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조제·판매하거나,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사전조제하는 행위,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사용·판매하는 행위 등 불법 약국들을 대거 적발·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민원제보와 정보 수집을 통해서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시내 중심가 및 외곽(취약)지역에 위치한 위해 우려가 높은 약국을 대상으로 중점단속을 실시한 결과, 16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약국들은 △일반의약품 무자격자 조제 및 판매 6개소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사용 및 판매 5개소 △처방전 사전조제 2개소 △처방전 임의변경 조제 2개소 △처방전 조제내역 미기재 1개소 등이다. 실제로 부산 외곽인 강서구 소재 A약국에서는 약사 면허가 없는 약사보조원이 약사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 신경통, 관절염, 요통감소 등에 효능이 있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혼합제재 240포를 조제하다 현장에서 적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약국 후문 쪽 창고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 비염·알러지, 위장약 등 6개 증상의 의약품 693포를 사전조제 후 판매를 위해 보관하다 적발되었다. 강서구 B약국도 약사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2월 9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박재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지표소관 과장, 구·군 부구청장, 부산지방경찰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12월,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부산시 지역안전지수 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분야별·구군별 개선대책 보고를 통해 부산시의 안전도 수준 진단 및 지역안전지수 개선 사업을 중점 발굴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군별로 올해의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하여 이에 대한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는 지역의 낮은 안전지수가 시민의 지역안전에 대한 자부심을 저하시키고, 지역의 정주환경에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사망자 목표관리제 추진강화 △지표 분야별 개선대책 마련 △구군별 목표설정 및 실행계획 추진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컨트롤타워 강화 △지수 개선을 위한 불합리 지표의 과학적 분석과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분기별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보고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터널 내부에서 화재나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에 해당 위치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위치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전에도 서울시내의 전신주 위치, 산악등산로 위치, 서울둘레길 위치 등을 119지령시스템과 연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신고와 동시에 재난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터널 내부 ‘위치번호판’ 설치는 시민제안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2015년 4월부터 남산 1호 터널 및 홍지문 터널에 시범 설치하고 운영하였다. 이번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연장 200m 이상 터널 32개소에 50m 간격으로 ‘위치번호판’ 1,313개 설치를 완료하였다. ‘위치번호판’은 파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제작하였다. “터널이름”은 한글과 영문으로 병기하였고, 바로 밑에 “위치번호”(서울시청 방향은 짝수, 반대 방향은 홀수)를 표시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사고지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또한 각 ‘위치번호판’의 위치정보(X·Y좌표)를 119지령시스템에 입력하여, 터널이름과 번호만으로도 상세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
(한국안전방송) 오는 11월 초 차세대 유망산업인 복합소재 관련 해외기업, 관계 전문가 등 3,000여명이 서울을 대거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월 7일(화) 11:00, 서울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프랑스 복합소재 전문기관 『JEC Group』대표 프레데릭 뮤텔이 MOU를 체결하고 금년부터 복합소재 관련 국제적인 전시회『JEC Asia』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EC Gro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250,000명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 전문기관으로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JEC Asia』는 매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국제 전시회 및 국제회의인 『JEC World』의 아시아 버전 국제행사로 싱가포르에서 9년간 개최하다가 올해부터 서울로 개최지를 변경했다. 2017.11.1.(수)~3(금), 3일간 COEX에서 개최예정인『JEC Asia』에는 40개국 3천여 명의 복합소재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 핵심바이어들이 참석 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미래 산업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한국 주요 복합소재 기
(한국안전방송) (주)한상그룹과 부천개인택시조합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의 복리를 위한 장례 의전 서비스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상그룹은 부천개인택시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장례 토탈 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중 대표는 “선불식 상조업계가 여러 가지 문제로 대국민 신뢰를 잃은 상태지만 후불제 상조의 선두주자로서 공정한 거래와 따뜻한 서비스로 고인과 유족을 섬기겠다”며 “24시간 가족처럼 믿음으로 장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신뢰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옥 조합장은 “조합원 2,500여명의 가족 인륜지대사를 믿음의 업체와 협약하여 반값 장례를 하게 되었고 수급자 가족에게는 무상 장례로 약속하였다”며 “이번에 조합원 중에 강신훈씨의 연이은 가족 장례에서 믿음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루어진 협약이라 신뢰할 수 있어 흔쾌히 동의할 수 있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호중 한상그룹 대표, 송춘옥 부천개인택시조합장, 김현광 지부장, 조봉기 지부장, 이재용 지부장, 강신훈 대의원이 참석했
(한국안전방송) 27년 전통의 삼계탕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이 은퇴를 앞둔 4~60대 시니어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올바른 외식 브랜드 선택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된 사업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호한방삼계탕은 특허 받은 메뉴와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R&D센터와 물류센터를 갖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사업설명회에 참가할 예비 시니어 창업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되며 창업 전문가의 특강뿐만 아니라 본사 탐방, 메뉴 시식 등 은퇴 후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현재 직영점 포함 전국 6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5년 차 이상 장기 가맹점 비율이 87%로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 사업개발부 이경수 팀장은 “실제 지호한방삼계탕의 창업주 8~90%가 시니어 분들이고 그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운 경험이 많은 만큼 시니어 분들의 창업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
(한국안전방송)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가 2일(목) 오후 3시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2017년 보육사업안내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호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 외 관련 정책 담당 공무원 8명, 정광진 한어총회장, 이남주 국공립분과위원장, 박춘자 가정분과위원장, 이재오 인천광역시연합회장, 김옥향 경기도연합회장, 이영숙 정책위원장, 고일영 정책위원 등이 참석하여 ‘2017년 보육사업안내 개정 요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장호연 보육정책과장은 “2017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필요하여 마련되었으며 이 기회를 통해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진 한어총 회장은 “보육사업안내 개정요구안에 대한 한어총 의견 요구서를 매년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는데 이는 보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견을 냈다. 그런데 보육현장에서는 매년 각종 점검과 규제강화 및 과도한 행정업무와 영유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여전히 힘든 과정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사업안내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우울증 등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치유·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2017년 상반기 장기과정 참가 청소년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개월 기숙형 장기과정인 ‘디딤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열리며 1기가 3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학생들이 수업일수 걱정없이 참여할 수 있다. 디딤센터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만 9~18세 정서·행동장애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및 진로탐색 활동, 각종 체험활동 등이 지원된다. 개원 이래 지난 4년 간 총 3,841명의 청소년이 치유 지원을 받았으며 대다수가 우울·불안 정도가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에도 치유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위탁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은 2월 7일∼9일(2박 3일) 각 지역 자활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분류카드 3/4급 통합자격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업분류카드 통합자격과정: (사)직업상담협회에서 직업 흥미 유형, 의사결정 태도, 진로 갈등 등을 분석하고 검사결과에 대해 풍부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격과정 이번 교육은 자활종사자들의 취업 상담 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적성과 직업흥미도를 파악하고 참여자들에게 맞는 직업탐색을 보다 원활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사)직업상담협회 김병숙 이사장의 진로의사결정 ▲리더스랩 윤정훈 대표의 집단상담 촉진 스팟 및 팀빌딩 기법 ▲최숙용 강사의 진로 및 직업이론 ▲노양희 강사의 직업카드 분류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취약계층 취업 상담 시 실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이라 자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교육과 같은 다양한 자격증 과정들이 많이 기획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사회탐구 강의로 잘 알려진 최진기(오마이스쿨 대표 강사)가 인문학으로 분야를 넓혀 성인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최진기 강사는 TV 프로그램에서 재미있고 알찬 강의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회 전반의 여러가지 이슈를 인문학 관점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일 하나투어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탐방한 이후 ‘CES 2017 미래를 만나다’라는 내용으로 강좌를 제작하였다. 본 강좌는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템들을 접하고 온 최진기 강사가 제안하는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 우리가 겪어야 할 변화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혁명이 밀려오고 있는 현재를 잘 파악하고 앞으로 우리가 준비를 해야 하고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진다. ‘CES 2017 미래를 만나다’의 후속 강의 ‘미래 산업 전망 2’는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미래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줄 예정이다. CES에 다녀온 후기와 최진기 강사만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미래 산업 전망 강의는 오마이스쿨에 홈페이지에
(한국안전방송)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이 최순실 일당의 권력 농단 세력에 적극 협력도 모자라 농단자에 빌붙어 자신의 출세와 자리보전을 위하여 하수인 역할에 충실하면서 금융산업을 국정농단자의 입맛대로 권력에 종속시킨 정찬우 한국거래소 위원장(전 금융위 부위원장)과 임종룡 금융위 위원장을 대표적인 금융 분야의 국정농단 부역자로 간주하여 특검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이들은 금융공기업은 물론, 민간 금융회사의 인사까지 개입하는 등 금융당국의 기본적인 책무를 저버리고 자신들의 입신양명만을 위해 처신해 왔다는 점에서 이들의 행태는 범죄자 수준의 금융 관료들이기 때문에 특검은 즉각 구속시켜 금융계의 국정농단의 전모를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다. 정찬우·임종룡에 대한 주요 특검 고발 이유로는 국정농단 세력이 금융을 자신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하수인 역할의 적극적인 실행도 모자라 민간 금융사의 인사 전반에 개입과 권력농단자들의 이권행위를 적극 도와준 행위이다. 이들은 최순실 일당의 불법적인 국내외 금융거래와 해외자산 도피 의혹 행위를 방조해 왔고, 하나은행의 프랑크프르트 법인장의 인사 개입 등과 최순실 일당의 국내외 금융 불법 행위를 감시·감독·모니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와 제주평화연구원 공동으로 제주포럼 주요 이슈에 대한 심화 토론의 장 마련과 제주의 미래가치에 대한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주한 외교대사 등 외부 전문가를 특별초청하여 “제주 렉쳐 시리즈(Jeju Lecture Series)”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쳐 시리즈’는 경제, 문화 등 제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싱가포르, 이탈리아, 베트남,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제주 미래가치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회는 오는 9일 07:00, 제주시내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한중일 3국 협력 및 지방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양허우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초청 강연이 열린다. ‘제주 렉쳐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선 양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과 네팔,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를 역임한 고위 외교관이다.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부대사,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외교부 한반도북핵전담대사를 지냈다. 사무총장으로 있는 TCS(한중일3국협력사무국)는 한중일 3국간 평화와 공동번영 비전 실현을 위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산악벽지형 궤도’설치 및 지원을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궤도운송법」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조치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은 ‘산악벽지형 궤도’의 건설 및 운영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궤도운송법 일부개정안」시행(2017.3.23.)을 앞두고 이를 위한 「궤도운송법」하위법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지난 1월 11일 전국 시·도에 시행하였다. 이 개정(안)은 산악벽지 지역, 요건 등 산악벽지형 궤도에 대한 정의 및 산악벽지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산악벽지형 궤도에 대한 국가의 재정적, 행정적, 기술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나, 이 개정(안)의 내용을 따르면 산악벽지 지역을 읍·면으로 한정하고 동 지역은 배제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52.47%)가 아닌 전국 시·군의 평균 재정자립도(25.02%)를 기준으로 적용함에 따라 속초·태백·정선 등 도내 일부 시·군이‘산악벽지형 궤도’지정 가능지역에서 배제되고 있어 논란이 불가피할 실정이다. 일례로 태백시와 같은 경우 산림면적이 전체 시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단지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낙석과 붕괴가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우려시설에 대한 안전상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산림재해예방 안전점검은 겨울동안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지반약화 등으로 인한 사고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1,440개소, 대규모 산지전용지 2개소, 민가주변 임도 248km 및 산림휴양시설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낙석·토사 붕괴가 예상되는 개소는 신속히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전라북도는 2014년부터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으나, 2017년에도 산사태로 인한 산림재해 제로화 추진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기존 7개단 28명에서 10개단 40명으로 확대운영 하는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연계하여 3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조기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 양정기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안전점검에 도와 14개 시·군 산림부서 공무원 48명, 산사태현장 예방단 40명으로 15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는 7일 11시 도정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시·군 감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감사원, 행정자치부 등의 2017년도 감사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와 시군의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종합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경남도는 부패 없는 깨끗한 경남 구현을 위한 2017년 중점 감사운영 방향으로 시·군간 교차 감찰과 도민 상시 감사기능 시스템 가동 등 기강감사를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 밀접분야를 중점 점검하여 재해·재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업활동 장애요인과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재정사업 낭비요인과 방만 경영을 점검하고,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회계감사로 숨은 세원을 발굴하여 흑자도정 운영에 나선다. 특히 행사·축제, 국·공유재산, 학교급식 분야 등 행정서비스 취약분야 특정감사를 강화하여 타 시·도와 차별화되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중점 감사운영 방향에 따라 남해군 등 3개 시·군과 직속기관 2개소, 사업소 7개소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