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3월과 4월에 걸쳐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5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는 여성가족부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조사내용을 사전 안내하고 20일부터 4월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조사 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척도(K-척도, S-척도)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 인터넷 과의존 : K-척도, 스마트폰 과의존 : S-척도 진단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해 자가진단을 함으로써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율적으로 이용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조사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한국청소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 제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7년 유연근무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는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근로자당 연 최대 520만원(피보험자수의 30%한도, 최대 70명)을 지원한다. 또한 재택·원격근무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 설비·장비 비용을 지원하는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최대 2천만원)을 신설하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가까운 고용센터 기업지원과로 신청서·계획서를 제출하고 유연근무제 도입 목적과 실천 가능성, 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승인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유연근무에 대한 지원강화는 그간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유연근무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016년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기업 1,000개소 대상)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유연근무 확산이 각각 1, 2위로 꼽혔다. *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21.7%), 유연근로 확산(14.3%) 실제 (주)와이엠씨 등 유연근무를 도입한
(한국안전방송)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퇴사 이유는 연령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였는데 30대는 과도한 업무를, 40대 이상은 어려워진 회사 상황 등 퇴직압박을 원인으로 꼽았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30대 369명, 40대 이상 405명 등 총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의식조사’에 따르면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 30대는 ‘높은 업무 강도’(28.5%)를 꼽았다. 그 뒤를 ‘회사 상황 등 퇴직압박’(16.3%),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1.4%), ‘자기계발 등 새로운 일 찾기’(13.8%),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11.4%) 등의 순이라고 밝혔다. 반면 40대 이상은 ‘어려워진 회사 상황 등 퇴직압박’(34.1%)을 퇴직 이유로 꼽았다. ‘자기계발 등 새로운 일 찾기’(17.0%), ‘높은 업무 강도’(11.9%)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 시 어려운 점으로는 30대의 경우 ‘일자리 부족(35.8%)’, ‘경험, 경력 등 스펙 부족’(26.0%), ‘취업정보 부족’(22.8%)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 이상은 ‘나이가 맞지 않는다’(31.1%), 취업정보 부족(2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숲사랑소년단(그린레인저) 제27기 대원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이다. 지난 26년간 71여 만 명의 학생이 대원으로 활동했다. 대원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18세 청소년으로 숲사랑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숲리더, 숲사랑학교, 리더십 전국대회, 글로벌 숲탐방원정대 등 다양한 숲사랑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 또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도교사에게는 산림교육 직무연수와 교사해외연수, 지도교사 워크숍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지도교사가 숲사랑소년단 누리집(www.greenranger.or.kr)에 접속해 지도자→단원등록관리시스템에서 학교코드를 부여받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숲사랑소년단 사무실로(☎ 02-968-0868) 연락하면 된다. 김경목 산림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과수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기주식물1)로 확인된 '모과나무' 등 3종의 식물체를 예찰·방제 지침에 추가하고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한 화상병 기주식물은 모과나무, 꽃사과, 팥배나무이다. 이 중 모과나무는 과수 화상병 발생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기주식물로 식물체 안에서 병원균이 장기간 살면서 화상병을 퍼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배·사과 과수원과 주변 지역에서 화상병균에 감염된 모과나무 등 기주식물을 없애면 화상병의 전염과 확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확인한 화상병 기주식물 가운데 모과나무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반영하고 정기예찰시 추가 조사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영기 농업연구사는 “배나무, 사과나무 등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의심증상 발견 즉시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촌진흥청에 신고해야 하며, 배·사과원과 이웃한 지역에 있는 기주식물의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봄 감자 파종시기를 앞두고 다발성 출아현상1) 씨감자 파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그 원인과 대책을 소개했다. 지난 몇 해 동안 씨감자를 파종한 다음 다발성 출아현상으로 인해 지상부로 싹이 올라오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4년부터 피해가 발생해 2015년도에는 평균 5%~7%(심한 지역의 경우 30%)로 발생한 바 있고, 현재는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줄고 있는 추세다. 다발성 출아현상의 원인은 씨감자 재배 중 근처에 잡초 등이 자랄 때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든 제초제를 사용해 그 다음 세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확인됐다. 10종의 제초제를 이용해 다발성 출아현상 발생을 조사한 결과,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에서만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했다. 그 중 디캄바 성분 제초제로는 감자 표면이 갈라지고 썩기 시작해 저장 중 모두 부패했다. 감자에 등록된 제초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한 감자는 파종 시 싹이 지상부로 나오지 못하고 땅속에서 썩기 때문에 파종 전 이런 증상의 감자는 없애고 심어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해양문화유산과 관련된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마린스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마린스쿨」은 해양문화유산 분야의 미래 꿈나무를 양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문화유산 교육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틀꿈틀 마린스쿨」과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하이틴 마린스쿨」 두 종류를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전문가들(수중고고학자, 문화재보존과학자, 전통선박공학자, 해양역사학자, 해양민속학자, 전시 교육 학예연구사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수중탐사선 승선 및 전통배 항해)을 생동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 마린스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하이틴 마린스쿨」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이와 별도로 올해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후원으로 ▲ 중 고등학생 대상
(한국안전방송)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017년 3월 7일 10시부터 2018년도에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면 누구나 병무청홈페이지에서 입영하고 싶은 월(月)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방청별로 배정된 공석이 마감되면 신청할 수 없다 병무청에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은 학업 및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2018년도에 현역병으로 입영할 월(月)을 확정 시켜 줌으로써 휴학 등에 따른 학업공백 예방은 물론 예측 가능한 병역의무 이행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2016년도까지 연말 일괄 추첨식으로 운영됐던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폐지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지방청별 병역판정검사 일정 등을 고려해 세 번으로 나누어서 접수받게 된다. 지방청별 현역병입영 본인 선택원 접수 세부일정은 추후 병무청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국외 입영연
(한국안전방송) 유경준 통계청장은 2017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제48차 유엔 통계위원회 및 공식통계 고위급포럼 등에 참석한다 유엔통계위원회는 16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통계수장들이 모여 경제, 사회, 환경, 세계무역, 보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계작성 및 데이터 활용 기준과 통계적 지원을 결정하는 국제통계사회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연례 회의이다 작년 1년간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Vice Chairman)으로 활동한 유경준 청장은 회원국들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금년에도 부의장으로 재선되었으며, 24개국으로만 구성된 위원국(Members)으로서 의제별 채택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아울러, 주요국 대표단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통계발전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 조업감시 전문가를 파견하여 태국 측에 조업감시 및 분석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미국과 EU로부터 예비 IUU(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국으로 지정받은 일을 계기로 조업감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동해어업관리단에 조업감시센터(FMC)를 설치하여 원양어선의 조업상황을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해 왔다. 우리나라의 조업감시시스템은 국제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5년 우리나라가 예비 IUU 어업국에서 해제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UU :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FMC : Fishries Monitoring Center(조업감시센터) 태국은 2015년 4월 EU에 의해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되었으며, 태국 정부는 IUU 어업국 해제를 위해 우리의 불법어업 근절 경험을 전수받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왔다. 우리나라는 태국과 작년 8월 ‘한-태국 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 소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중랑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도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 달 6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랑천은 총 연장 35㎞로 국가하천 21㎞ 지방하천 14㎞로 형성되어 있어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3개 기관이 관리하는 하천이다. 중랑천의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계기는 서울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한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종합계획’을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세부계획을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역 관리가 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다. 기존 중랑천의 ‘홍수 방지, 생태 하천 복원 계획’의 재검토·보완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실행 계획(Action-Plan)을 마련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홍수에 안전하고 친수·생태·수변경관이 어우러지는 최적의 중랑천 홍수방지·생태복원 종합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청년이 갈만한 괜찮은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취업하려는 대학생은, 재학 중에 전액등록금과 장려금 등의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함께 3월 3일(금)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청년위원회에서 ‘청년 중소기업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친화강소기업 취업-국가장학금 지원’ 연계를 통한 청년 중소기업취업 지원, △청년워크넷(www.work.go.kr/jobyoung)과 청년포털(www.young.go.kr)간 콘텐츠 제휴를 통한 기업정보.청년채용정보.청년지원정책정보의 공유확대 활성화 등을 포함한다. 협약에 따르면, 재학 중에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취업하려는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의 ‘희망사다리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사다리장학금 수혜자가 되면 졸업 전까지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취업장려금 200만원을 받는다. 대학생 입장에선 졸업 전에 채용을 확정하고 등록금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대학을 마칠 수 있어 좋고,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먼저 발굴해 채용하는 좋은 기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6일부터 24일까지 2017년 NCS 청년기자단 5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능력중심채용에 관심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동안 기자단은 NCS기반 능력중심채용 사례 발굴과 기업의 인사담당자, 채용 합격자, 취업 준비생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취재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기사는 NCS 홈페이지와 기자단 SNS를 통해 게재되며 기자단의 질 관리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활동기간 중 2회에 걸쳐 기자단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기자단에게는 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 사보 제작 시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엔 수료증과 기념품을 지급하며 우수 기자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청년기자단 활동은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현장을 경험하며 능력중심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광주광역시,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3월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발대식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국내 카셰어링 사업에 수소차가 보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전기차의 경우 2012년부터 카셰어링 사업에 차량이 보급되어 왔다. 카셰어링은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 동안(1시간 단위)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으로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한 예약·결재를 통해 무인 차량보관소에서 차를 쓰고 반납하면 된다. 환경부와 광주광역시는 올해 카셰어링 시범사업에 수소차 15대와 전기차 27대를 우선 보급하고, 사업성이 검증되면 내년부터 보급 대수를 늘리고 전남 등 인근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광주광역시는 이번 사업에 수소차 구매보조금을 각각 2,750만 원씩 지원했고, 전기차는 국비 1,400만 원과 지방비 700만 원을 지원했다. 카셰어링 운영 업체인 제이카는 차량 유지와 운행을 담당하며, 현대자동차는 차량의 사후관리(AS)를 지원한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급속충전소의 관리 효율화를 위해 4월까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되는 150명의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는 거주지 인근의 공공급속충전소 1곳을 전담하여 관리한다. 주 1회 이상 지정된 충전소를 방문하여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간단한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고장·파손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공급속충전소 운영·관리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의뢰하여 신속한 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충전소 지킴이 신청은 환경부 통합포털(http://www.ev.or.kr)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3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로 임명되면 활동기간 동안 환경부에서 설치한 급속충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 상당의 충전쿠폰을 받는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3월 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열린 전기차 유저포럼에서 20명의 충전소 지킴이를 1차로 임명했으며, 나머지 130명은 신청자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