔대 칼슘과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며 이른 봄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한다. 특히 새싹은 맛이 달고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 일당귀 어린잎은 향이 좋고 기능성이 풍부해 생선이나 불고기등과 잘 어울려 쌈 채소로 제격이다. ◆ 씀바귀 쓴맛이 나는 씀바귀는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우어 주며 칼슘, 철, 비타민A 함유량이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다. 봄철에는 데쳐서 무침이나 쌈채로 즐기기도 한다.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 더덕과 도라지 사포닌 성분이 많아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로 뿌리를 이용하며 잎 또한 식용이 가능하다. 이 토종약초 5종은 텃밭의 용도와 크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자녀교육·체험·조경용 텃밭에는 약초의 향과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추정 물질로 발표(2015년 3월)했던 글리포세이트, 다이아지논, 말라티온 등 3종 농약에 대한 안전성 재평가를 마치고 2월 28일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리포세이트 및 다이아지논은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의 발암성 평가자료는 물론, 국내에서 농작업자 노출량 측정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실시했고,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신규·변경 등록 및 출하물량 제한 조치를 2017년 2월 2일부터 해제했다. 또한 말라티온은 해당 농약회사가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2016년 12월 15일 등록을 취소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2017년 2월 28일까지 전량 회수·폐기하도록 조치했다. 안전성 재평가 결과, 글리포세이트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농작물에는 사용할 수 없고, 잡초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산물에 의한 섭취 가능성이 적고, 동물시험에서 발암성이 유발되지 않았으며, 농작업자에 대한 위해성도 낮았다. 다이아지논은 동물시험에서 발암성이 유발되지 않았고, 유전독성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농작업자에 대한 위해성도 낮았다. 유럽 식품안전청('15.11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시 한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가 9일 발표한 2016년 주민등록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2월말 기준 세종시의 평균 연령은 36.8세로 전국 평균 연령인 41세보다 4.2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50대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72.9%에 달해 전국 평균인 65.1%보다 7.8% 포인트 높은 것을 나타났다. 특히 신도시 인구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매우 낮다. 전체 인구 구조를 살펴보면 유소년 인구(0~14세)가 4만9714명으로 전체인구의 20.2%, 생산 가능인구(15~64세)가 17만2857명으로 70.0%, 고령 인구(65세 이상)가 2만4222명으로 9.8%를 차지했다. 주민등록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24만6793명으로, 2015년 21만4364명보다 3만2429명(15.1%)이 늘었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9만4343세대로 2015년 8만1806세대보다 1만2537세대가 증가했으며 세대 당 인구는 2.62명이다. 인구 및 세대가 대폭 증가한 지역은 신도심으로 2015년 대비 3만1296명(27.1%)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인구가 많은 지
(한국안전방송)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개헌안에 ‘행정수도=세종시’를 관철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시장은 9일 오후 국회를 방문 개헌특위 김동철(국민의당, 광주광산갑) 제1소위 위원장과 이철우 간사(자유한국당, 김천), 원혜영(더불어민주당, 부천오정), 김종민(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의원, 송영길 의원(문재인 캠프 총괄본부장)을 잇따라 만났다. 이 시장은 특위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성공을 위해 개헌안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꼭 명시해야 한다.”며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철 제1소위 위원장은 “행정수도를 포함한 수도문제에 대해 헌법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국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20대 국회 원구성 직후, 정세균 국회의장과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월에도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병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 정용기 새누리당 의원 등을 만나 헌법에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안전 및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은 공동주택 관리, 건축, 전기, 기계 등 각 분야 전문가인 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설비기술사 등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민이 원하는 시기에 방문해 건축물관리 또는 안전점검 등 자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총 20개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컨설팅할 계획으로, 우선 올 상반기에는 현재까지 신청된 5개 단지에 대하여 우선 컨설팅을 시작해 상반기 총 10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소규모 공동주택에서는 3월 말까지 구·군 건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150세대 미만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컨설팅 내용은 관리비 징수 및 집행방법 등 공동주택 관리·운영사항,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및 보수방법 자문, 공동체 활성화 등에 따른 분쟁 상담 등이다. 재능기부단 컨설팅 결과 안전에 우려가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서는 구·군에서 운영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