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범정부적인 부패척결 대책’의 하나로 수출입거래를 악용한 금융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무역금융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외환거래 자유화 확대,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편승한 재산국외도피, 자금세탁, 공공재정편취 등 국부유출 행위를 차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은 이와 관련하여 전국세관 외환조사 직원들의 단속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특별단속 수사전담팀 전원이 7일(화) 서울세관에 모여 ‘무역금융방지 특별단속 수사전담팀’ 발대식을 개최한다. 무역을 악용한 자금세탁, 재산국외도피 등 단속테마를 선정하고, 관세청·세관·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정보분석 및 외환조사 능력이 뛰어난 직원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외환조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국세청 등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역외탈세·국부유출 대응협의회’, 무역보험공사·시중은행으로 구성된 ‘무역금융편취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방침이다. 또, 해외관세관 및 해외관세당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해외금융거래·페이퍼컴퍼니 등에 대한
(한국안전방송) ‘가치 있는 강연의 기부와 공유’를 주제로 운영중인 ‘빛고을 열린강연방 아리바다’가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5년3월6일 개통된 ‘아리바다’가 이날 강연물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아리바다’는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 중인 각종 강연을 강연자의 재능기부를 받아 온라인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나누는 지식공유사업이다. 시간과 공간, 접근성 등의 제약으로 인해 새로운 지적 자극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아리바다 홈페이지에는 교양, 인문, 인권, 석학인문 등 총 4개 주제로 나눠 강연 111편이 등록돼 있다. 광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식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2년 여 동안 강연의 다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공공·민간기관 등과 협업해 강연을 기부받아 왔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하는 석학인문강좌를 공유하는 등 강연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조회수가 10만건을 돌파함에 따라 ‘아리바다’가 시민이 참여하는 지식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재능기부 대상을 ‘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 중인 ‘1일 시민시장’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시민시장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일 시민시장에 선정되면 시 공식 행사와 회의, 시정 현장을 시장과 함께 하루 동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시 참여혁신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사연과 시정관심도 등 종합적인 평가하고, 연령·직업·거주지 등을 고려해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적정하게 안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시민시장은 시민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민선 6기 출범 후 10명이 위촉됐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만 5세 이상 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결혼이주 부모의 한국어 실력부족 등의 이유로 자녀들의 한국어 습득이 어려워 한국 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입학 후 부적응을 방지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자녀 한국어 방문학습 서비스를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교와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2층 여성가족청소년과 글로벌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총 120명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대교 소속방문학습 교사들로부터 언어능력진단평가 후 수준에 맞는 한글, 국어학습 지도 등 1대 1 맞춤식 주 1회 방문교육 서비스와 교육정보 매거진(월 1회)을 제공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 상당수가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울산시에서 이 사업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한국어 방문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국어능력 향상을 가져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만 6,710두의 소 브루셀라병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2013년 7월 이후 발생이 없어 청정화 유지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주로 암소에서 유산, 사산, 불임 등을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소 브루셀라병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인 만큼 2005년부터 매년 1만 5,000두 이상의 검진을 실시하는 등 근절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우리시는 언양·봉계 암소 불고기 단지로 인해 발생위험도가 높은 암소를 타 지역에서 반입하여 사육하는 농가가 많아 2005년에는 1,199두에서 브루셀라병이 발생하는 등 전국 최고 발생률의 고위험 지역이었던 만큼 감염축 색출과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해 왔다. 이와 관련 주요 조치로 ▲거래되는 모든 소에 대한 브루셀라병 검사의무화와 1세 이상 모든 암소에 대해 정기검사 ▲전담 방역관을 배치하여 발생 및 역학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검사 ▲발생농장 특별관리로 지속 발생 시 동거소 예방적 도태 ▲중앙부처에 도태·검사 등 근절을 위한 관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관내 128개소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천지역 공중화장실 46곳에‘안심 비상벨’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총 128백만 원을 투자해 128개소에 확대 설치한다. 설치대상 공중화장실은 작년 시·구·경찰청 합동으로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전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안전이 가장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안에서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번쩍이고 경고음이 울려 주변 도움을 받거나 관할 경찰서로 연결돼 신속하게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중화장실 이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여 범죄 예방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시의 공중화장실 이용자 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인근상가 공중화장실 20대 여성 살인사건 이후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2016. 6월에 대전시-자치구-경찰청과‘공중화장실 이용자 안전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물이다. 협약을 통해 시는 공중화장실
(한국안전방송) 산지 토종닭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토종닭 소비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 자료에 따르면 계란가격과 육계가격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토종닭 가격은 지난해 10월말 kg당 3,800원에서 올 1월 말 2,200원을 기록함으로써 불과 3개월 만에 42%나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산지 가격 하락은 고병원성 AI로 인한 방역비용 상승과 맞물려 토종닭 농가의 어려움에 짐을 더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이러한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관내에서 생산된 토종닭을 사용하여 권선택 시장과 각 실·국장, 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내식당에서 시식회를 개최하였고, 각 구청에서도 토종닭으로 시식회를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시식행사가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게 용기를 줄 수는 있었겠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판단에 따라‘토종닭 메뉴’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관내에서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모든 공공기관과 공기업에게 “닭고기는 당분간 토종닭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동참을 부탁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AI 방역을 위한 이동제한으로 인해 산닭 유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중한 장애로 심야시간대까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17년 중증장애인 야간순회방문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간순회방문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중증장애인 가정을 매일 방문하여 위생관리, 체위변경 등 간단한 신체관리를 비롯해 체온·호흡기 관리, 응급상황 발생시 119 연계 등 위기상황에 대응·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지원대상자는 활동지원급여 인정점수 400점 이상, 1인 독거가구 추가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으로, 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가정방문하여 현지조사 후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한다. 부산시는 2016년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였으며, 이용자 만족도조사에서 서비스 재이용 의사 8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금년에도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며, 사업성과 및 개선방안 등을 파악하여 확대지원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한 사상구 거주하는 A씨는 “아파서 고열이 나는 응급상황에서 아무 조치도 취할 수 없어 불안한 생활을 지속했으나, 이번 야간순회방문서비스 전담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응급처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 개선, 적극적인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으로 최근 10년새 기업 유치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고자 기업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규제를 발굴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추진단은 지난해 25개 단체를 방문 46건의 발굴은 물론 900여명의 회원이 있는 부산건축사협회의 “장애인편의시설 건축협의 규제개선” 건의를 받아 관계당사자들과 협의, 규제를 개선함으로서 해당 단체로부터 노고에 대한 격려를 받았다. 올해도 60여개 단체에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애로 신고 운영사항을 안내하고, 2월 9일부터 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렇게 찾아가서 발굴된 규제는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히 해결하고, 중앙부처와 관련된 사항은 개선 건의 등 완결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 추진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의 운영 방향은 사물인터넷·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저해되는 규제, 모바일기반창업·청년창업 등 신규 창업 장애 규제, 마을공동체·도시재생 등 서민 주름살 규제 발굴을 우선에 둠으로서, 개선이 아주 절실하지만 어디에, 누
(한국안전방송) 고품질 탁주를 만들 수 있는 복합누룩1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전통누룩에서 분리한 토착 곰팡이 2종을 이용해 쌀 전분을 잘 분해하는 복합누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누룩의 전분 분해력은 좋은 탁주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곡물의 전분이 많이 분해될수록 발효가 잘 된다. 이번에 개발한 복합누룩은 경남 및 서울지역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전통누룩에서 토착 곰팡이 2종(Rhizopus delemar 26-4, Aspergillus oryzae 78-5)을 분리해 적정 비율로 혼합·배양해 만든 것이다. 복합누룩은 전분 분해력 및 산 생성능력이 우수하고 곰팡이 독소가 없어 안전성도 입증됐다. 복합누룩의 쌀 전분 분해력 실험결과, 전분 분해효소(α-amylase)의 활성이 시판 쌀누룩보다 11배나 높았다. 복합누룩으로 만든 탁주는 말산, 옥살산, 젖산 등 총 유기산 함량이 5.7mg/mL, 자일로오스, 아라비노오스, 글루코오스 등 총 유리당 함량이 18ppm 이었다. 알코올 함량은 19%로 나타났다. 또한 탁도, 향의 강도, 맛의 강도 등 관능평가에서 좋은 평가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복합누룩 제조법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
(한국안전방송) 넥센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동계 스포츠 4개 종목 대회 중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 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볼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 대회 4개를 공식 후원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최종 리허설 성격을 띠고 있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각 종목별로 지난 11월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잇달아 종목별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4개의 동계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이번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매스스타트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김보름 등이 출전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정상급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동계 스포츠 파트너십 국내 홍보를 위해 스포츠
(한국안전방송) 건국대 공과대학 박창규 교수(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선정하는 ‘2017 세계 100대 공학자’(2017 Top 100 Engineers)로 선정됐다.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국제 수준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100대 공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교수는 최근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ICT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Platform)’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IBC 외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이 있다. 박 교수는 ICT 융합 연구의 영역을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 ‘플랫폼 기반의 4차 산업혁명’으로 확장해 연구 개발, 국제 협력, 각종 출판물의 발행과 강연 등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섬유패션
(한국안전방송)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신제품 한컴오피스 NEO의 판매 호조와 해외매출 확대에 힘입어 창립 이래 첫 매출액 1,000억 원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컴은 연결재무재표기준 2016년 매출액 1,012억, 영업이익 290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9.2%와 4% 증가한 수치라고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컴은 지난해 1월 ‘한컴오피스 NEO’ 출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PC- 모바일-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풀오피스(Full Office) 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MS와 한컴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이다. 한컴은 이러한 높은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교육청 180만 사용자의 통합 오피스SW로도 선정되었고 러시아·인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을 거두며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자회사인 벨기에의 PDF솔루션 기업 ‘아이텍스트(iText)’의 사업 성장도 해외 매출 증가에 기여하면서 한컴은 2016년 해외 매출 비중을 끌어올렸다. 올해 한컴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사업 매출 가시화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룹차원의 글로벌 사업단
(한국안전방송) LG전자가 2017년 전기레인지 신모델 출시 기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월 말까지 베스트샵을 통해 DIOS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 또는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기레인지 전용 세제와 함께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 테팔 후라이팬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3월 15일 이후 배송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행사모델을 베스트샵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화력을 3kW까지 높인 인덕션 버너로 1리터(L) 물을 2분 20초 만에 끓일 수 있는 고화력 버너다. 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를 끓이는 소요시간을 기존 2kW급 모델 대비 35%나 단축한 모델이다. 용기만 가열되고 상판이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한 조리가 가능하며 직관적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드 컨트롤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인덕션 화구의 화력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인덕션 레인지들과 달리 화구 앞에 위치한 인디케이터
(한국안전방송)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가 마포영재교육센터를 확장이전 개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사고력과 융합교육 등을 진행하는 마포영재교육센터는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기존보다 더 넓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영재교육센터의 이전 주소는 마포구 독막로 262 신영빌딩 2~5층이다. 마포영재교육센터는 확장이전 개원 후 학부모 대상 설명회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과 25일 오후 1시, 16일 11시에 7세부터 예비 초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고력 교육 ‘WHY’의 무료체험수업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22일 11시에는 7세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고력 프로그램 ‘생각하는 I·G’의 무료체험수업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CMS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마포영재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CMS는 수학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곳으로 사고력과 융합교육으로 세계교육 트렌드를 주도한다며 설명회를 통해 CMS의 특화된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 등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CMS에듀는 1997년 설립 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