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충북 보은,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거점소독시설에서 타 시·도에서 진입하는 모든 우제류 운송 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해 이동토록 했다. 특히 충북에서 생산된 우제류 가축의 반입(도축)을 제한하고, 타 시·도 도축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철저히 소독 후 증명서를 발급해 농장에 출입토록 했다. 또한 대전시 소 사육농가 211호 4,607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을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하고 50마리 이상 소 사육농가는 자가 접종토록 하며 전담 공무원을 농가별로 지정하여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대전시 유세종 과학경제국장은“조류인플루엔자(AI)가 종식되기도 전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가축질병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다면 우리시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며“특히 9일부터 시작되는 지역별 정월대보름 행사 시 축산 농가는 집합모임과 행사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시민들은 행사장 주 출입구에 설치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65세 이상 법인택시 고령 운전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과거 뇌수술 경력이 있는 택시운수종사자가 운전 중 갑자기 혼절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고령 운전원, 뇌질환 등 병력이 있는 운전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택시조합, 노동조합, 택시근로자와 간담회를 열고 법인택시 고령 운전원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을 협의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검진 지원기관인 광주근로자건강센터에서도 좋은 시책으로 판단된다며 적극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치한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검진대상 인원은 65세 이상 343명 전원과 과거 병력이 있는 희망자에 한해 무료 검진하며, 진료과목은 뇌출혈(심근경색), 근골격계 검사, 스트레스 체크 등이다. 한편,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검진 결과 이상 증상이 있는 특별검진 대상자에게는 시와 운송업체가 공동(5:5)으로 전문병원 정밀검진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6기 광주시의 사회적 약자 배려 방침에 따라 65세 이상 택시 운전원에
(한국안전방송) 광주김치타운 아카데미는 오는 3월8일부터 7월26일까지 20주간 주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9기 김치 소믈리에 과정’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최고의 김치전문가 양성하기 위한 김치 소믈리에 과정은 한국식품명인협회 명인 제38호(포기김치) 유정임, 제58호(해물섞박지) 이하연 강사와 광주김치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김치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0시간 교육하며, 과정을 수료하면 김치 제조 및 유통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3일까지 전화(062-672-8447)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60만원(재료비, 현장학습비 포함)이다.
(한국안전방송)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긴급한 상황에서 119신고요령 미숙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는 인식을 하고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119신고 요령을 알렸다.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들은 얼마나 신속 정학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을까’란 물음에 “나는 신고를 잘 할 수 있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 평균 1천 300여건의 119신고를 접수 처리하는 119종합상황실에는 신고자의 위치 파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119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만, 위급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119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가져 다음 사항을 숙지한다면 정확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 ▶ 신고를 할 때는 유선전화를 사용하자. 신고자의 위치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빠른 신고접수와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 전화는 우리 집 주소로 등록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전화가 편의성과 저렴한 이용료 덕분에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입자 위치와 통신사 등록주소가 다른 경우가 많아 출동이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에 대피경로, 안전대피소, 응급의료기관, 공공기관, 재난상황 전파체계 등이 수록된 재해정보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강우량별 상황에 따라 사전대피와 관련한 사항을 매뉴얼화해 피해예상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더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재해정보지도는 침수흔적도와 침수예상도를 토대로 재해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침수흔적도는 우리 지역의 침수발생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의 침수발생내역을 전수 조사해 침수시기, 침수범위 등을 지형도 및 지적도에 표시한 지도로, 각종 개발계획과 재해예방사업 수립 시 근원적인 재해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침수예상도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 70mm이상의 폭우가 발생할 경우 내수침수 시나리오별 수치 계산을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을 적용해 장래 침수예상지역 등을 예측해 작성한 지도로, 토지이용계획 수립 및 재해정보지도를 위한 기반자료로 이용된다. 또한, 이번에 제작하는 재해정보지도에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구간, 주요 교통통제구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힘을 모아 앞장섰던 위대한 대구시민정신을 되살려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매년 2월21일∼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대구시민은 특유의 화끈하고 뜨거운 기질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왔다.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맞선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캠페인인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점이자,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패에 대항해 가장 먼저 횃불을 들어 올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선봉점은 바로 대구였다. 뿐만 아니라 대구는 새마을운동을 전파한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의 변곡점이자, 다부동 전투로 한국전쟁 당시 우리민족을 지킨 최후의 보루이기도 하였다. 대구시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역사와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 최근 정치상황, 서문시장 화재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떨쳐내고 새로운 미래로의 힘찬 도약을 결의하고자, 「대구시민주간」을 선포한다. 「대구시민주간」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연계(2.21∼28일, 8일간)하여,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
(한국안전방송)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중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 여가시간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청소년들이 스포츠 취미활동을 통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고, 심신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1학기 토요스포츠데이』참가자를 2월 13일 14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토요스포츠데이는 축구, 농구, 스포츠스태킹 3개 분야이며, 모집대상은 축구는 초3학년 ~ 초6학년, 농구는 중1학년 ~ 고3학년, 스포츠스태킹은 초3학년 ~ 중3학년 청소년 각각 20명으로 활동내용은 전문 강사를 통한 수업, 친목도모를 위한 단합대회 및 송년대축제, 외부 친선경기 및 대회참가 등이다. 신청방법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여 신청기간 내에 이메일(i-youth@insiseol.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2-915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겨울방학기간 중 부산시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근로장학생을 대상으로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한 ‘근로장학생과의 「미니 토크콘서트」’ “대학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청사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근로장학생 110여명이 참석해 시정 홍보를 비롯하여 대학생활 애로·건의사항, 경험하고 싶은 일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대학생밴드 공연과 근로장학생 근무 현장 및 인터뷰 등 활동영상 시청,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근로장학생이 뽑은 베스트 5!’, 부산 시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시장님 질문있어요’, 시정발전 건의사항에 대한 ‘부산시에 바란다!’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근로장학생과의 「미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2.11)에 산불대책본부 운영 강화,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고 밝혔다. 시는 우선 정월대보름에 완벽한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근무실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2월 11일에는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에 대한 계도에 나선다. 이날 새벽에는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11일 낮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날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에서의 쥐불놀이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 활
(한국안전방송) 서병수 부산시장이 인구 세계 3위(6억 3,000만명), 국내총생산 세계 7위(2조 4,355억 달러), 평균 연령 29세의 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실질적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수라바야, 자카르타, 방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순방 주요일정은 ▷부산조선기자재 인도네시아 무역상담회 개최 ▷ 인도네시아조선협회와 MOU체결 ▷인도네시아 신발협회와 MOU체결 ▷태국 드라마와 연계 부산관광설명회 개최 ▷아세안 사회문화 사무차장, 수라바야시장, 방콕시장 면담 등으로 이뤄진다. 서 시장은 첫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 북항재개발 관련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는 조지 타나시예비치 마리나베이샌즈 CEO를 만나고 복합리조트인 리조트월드센토사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PSA인터내셔널그룹 탄 총 맹 CEO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싱가포르중화총상회 리우타이산 부회장을 만나 싱가포르 중화총상회가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금융단체회원사가 부산 금융도시 및 동부산 관광개발에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동남아 화상기업과 부산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한국안전방송) AIA생명이 7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임직원들에게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내행사를 가졌다. AIA생명은 국내 진출 30주년이 되는 올해 AIA 바이탈리티를 출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는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용 중인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도구, 동기부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조는 ‘건강에 대한 이해(Know your health)’, ‘건강 증진(Improve your health)’, ‘보상혜택(Enjoy the rewards)’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객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제휴사 포인트 및 마일리지, 무료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IA 바이탈리티 어플리케이션은 현지화 마무리 단계를 거쳐 일반 고객들에게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 컨텐츠, 혜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유통, 카드, 헬스케어, 웰빙푸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회사와 협력하
(한국안전방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부문의 청년고용을 확대하고자 올해 1900여명의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일시퇴직 등을 대비하고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고유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하여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2017년에도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 되므로 1000명 이상 대규모의 채용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입직원(행정·건강·요양직)의 채용공고는 종전에 2회로 진행하던 것을 2월 중·6월 중·9월 중 총 3회에 걸쳐서 공고할 예정이며 청년인턴사원은 4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 등을 통하여 각각 채용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신입직원 채용은 전 과정(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을 정부권장정책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구직과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에 의해 역량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스펙중심 채용에서 탈피하여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공단 직무에 적합한 능력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대신해서 특허심판이나 소송을 직접 대리해 주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의 법률구조 건수가 2016년도에 109건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합의금으로 소 취하 또는 승소한 비율도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93.3%로 소송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영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등록 상표를 자전거 라이딩 전용 백팩에 부착하여 판매하던 소기업 A사는 일본의 ‘소니’사로부터 상표 무효심판 청구를 당하는 어려움에 처하였다. 공익변리사의 도움을 받은 A사는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선임한 글로벌 대기업에 맞설 수 있었고 결국 승소를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산하 기관으로 현재 11명의 공익변리사가 기초생활수급자, 소기업,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심판·소송 대리를 비롯하여 지역순회 상담, 출원 명세서 등 서류 작성, 산업재산권 침해 관련 민사소송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특허청은 심판 및 소송 대리 등 급증하는 법률구조 수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하 CITES종)’의 보호를 위해 13일부터 CITES Ⅰ, Ⅱ, Ⅲ급 종의 밀수 또는 CITES Ⅰ급 종의 국내 불법거래 행위를 제보할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CITES종 불법거래 행위 제보는 한강유역환경청 등 환경부 소속 7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국민신문고(m.epeople.go.kr), 유선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받으며 불법 행위를 제보하면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1인당 연간 10회, 최대 1,000만 원까지 CITES종 등급 기준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CITES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이하 CITES협약)’에 따라 지정된 야생 동·식물이며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83개국 3만 5,640종이 지정되어 있다. ※ CITES협약: 야생 동·식물 종의 국제적인 거래로 인한 생존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협약으로 1975년 발효, 우리나라는 1993년 가입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태국에서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8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재무부 장관 아피삭 딴띠워라웡(Apisak Tantivorawong)을 비롯해 주요 은행 등 파트너사, 미디어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페이를 런칭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체험 서비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태국에서 카시콘 은행(Kasikorn Bank), 방콕은행(Bangkok Bank), 크룽스리신용카드(Krungsri Credit Card), 크룽타이신용카드(Krung Thai Card), 시티은행(Citibank), 시암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 등 총 6개 주요 은행·카드사와 협력하여 신용카드 결제뿐 아니라 선불카드, 멤버십카드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국은 삼성 페이가 한국, 미국, 중국, 싱가폴, 러시아 등에 이어 10번째로 상용 서비스가 진행된 시장으로아시아 지역에서는 호주와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 진출 국가이다. 삼성전자 태국법인 IM부문담당 위차이 폰프라탕(Wichai Pornpratang) 상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