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생존권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를 행진한 여성들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사)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직업 환경개선을 위해 빵(생존권)과 장미(인간답게 살 권리)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지난 3월 6일 새로 임원이 구성된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기은)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근로자 85명중 53명이 여성 근로자인 지역의 대표적인 가스계량기 생산·공급 전문회사 ㈜지텍산업(대표이사 김동관)을 방문, 출근하는 여성근로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여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지텍산업 김동관 대표이사는 “지역 여성들의 우수한 자질과 잠재능력이 우리 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여성근로자가 우리 기업의 핵심 직원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여성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3월 8일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관련 어업인 지원 민·관·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서해5도 지역 어촌계장, 김경선 시의원, 경찰 및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관·군 협의회는 지난해 6월에 있었던 어업인들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직접 나포한 것을 계기로 모였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 및 어업인 지원방안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해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관련 대정부 건의(채널 일원화), 조업구역 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등 서해5도 어업 정주여건 개선 강구, 서해5도 어업인의 건의사항 수렴 등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어기 조업철을 맞아 관내 어업인 보호와 불법조업 대책 강구 등을 위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관련해 지난해 8월 1차 협의회 개최 이후의 추진실적과 미진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수산분야 관련 새로운 의견을 모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한편, 향후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그동안 협의회 운영을 통해 어획량 감소를 겪고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50일간 송도자원환경센터의 소각시설과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에 대한 상반기 정기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도자원환경센터의 소각시설은 2006년 5월부터 가동 중이다. 용량은 일일 420톤으로 반입되는 지역은 남구, 연수구, 남동구, 옹진군으로 인천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약44%를 소각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은 2006년 9월부터 가동 중이며, 용량은 일일 200톤으로 동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옹진군과 경제청(송도, 영종)에서 반입된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다. 인천시의 이번 상반기 정기 정비는 송도자원환경센터 소각시설과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설비의 연속운전 성능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소각시설 1호기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호기는 3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정비한다.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은 3월25일부터 4월 18일까지 정비기간을 통해 노후 설비교체, 균열부위 보수와 설비 내부 분진제거 등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정비 사항으로는 소각시설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방지시설의 소모품 여과필터 교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양이를 포획한 후 중성화 수술한 뒤 제자리에 방사하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작년 2,800마리에서 올해 5,000마리로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16개 구·군 중 13개 구·군이 (사)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계약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민원 위주의 산발적 중성화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올해부터는 길고양이를 관리하는 캣맘들이 있는 집단서식지를 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몸무게가 2kg 미만이거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고양이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술 후 왼쪽 귀를 0.9㎝ 정도 잘라서 표시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도 중성화 여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중성화된 길고양이는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지 않고 공격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온순해지며, 중성화되지 않은 타 지역 고양이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과 쥐의 과도한 번식을 막아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시민들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중성화 사업은 고양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사람과 동
(한국안전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400명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청소년 건강보험제도 인지도 조사’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고령사회 심화 속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제도 인지도 등 파악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인지도는 30.5%,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인지도는 12.8%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 심화 속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활동의 중심이 될 청소년의 제도 인지도는 매우 낮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학습경험’에 대해 학생 약 10명 중 1명(11.0%)만이 학습경험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년의 학습경험에 대한 기억은 대체적으로 저조하며 건강보험제도의 필요성, 우수성 등 관련지식의 충분한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미학습자에 비해 학습자의 제도 인지도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가 현저히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미학습자와 학습자간 지표비교 : (인지도) 27.2% → 56.8% (필요도) 77.5% → 88.6% 학습경험자가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8일(수) 2017년도 소프트웨어(SW) 연구·선도학교 1200개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정규 교육과정 등을 통해 SW교육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게 되며 SW교육 필수화를 앞두고 올해 1,200개교로 확대된다. * 2015 개정 교육과정(’15.9월 고시)에 따라 초등학교는 ’19년부터 5~6학년 ‘실과’과목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과목에서 34시간 이상 SW교육 필수 실시 ※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수 : (’15) 228개교 → (’16) 900개교 → (’17) 1,200개교 올해 새롭게 선정된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등학교 242개교, 중학교 127개교, 고등학교 92개교로 총 461개교이며 기존 선도학교(’15~’16년 지정) 739개교와 함께 SW교육을 운영한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실과’ 과목에서 중·고등학교는 ‘정보’과목을 통해 SW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며 교과 시간 외에 창의적 체험
(한국안전방송)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뱅크(주)의 온라인 브랜드인 바보팜이 상주시의 농산물 판매 대표 주자로서 귀농 귀촌을 계획하고 유휴 농지를 소유한 농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가시 없는 두릅묘목’ 식재 방법 및 관리 요령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릅은 한약명으로 목두채(木頭菜)라고 하며 나무 껍질을 벗겨 봄·가을 햇볕에 말린 것을 총백피, 뿌리의 껍질을 총근피라 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향긋하면서도 쓴맛이 나는 두릅순은 봄철의 대표적인 산채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튀김으로 먹어도 맛이 독특하여 웰빙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두릅은 가시가 강하여 한 번 찔리면 상처가 오래 남아 작업하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가시 없는 민두릅’은 다루기가 쉽고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가 쉬워 재배자
(한국안전방송)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국내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취득한 공정무역 제품 ‘페어데이 유기농 계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기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계절을 가릴 것 없이 호흡기 질환이 유행이다. 꽃샘추위에 미세 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계피는 ‘면역력 끝판왕’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계피는 대표적인 항균 식품으로 감기, 헤르페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억제한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이 있어 혈액 순환을 돕고 소화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계피는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때 중요한 것은 계피의 품질이다. 육질이 두툼하고 오일 함량이 높은 것을 골라야 계피의 달큰하고 진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잔류 농약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이면 더욱 좋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공정무역 제품인 페어데이 유기농 계피는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유기농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공정무역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아동노동 등 불공정한 계약 없이 윤리적 기준에 따라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판매 금액 중 아주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7일(화)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의 매체이용 및 약물, 행위(가출, 폭력), 업소, 근로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매체 영역 청소년이 지난 1년간 ‘거의 매일’이용한 매체는 △인터넷/모바일메신저(76.1%) △SNS서비스(58.7%) △인터넷방송 및 동영상사이트(54.9%) △지상파 TV방송(50.6%)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모바일 메신저’ 95.0%, ‘SNS서비스’ 91.3% 이용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져, 청소년 매체이용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명 중 4명(41.5%)은 지난 1년 동안 성인용 영상물을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중고등학생은 2년 전과 이용률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초등학생은 증가세를 보였다. 청소년이 성인용 영상물을 접하는 주된 경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27.6%) △인터넷 실시간 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19.1%) △SNS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3월 6일 익산 용동면 소재 하림계열 닭2호(종계, 삼계) 농가의 폐사축 정밀검사(PCR)에서 H5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익산 용동면 종계 AI 발생농가(2.27일)에서 0.6km, 1.9km 위치 이에 따라 발생농가 및 주변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가 기준 반경 10km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 및 임상예찰, 일제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였다 ※ 살처분 : 닭 5호/234천수(발생농가 2호 99천수, 예방적살처분 3호 135천수) ※ 방역대 농가현황 : 85호/4,103천수(닭 84호, 오리 1호) 전라북도는 도내 가금의 출하전 및 폐사체 검사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바, 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장출입통제, 축사별 장화갈아신기, 매일소독, 그물망 설치와 의심축 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져 확산방지 될 수 있도록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매년 봄철 홍합(진주담치), 굴 등 패류에 발생하여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식중독 등 피해를 일으키는 패류독소로부터 국민의 건강보호와 생산어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 성분을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매년 3~6월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하여 수온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에 소멸된다. 이번 피해예방 대책에는 ▲ 패류독소 피해예방 대책반 및 상황실 설치·운영, ▲ 패류독소 발생 상황의 신속 전파로 효율적 대처, ▲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 패류독소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패류독소 검출 단계부터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에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진행 상황을 양식어업인에게 문자서비스 및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전파한다.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0.8㎎/kg)할 경우에는 초과 해역에 대하여 양식산 패류의 채취를 전면 금지하게 된다. 또한, 패류독소 발생 시 낚시객 등이 모이는 주요장소에 대하여 입간판, 현수막 등을
(한국안전방송) 최근 ‘한진해운 사태’ 발생으로 국내 수출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납기지연, 신뢰도 하락, 해외판로 상실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회복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진해운 피해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수출경쟁력 회복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한진해운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한진해운 법정관리·파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100여 곳의 피해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등 수출기업 SOS 지원, ▲경기안심보험(보증) 지원,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G-FAIR KOREA 참가 지원, ▲통상촉진단 참가 등 6개 지원사업 중 신청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1개 기업 당 500만 원 한도
(한국안전방송) 평균 93.7%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7일 2017년도 교육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 교육생 62명과,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88명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1년 과정’으로는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36명), ▲마이컴&임베디드(26명)가 운영되며, ‘상반기 과정’으로는 ▲전산응용CAD설계(32명), ▲웹·앱콘텐츠디자인(32명), ▲피부에스테틱(24명)이 운영된다.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과정’은 공장자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인 PLC를 이용한 자동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제어용 프로그램, PLC기초, PLC네트워크, HMI 등을 교육한다. ‘마이컴&임베디드 과정’은 최근 각광받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디지털공학, OrCAD, 마이컴, 마이컴응용, 임베디드시스템, 라즈베리파이 등을 강의한다. ‘전산응용CAD설계 과정’은 제품설계 및 개발 분야에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생활임금 수혜자가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근로자에서 도 간접고용근로자까지 확대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월 6일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건의한 적용대상 확대안을 승인했다. 앞서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 올 첫 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임금 적용대상 근로자 범위 및 단계적 적용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간접고용근로자’는 경기도나 도 산하 공공기관의 직접고용근로자와 달리 위탁 기관을 통해 고용을 맺는 근로자다. 경기도장학관, 자살예방센터 등에서 일하는 시설관리원, 상담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생활임금 적용범위 확대안은 지난해 12월 공포된 ‘생활임금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조례안은 道 위탁사무, 공사·용역 제공 업체 소속 근로자 중 도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우까지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 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확대안에 따라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 2,406명 중 현재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도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796명’과 ‘도 간접고용근로자 844명’을 제외한 총 766명이 생활임금 수혜를 받게 된다. 2017년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3월 6일부터 이틀간 강릉 동해안 앞바다 해상에서 수중에서 발생한 사고의 증거수집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서의 범죄와 사고는 육상에서보다 현장보존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유실된 증거물 수집 능력이 더 많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해경본부에서는 지난 2015년6월 수중과학수사대를 구성하고, 전국 특공대·중앙해양특수구조단 요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전문과정교육을 운영하여 수중감식요원 37명을 양성한 바 있다. 이들 수중감식요원은 평소에는 구조활동 등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2015년 9월 낚시어선 ㅇㅇㅇ호 전복 사고와 ㅇㅇ항 부실공사 수중감식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선박 간 충돌로 인한 침몰상황을 가정하여 소나(SONAR)를 이용한 침몰선박 위치 탐색, 선박항해 기록장치(VDR) 수거, 충돌 시 흔적 수집, 소지품 유실 방지 훈련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해경본부는 이번에 훈련을 실시하는 선박침몰 분야 외에 선박충돌, 해상추락, 해저공사 등 8개 분야에 대한 감식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기 해경본부 해상수사정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중과학수사대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