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충북 보은,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거점소독시설에서 타 시·도에서 진입하는 모든 우제류 운송 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해 이동토록 했다. 특히 충북에서 생산된 우제류 가축의 반입(도축)을 제한하고, 타 시·도 도축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철저히 소독 후 증명서를 발급해 농장에 출입토록 했다. 또한 대전시 소 사육농가 211호 4,607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을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하고 50마리 이상 소 사육농가는 자가 접종토록 하며 전담 공무원을 농가별로 지정하여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대전시 유세종 과학경제국장은“조류인플루엔자(AI)가 종식되기도 전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가축질병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다면 우리시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며“특히 9일부터 시작되는 지역별 정월대보름 행사 시 축산 농가는 집합모임과 행사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시민들은 행사장 주 출입구에 설치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65세 이상 법인택시 고령 운전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과거 뇌수술 경력이 있는 택시운수종사자가 운전 중 갑자기 혼절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고령 운전원, 뇌질환 등 병력이 있는 운전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택시조합, 노동조합, 택시근로자와 간담회를 열고 법인택시 고령 운전원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을 협의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검진 지원기관인 광주근로자건강센터에서도 좋은 시책으로 판단된다며 적극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치한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검진대상 인원은 65세 이상 343명 전원과 과거 병력이 있는 희망자에 한해 무료 검진하며, 진료과목은 뇌출혈(심근경색), 근골격계 검사, 스트레스 체크 등이다. 한편,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검진 결과 이상 증상이 있는 특별검진 대상자에게는 시와 운송업체가 공동(5:5)으로 전문병원 정밀검진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6기 광주시의 사회적 약자 배려 방침에 따라 65세 이상 택시 운전원에
(한국안전방송) 광주김치타운 아카데미는 오는 3월8일부터 7월26일까지 20주간 주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9기 김치 소믈리에 과정’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최고의 김치전문가 양성하기 위한 김치 소믈리에 과정은 한국식품명인협회 명인 제38호(포기김치) 유정임, 제58호(해물섞박지) 이하연 강사와 광주김치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김치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0시간 교육하며, 과정을 수료하면 김치 제조 및 유통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3일까지 전화(062-672-8447)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60만원(재료비, 현장학습비 포함)이다.
(한국안전방송)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긴급한 상황에서 119신고요령 미숙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는 인식을 하고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119신고 요령을 알렸다.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들은 얼마나 신속 정학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을까’란 물음에 “나는 신고를 잘 할 수 있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 평균 1천 300여건의 119신고를 접수 처리하는 119종합상황실에는 신고자의 위치 파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119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만, 위급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119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가져 다음 사항을 숙지한다면 정확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 ▶ 신고를 할 때는 유선전화를 사용하자. 신고자의 위치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빠른 신고접수와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 전화는 우리 집 주소로 등록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전화가 편의성과 저렴한 이용료 덕분에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입자 위치와 통신사 등록주소가 다른 경우가 많아 출동이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에 대피경로, 안전대피소, 응급의료기관, 공공기관, 재난상황 전파체계 등이 수록된 재해정보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강우량별 상황에 따라 사전대피와 관련한 사항을 매뉴얼화해 피해예상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더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재해정보지도는 침수흔적도와 침수예상도를 토대로 재해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침수흔적도는 우리 지역의 침수발생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의 침수발생내역을 전수 조사해 침수시기, 침수범위 등을 지형도 및 지적도에 표시한 지도로, 각종 개발계획과 재해예방사업 수립 시 근원적인 재해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침수예상도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 70mm이상의 폭우가 발생할 경우 내수침수 시나리오별 수치 계산을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을 적용해 장래 침수예상지역 등을 예측해 작성한 지도로, 토지이용계획 수립 및 재해정보지도를 위한 기반자료로 이용된다. 또한, 이번에 제작하는 재해정보지도에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구간, 주요 교통통제구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힘을 모아 앞장섰던 위대한 대구시민정신을 되살려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매년 2월21일∼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대구시민은 특유의 화끈하고 뜨거운 기질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왔다.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맞선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캠페인인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점이자,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패에 대항해 가장 먼저 횃불을 들어 올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선봉점은 바로 대구였다. 뿐만 아니라 대구는 새마을운동을 전파한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의 변곡점이자, 다부동 전투로 한국전쟁 당시 우리민족을 지킨 최후의 보루이기도 하였다. 대구시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역사와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 최근 정치상황, 서문시장 화재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떨쳐내고 새로운 미래로의 힘찬 도약을 결의하고자, 「대구시민주간」을 선포한다. 「대구시민주간」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연계(2.21∼28일, 8일간)하여,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
(한국안전방송)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중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 여가시간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청소년들이 스포츠 취미활동을 통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고, 심신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1학기 토요스포츠데이』참가자를 2월 13일 14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토요스포츠데이는 축구, 농구, 스포츠스태킹 3개 분야이며, 모집대상은 축구는 초3학년 ~ 초6학년, 농구는 중1학년 ~ 고3학년, 스포츠스태킹은 초3학년 ~ 중3학년 청소년 각각 20명으로 활동내용은 전문 강사를 통한 수업, 친목도모를 위한 단합대회 및 송년대축제, 외부 친선경기 및 대회참가 등이다. 신청방법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여 신청기간 내에 이메일(i-youth@insiseol.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2-915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겨울방학기간 중 부산시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근로장학생을 대상으로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한 ‘근로장학생과의 「미니 토크콘서트」’ “대학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청사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근로장학생 110여명이 참석해 시정 홍보를 비롯하여 대학생활 애로·건의사항, 경험하고 싶은 일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대학생밴드 공연과 근로장학생 근무 현장 및 인터뷰 등 활동영상 시청,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근로장학생이 뽑은 베스트 5!’, 부산 시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시장님 질문있어요’, 시정발전 건의사항에 대한 ‘부산시에 바란다!’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근로장학생과의 「미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2.11)에 산불대책본부 운영 강화,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고 밝혔다. 시는 우선 정월대보름에 완벽한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근무실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2월 11일에는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에 대한 계도에 나선다. 이날 새벽에는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11일 낮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날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에서의 쥐불놀이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 활
(한국안전방송) 서병수 부산시장이 인구 세계 3위(6억 3,000만명), 국내총생산 세계 7위(2조 4,355억 달러), 평균 연령 29세의 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실질적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수라바야, 자카르타, 방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순방 주요일정은 ▷부산조선기자재 인도네시아 무역상담회 개최 ▷ 인도네시아조선협회와 MOU체결 ▷인도네시아 신발협회와 MOU체결 ▷태국 드라마와 연계 부산관광설명회 개최 ▷아세안 사회문화 사무차장, 수라바야시장, 방콕시장 면담 등으로 이뤄진다. 서 시장은 첫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 북항재개발 관련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는 조지 타나시예비치 마리나베이샌즈 CEO를 만나고 복합리조트인 리조트월드센토사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PSA인터내셔널그룹 탄 총 맹 CEO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싱가포르중화총상회 리우타이산 부회장을 만나 싱가포르 중화총상회가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금융단체회원사가 부산 금융도시 및 동부산 관광개발에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동남아 화상기업과 부산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한국안전방송) AIA생명이 7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임직원들에게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내행사를 가졌다. AIA생명은 국내 진출 30주년이 되는 올해 AIA 바이탈리티를 출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는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용 중인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도구, 동기부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조는 ‘건강에 대한 이해(Know your health)’, ‘건강 증진(Improve your health)’, ‘보상혜택(Enjoy the rewards)’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객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제휴사 포인트 및 마일리지, 무료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IA 바이탈리티 어플리케이션은 현지화 마무리 단계를 거쳐 일반 고객들에게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 컨텐츠, 혜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유통, 카드, 헬스케어, 웰빙푸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회사와 협력하
(한국안전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부문의 청년고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1900여명의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일시퇴직 등을 대비하고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고유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하여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2017년에도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 되므로 1000명 이상 대규모의 채용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입직원(행정·건강·요양직)의 채용공고는 종전에 2회로 진행하던 것을 2월 중·6월 중·9월 중 총 3회에 걸쳐서 공고할 예정이며 청년인턴사원은 4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 등을 통하여 각각 채용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신입직원 채용은 전 과정(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을 정부권장정책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구직과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에 의해 역량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스펙중심 채용에서 탈피하여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공단 직무에 적합한 능력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대신해서 특허심판이나 소송을 직접 대리해 주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의 법률구조 건수가 2016년도에 109건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합의금으로 소 취하 또는 승소한 비율도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93.3%로 소송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영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등록 상표를 자전거 라이딩 전용 백팩에 부착하여 판매하던 소기업 A사는 일본의 ‘소니’사로부터 상표 무효심판 청구를 당하는 어려움에 처하였다. 공익변리사의 도움을 받은 A사는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선임한 글로벌 대기업에 맞설 수 있었고 결국 승소를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산하 기관으로 현재 11명의 공익변리사가 기초생활수급자, 소기업,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심판·소송 대리를 비롯하여 지역순회 상담, 출원 명세서 등 서류 작성, 산업재산권 침해 관련 민사소송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특허청은 심판 및 소송 대리 등 급증하는 법률구조 수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하 CITES종)’의 보호를 위해 13일부터 CITES Ⅰ, Ⅱ, Ⅲ급 종의 밀수 또는 CITES Ⅰ급 종의 국내 불법거래 행위를 제보할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CITES종 불법거래 행위 제보는 한강유역환경청 등 환경부 소속 7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국민신문고(m.epeople.go.kr), 유선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받으며 불법 행위를 제보하면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1인당 연간 10회, 최대 1,000만 원까지 CITES종 등급 기준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CITES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이하 CITES협약)’에 따라 지정된 야생 동·식물이며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83개국 3만 5,640종이 지정되어 있다. ※ CITES협약: 야생 동·식물 종의 국제적인 거래로 인한 생존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협약으로 1975년 발효, 우리나라는 1993년 가입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태국에서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8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재무부 장관 아피삭 딴띠워라웡(Apisak Tantivorawong)을 비롯해 주요 은행 등 파트너사, 미디어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페이를 런칭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체험 서비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태국에서 카시콘 은행(Kasikorn Bank), 방콕은행(Bangkok Bank), 크룽스리신용카드(Krungsri Credit Card), 크룽타이신용카드(Krung Thai Card), 시티은행(Citibank), 시암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 등 총 6개 주요 은행·카드사와 협력하여 신용카드 결제뿐 아니라 선불카드, 멤버십카드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국은 삼성 페이가 한국, 미국, 중국, 싱가폴, 러시아 등에 이어 10번째로 상용 서비스가 진행된 시장으로아시아 지역에서는 호주와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 진출 국가이다. 삼성전자 태국법인 IM부문담당 위차이 폰프라탕(Wichai Pornpratang) 상무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