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투명한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로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주민참여예산 게시판 또는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2018년도 경기도 예산편성에 관심을 가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도민 의견은 담당 실국의 검토를 거쳐 8월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심의를 거쳐 2018년 경기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경기도는 3월중 도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와 시·군 예산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54건 1,583억 원의 예산을 도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반영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역사회공동체에서 성(性)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풀뿌리 소모임’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5인 이상 소모임 또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소모임으로, 참가자 중 80% 이상이 경기도민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마을활동가를 위한 성평등 강좌, 부모가 함께하는 성평등 동화 만들기 등 ‘회원들의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역량 강화 사업’과 우리 마을 성평등 모니터링-캠페인 활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평등 토크 콘서트 등 ‘성평등 지역사회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활동 지원 사업’ 등 2개 분야다. 연구원은 6개 내외 소모임을 선정해 소모임당 최대 150만 원의 사업비와 사업수행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3월 중 공모사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자격, 사업 계획 및 예산, 네트워킹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최종 지원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소모임은 4월부터 9월까지 선정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모임은 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한국안전방송)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식물과 정원관리법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2017년 조경가든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도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 나무, 정원 등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정원계획과 설계, 식재, 잔디관리, 관수, 비배 등 유지관리까지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2개 반 360명이며 ▲고양 농협대 ▲포천 대진대 ▲안양 대림대 ▲수원 수원여대 ▲성남 신구대식물원 ▲안산 신안산대 ▲성남 평생교육원 파이 ▲용인 한택식물원 등 8개 기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총 14주 56시간으로 교육대상자는 도민이나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하면 되며 예비교육생 추첨결과는 13일 오전 10시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각 교육기관별 연락처와 교육장소, 자부담 입금계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6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동 병해충 방제와 과수 품질향상을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올 겨울 평년보다 온도가 높아 월동 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3월 6일까지 ‘기계유제 방제 시기’로 정하고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과수 병해충 예찰정보 시스템을 통해 병해충 방제 적기를 과수농가에 문자메시지로 알려 병해충 방제 횟수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월동 병해충은 조피작업(나무껍질 제거)과 기계유 유제(機械油乳劑, 기계유를 주성분으로 한 농약) 적기 살포로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다. 기계유유제는 약액(藥液, 농약을 탄 액체)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호흡을 막아 질식사시키는 것으로 깍지벌레와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배 농장의 깍지벌레와 꼬마배나무이는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껍질을 벗겨내 해충의 잠복처를 제거하면 발생 밀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은구 과수기술담당은 “기계유유제 방제 시기에 25~30배액을 나무 전체에 충분히 살포해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3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도담초·나래초·참샘초 단원들과 함께 활동할 초등부 1개 대를 추가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044-300-846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4개대 140여명이 불조심 캠페인·안전캠프 등 다양한 안전문화에 수상과 전국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세종시의참여하였으며, 특히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은상 안전문화를 선도했다.
(한국안전방송) 발리슛의 귀재 이동국 선수가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명축구선수 이동국씨를 세종시 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세종시의 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대사로 스포츠 관련 행사는 물론 축제 등에 참여해 대내외적으로 세종시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한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이동국 선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적극적인 체육진흥홍보 활동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세종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유소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축구교실 등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 선수는 전북 현대 모터스 FW 공격수로 활약 중으로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남매 아빠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에서 ‘제5기 블로그 기자단’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된 블로그 기자는 총 42명으로 여행·사진 블로거, 프리랜서, 숲해설가, 웹툰작가,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12월 말까지 시 공식 블로그(sejongstory.kr)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세종시의 다양한 축제, 행사, 관광지 등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공한지, 산, 하천, 공원 및 산책로, 주요간선도로, 해변, 공사현장 등 환경취약지역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3월 6일부터 관련 부서 및 구·군별로 환경정비 대상지를 전수 조사한 후 소관 분야별로 본격적인 정비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태도시 이미지에 맞는 환경 시민의식 고취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5월 말까지 단속반을 편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단속 강화는 물론, 청결불량 지역의 소유주에게 청결유지 명령과 함께 무단투기 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 심야 시간대 몰래 차량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월 한 달간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위생 강화를 위해 ‘목욕장 및 일명 찜질방’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면적 1,500㎡ 이상의 46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 목욕장·찜질방 영업, △목욕장·탈의실 등에 CCTV 설치 운영, △부대시설인 이용업, 음식점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목욕장업, 이용업, 음식점 등 3개 업종 6개소(6건)가 적발되어 형사처분될 예정이다. 남구 ○○찜질방 등 4개소는 무신고 목욕장업 영업행위, 남구 ○○사우나 내 컷트실은 무신고 이용업 영업행위, 동구 ○○찜질방 내 식당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식품 조리 사용 등이 적발됐다. 무신고 목욕장업 및 이용업 영업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유통기한이 경과제품을 식품의 조리에 사용한 음식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울산방문의 해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업소 및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에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2016년 한 해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전년도인 2015년에 비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매년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 실태를 분석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세밀한 분야까지 구체적이면서 실행력을 갖춘「안전도시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강화, 안전교육·훈련, 체험 확대 등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시가 추진한「안전도시종합계획」은 6대 분야 56개 과제로 대전시에서만 수립·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대책의 하나이다. 과제별 관리지표 및 감축목표를 설정해 촘촘하고 폭넓은 안전관리 체계 마련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무엇이 잘되고 안 되는지를 지속적 모니터링한 후 개선·보완하여 시민안전 위협요소를 철저히 차단했다. 또한 민·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119체험 센터 및 교통문화연수원 운영, Safe 안전체험한마당, 안전포럼 등을 통한 교육·체험활동,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였다. 그 결과, 산불, 가스안전사고, 자전거 안전사고, 감염병, 성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말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큰 흔들림 없이 우리사회가 지탱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인사·조직 등 권한과 자원의 중앙집중으로 지방자치는 아직 유명무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대선주자 및 대구시민 5천여명이 참석하는 ‘지방분권개헌 대구결의대회’를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엑스코 컨벤션홀(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면한 국가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방분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분권개헌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이다.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와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대구시장과, 대선주자 및 여야 국회의원, 구청장·군수, 시의회 및 구·군의회 의원, 지방분권운동 지도자, 각급 기관단체장, 각계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대구시민 결의문 채택 및 희망풍선 퍼포먼스, 대선주자 지방분권 토크 및 지방분권개헌 약속 사진촬영, 지방분권 대합창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각층의 염원과 추진역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3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 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대기개선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협약행사를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중부발전(주) 정창길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판매한 수익금과 회사 자체 기부재원을 매칭하여 1억1천4백2십2이8천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탁된 재원은 앞으로 소외계층,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 LED등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의 대기 질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여 마련한 판매금액을 에너지 약자에게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부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여 오고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시켜고,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창길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힘쓰고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최근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293,552명을 2017년 모범납세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려는 모범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식으로 2016년 서울시 지방세 징수율은 가장 높은 98.0%를 기록하였다 모범납세자 중에는 납세규모, 지역사회 기여 등을 고려하여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196명의 유공납세자도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7년도 모범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한 「제51회 납세자의 날」 이전인 3월 2일(목)에 선정해서 발표하며, 오전 10시에는 196명의 유공납세자 중 각 자치구 대표자격의 25명 내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다.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17.1.1. 현재 체납액이 없으면서,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납세자이며,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중에서 사회 공헌활동 등을 고려하여 자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금년도 모범납세자 293,552명 중 10년 이상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6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사업주는 배달 등을 위하여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는 근로자에게 승차용안전모를 지급하여야 하며 이륜자동차의 제동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 근로자를 탑승시키지 못하도록 하였다. 사업주는 근로자로 하여금 아래의 장소에서 용접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작업을 하도록 하는 경우에는 해당 작업 장소에 화재의 위험을 감시하고 화재 발생 시 근로자의 대피를 유도하는 업무만을 담당하는 화재감시자를 지정하여 화재위험작업 장소에 배치하여야 한다. △ 면적 15,000m2의 건설공사 또는 개조공사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의 지하장소 △연면적 5,000m2 이상의 냉동·냉장창고시설의 설비공사 또는 단열공사 현장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중 단열재가 부착된 액화석유가스 저장시설 인접장소 화재감시자에게 확성기, 휴대용 조명기구 및 방연마스크 등 대피용 방연장비를 지급하여야 한다. 유해성이 높은 물질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하여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하여 유해성의 증거가 충분하고 관리를 강화할 경우 직업병 감소효과가 큰 4개 물질(디(2-에틸헥실)프탈레이트, 브이엠 및 피 나프타, 2-클로로-1, 3-부타디엔, 페닐글리시딜에테르)을 관리대상 유해물질
(한국안전방송)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새로운 지역발전정책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순회 토론회가 전남 구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3일,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 구례군 및 한국지방자치학회의 공동주관으로 ‘제1차 인구감소지역 발전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서기동 구례군수가 참석하며 김금용 구례부군수가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를 위해 추진한 행정체질 개선, 투자 유치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구례군은 구례 자연드림파크 등 기업유치 노력에 힘입어 2013년 이후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지역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정순관 순천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토론에는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역발전정책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현호 실장은 저성장 시대에도 여전히 개발시대의 국토공간정책을 유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의 동등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의 필요성과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정정화 강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