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9일 오전 10시 한솔오크밸리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사전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원주시, 원주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40개 기관이 참여하여 대형건물 붕괴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사상자 이송, 사고지역 출입통제, 화재진압, 현장 위험물 환경통제 등 유관기관별 각 상황에 따른 사고수습과 유기적인 인력, 장비 지원절차를 점검하며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원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최근 이담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호흥을 얻고 있다. 이는 하루의 대부분을 가정이나 학교에서 지내는 어린 아이들이 당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조기에 정착하는 한편, 학부모와 교사의 응급처치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안전사고 방지요령, 각종 사고 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신속한 대피훈련과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한 생활속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실효성과 흥미를 갖춘 수준별 맞춤식 소방안전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김춘기 예방민원팀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4일 부평동 예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사고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요양시설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소방훈련은 지난 장성 효사랑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화재 재발방지 차원에서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 가상 시나리오 안내방송에 따라 관계자 및 요양원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분대별 임무 수행, 소화기․옥내소화전을 활용 화재초기진화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구조대를 활용하여 실전과 같이 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훈련효과를 더욱 높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예림원은 지적장애인 등 자력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유사시 빠른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일 오전 2시11분께 시흥시 하상동 신모(42)씨의 15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신씨가 숨지고 아들(12)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아파트 내 주방 일부(23㎡)를 태워 55만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신씨는 화장실에서 아들은 거실에서 발견됐으며, 신씨의 부인은 화재 당시 집에 없어 화를 면했다. 주민들도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부근에서 불이 났으며 신씨 부자가 화재연기를 마시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일 오전 8시19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사당역으로 가던 열차에서 시설 고장으로 승객 2천여명이 모두 하차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출입문의 개폐를 알려주는 출입문 표시등이 작동하지 않아 일어났다. 서울메트로 측은 출입문이 고장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낙성대역에서 승객 전원을 하차시켰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잠시간 차질을 빚었다. 회송되던 전동차는 출입문 표시등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해 서초역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고장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일단 승객들을 전원 하차시키고 회송조치했으나 서초역부터 다시 작동해 정상 운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열차 운행이 끝나면 파악하겠다고 설명했다.
19일 오전 7시 8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한 특수강제조회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용해로에서 쇳물이 외부로 유출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8~22일) 과 연계하여 여름철 산사태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청과 합동으로 2015. 5. 20일 14:00시에 18개 시군에서 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산사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상황전파 후 인근 마을회관 등의 대피장소로 실제 대피하는 훈련으로 취약지역 거주민 89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특히, 홍천군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취약지역 거주민 20명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주민 대피중 산사태가 발생하여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 응급복구 등 상황별 대응 철자 훈련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본 훈련을 통해서 산사태 발생시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의 운영체계, 상황판단회의 개최, 산사태 예경보 발령, 상황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점검하여 문제점에 대하여는 시군별 산사태재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개선하여 재해 발생에 따른 시군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인명 및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15일 14시 거동불편환자가 주로 생활하고 있어화재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계양구 박촌동 소재한 비솔채 양로원에 대하여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양로원 1층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급격히 연소 확대되어 다수의요구조자가 발생한상황을 설정하여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26명과 소방차량 3대를 동원해▲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상황전파및 인명대피▲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계양소방서 화재진압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구조와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소방관서 중심의 훈련을 탈피하여 관계인 및 종사자가 소방훈련을 계획하고 실시하는 시민 주도형 훈련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다수의 환자가 24시간 동안생활하는 요양시설은 화재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시민 주도형 소방훈련을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줄이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다수의 방문객 출입이 예상되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상존함에도 산중사찰 특성 상 출동거리가 멀고 초기 연소속도가 빠른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요사찰 및 문화재 29개소를 대상으로 ▲촛불ㆍ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와 제거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제 강구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여부 확인 ▲특별경계근무 및 소방서장 등 간부급 공무원의 취약대상 현장 지도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선 서장은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 지도방문 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촛불사용, 연등 행사 등 화기 취급 시 안전확보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도록 당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사찰로 통하는 진입로 상 방문객의 주차된 차량으로 소방차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의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서구 가재울 마을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마을 안전지도를 만들고, 재난안전(풍수해, 붕괴, 설해) 및 생활안전(범죄치안, 교통보행 안전 등) 분야의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서구 가재울 마을은 이번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등하교시 보행안전 위험 학교통학로 정비,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개선, 범죄예방 네트워크(cctv 및 보안등) 구축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스스로가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위해 요소를 개선정비해 나갈 수 있는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정부시책으로 국가 무료 암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자 위암과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무료로 검진해 주는 제도이다.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로서 금년도 검진대상자 중 2014년 11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이다.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8만 5천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8만 6천원 이하로 원주시에서 약 8만여 명이 대상이다. 물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인별 또는 직장을 통해 무료 암검진 대상자임을 알려준다. 기한은 올해 말까지이지만 연말에는 건강검진 미수검자가 몰려 병원마다 매우 혼잡해 수검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상당 시간을 기다려야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미수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병원이나 의원에서 미리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암은 쉽게 발견하기 어렵고 치료도 어렵다고들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한편,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가 분변검사나 일반내시경검사, 유방촬영술, 자궁경부세포검사, 간
울산시가 원전 반경 최대 30km까지 설정하여 협의한 고리월성 원전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협의안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승인이 결정 됐다. 울산시는 지난 1월 초부터 고리월성 원전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설정 협의안 마련을 위해 구군, 시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원전반경 최대 30km로 설정하는 협의안을 지난 4월 7일자로 원전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현지 확인 실사작업 등 실효성 검증을 실시하고 5월 14일 최종 승인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방사성 물질 누출에 대비해 방호약품 준비나 구호소 확보 등 주민보호 대책을 마련해 두는 구역으로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 개정에 따라 현행 원전 반경 8~10km에서 20~30km 범위로 확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원전 전담부서 신설, 방사능 방재대책 수립, 갑상선방호약품 확보, 원전사고 대응 매뉴얼 제개정 등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번 방사
성남시 분당구는 5월 20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동원동 낙생저수지와 주변 지역 정화 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무원 10명과 갈고리, 뜰채, 집게 등 장비를 동원한다. 구는 이날 저수지 속 오물을 건져 올리고, 주변의 쓰레기를 치운다. 낙생저수지는 성남시와 용인시가 탄천 지류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낚시금지 구역으로 공동 지정(2014.1)한 곳이다. 이에 성남시 분당구는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해 저수지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연중 불법 낚시행위를 계도단속한다. 이곳에서 낚시하다 걸리면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지역 낚시꾼의 떡밥 사용, 인조 미끼낚시로 인한 저수지 오염과 쓰레기 투기를 막으려는 조치이다. 최근 1년간 이곳에서 불법 낚시하다 걸린 사람은 25명이며, 1차 계도 조치했다.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치운 쓰레기는 의자, 매트리스, 고무호스, 장판, 서랍용 가구 등 100ℓ짜리 종량제 쓰레기봉투 60개 분량이다. 낙생저수지 외 성남지역 낚시행위 금지 구역으로 고지된 곳은 대왕저수지, 서현운중 저수지, 탄천 15.85㎞ 성남구간이다.
18일 오후 2시 20분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 수중보 공사현장 인근에서 신모(43)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119구조대는 전날 오후 9시께 신씨와 함께 있던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중 신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신씨는 낚시를 하려고 동료와 함께 전남에서 이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간에 강을 건너던 신씨가 발을 헛디뎌 수심이 깊은 곳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갈산119안전센터는 18일 현장대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대비하고자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기술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소방장비를 운용하는 자의 장비조작능력을 숙달하여 현장활동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복식사다리 조작 및 양압식 송풍기 사용훈련 등 교육을 통해 화재현장에서의 현장 활동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유봉열 갈산119안전센터장은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소방장비 관리도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