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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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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한국건설안전혁신상’ ESG‧동반성장 부문 수상

○ 경기도, 건설안전 5대 단체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ESG‧동반성장 부문 수상 - 건설공사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건설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선정

경기도가 18일 개최된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4년 ‘한국건설안전혁신상(K-Consafety Awards)’에서 ESG‧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했다. ‘2024 한국건설안전 혁신상’은 건설안전 5대 단체와 ㈜킨텍스가 주최하며, 건설‧안전 업계 및 언론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경기도는 ‘경기도 건설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ESG‧동반성장 분야 건설안전임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건설안전관리시스템은 2026년 1월 구축이 완료될 예정으로, 건설안전 관리, 종합분석, 종합포털 및 건설안전 DB 등을 포함한다. 도․시․군 건설공사 발주 담당자, 인․허가 담당자, 안전관리 지표 담당자, 건설현장소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건설현장 안전실태 확인․관리, 행정절차 지원, 관계자 간 소통 창구 제공, 위험공정 시기 알림 등이 가능해져 안전관리․사업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건설안전 인식 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원진희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2024년 건설안전혁신상 ESG‧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경기도 건설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기술로 사기전화를 예방해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킨다

제37차 정보통신기술 규제유예(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개최 진료기록 모바일 조회 서비스, 무인 우편접수 단말기 등 규제특례 15건 지정 동일‧유사과제 신속 처리제 도입 및 적극행정 기반 조성 등 「정보통신융합법」 개정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7일(목)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사기전화(보이스 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화기반 사기전화 탐지 서비스(KT+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대해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인공지능 기술과 실제 사기전화 통화 데이터가 결합함으로써, 글자(문서)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경우보다 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 국과수와 함께 정보주체 권익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조치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동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특례는 신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동시에 개인정보는 보호하는 접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누구나 노출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일반 국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주민등록번호 대신 연계정보(CI)*를 활용해 병원에 있는 환자 본인의 진료기록을 모바일로 조회하는 서비스

「다음 단계 출연연」 도약을 향한 출연연의 담대한 도전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출범식 개최

’24년 선정된 차세대 이차전지, 유전자·세포치료, 소형조립식<모듈>원자로(SMR) 가상원자로, 차세대 반도체, 수소 저장·활용 5개 분야 전략연구단 임무 목표·계획 대국민 발표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이하 NST)는 10월 16일(수),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의 착수를 기념하고 연구단별 임무,계획의 대국민 발표를 위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정부는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연연을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는 한편, 출연연이 국가임무 중심의 산,학,연 역량결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6월에 발표하였다. 또한 이러한 도전의 첫걸음으로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이러한 출연연의 변혁과 도약을 위한 의지와 더불어 각 전략연구단별 임무 계획과 목표를 국민께 보고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출연연 기관장 및 소속 연구원,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단장 및 연구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출범식의 첫 순서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출연연 상호 간 칸막이를 낮추어 국가적 임무 중심의 개

경기도, 안산시 해역에 인공어초 103개 보충…어류 보금자리 조성

○ 안산시 육도해역 8ha에 보충용 사각형어초 103개 시설 ○ 어초 보강과 더불어 해양폐기물 등 수거 실시 예정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증대와 어촌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올해 약 2억 원을 들여 안산시 육도해역 8ha 바다에 인공어초 103개를 보충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어초란 해양생물의 정착이나 보호를 위해 바다에 설치하는 콘크리트, 철, 세라믹 등으로 만들어진 구조물로 조류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대상지역은 도내 어초어장 관리해역 중 한 곳으로 기존에 설치된 어초의 유실(침하, 전도 등)이 30% 이상 확인돼 보충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보충된 어초의 종류는 어류용 사각형어초로 제작·설치가 쉽고 어류의 성육장과 산란장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어초 보충과 더불어 유령어업 방지와 수산생물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이미 설치된 인공어초 주변(육도, 입파도 등)의 폐그물, 폐통발 등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2023년 어초어장 관리사업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어초구(인공어초) 어획량(자망·통발)은 비교구 및 자연초보다 0.4~1.9배 많은 것으로 확인돼 수산자원 조성 효과가 입증됐다. 도는 이번 어초어장 관리사업이 안정적인 물고기의 산란·서식장을 유지하고

경기도, 2%이하 중개수수료 제공하는 민간배달앱 활성화 추진

○ 경기도, 2%이하 중개수수료 제공 민간배달앱 모집 -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 연결로 2%이하 민간배달앱 매출 증대와 이용활성화 로 낮은 수수료 민간배달앱 시장 확대 추진 - 경기도, 예산부담없이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지원 기대

경기도청사 (사진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9.8%)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2% 이하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모든 배달앱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으며, 자체 심사표에 따라 평가한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사업자로 선정된다. 협약체결 기간은 2년이며 선정된 민간 공공배달앱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 도입 배경으로 중개수수료 2% 이하 배달앱 활성화를 꼽고 있다. 국내에는 중개수수료 2% 이하를 표방한 민간배달앱 운용사들이 있는데 이들 기업과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협업을 통해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이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이들 민간배달앱 매출 증대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이용도 활성화 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2% 이하 민간배달앱의 매출이 증대되면, 자연스럽게 이들 배달앱 이용이 늘어나고 이는 소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아시아 최대규모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 10일, 경기도․화성시․신세계화성․파라마운트 한데 모여 화성 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파라마운트 유치 확정 공개 - 즐거움·영감·힐링 누리는 전례 없는 테마파크,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 설립 기대 ○ 경기서부권 대개발 구상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대 ○ 김동연 지사, “화성시는 경기서부 개발에 중요한 중심 축.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 대개발 견인할 것. 적극 지원하겠다.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국제적 랜드마크 기대”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견인할 것이다. 화성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도시공사, 재난상황 ‘기능연속성 계획’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자연·사회재난에도 업무 연속성 확보 위해…CEO 비롯해 40여명 참석 -

10월 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된 ‘2024 기능연속성 계획 교육’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 기능연속성 계획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7일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 계획 지원 인력 및 필수 부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화재, 감염병 등 자연·사회재난으로 공사 사업장에서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안산도시공사는 ▲비상시 핵심기능 및 소요자원 ▲기능연속성 전략 ▲기능연속성 비상대책본부 및 실행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 계획을 2022년 6월 수립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기초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내외 재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기능연속성 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한 총리 “고품질 ‘한국어 말뭉치’ 구축…초거대 AI 시장서 적극 활용”

제578돌 한글날…“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한글…한국형 AI 기술개발 지원” “신조어·축약어에 소통장애 염려…외국어 새말 대체어 사업 등 공공언어 개선”

(한국안전방송)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국어 말뭉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한 한 총리는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도 더욱 힘을 쏟고 있다'면서 '한국어에 능숙한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 신조어와 축약어의 범람 등이 올바른 소통의 장애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이 지금처럼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많은분들의 노력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한글은 고유의 문자 체계를 가진 우수한 문자이자, 창제원리와 시기와 만든 사람이 전해지는 세계 유일의 문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매년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외국인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정부는 세종학당을 비롯한 한국어 교육기관에

6000억 원 규모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출범한다

정부·정책금융·민간 등 총 11개 기관 업무협약…정책 및 산업 자문 등 공조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기관이 6000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미디어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2일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이하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씨제이이엔앰(CJ ENM) 등 8개 기관 및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것으로,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은 전략펀드 출자, 정책 및 산업 자문, 협력사업 진행 등 전략펀드 조성,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자 지난 3월 13일에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융합 발전방안의 핵심과제다.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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