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성매매 알선·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모니터링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4만9,321건을 모니터링했다. 시는 이 중 4만2,287건에 대해 사이트 폐지·삭제, 이용해지, 접속차단 등 규제 처리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일반),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포털)에 신고했다. ※ 2017년도 신고 건에 대한 규제 처리는 방심위 심의위원회 구성 지연에 따라 2018년도 3월 중 심의 의결될 예정 신고한 대표적인 예는 성매매 알선·업소 광고 사이트(유흥업소), 조건만남 미끼 사기 사이트(***출장샵), 해외 한글제공 성매매·음란정보제공 사이트 및 블로그 등이 있다. 삭제 및 규제처리(이용해지, 접속차단, 비공개 등)의 법적 근거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 7, ‘청소년보호법’ 제9조이다. 특히 성매매 광고물에 게시된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를 감시하고 추가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2일 ‘국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로 거듭나기 위한 ‘열린혁신’ 추진과제로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전 직원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렴한 당신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전 직원이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가다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국가기관과 공직자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다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항상 주변을 돌아보며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8년 1월 12일(금) 학교법인 애광학원이 신청한 대구미래대학교의 폐지를 인가함에 따라 ’18. 2. 28자로 대구미래대학교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전문대학이 자진폐지를 신청하고 교육부가 인가하는 것은 이번 대구미래대학교가 처음이다. 대구미래대학교를 유지 경영하는 학교법인 애광학원은 신입생 모집난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계속적인 대학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2017년 6월 2일(2018. 1. 3 보완) 폐지 인가를 교육부에 신청했다. 교육부의 이번 폐지 인가에 따라 학교법인 애광학원 및 대구미래대학교는 재학생 등에 대해 타 대학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타 대학 특별편입학은 대구?경북지역 동일 유사학과 편입학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 학과가 없는 경우에는 편입학 지역 범위가 인접 시도로 확대될 수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과 협의 불성립 등으로 인한 미배정 재적생과 군휴직자?연락두절자 등에 대하여 대학 및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학적부 관리 및 제 증명서 발급을 담당하게 되어, 폐교 대학의 기졸업생들은
(한국안전방송) 아르바이트생들이 겪는 대표적인 고충 중 ‘부당해고’는 지난 2015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임금체불’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대우’와 ‘최저임금 위반’ 민원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아르바이트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1천6백21건(’15년12월∼’17년11월)의 분석 결과와 함께 이를 지난 2015년에 실시한 1차 분석과 비교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부당해고가 582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553건, 34.1%), 부당대우(201건, 12.4%), 최저임금 위반(124건, 7.7%)이 그 뒤를 이었다. 민원이 제기된 업종*은 일반음식점이 192건(17.6%)으로 가장 많았고 커피숍·제과점(136건, 12.5%), 편의점(128건, 11.7%)의 순이었다. 이번 분석 결과를 지난 2015년 분석결과(’13년12월~’15년 11월)와 비교하면 부당해고 민원은 5.2%에서 35.9%로 대폭 증가했지만 임금체불은 68.5%에서 34.1%로 크게 감소했다. 부당대우(8.4%→12.4%)와 최저임금 위반(11.2%→7.7%)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22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리 국회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에르네스또 꼬르데로(Ernesto Cordero) 멕시코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통상 투자 등 실질협력 증진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원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북핵 등 한반도 문제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꼬르데로 상원의장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의회인사를 포함한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앞으로 양국이 정무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꼬르데로 상원의장은 지난해 멕시코 대지진 당시 한국이 적극 지원해준데 사의를 표하면서,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하고 있음에 만족하며, 주요 협력파트너인 한국과의 교역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양국 간 통상 투자 협력이 지난 수년간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게 해준 멕시코 정부에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기업의 멕시코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꼬르데로 상원의장의
(한국안전방송) 2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힘_규제 혁신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측과, 우원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국회측 인사,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곤 교육부 장관 등 정부측 인사가 함께했다. 특히 당정청외에 '차상균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위원', '문용식 4차산업위원회 위치정보 좌장', '구태언 4차산업위원회 핀테크 좌장', '이수일 KDI 규제연구센터 소장' 등 민간에서도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신기술,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규제혁신이 있어야 혁신성장이 가능'하다면서 '새로운 융합기술과 신산업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는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규제혁신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이유가규제혁신이 기존의 산업이나 가치와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무엇이 국민 전체의 이익인가가 판단 기준이 되어야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법령이나 제도 개선 없이 부처의 적극적인 해석만으
(한국안전방송)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어제 행사 (2018년 신년하례회 및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시상식)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300명 이상의 염원, 호남의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바람이 온 누리에 널리 확산되었으리라 의심치 않으며, 귀한 시간을 내주시어 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행사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호남미래포럼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호남인의 긍지를 가지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 신년하례회 및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 상 시상식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아래의 주소를 링크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youtu.be/HEbnPLmPakM
(한국안전방송) 전북도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세트)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18일간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민간인) 등 총 91명이 합동으로 투입되어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도축장 및 축산물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식육 등 축산물판매업소,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며, 특히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및 농·축협마트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재고 선물세트를 재포장·둔갑하는 행위, 축산물취급업소 위생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으로 생산·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소비자 수요가 많고 가격이 비싼 한우고기는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하여 샘플을 채취하여 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다. 전북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행위가 고의적인 것으로 판단될 때는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축산물을 구매할 때 유통기한 및 이력번호 등을
(한국안전방송)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지난 19일(금) 창립 15주년을 맞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전라북도의회(박재만, 최인정, 이성일 의원), 시·군, 대학, 유관기관, 자동차·뿌리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의 새 시대를 열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새지평을 열겠다”는 ‘JIAT 비전 2025‘를 선언하고 전북 자동차산업을 월드클래스 수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1) 새만금 기반의 미래 자동차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완수 2) 상용화 융합기술 확보를 통한 월드클래스 부품기업 육성 3) 산업-기술-제품-기업-사람 간 융합으로 산업환경 변화를 주도하는 전북형 자동차 산업생태계 활성화 4) 창의적 연구역량과 협업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험평가 인증기관 도약 등 4대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 400여개인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2025년까지 글로벌 부품기업 100개사, 특장기업 150개사를 포함하여 600개사까지 늘리고, 뿌리기업은 수출기업 50개사를 포함한 500개사로 늘려 양질
(한국안전방송) 충북도는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의 안전관리 강화와 설 명절 대비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도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숙박, 목욕, 이·미용, 세탁업소 등 7,600개소이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재래시장, 마트주변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영업장 시설기준 적합여부 및 영업자의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설 명절에 편승하여 이·미용료 및 숙박·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형 숙박·목욕업에 대한 시설안전 점검도 1. 22일부터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1,000㎡이상의 대형 숙박·목욕시설로 도내 290여개소가 해당되며,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안전관리, 시설 설비 기준 이행사항 등이다. 특히, 30년 이상 경과된 위험시설을 포함한 30여 개소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집중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는 관계자는 “제천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018.1.24(수)-25(목)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 총회인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금년도 다보스 포럼은 1.23-1.26간 ‘분절된 세계에서 공유의 미래 창조 (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라는 주제로 총 400여개 공개·비공개 세션에 약 3,0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세계화의 혜택 공유 및 지속가능한 개발, 포용적 성장 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다보스 포럼은 참가자간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회의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교수(현 WEF 회장)가 1971년 유럽의 기업인을 초청, 유럽 경제문제를 논의한 데서 출발해 매년 각국 정상 및 각료급을 포함, 3,000여명의 정치·경제·학계·언론계,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 주요 인사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되었다. 금번 다보스 포럼에는 Trump 미국 대통령, Macron 프랑스 대통령, May 영국
(한국안전방송) 중국 요녕성 상무청 청장 송옌린을 대표로 하는 중국 경제사절단이 한중교류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충북도청,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하였다. (사)한중교류협회(회장 김용덕) 연계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사드(THAAD)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빠진 한중 경제교류협력 재개에 기운을 보이며 요녕성의 주요 도시와 충북지역을 잇는 통상을 비롯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중국 요녕성은 북한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선양시, 단동시 등에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하여 있고 한·중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요녕성 상무청 송옌린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희망하였고 얼어붙은 한중교류 재개에 좋은 관계형성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특히 지역중소벤처기업 및 창업기업과 테크노파크의 협력관계, IT, 반도체 시설장비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중앙과 지방정부의 법령에 의해 지역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충북테크노파크 운영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향후 지역주력사업 주요기업들의 기술이전 및 수출협력과 관련 중국시장 진출과 교역 활성화에 힘 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미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AMAZON)’에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한-미 FTA를 활용해 아마존 온라인 마켓에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개사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닷컴을 통해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나아가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기FTA센터와 아마존코리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최근 한-미 FTA 개정협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의 기회가 어려워진 현 통상여건을 타개하고, 수출활로를 모색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2월 21일 시작하는 수원(광교비즈니스센터) 과정과 3월 7일 시작하는 고양(킨텍스) 과정을 동시에 접수를 받는다. 참가대상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소비재 완제품 판매 기업으로 실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판매 개시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무역실무와 한-미 FTA 원산지증명, 비관세장벽 등 미국시
(한국안전방송)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월 21일 평창올림픽 관련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놓고 일부 언론과 정치권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모두 다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진심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고 귀담아 듣겠습니다.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결정은 매우 갑작스럽게 이뤄졌고,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선수단의 규모, 북측 대표단 및 응원단 파견,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한반도기 입장등이 속속 결정되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해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가슴 졸였던 우리 국민들께선 너무나 갑작스런 분위기 변화에 어리둥절하고 당혹스러워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놓고 그동안 땀과 눈물을 쏟으며 훈련에 매진해왔던 우리 선수들 일부라도 출전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시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우리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남북 대표단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합의했
(한국안전방송)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봉사)’이 20일(토) 5박 7일간의 해외봉사를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해외봉사와 나눔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봉사단은 해외봉사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사전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봉사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였고 단원들 스스로 교육봉사, 체험활동분과로 나뉘어 교육 커리큘럼 및 활동계획을 세워 현지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참가단원에게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빈민가정의 주택을 지어주는 건축봉사를 실시해 현지 주거환경 개선에도 노력한다. 시흥시는 해외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나눔의 참뜻을 되새기고 빈민청소년들에게 희망이라는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활동을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