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국가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위주의훈련에 목표를 두고 실시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올해부터는 훈련이 5일간 실시되며1일차 새벽공무원 비상소집과군산시 재난관리기관 및 부서로 구성된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풍수해(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개최하고4분의 기적이라는 심폐소생술체험 교육을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 훈련 2일차에는 소룡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화재대피와 어린이응급처치 등 소방교육을 실시하며,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경포배수펌프장에서 실시된다. 훈련 3일에서 5일차에는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과 23개기관단체 360여명이 참여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훈련을 ㈜롯데주류BG 군산공장에서 실시하며 훈련기간 동안상황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대응훈련이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훈련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를 가동재난현장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에 주안점을둔 종합현장훈련으로익산에 소재한 119화학구조센터와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함께 참여실시한다. 올해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재난발생시 재난관리체계가 효과적이고신속하게 대응하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3일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 및 화재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영업주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대상은 다중이용업을 새로이 하려는 영업주, 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종업원 등으로 34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첫걸음 교재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조치대응 및 대피요령 ▲다중이요업소 법령 개정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이다. 신규 영업주는 의무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시에는 동법 제25조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하여 국가하천인 태화강 둔치에 설치된 육갑문(나들문)에 대하여 5월 14일과 20일 양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화강에 설치되어 있는 육갑문은 4개로 중구에 성남옥성나들문과 남구에 행복문, 화합문이 있다. 육갑문은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하천제방을 횡단하여 설치된 통로로서 평소에는 통행로로 이용하고 강우 시 수문을 차단하여 하천수가 주택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시설물이다. 이번에 육갑문을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홍수 시 적기에 수문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도심의 침수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문의 정상가동 여부, 운영 매뉴얼 비치 및 숙지상태, 재난초기 단계별 조치사항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13일 오후 1시 7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 매트리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건물 2동과 조립식 창고건물 1동 등 1천50㎡를 태워 1억4천9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근로자들은 점심식사 후 건물 밖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창고동 쪽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날씨가 따듯해 지면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 중 수상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최근,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수상안전교육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자체별로 2015년부터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2018년부터 안전이 교과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전국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특히, 작년에 개장한 경상남도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에 이어 경상남도 거제에도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개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거제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교육부에서 장려하는 체험위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이 직접 참가하고 체득할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카약과 래프팅 보트 등을 이용하는 등 친수형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제시에 위치한 이 수상안전체험장은 약 5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리조트가 완비되어 있어 수상안전교육과 수학여행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가능해 전국 학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거제 수상안전체험장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3일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합동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문화재시설 전통사찰 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화재예방을 위하여 원주시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기초소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노후 전기배선과 가스배관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등 시설 관리를 당부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파트를 돌며 소방호스 노즐 약 600개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4월 26일 오후 4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꼭대기 층부터 걸어 내려오면서 복도 소화전에서 소방호스 노즐 12개를 훔치는 등 올해 2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19곳에서 노즐 588개(시가 1천1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황동이나 알루미늄 소재로 된 소방노즐을 손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데다 무게도 개당 1㎏ 안팎이어서 쉽게 훔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훔친 소방노즐을 장물업자에게 ㎏당 2천원 가량에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게 노즐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추적하고 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12일 계양산 일원에서 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내용으로는 ▲대원별 산악구조 기술능력 배양 ▲ 산악용 들것 결합 및 로프결속 훈련 ▲ 산악구조 활동 안전수칙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악사고 발생시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3시 28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싼타페(운전자 김모25) 차량이 행인 이모(44)씨를 치어, 이씨가 숨졌다. 경찰은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울주군 언양 방면으로 가던 차량 운전자가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대 안에서 달리기를 하던 병사가 갑자기 쓰러진 뒤 숨져 군이 조사 중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파주시내 한 군부대 연병장에서 달리기하던 전모(23) 상병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전 상병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전우 1명과 함께 통상적인 개인 체력단련의 하나로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두 시간 만에 숨졌다. 전 상병에게 지병은 없었다고 군은 전했다. 해당 부대는 전 상병이 체력 단련하던 상황을 검증하는 한편 유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집트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탄 트럭이 가로수와 충돌, 1명이 숨지고 1명은 종적을 감춰 경찰이 행방을 찾고있다. 12일 오후 11시 43분께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로수에 충돌, 이집트인 A(24)씨가 숨졌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외국인 1명이 차에서 내린 뒤 사라졌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종적을 감춘 동승자를 찾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라진 동료와 함께 이날 오후 지인에게서 트럭을 빌려타고 장흥에서 강진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트럭이 급커브 내리막길에서 도로를 이탈,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숨진 외국인이 근무 중인 건설사를 확인, 불법체류 여부도 조사중이다.
경기도는 재난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 등 피해자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120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와 함께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직무교육을 마친 사람에게는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에서 발급한 심리상담사1급 자격증이 지급된다. 이들은 각 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심리상담반에 편성돼 재난피해 당사자 및 가족상실 피해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신적 소외계층에 대한 상담활동을 담당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피해자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하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충청북도와 식품위생단체에서는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중앙공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점심 나누기와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홍보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맛청결친절 서비스 실천운동,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식품위생단체 대표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동안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 및 공무원 30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도지사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에서 떡과 육개장 등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여 사랑의 무료점심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9개 단체(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단란주점업, 제과협회, 떡류식품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또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4대 사회악으로 분류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하고 안전한
군산시는 5월 12일 삼학동 주민센터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군산시여약사회(회장 오지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전년도 의료급여 과다사용자를 대상으로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 의약품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군산시는 군산시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4월부터 수송동, 나운3동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나운2동 외 5개동은 의약전문가인 약사가, 그 외 읍면동은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설명과 약물의존도가 높은 수급자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재정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복지지원과 과장 김창환, 계장 김옥희 454-3144/010-5297-8969
성남시는 재난시 신속 대응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1년 동안 각종 공사로 정보가 변동된 도로상하수도, 통신 시설물을 재조사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억7천만원을 투입하며, 시설물 측량, 조사, 탐사, DB구축 등 분야별 책임기술자 30명을 동원한다. 재정비 대상은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한 중원구 은행2동 은이로 24번길 일대의 도로 시설물 5.7㎞와 상수도 시설물 1.9㎞, 하수도 시설물 7.6㎞ 구간의 변동 자료 등이다. 수정구 복정동~중원구 하대원동 일대 공원로는 자가 통신망이 새로 설치돼 12㎞ 구간을 측량한다. 노후관 교체 공사가 이뤄진 수정구 금토동 대왕판교로 1.7㎞ 구간 하수도 시설물은 하수관의 지름, 재질 등 정보를 탐사측량한다. 하수관을 새로 매설한 수정구 고등동, 시흥동, 심곡동 취락지구의 2.5㎞ 구간 하수도 시설물 역시 수도관의 지름, 재질 등 정보를 조사한다. 갱신 자료는 지리정보시스템은 물론 도로상수도하수도 시설물관리시스템, 인트라넷 지리정보 활용시스템, 도로굴착 복구관리시스템, 생활지리안내시스템 등에도 연동 또는 적용한다. 성남시는 2009년 지리정보시스템을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