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35분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단층짜리 비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네팔인 작업인부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이 공장은 알루미늄이 포함된 고철을 분쇄해 소규모 용광로에서 녹인 뒤 순수 알루미늄을 추출하는 곳이다. 용광로에서 녹은 알루미늄이 폭발과 함께 튀면서 인부 A(25네팔 국적)씨와 B(38네팔 국적)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 여파로 공장 외벽 유리창(가로 50㎝세로 100㎝) 3장이 파손되기도 했다. 다행히 폭발 당시 부상자 2명만 현장에 있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용광로가 폭발한 것인지, 아니면 가스 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용광로 주변 7㎡에 튄 액상 알루미늄에 불이 붙어 있는 상황으로 다른 곳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도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단체,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강좌, 교육,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송석두 부지사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식품위생업소의 청결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위생업소 청결문화 다짐 결의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와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 영양사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충남도지회 회원들이 참여, 청결문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방 위생이 도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됨을 인식해 청결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으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음식만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식품안전발전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식품위생단체와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나트륨 저감 방안 ▲수요자 입장에서의 부정불량식품 근절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군 관
건강을 위해 자전거 선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곳곳에 자전거 도로가 확충됐으나, 자전거 사고율은 매해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가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5일 오전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경찰청, 지자체, 시민단체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을 주제로 한 자전거안전 캠페인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에는 ▴과속금지, ▴음주금지, ▴헬멧착용, ▴이어폰사용금지, ▴야간 안전등 켜기 등 5대 자전거안전수칙이 포함된다. 행자부 정재근 차관과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 실천 선서, 자전거길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연, 부상자 구호조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앞으로 지킴이단은 조를 구성해 주 단위로 자전거길을 방문해 직접 모니터링하며 시민 대상 자전거길 이용안내, 과속음주운전 등 계도, 환경정비, 자전거길 모니터링을 통한 위험시설 등 신고, 부상자 응급구호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은 지난13일 오후 2시부터 소호동 주은금호아파트 직원 및 입주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 및 화재 진압 훈련 등 고층아파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고층아파트 합동소방훈련은 공동주택에서 실제 화재 발생 시 관리사무실 피난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 자위소방대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출동부서인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은 공기안전매트와 굴절사다리를 전개하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현장대응단 팀장(소방위 구광영)은 이번 훈련으로 관계자 및 입주민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을 기르자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는 오는 1821일 조위 상승으로 목포항 일대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조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6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기간 침수 경계지역인 해안 저지대에 차량을 주정차해서는 안 된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현지 예찰활동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이면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A사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B(59)씨가 컨테이너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다. 이날 사고는 공장에서 화물차에 컨테이너를 실으려고 25t 지게차로 옮기던 중 화물차 옆에 서 있던 B씨가 컨테이너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0여분 만에 숨졌다. 여수경찰서는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6월~9월에 한하여 운영하던 폭염특보를 올해부터 연중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2008년 6월부터 시작된 폭염특보는 5월 폭염현상 발생 사례가 없어 특보운영 기간을 6월~9월로 설정하여 운영하였으나, 최근 빨라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언제든 폭염특보를 발표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 이른 폭염(5월) 평균 발생일:(`10~12)0일(`13)0.2일(`14)1.3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대도시(△서울, △강릉, △인천, △대구, △부산, △목포)의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1911~2010년) 무려 1.8℃ 상승했고, 작년의 경우 1~11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8℃가량 높게 나타나 1973년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더웠다. 더위가 찾아오는 패턴도 달라졌다. 2014년 봄철(3~5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가량 높았고, 5월부터 폭염현상까지 나타나 1973년 이후 가장 더운 5월로 기록되는 등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 5월 전국 평균기온 : (평년) 17.2℃, (`14) 18.4℃ 기상청은 앞으로도 폭염의 발생 빈도와 지속 기간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14일 오전 9시 10분께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사내 도로에서 협력업체 직원 박모(37)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덤프트럭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박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 송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폭염, 강풍, 호우, 낙뢰 등 여름철 기후적 특성으로 인한 철도장애가 최근 5년간 4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기후적 특성 탓에 발생한 철도장애는 433건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인한 장애가 211건(48.7%)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낙뢰로 인한 장애 111건(25.6%), 집중호우에 따른 장애 87건(20.1%), 강풍으로 말미암은 장애 24건(5.5%) 순이었다. 구체적인 장애 유형은 ▲ 폭염으로 인한 선로 변형 및 냉각장치 과열 ▲ 낙뢰에 의한 전차선신호 장애 ▲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침수, 토사유입, 비탈옹벽 붕괴 ▲ 강풍으로 인한 울타리수목 전도 등이다. 코레일은 이런 4대 재해 원인별 중점 안전관리대책과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선제적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 이례적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비상복구체계도 구축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최근 강풍,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안전위협요소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9시 33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아파트 시멘트 바닥에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자 학생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학생은 긴급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학생이 떨어져 있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학생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4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편도 1차로 도로에서 김모(65)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가장자리에 서 있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투수인 조상우(20), 양훈(28)씨를 들이 받았다. 두 선수는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를 다쳤지만 부상이 가벼워 인근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고 숙소로 갔다. 경찰은 운전사 김씨가 사고 당시 깜빡 졸았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국민안전처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체제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올여름 한반도는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처는 24시간 비상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호우 때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2천842곳에 전담관리자를 복수로 지정하는 등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전국의 배수펌프장 1천797곳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전기기계시설의 가동실태를 상시 점검한다. 수도권 반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방수판, 자동펌프)도 추가로 설치한다. 또 침수예상도로 432곳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통제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기상이 극도로 악화할 때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증편연장운행할 방침이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7일 안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풍수해 피해 주민이 읍면동에 신고하면 시군구가 피해사실을 확인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피해주민이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간접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추진한다. 윤용선 재난대응정책
포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지난 5월 13일(수) 시청 내 군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미2사단 관계관, 제8기계화보병사단 관계관, 영평승진사격장 반대대책 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운봉 군사격장 피해대책 T/F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포천시는 60여 년 동안 분단국가라는 특수상황에서 국가의 안보를 위해 사격장 등 군시설 주변의 모든 피해를 감내 해 왔으며, 최근 군 사격훈련 시 사격장 주변 민가에 도비탄으로 인한 주택 파손 사고 등 각종 위험사고가 끊이지 않아 불안에 하고 있는 포천시민들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군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많은 피해를 참고 견뎌온 포천시민들이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군과의 정례적인 업무협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준비와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 체결한 포천시미2사단육군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원주웨딩타운에서 기관단체장 대상으로 생명살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주 관내 공공기관 등 기관단체장 9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통한 관내 심정지 소생 사례를 안내하고 심정지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기도폐쇄에 따른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119신고확대서비스 안내 홍보도 병행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기관단체장들이 솔선수범을 보여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안전재난과)는 시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태풍과 폭우 등 각종 재해로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사업 뿐 아니라 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예상 지역에 선제적 예방사업을 통하여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해로 인한 피해는 그 복구보다는 피해 예상지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각종재해로 인한 피해 예상 지역을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남원시(안전재난과)에서는 관련부서 및 읍면동,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을 통해 피해 예상지역을 파악하고 해당지역에 수시로 출장을 통해 점검 확인하고 있다.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에는 통상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여 열악한 시 재정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안전재난과에서는 국민안전처 및 도청 등에 수시로 출장을 하여 재해 예방사업을 위한 국․도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안전재난과)에서는 지난 2014년도에는 조산 및 이백 남계와 대강 사석지역 등에 5,047백만원을, 향교동 우수저류시설사업에 5,760백만원 등 총 10,807백만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