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일 오후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50여명과 함께 지역 내 주요도로 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웠다. 이 날 참가자들은 시가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오물 등 총 2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한다. 김선각 면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전국 순회 ‘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이 1일부터 3일간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전국 수도권 등 4대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중부권 6개 시·도 220명의 세무담당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올해 시행되는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4개 법의 주요 제·개정 사항과 입법취지, 적용요령 등이다. 송경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제·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의 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세정 운영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3생활권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공동구 관계자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해 ▲최단거리 출동로 확보 ▲지하공동구 관리시스템 및 소방시설 확인 ▲주요 출입구·점검구 확인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백인덕 보람119안전센터장은 “공동구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재난이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훈련으로 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 소방본부는 기존 비상구 폐쇄 행위에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를 신고대상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소방시설등에 대한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가 개정 공포됐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시민의 비상구 폐쇄행위 신고가 급감하고,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면서 화재 시 사용되는 비상구,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소방시설등에 대한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위반행위 및 신고대상을 살펴보면 ▷소방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설비를 차단ㆍ고장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소방시설등에 대한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신고할 경우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1건에 5만 원의 포상금(전통시장 상품권 1만 원 포함)을 지급하며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2010년 비상구 신고포상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138건에 690만 원이 지급되었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비상구와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2016년 10월 5일 울산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에 대해 우기인 오는 6월 이전까지 복구공사 마무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태풍으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총 896개 사업에, 복구비 1,273억 7,200만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2차 피해예방을 우선 목표로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독려하여 896개 사업 중 886개 사업에 대해 6월 이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10억 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복구사업(10개)은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올 6월 말까지 완료가 어려움에 따라 공사구간 내 취약지구를 우선 시공·완료하여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복구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신뢰받는 재해복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복구사업에 ‘사전심의’를 실시하여 불필요한 공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주변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해원인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방침을 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해복구사업의 진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특성화고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수료는 곧‘취업’이라는 새로운 공식이 정립되어,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들로부터‘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해당 사업의 수료자 231명 중 223명(대학진학 14명 포함)이 현재 취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대전지역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 나노종합기술원, 대전시교육청 공동 협력 사업이다. 대전시와 미래부, 대전시 교육청이 매년 4억원을 공동 투자하고, 국내 최고의 나노팹(나노 제조시설 및 장비)을 구축하고 있는 나노종합기술원이 전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35명 선발, 반도체 제조기술 관련 교육과정을 각각 700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과정은 1월 모집, 3월부터 진행되며, 하반기 과정은 7월 모집 8월부터 진행된다. 대전시 특성화고 인력양성 지원 사업은 철저한 현장실습 위주(현장실습 70%, 이론교육 30%)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은 물론 채용 기업들도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요즘 신청자가 너무 많아 선발에 애로를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4일 오전 7시 중구 중앙로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월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해 경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원도심 어울림길을 함께 걸으며 올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성공과 대전의 발전을 기원하고, 중앙로지하상가 시민문화공연장에서 열림 유명 바리톤성악가 조병주의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도심 탐방을 마친 시민들과 권 시장은 인근 식당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올해 옛 충남도청 활용계획 진행방향과 청년정책과의 연계 등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오랜 시간 공들여 추진했고, 이젠 가시적 성과가 나올 때”라며 “무엇보다 원도심 정책의 핵심인 옛 충남도청 활용을 위해 노력한 끝에 정부가 나서게 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권 시장은 “여기에 더해 옛 충남도경부지 복합개발, 원도심 마중물사업 정부투자
(한국안전방송) 인천에 소재한 UN 및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소속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민원동 소강당에서 재능기부 특강 (월드뱅크 3인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월드뱅크를 이야기하다’멘토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UN 및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업무와 활동, 소중한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 파악 등 성장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2017년 두 번째 재능기부 강연으로 World Bank (세계은행) 박준영 IFC대표, 김완섭 본부장, 김지선 담당관이 강연 기부자로 나서 World Bank 소개 및 주요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특별한 점, 취업준비자를 위한 취업정보 및 노하우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 및 강연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송도국제기구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원인 추적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EPEC, EAEC, ETEC, EHEC, EIEC) 감염증은 국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노로바이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세균성 식중독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다. 최근 5년간 인천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학교 식중독원인 중 약 73%가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이었고, 배추겉절이, 야채무침 등 모두 신선채소로 조리된 식품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 번 조사는 병원성대장균이 채소류에 오염되는 기원을 추적 조사하여 식중독 발생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연중 관내유통 신선채소류, 채소 재배지 토양 및 퇴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식중독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결과를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병원성대장균 오염 추적조사를 통해 채소류의 잠재적 오염도를 확인하고, 위험요인 저감화 방안을 위한 과학적인 자료를 제시하여 현장에서 예방관리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중요 여가생활 중 하나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낚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7년 낚시어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달간(2. 6 ~ 3. 31) 낚시어선 안전관리(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군·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현장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된다. 지역 민간 낚시단체 관계자 참여 유도와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낚시어선업 신고어선 241척 중 76척(승객 13인 이상이 승선하는 다중이용선박)이 대상이고, 주요 점검사항은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작동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 낚시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일부개정(2016.11.30. 시행)되어 승선자 전원이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도록 의무화되고, 출항신고 시 승객의 승선자명부 작성·제출에 관한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과 출입
(한국안전방송) 두산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 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을 통해 정화하는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걸러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성분은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새롭게 규제 원소로 추가되고 있는 질산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1위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ZLD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2018년 8월까지 설계와 제작,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영흥화력발전소는 하루 약 1250m3 규모의 탈황 폐수를 정화할 수 있게 됐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친환경 수처리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로 신규 플랜트의 폐수 무방류 시스템 의무화가 세계적 추세가 되고 있는 만큼 성장성 높은 친환경 수처리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리치테이스트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버거(단품 7,300원/세트 9,300원)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운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모짜렐라, 체다, 아메리칸, 파르메산 네 가지 종류의 치즈를 더한 프리미엄 버거다. 또한 호밀이 함유되어 고소함이 배가 되고 은은한 달콤함도 느낄 수 있는 호밀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한층 증대시켰다. 호밀 브리오슈 번은 2016년 11월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 및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와 함께 선보인 이후,고소한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리미엄 번이다. 버거킹은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버거는 인기 메뉴인 콰트로 치즈 와퍼와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 레시피의 강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개발 프리미엄 버거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콰트로치즈와퍼’는 기간 한정 메뉴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제품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이어 미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가 기존 정형화된 학제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수업 대신 자기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하고 이를 수행해 학점을 받는 ‘드림(Dream)학기제’를 도입해 3월 개학하는 올해 1학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림학기제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에 따른 것이다. 드림학기제는 건국대가 교육혁신 방안으로 도입한 현장 실무를 통해 학기를 이수하는 다양한 ‘플러스(PLUS) 학기 제도’ 가운데 하나로 학생 주도 커리큘럼 설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7+1 자기설계학기제다. 학생 스스로가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해 제안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 것으로 건국대는 이를 시스템화해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고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설정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드림학기제는 학생이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유연 학사제도이며 학생은 자율적 체험과 참여 위주의 활동으로 창의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이 자기 스스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활동 및 성과를 이루어
(한국안전방송)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KRIVET Issue Brief’ 제116호 ‘PISA2012와 PIAAC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청소년과 성인의 교육효율성 분석’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PISA2012에서 우리나라의 수학 학업성취도는 세계 최상위 수준이나 교육효율성(학습시간 1분당 1.37점)은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PIAAC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수리력은 OECD 평균 수준이며 교육효율성(학습시간 1분당 4.05점)은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PIAAC 연령 코호트 분석 결과 고등교육 대중화 세대의 수리력은 세계 상위 수준으로 고등교육 대중화가 학습역량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고등교육 단계에서 학습 방식의 변화를 경험한 고등교육 대중화 세대는 학습 성과나 효율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 간 제도 및 정책 비교를 통한 고효율의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 환경 데이터의 품질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실시한 ‘전국 환경분야 오염도 검사기관 능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매년 ‘운영능력 평가’는 3년에 한 번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1,036곳 중 1,026곳(99%), 운영능력 평가에서 349곳 중 339곳(97.1%)의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각각 받았다. * 운영능력 평가: 환경시험·검사기관들이 생산하는 시험성적서가 국제적 규정에 부합하도록 시험실의 인력, 장비, 시설 및 시험검사 결과와 관련된 자료를 검증함 시험·검사 능력 평가 시험실 중 10곳(1%)은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질 분야 323곳 중 5곳(1.5%), 토양 분야 95곳 중 2곳(2.1%), 실내공기질 분야 68곳 중 3곳(4.4%)이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평가 과정 중에 영업을 포기한 곳은 3곳이다. 운영능력 평가에서 10곳(2.9%)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세부 분야별로는 대기 분야 67곳 중 2곳(3%), 수질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