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신원섭 산림청장은 2월16일 산림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해외산림인턴역량강화과정, 산림복지진흥원역량과정, 핵심가치과정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미래의 시작」라는 제하의 특강을 실시했다. 신 청장은 강의에서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란 산림청 개청 50주년의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우리 산림의 녹화 및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우리 산림이 나아갈 비전을 밝혔다.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쉼터’, ‘삶터’로서 재창조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의 실현방안으로 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② 친환경 산림산업 활성화, ③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 및 국민안전 확보, ④ 산리의 합리적 이용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AFoCO를 필두로 양자, 다자간 산림협력의 이니셔티브를 쥐고 해외 산림협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을 피력하였다. 해외산림인턴 교육생은 산림청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산림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해 선발?양성하고 있는 예비 글로벌 산림인재들로서 약 2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한국안전방송)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 로드맵과 추진방향 등을 자문하게 될 5.18 진실규명 자문위원회가 15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제1차 ‘5.18 진실규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에는 5.18 3단체, 5.18기념재단, 5.18 연구원, 변호사, 교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서울, 부산, 대구, 제주, 광주 등 전국적인 인물 23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가 5.18진실규명자문위원회를 출범한 것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발포를 명령한 자, 무장헬기 동원과 공중사격 원인, 암매장 여부 등 5.18의 숨겨진 진실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밝혀내겠다는 윤장현 시장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5월 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손잡고 헬기 사격 등을 입증하기 위한 새로운 자료 등을 확보해 5.18 진실규명이 완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의갑 5.18진실규명지원단 자문관은 “대선 국면에서 모든 후보들이 새 정부에서 진상 규명의 숙제를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이 시대 마지막 일이라 생각하고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데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7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7,000만 원으로 1개 사업당 1,000만 원 이하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 사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지정공모는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여성 역량강화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사업, ▲여성복지 및 권익증진사업, ▲여성 성폭력예방사업 등 6개 부문이고, 자유공모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남녀평등 촉진사업, ▲여성의 리더십 강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여성단체 네트워크 등 여성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3개 부문이다. 신청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여성가족청소년과(신정동))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결정은 ‘울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심의(3월 중)를 거쳐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시정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10일간)까지 교육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초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학교납품 도시락과 김치 제조업체, 생활협동조합매장 등 242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소 조리장 시설 등 환경위생 적합여부 △개인위생, 원료취급, 공정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무신고제품, 위변조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식품)등 위생적 취급 여부 △무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신학기 개학 철을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사전예방 차원에서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소 조리식품 60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농수산물 30건을 수거하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학기 초 학교급식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급식제공과 위생환경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최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최근 시민안전을 위해하는 사안이 꽤 있어 아주 걱정스럽다”며 “원자력 안전, AI(조류독감)과 구제역 확산, 지진 등 여러 사안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원자력 안전에 대해 권 시장은 “얼마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무단처리 사실이 드러났다”며 “우리시는 이에 대한 후속대책을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최근 대전에 일고 있는 스마트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권 시장은 “게임에 열중하다가 앞을 못 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에 유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계도하고, 나아가 스마트폰 프리운동을 확산시켜 보다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정책이나 사업계획 수립 시 안전 확보를 포함한 세 가지 필요조건을 제시하며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정책을 세울 때 안전문제는 없는지, 법규 위반은 없는지, 홍보대책이 충분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8개 대학에서 74명의 학생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는 서문시장 화재 발생 이후 대구시에서 발빠르게 피해상인의 실태와 대학생 자녀 현황을 파악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해당 학생들이 재학중인 대학에 서한문을 보내 학교 사정에 맞게 장학금 지원과 격려를 간곡히 요청한 결과다. 전체 42개 대학 112명의 학생 중 휴학중이거나 전면장학생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18명을 제외하고 18개 대학 74명의 대학생에게 각 대학의 상황에 따라 1백만원에서 최대 2백90여만원까지 지급한다. 그 중 12개 대학에서는 이미 지급을 완료했으며, 6개 대학에서는 3월 초까지 지원 하기로 결정하고 자체 절차를 진행중이다. - 지급완료 : 12개 대학 43명(지역내 6개 대학 37명, 지역외 6개 대학 6명) - 지급예정 : 6개 대학 31명(지역내 5개 대학 30명, 지역외 1개 대학 1명) 대구광역시에서는 3월까지 각 대학의 지원 내역을 최종 파악한 후 지원을 받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시 자체 재원이나 한국장학재단을 통해서 지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여러 가지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진로선택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2월 16일 오후 2시 청소년창의센터「꿈&CUM」*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꿈&Cum」: Cum은 라틴어로 with(함께)라는 뜻으로 꿈과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이룬다는 의미가 있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들과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일을 통해 배우고 나아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남구 봉덕로 45(봉덕동)에 개소하는 청소년 창의센터「꿈&CUM」은 앞으로 지역 위기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및 일 체험 거점공간으로 개인별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지 1,253㎡, 건축면적 552㎡(지상3층) 진로상담, 직업의식교육, 단기체험활동, 드론, 미디어, 바리스타, 목공 등 직업전문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 멘토링, 인턴십 및 취·창업 활동을 진행할「꿈&CUM」공간을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2017년에 500명, 2018년엔 1천명 정도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로 활성화할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러시아 과학원(RAS: Russian Academy of Science) 산하 극동문제연구소(IFES: Institute of Far Eastern Studies)와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지난 3년간 IFES와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하여 신뢰를 쌓아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더욱 진전된 공동출판 등 학술 및 연구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3일 러시아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김성민 통일인문학연구단장과 러시아 극동문제연구소 세르게이 루야닌(Sergey Luzyanin) 소장, 극동문제연구소 한국학연구센터의 알렉산더 제빈(Alexander Zhebin) 센터장을 포함한 연구소 교수들이 참여해 ‘유라시아시대의 한반도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펼쳤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IFES에는 한국학연구센터를 포함한 모두 9개의 연구센터가 있으며, IFES의 한국학연구센터의 알렉산더 제빈 센터장은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영문기관지인 ‘S/N Korean Humanities’의 편집위원이다. 김성민 단장은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글로벌 주요 거점지역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4일부터 16일까지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열고 유럽의 거래선, 미디어 등 300여 명을 초청해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박석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이노페스트에서는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이 약 300명에게 신제품을 소개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올해는 유럽과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올해 유럽, 중동·아프리카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프리미엄 ‘LG SIGNATURE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비롯 고효율·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 올레드 TV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LG 시그니처’
(한국안전방송)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미주노선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년 동월(2016년 1월) 대비 5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JOC의 자회사인 ‘피어스(PIERS)*’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미주서안 물량이 올해 1월 말 기준 14,899TEU/(Weekly)로 전년 동월 9,594TEU(Weekly) 대비 5,305TEU 증가했다. *‘피어스(PIERS)’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 해상 무역의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정확도, 신뢰도, 통찰력 면에서 업계 표준으로 사용하며, JOC Group 저널 오브 커머스(The Journal of Commerce)의 자매회사이다 미주서안 시장점유율은 7.5%로 전년 동월 4.9% 대비 2.6%P 크게 개선됐으며, 순위는 전체 6위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한진 사태 이후 시장점유율과 처리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신용평가에서 ‘BB’등급(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고객의 신뢰를 얻은 만큼 많은 화주들이 현대상선에 다시 강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상선은 출자전환 및 조건변경으로 완화된 재무부담과 정책적 지원 수혜 및 최대주주의 지
(한국안전방송) 쌍용자동차가 지난 4분기 역대 최대 판매실적에 힘입어 14년 만에 연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는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후 첫 9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확대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1조 원 매출까지 달성했다. 이러한 4분기 실적은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8%, 매출은 2.7% 증가한 것으로 분기 손익 역시 지난해 최대실적인 194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6년에 총 15만 5,844대를 판매해 매출 3조 6,285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 순이익 58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한 판매는 2002년 이후 14년만의 최대 판매실적으로 매출 또한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만 5,821대를 기록하면서 쌍용자동차의 판매 성장세를 주도한 것이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 또한 쌍용자동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협치정책기획관)는 지난 2.10(수)부터 오는 3.17(금)까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협치·협업행정 관련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한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원 제안 공모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정부 3.0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새로운 협치·협업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공모 대상 내용은 ① 협치가치를 실현할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② 새로운 협치·협업행정 방안 ③ 중앙부처 제도개선으로 일하는 방식이 개선되거나 협업업무 추진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는 1차 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10여건을 선정하고, 2차 현장 발표 대회를 통해 최종 우수 시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안 공모전에 많은 직원들이 참신한 정책개선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참여 해주기 바라며,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실제 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하여 회의문화 간소화와 보고방법 개선, 부서간 업무 공유 협업시스템 구축, 일과 삶의 균형적인 직장문화와 출산·양육친화
(한국안전방송)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과 관련, 예방과 철저한 방제활동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생활권 수목 관리 방안’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 공립나무병원’은 15일 오후 1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시군 수목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주요 산림의 병해충 관리방안과 생활권내 수목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각 시군에 보급·전파하는 자리로, 친환경적 수목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및 참나무시들음병의 생태 및 방제, ▲수목 병해충 방제용 농약사용 요령, ▲생활권 수목의 병해충 및 관리요령, ▲나무의사 제도 신설 등 산림보호법 개정 안내 등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공포된 산림보호법 개정안과 관련, 생활권 수목 피해 예방과 진단·처방·치료 등을 전담하는 전문인력인 ‘나무의사’의 양성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학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양사고 예방과 운항질서 확립을 위하여 봄·가을 행락철, 여름 휴가철 등 시기별 맞춤형 음주운항 선박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선박의 건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해상 음주운항의 경우 육상에 비해 적은 교통량, 늦은 선박 운항 속도 등으로 인하여,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추락·실족 등의 인명사고와 충돌·좌초 등의 해양사고를 야기시킨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취약시기별 맞춤형 음주운항 선박 특별단속은 ‘예방·단속·관리’ 라는 3단계에 걸쳐 정례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예방단계에서는 사고가 많은 시기에 음주운항 캠페인 개최, 음주금지 홍보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1:1 맞춤형 현장교육 등을 통한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박 운항자와 이용객에 대하여 음주운항의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단속단계에서는 지방해경본부별 분기 1회 해역별 특성에 맞는 취약 시기를 선정하여 집중단속하고, 특히 가을철·연말연시에는 해경본부 주관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 예정이다. 단속현장에서는, 선박 종류 및 해역별 특성에 맞는 방법과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를 10년으로 정하고 성능확인을 받은 경우에는 사용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용품의 품질관리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2017. 1. 28. 시행)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를 교체하거나 성능확인을 받아 사용기간을 연장하여야 한다. 개정된 규칙은 2017년 2월 15일 공포 즉시 시행되며, 개정안에 따르면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2018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성능확인을 받아야 한다. 성능확인 절차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성능확인 검사신청서와 검사대상 분말소화기의 일부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가 직접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제출하고, 성능확인 검사에 합격한 경우에 대하여 성능확인검사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아 내용연한이 도래한 날의 다음 달부터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그 기간이 지나면 해당 소방용품을 교체하여야 한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분말소화기에 대한 내용연수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노후소화기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분말소화기의 관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