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 24.(금) 09:00에 정부서울청사(1811호)에서 2017년도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학교 내 학생대상 성폭력 예방대책」을 보고받고 「아동복지시설 취약아동 보호 강화 방안」과 「2017년도 진로교육 세부시행계획」을 심의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6년 출산 현황 분석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긴급히 보고받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오는 2.27(월) 자메이카에서 개최되는「한- CARICOM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리브공동체(CARICOM) : 1973년 카리브 지역 경제통합을 목표로 출범한 지역기구로, 14개국 및 1개 속령으로 구성(사무국 : 가이아나 소재) 금번 회의에는 자메이카 외교장ㆍ차관을 비롯한 카리콤 14개국 차관급 인사 및 카리콤 사무차장 참석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CARICOM간 개최되는 최초의 고위급 회의로서, CARICOM 사무국 및 CARICOM 회원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CARICOM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제무대에서 카리브 지역을 대표하는 CARICOM은 유엔 투표율의 7.3%를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기구로서, 그간 우리 정부는 KOICA 개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 관리, 전자정부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RICOM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금번 회의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CARICOM 회원국들과의 호혜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안전방송)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4일(금) 교내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470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수산업 CEO’라는 꿈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남수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신입생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중소가축학과 라은경(20세) 씨가 2017학년도 신입생 470명을 대표해 대학생활의 각오를 다지는 선서를 시작으로 김남수 총장의 입학 축하 인사에 이어 학과별 강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를 하는 것으로 입학식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한농대 신입생들은 지난해 4.1:1(1,928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으며, 내신 평균이 3.84등급으로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입학식에 앞서 한농대는 22일(수)과 23일(목) 교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는 수강신청, 학적관리, 기숙사 생활, 졸업 후 의무 영농영어 관련 사항 등 한농대 생활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소개하고, 신입생 간 협동심을 키우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에 ‘영웅을 가슴에 품어라’라는 주제로 콤비마케팅 김광호 원장의 특강도 진행해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2월 24일(금요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상황 및 산불 헬기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말했다. 김재수 장관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산불예방 활동 및 대응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한-영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제1차 회의가 ‘17.2.24(금), 서울 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영 무역작업반은 ‘16.12.15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 계기, 브렉시트 이후 한-영 통상관계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양국 통상장관간 합의로 발족 우리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이, 영국은 존 알티(John Alty)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금번 무역작업반은 지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한-영간 FTA 추진 등 양측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기존 한-EU FTA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 양국 통상관계가 ① 브렉시트 이후에도 공백없이(without interruption) 유지되고, 나아가 ② 영국의 EU 탈퇴 후 최소한 한-EU FTA 수준 이상으로 정립 특히,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무역작업반 운영지침 및 작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논의를 토대로, 향후 분기별 작업반 회의를 통해, 영-EU간 브렉시트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이 2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 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설치·위탁운영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노인학대로 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② 또한, 노인학대 행위자에게는 상담, 교육 및 심리치료를 받도록 의무를 부과하여 노인학대 재발을 방지하고자 한다. <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유아의 성장, 양육방법 및 보호자의 역할, 영유아 인권 등에 대한 부모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보호자로 하여금 영유아의 성장·발단 단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② 국공립 어린이집 우선설치 지역의 범위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지역’을 포함하도록 하여 산업단지 내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다.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대상 선정기준’ 상 내용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는 내용 ③ 보육교직원의 책무에 적극적 가해행위 금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와 국회 신보라 의원(환경노동위 자유한국당)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 회관(제3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교육부, 교육청, 환경교사, 학계, 시민단체, 환경교육 전공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환경교육 현황과 문제점, 학교 환경교육의 가치와 의미 등을 공유하고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민들이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의 애로점을 개선하는 등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포럼을 정례화하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활용가능한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육 프로그램 지속 제공 등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학교 환경교육은 입시 과목을 우선하는 풍토 속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환경부가 전국 중·고등학교의 환경과목 선택률을 조사한 결과, 2007년 2
(한국안전방송)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사회적기업 ‘서울오케스트라’와 아동.청소년 음악 재능 발굴.육성 프로젝트인「롯데마트 드림캐쳐스: Dream Catchers」(이하 롯데마트 드림캐쳐스)의 발대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의「롯데마트 드림캐쳐스」사업은 보육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동 사업은 2016년 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찾기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기업과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서비스 사업이다. 본 활동의 구체적인 사업 수행은 음악 전문 사회적기업인 서울오케스트라가 진행할 예정인데, 서울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이래로 높은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대중에게 전달하는 공연에 주력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 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와 음악을 통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된 아동·청소년은 음대 교수 등 음악전문가의 1:1 레슨, 합주지원, 콩클공연 참가, 악기 유지.보수 등의 지원
(한국안전방송) 해빙기를 맞이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건설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조달청은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사와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2월 27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 중인 전국의 34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비탈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의 부등침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건설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올해는 지난 겨울철의 한파로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이 특별히 염려되고 있다”면서 “보다 철저한 사전조치로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찰대학에서는 2017. 2. 24.(금) 11:00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100명(남 88, 여 12)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37기 신입생들이 국제 치안전문가로 성장하는 뜻깊은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대학 지휘부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적응교육인 ‘청람교육’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신입생들의 ‘부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입학선서’, 재학생들의 ‘입학 축하메시지’ 와 경찰교향악단의 ‘축하공연’ 등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범수 학장은 식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 지금 가진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여 국민의 안전과 경찰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37기 신입생 가운데 전체 수석의 영광은 배규은(여, 전주 상산고 졸업) 양이, 남학생 수석은 이호균(남, 서울 성남고 졸업) 군이 차지하였다. 이번 신입생 중 엄희원(여, 안산 동산고 졸업) 양은 경찰대 4학년 엄희정(여) 학생의 여동생으로 자매가 함께 경찰대 캠퍼스 생활을 하게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2012년부터 추진한 특수목적견 복제사업이 국방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속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육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특수목적견 복제생산과 보급 사업을 통해 우수 군견 체세포 총 10종을 확보하고 이를 복제에 활용, 2017년 현재까지 총 13마리의 군견 복제견을 육군에 보급했다. 이들은 우수한 원본견의 형질을 그대로 물려받아 폭발물탐지, 추적, 정찰, 수색, 경계 등의 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 보급한 어린 강아지(자견2))들은 육군의 군견 훈련시스템에 따라 훈련을 받고 있다. 복제견 생산은 능력이 우수한 원본견의 귀에서 체세포를 채취한 다음 핵을 성숙 난자에 주입, 복제 난자를 생산하고 이들 난자를 대리모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 세계최초로 복제견 생산 시 사용하는 체세포 핵치환(SCNT ;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수정란을 배반포3) 단계까지 체외 배양하는데 성공하며, 복제견 생산율 향상의 기반이 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특수목적견 복제 생산과 보급 외에도, 정상성4) 검사와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업무수행과정에서 제도 개선이나 세입원 발굴 등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람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급액 산정기준을 마련한데 이어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에 예산 절감이나 수입을 늘리는데 기여한 공무원과 국민 제안이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통해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일반시민이다.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는 기여도, 창의성, 노력도, 제도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급 규모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4월까지 자체실무심사와 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5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예산담당관(☏044-30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 및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7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도시농업 농사요령과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도시농업전문 마스터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 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과정별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은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회 운영되며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초기술 이론 및 실습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농자재 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신청자격 및 인원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도시농업 이해 및 기반조성, 도시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개발,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쉽 ▲ 도시농업 박람회 참석 등 선진지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 자격 및 인원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전문지식을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연계협력사업’ 공모에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주관 도시)와 경주시, 양산시, 밀양시 등 ‘울산중추도시생활권’ 내 4개 도시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총 40억 5,000만 원(국비 30억 원, 지방비 7억 5,000만 원, 민자 3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작업자의 부주의 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디자인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안전디자인 문화 확산사업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운영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현장체험교육 홍보사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울산시는 안전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4개의 지자체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보건연구원 등의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워크숍, 전시회, 기업대상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디자인 연구·보급, 안전디자인 적용 시범사업 지원을 위해 지역 연구원과 혁신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소규모 공연시설과 도심공원의 해빙기 안전여부를 점검하고,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시정현안 챙기기에 분주한 일정을 진행하였다. 첫 방문지로 봄기운과 함께 공연예술 활동이 왕성 해지 질 기원하는 마음으로 원도심(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소극장 상상아트홀을 찾았다. 원도심에는 50 ~ 250여개의 객석을 갖춘 소극장 7개가 운영되고 있다. 소극장 현황을 브리핑 받고 극단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권 시장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공연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고 해 주시는 극단 대표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건의하신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연극 활성화 지원사업에 담도록 노력 하겠다”며 연극협회 대표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테미근린공원을 방문, 주변 이용로를 돌아보고 시설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해빙기를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질 것을 대비, 공원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산책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장에 동석한 대흥동 14통장(김선희)은 “정상부 통과 산책로가 없어 임의로 비탈면을 타고 통행했었는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