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연예 기획사 연습생이 계약을 해지할 때 과다하게 부과되는 위약금이 줄어든다.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연습생이 어느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연습생 계약서를 심사하여 과도한 위약금 부과, 전속 계약 체결 강요, 법률에 보장된 권리 배제, 부당한 계약 해지 조항 등 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연습생 계약서는 연예 기획사들이 연예인 지망생들의 교육과 관리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것이다. 현재 연습생 트레이닝 계약서, 약정서, 연습생 규정서, 연습생 계약서 등의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연예 기획사 중 외감법인(자산 총액이 120억 원) 이상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주), ㈜디에스피미디어 등 8개 사이다. 8개 기획사는 공정위 약관 심사 과정에서 해당 조항을 모두 스스로 시정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주), ㈜디에스피미디어
(한국안전방송) 회수 가능한 공사대금을 부실 자산으로 보고 건설업 등록을 말소한 것은 잘못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난달 21일 공사대금 채권을 부실 자산으로 보고 이로 인해 실질 자본금이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다며 A업체의 건설업 등록을 말소한 전라북도의 처분을 취소하였다고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령은 건축공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가 상시 5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갖추도록 정하고 있고 이를 3년 이내 2회 위반한 경우 건설업 등록을 말소하도록 하고 있다. 건설업체의 자본금을 평가하는 기준인 건설업체 기업진단지침에 따르면 법원 판결 등에 의해 금액이 확정되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공사 미수금 채권의 경우 제공된 담보물을 통하여 회수 가능한 금액이면 실질자산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전라북도 군산 소재 A건설업체는 2008년과 2011년에 B사로부터 총 37억 가량의 공장 건설공사를 도급받아 완공 후 인도하였으나 B사로부터 12억 6천여만원의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이후 A사는 B사를 상대로 한 공사대금 지급명령 소송에서 승소하였고 B사의 공장 건물 내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유치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지난 2월 20일「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국정 교과용도서 활용 신청」을 안내하고, 3월 3일까지 2주간 국정 역사 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총 83개(공립 21개교, 사립 62개교)학교가 3,982권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국 28개 국립 중등학교*와 22개 재외 한국학교**에도 국정 역사교과서를 학교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20부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 (국립 중등학교) △상설연구학교(중 9교, 고 11교) △특수목적 국립고(8교) ** (재외 한국학교)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총 22개교 교육부는 단위학교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읽기자료, 도서관 비치, 역사 수업 보조교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함으로써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역사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문명고등학교가 연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희망한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이 침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학교를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3월 7일 09시10분경, 이나다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상황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지난 2.12.에 이어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한반도와 역내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평가하고, 핵·미사일 개발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북한 정권이 상응한 대가를 치르도록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나다 방위대신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에게도 안보상의 중대한 도발행위이며, 안보리결의를 명확히 위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하고, 한·일 / 한·미·일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계속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의 엄중함에 대한 공동인식을 토대로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대북제재·압박조치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이름모를 산야에 쓸쓸히 묻혀 계시는 6.25전사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호국보훈 사업이 재개된다. 국방부는 8일, 해병 1사단(경북 포항)과 수도기계화사단(경기 가평) 개토식과 함께 3월 13일부터 2017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알렸다. 올해 유해발굴사업은 3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월을 제외한(정비를 위한 기간) 총 8개월 간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전국 82개 지역에서 33개 사(여)단 장병 연 10만여 명이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11월 연세대 치과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지난 1월 발굴·감식분야 전문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발굴 예정 지역에 대한 집중탐사와 발굴 장병 소집교육, 지역단위 전담 전문 감식관(석·박사) 편성 등 유해발굴 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전군 주요 인사참모를 소집,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안전방송) 미국 군사원조장비(이하 ‘군원장비’) 매각대금으로 조성한 한·미군수협력자금이 국방 획득 및 군수분야의 군사교육 확대와 더불어 한·미간의 군사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미군수협력자금을 활용한 현역 및 공(군)무원 대상 국내·외 군사교육이 정례화 된다. 미 해군대학원 국제자원관리과정에 해마다 3명이 입교하게 되고, 미 국방획득대학(DAU, 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 교수를 우리나라로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 120여명의 교육대상자들이 군사교육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6.25전쟁부터 1985년까지 대한민국에 무상으로 지원된 미 군원장비는 M1소총부터 전차, 화포, 함정, 항공기 등 거의 모든 전투장비를 포함하고 있다. 1956년에 체결된 ‘미 군원장비 처분협정’에 근거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미 군원장비를 매각한 대금은 미측에서 환수해 왔으나, 우리의 요구에 따라 2008년부터 2014년 4월까지 미 정부와 협의하여, ‘한·미군수협력자금’을 조성하고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간의 안보 증진과 관련된 분야에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합의각서를 체결(20
(한국안전방송)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자치부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제1차 전자정부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능형 정부 기본계획'과 '스마트 네이션(Smart-Nation) 추진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지능형 정부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과 공무원의 개인비서가 되어 기존의 온라인 위주 서비스를 넘어 실생활에 맞닿은 세세한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WISE 정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음을 보살피는 정부”, “사전에 해결하는 정부”, “가치를 공유하는 정부”, “안전을 지켜주는 정부”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같은 4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국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를 구현하는 등 14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고, 이를 향후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에 상정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 전역에 걸쳐 지능정보 기반의 인프라 및 서비스가 적용되어 지역주민이 편익을 누리는 '스마트 네이션 추진계획'도 마련되었다. “도시·농어촌 전 지역에 지능정보기반 서비
(한국안전방송) 2002년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온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에 따라 지방에서도 여성관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세계여성의 날(3.8.)을 맞아 2016년6월, 12.1%인 5급이상 지방 여성공무원의 비율을 2021년까지 16.4%로 높이는 ‘제4차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확대계획(’17~’21)’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95년 민선 지방자치가 다시 시작할 당시 604명(3.6%)에 불과하였으나, 지난 20여년 만에 2,617명(12.1%)으로 4배 이상(2,013명) 증가하였다. 또한 6급 이상 여성공무원 수는 24,437명(26.5%)으로 20여년 전 2,287명(4.2%)과 비교해 10배 넘게 늘어나는 등 공직사회 내 여성공무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20.3%로 평균인 12.1%보다도 가장 높았으며, 광주(15.3%), 부산(14.7%)이 그 뒤를 이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 영등포구(33.3%)가 유일하게 30%를 돌파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서울 중구(28.6%), 서울 노원구(26.1%)의 순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는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특정직공무원은 부처 제약 없이 국·과장에 배치될 수 있고, 모든 중앙행정기관 설치 근거를 정부조직법에 명시해 중앙행정기관 설치·폐지시 국민들이 행정부 구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위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찰 및 교육공무원의 실장·국장·과장 보임 범위가 확대된다. 종전에는 실장·국장·과장 등의 직위는 일반직공무원이 보임토록 하고 경찰공무원은 경찰청과 국민안전처, 교육공무원은 교육부의 실·국·과장 직위만 보임을 받을 수 있게 제한하였다. 이러한 특정직공무원의 칸막이식 정원관리와 복잡한 부처 간 인사교류 절차 등으로 효율적 인력운영에 제약이 있었다. 앞으로는 경찰 및 교육공무원이 특정직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타 부처의 전문 분야의 실·국·과장에 임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치안·안전 및 교육·훈련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처 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부처 협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정부조직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및 유족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무보증·부담보로 융자함으로써 원활한 가정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융자이율은 연 2% 다. 융자 종류 및 한도는 1세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 종류별로는 아래와 같다.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취업안정자금의 경우 각각 1,000만원 ▶차량구입비, 주택이전비, 사업자금의 경우는 각각 1,500만원 융자 대상은 ?17년 3월부터 월평균 소득이 3인가구 중위소득(3,640,915원)이하로 산재 사망근로자의 유족,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장해등급 제1~9급 판정자, 산재 창업점포지원 확정자, 3개월 이상 요양 중인 저소득 산재근로자, 5년 이상 요양 중인 이황화탄소(CS2) 질병판정자이다. 융자에 대한 보증은 공단의 근로자신용보증사업으로 지원됨으로써 별도의 담보 및 보증은 필요 없다. 융자를 신청하는 고객은 융자종류별 사유 발생일부터 90일 이내(의료비, 취업안정자금은 1년 이내)에 신청인의 주소지나 의료기관을 관할하는 공단의 지역본부 복지사업부 또는 지사 경영복지팀에 신청하거나 인터넷(ww
(한국안전방송) 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아르헨티나, 파나마 등 중남미 8개국 조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자조달 확대 워크숍에는 파나마 조달청장(Eduardo Francisco Perez), 아르헨티나 조달국장(IDB 조달담당관 Leslie Harper) 등 중남미 조달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이번 “조달청의 교육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유경준 통계청장은 3월 7일~10일 동안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엔 통계위원회」 및 공식통계 고위급포럼 등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엔통계위원회는 16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통계수장들이 모여 경제, 사회, 환경, 세계무역, 보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계작성 및 데이터 활용 기준과 통계적 지원을 결정하는 국제통계사회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연례 회의이다. 작년 1년간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Vice Chairman)으로 활동한 유경준 청장은 회원국들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금년에도 부의장으로 재선되었으며, 24개국으로만 구성된 위원국*(Members)으로서 의제별 채택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국 대표단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통계발전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국(Membership):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nomic and Social Council)에서 선출하며, 우리나라는 2016~2019년 임기동안 중국, 일본, 카타르와 함께 아태지역을 대표하고 있으며, 유경준 청장은 2016년(47차 회의)부터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학부모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경보기 달아주기,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설치, 어린이 자전거운전면허 시험 등 어린이의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경찰청에서는 3월부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개학하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경찰관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행안전수칙이나 차량에 갇혔을 때 행동요령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년도에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증가한 점을 고려하여 안전띠 매기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이나 통학버스 관련 위반을 중점 단속하여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운전자분들께서는 스쿨존이나 통학버스 주변을 지날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키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기후변화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남·전북·경남서부에 사방사업을 조기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산사태취약지역과 재해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 타당성평가, 실시설계 등 단계를 거쳐 추진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금년 토석류 유출 방지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설치 35개소, 산림 내 황폐한 계곡을 정비하는 계류보전 10km 등을 실시하여 산림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설치된 사방댐 86개소, 사방지 83ha에 대하여는 위탁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개소에 대해 안전진단과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방사업 전 개소를 6월말 우기 전까지 완료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해예방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척척세종은 해빙기를 맞아 17일까지 도로 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척척세종은 파손된 포트홀과 교통표지, 차선규제봉 등의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수가 어려운 시설물은 소관부서로 통보하여 빠른 시간 내 조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외곽지역 2차선이내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와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경태 민원과장은“동절기 동안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과 지속적인 도로 위 공공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