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양시 누리다문화학교가 2017년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는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공교육 중도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누리다문화학교는 (사)해피월드복지재단 소속으로 2013년부터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배경 청소년이(다문화 가정 청소년, 중도입국 청소년, 귀국자녀 청소년 등) 공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수업, 심리 프로그램, 한국 문화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다문화학교 김선영 교장은 “누리다문화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회를 주는 경기도교육청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사회 적응을 넘어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다문화학교는 현재 21명의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개인별 맞춤 교육 컨설팅과 성장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별반 운영,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생약성분을 담은 ‘한뿌리 양배추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건강즙 4종 출시를 통해 1조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도전장을 낸 한뿌리 건강즙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CJ제일제당 한뿌리 건강즙은 출시 이후 6개월간 누적 매출 3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한뿌리 양배추즙은 위장 속을 편안하게 돕는 생약 성분과 과채를 함께 담아 낸 제품이다. 양배추즙에는 소화성궤양을 치유하는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위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30대~50대 여성층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50~60대 중년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배추즙에 많은 비타민 U 성분은 열에 약해 제조 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뿌리 양배추즙은 업계 최초로 농축 공정에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도입해 비타민 U의 생존력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60~65도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 넘게 달이는 로터리농축 공법과 달리, 낮은 온도(35~50도)에서 단시간(1분)에 농축해 열 손실이 적다. 한뿌리 양배추즙은 이 공법을 통해 원재료 고
(한국안전방송) 3월 8일부터 음성군 지역 6개 AI 방역대 중 맹동면을 제외한 5개 방역대에 대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계열화사업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했으며, 8일 음성군 고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음성군 관내 55개 농가는 8일부터 청소 및 소독 후 입식이 가능하게 된다. ※ 단, AI 발생농가는 분뇨 청소·소독 후 21일간 입식시험을 거친 다음 입식 허용 다만, 맹동면 방역대 내의 농가는 현재의 이동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충북도는 향후 이동제한 해제지역 농가에 대해서는 입식 전 방역 및 청소, 시설 점검을 포함해 입식부터 출하까지의 모든 과정을 계열사가 중심이 돼 엄격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북도는 2월 들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H5N8형 AI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축과 사료 등 물류이동을 차단하거나 엄격한 통제 하에 반입이 필요한 만큼 계열사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다고 보고, 향후 충북의 AI 방역대책 기조는 농장 중심 방역에서 계열사 중심 방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8일(수) 추풍령 사슴관광농원에서 전국의 와인분야 생산자, 와인유통자, 연구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한국와인연구회 연시총회 및 선진 와이너리 농가 투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와인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와인분야 관련자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관련분야 정보 공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한국와인연구회는 2015년 9월에 창립하였다. 한국와인연구회에서는 지난해에 한국형 와인산업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한 세미나, 국내 육성 포도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와인 시음회에서 최신 와인 연구결과와 동향을 소개하였고, 이들 정보를 한국와인연구회 소식지를 통해 농가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2017년 한국와인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결산, 주요사업성과와 2017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하였다. 이어서 한국와인생산협회 김지원 회장의‘한국 와인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의 강의와 전통주 갤러리 이현주 관장의‘전통주와 한국 와인 마케팅 다변화 전략’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선진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샤또미소’와이너리를 방문하여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소각금지기간으로 설정하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업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이 건조한 날씨와 겹쳐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산불이 봄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특히 3~4월에 건수로는 40%, 피해면적은 90%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3월 현재 도내에는 1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이중 40%가 소각행위로 발생했다. 이번 봄철 소각금지기간에는 마을단위 공동소각과 개별 불놓기가 전면 금지되며,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로 인하여 집중단속반에 적발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는 이 시기에 마을앰프 방송과 차량을 활용한 가두방송 등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실화자는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지난해 집중단속기간에는 거창군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씨가 인근 산으로 번져 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유통 중인 쌀, 보리 등 다소비식품 24품목 134건에 대해 곰팡이 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곰팡이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곡류, 콩류, 견과류, 종실류 등 국민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곰팡이 독소 5종(총아플라톡신(B1+B2+G1+G2), 아플라톡신 B1,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푸모니신)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134건 중 율무, 수수, 기장 등 9건에서 오크라톡신 4.8 ㎍/㎏ (기준치 5.0 ㎍/㎏), 제랄레논 0.22~28.6 ㎍/㎏ (기준치 200 ㎍/㎏) 등의 곰팡이 독소가 검출됐으나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옥수수 품목에만 기준이 정해져 있는 푸모니신의 경우, 수수 등 18건에서 0.03~0.56 ㎎/㎏이 검출됐으나 옥수수 기준치 1~4 ㎎/㎏와 비교해 볼 때 안전한 수준이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곰팡이 독소는 식품 내부에서 생성되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식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오는 4월 30일까지 도내 민방위대 3,337개를 대상으로 ‘2017년도 민방위대 정기검열’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열은 도내 민방위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수범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민방위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검열의 효율성을 고려해 ‘도 검열단’과 ‘시군 검열단’을 편성했다. 이중 도 검열단은 민방위기술지원대와 200인이상 직장민방위대를, 각 시군 검열단은 지역·직장민방위대를 각각 주관한다. 검열 대상은 전체 16,539개의 민방위대(지역민방위대 15,413개, 직장민방위대 1,091개, 민방위기술지원대 35개)중 20%인 3,337개(지역민방위대 3,083개, 직장민방위대 219개, 민방위기술지원대 35개)다. 대상 선정은 신규편성, 최근 2년 검열결과 경고처분 1회 이상, 재난 및 안보 취약지역 등의 사항을 고려해 이뤄졌다. 도는 검열을 통해 ‘편성’, ‘동원’, ‘교육’, ‘훈련’, ‘시설·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먼저 ‘편성’ 분야에서는 편성누락 및 제외자 관리실태, 신분 변동자 이동자원 관리 등을, ‘동원’ 분야에서는
(한국안전방송)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3월 8일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정부가 기습적으로 사드를 도입했다. 중국의 경제 보복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난 두 차례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이해찬 의장과 자문단 여러분께서 황교안 대행체제의 외교안보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각성을 짚어주셨다. 남북관계에 대한 개선 능력도 의지도 없는 이 정권이, 사드 배치 강행으로 경제적 피해와 국민 불안을 방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단순 과도내각에 불과한 황교안 대행체제가 무슨 권한으로 사드 도입을 강행하려는지 대단히 우려스럽다. 일각에서는 ‘대선용’이라는 정치적 의도마저 의심하고 있다. 중국의 전방위적 경제보복과 북한의 연이은 도발 속에서 국민 안전과 국익에 대한 고려 없이 밀어붙이기식 속도전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언제까지 ‘국가안보 차원’이라는 정부의 허술한 변명을 믿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대선 전에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것은 횡포에 가까운 작태이다. 황 대행과 여권이 엄중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파탄 난 외교안보통일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유조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좌초되어 선저에 파공이 발생하여 적재 중인 연료가 유출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해서 진행된다.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는 즉시 각 해양경비안전서를 중심으로 해양수산청,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한다. 방제대책본부에서는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위기상황 분석·판단과 방제전략 수립, 방제 인력·장비 등 긴급동원범위 결정, 훈련기관 간의 역할과 기능 분담과 협업 훈련을 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기존 관계기관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방제의무자인 선주도 훈련에 참여시키고, 오염원인자에게도 사고수습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김형만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지속적인 방제대책본부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체제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맹희망자들을 상대로 가맹사업법과 제도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매년 상 · 하반기 1회씩 개최되고 있다. 가맹본부에는 브랜드 홍보 기회를, 창업 희망자들에게는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정위의 박람회 참여는 조기 퇴직자, 청년 실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법과 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프랜차이즈는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창업 이후에는 가맹본부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므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가맹본부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가맹점보다 가맹본부 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가맹본부 간 가맹점 모집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 제공 등으로 가맹희망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정보공개서·인근 가맹점 현황 문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대형 건설사들의 카르텔을 붕괴시키고 대국민 사과와 자정결의를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노태근 사무관이‘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무원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수상자는 작년 9월 정부부처, 지자체 등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수 개월간 공개검증과 학계 및 언론계 등 민간전문가의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이번에 녹조근정 훈장을 받은 노태근 사무관은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끈질긴 조사를 통해 담합 사실에 대한 최초 자백을 이끌어냈고 이를 계기로 호남고속철도, 대구도시철도, 부산지하철, 새만금방조제, 천연가스 주배관, LNG 저장탱크 등 초대형 건설 입찰 담합에 대한 자진신고가 끊임없이 이어져 담합의 기반이 되는 상호 신뢰 붕괴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약 1조 2천억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여 사상 최대의 과징금 기록을 세웠으며, 건설사 대표들이 대국민 사과와 담합 근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
(한국안전방송) 군 복무 중 질병에 걸린 병사에 대한 보훈대상자 선정 때 발병의 유전·체질적 요인 외에 위생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권고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군 복무 중 당뇨병을 얻어 의병제대한 김 모씨가 보훈대상자로 인정해 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발병의 유전적 요인 외에 위생이나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도 함께 고려하여 재심의 할 것을 국가보훈처에 지난달 시정권고 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모씨는 지난 2005년 군에 입대해 복무하던 중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고 목이 자주 마르며, 온 몸이 저리는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군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김 모씨의 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의 기능이 파괴되어 인슐린을 평생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하는 ‘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판명됐고, 김 모씨는 2006년 의병제대 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대학을 중퇴하고 회사지원도 포기해야 했다. 당뇨병은 췌장의 기능이 파괴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1형 당뇨’와 성인들이 많이 걸리는 생활습관병인 ‘2형 당뇨’가 있는데, 김 모씨의 질병인 ‘1형 당뇨’는 아직 현대의학으로도 발병의 원인
(한국안전방송) 저소득층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 수준으로 원비를 낮춘 ‘공공형 사립유치원’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재능 있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중·고교 단계의 ‘(가칭) 꿈사다리 장학제도’가 신설된다. 유아기부터 발생하는 학습결손을 조기부터 예방하기 위해 누리과정을 내실화하고 유보통합 추진기반을 강화하며, 초등학교 단계에서 읽기, 수학, 예·체능 활동도 강화된다. 교육여건이 열악한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을 ‘교육 국제화 특구’로 지정하여 국제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에 유·초·중·고 통합학교 모델을 도입한다. 한편, 앞으로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예산을 더 많이 배분하고, 국가 교육복지 정책방향을 담은 법 제정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3월 8일(수)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경제·사회 양극화에 대응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내용을 담은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였다. 그간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과제들을 추진해 왔으나, 이와 같이 종합적 관점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월 8일(수), 서울 아모리스에서「두뇌한국 21 플러스(BrainKorea21 PLUS, 이하 BK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발전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총 30명으로 이들은 순수 국내파 학생임에도 네이처(NATURE) 등 세계적인 잡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의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면서,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BK21 플러스는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 학과로 구성된 사업단(팀)을 선정하여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K21 플러스 사업은 `99년 1단계 BK21 사업으로 시작해 19년간 48만 명의 인재를 지원해 왔으며, 2016년 현재 과학기술 약 2만 7,000명, 인문사회 약 3,000명 등 석?박사급 인재 약 3만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5개 사업단으로부
(한국안전방송)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3.7(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84차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집행이사회」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최근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사용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였다고 전했다. ※ OPCW(Organisation for the Prohibition of Chemical Weapons) : 화학무기금지협약(CWC : Chemical Weapons Convention)의 효과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설치된 국제기구 ※ OPCW 집행이사회 : 41개 이사국으로 구성(우리나라 포함)되어, CWC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화학무기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 금번 최 조정관의 OPCW 집행이사회 참석은 지난 2.28(화) 윤병세 외교장관의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에 이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인 VX 사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대응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 조정관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신경작용제 VX 사용 등 CWC 체제의 근간을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OPCW 회원국 등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