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약 3조 원 규모의 탄소 저감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는 초대형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같은 날 5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 협약을 맺어 하루에 3조 5천억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후 뉴욕 렉싱턴애비뉴에 위치한 ESR그룹 주주사이며 글로벌 사모주식펀드 회사인 W본사에서 ESR켄달스퀘어(주)와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대종 국제관계대사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면서 신기술·신산업을 실증․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면서 “단순 물류가 아니라 미래 유망 신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는 점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SR켄달스퀘어(주) 남선우 대표는 “경기도와 협력해 이 프로젝트가 친환경에도, 지역 주민에도 경기도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류 부동산 개발 및 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주)는 협약에 따라 7년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를 투자해 경기도 내
경기도의회 김철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문화ˑ체육ˑ예술행사 ESG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1일(화)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남국 국회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충호 ESG코리아경기네트워크공동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문화·체육·예술행사 ESG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문화·체육·예술행사의 실질적 탄소배출을 감소효과를 일으키는 방안 및생활 속에서 ESG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실천모델을 만듦에 있어 경기도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헌영 Festival Green Alliance 이사는 어떻게 하면 축제(이벤트가) 환경적,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임팩트를 최대화하고 부정적인 임팩트를 최소화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허은 이온어스(주)대표는 지역축제 진행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예로들며, 탄소배출이 ‘0’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의 중
지난 13일 안산시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버스정류장에서 하교하던 여중생들을 상대로 자신의 신체 부위를 노출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께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부근 버스정류장에서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중생들이 보는 가운데 하의를 내리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외근을 마치고 경찰서로 복귀하던 성남중원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은 버스정류장에서 A씨의 행동을 목격하고 곧바로 검거했다. 확인 결과 지적장애 3급인 A씨는 안양동안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충남 예산경찰서에 강제추행 혐의로 각각 지명수배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고 A씨의 신병을 안양동안서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때마침 현장을 지나던 경찰관들이 A씨를 즉각 제지했다"며 "재빨리 검거해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4일 술에 취해 행패 부리던 친오빠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15분께 중랑구 중화2동 자택에서 만취해 어머니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친오빠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경찰은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대응을 요청받고 현장에 출동해 오후 8시9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친오빠는 복부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4일 오전 7시 34분께 인천시 서구 중봉지하차도에서 A(54)씨가 몰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화물차 엔진룸 등이 탔으나, A씨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여파로 경서삼거리에서 북항 방향 편도 2차로 도로와 반대편 2차로 도로 중 1차로의 통행이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서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소식을 알리며 "도로가 혼잡해 정체가 심하니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8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 견인차가 도착해 현장 조치하고 있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4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되는 센터들은 매년 4~5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도는 5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서면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센터에는 매년 5억 원씩 최대 6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 분야는 제한을 두지 않되,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육성하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및 디지털혁신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우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모집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자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전용공간 확보 면적과 연구자 참여 조건 등을 일부 완화했으며, 참여 이력이 없는 신청기관에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도비 지원금의 2
14일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마켓을 지원하는 ‘2023년 B2B/B2C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 간 거래인 B2B(알리바바) 직접 입점 30개 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인 B2C(아마존, 쇼피) 판매 대행등 직접 입점 60개 사로 총 90개 사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B2B/B2C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계정, 물류, 마케팅, 컨설팅, 플랫폼 활용 교육,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을 위한 비용과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글로벌 오픈마켓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전문 리셀러가 판매 전 과정을 대행하는 판매 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해외 온라인 판매플랫폼을 통해 해외구매자와 소비자에게 노출이 가능해져 중장기적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5월 9일까지 ‘2023 공예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할 공예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공예 문화 콘텐츠 보급 사업’ 중 하나로 국내 공예가의 전문적인 제작 기법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에 공개하는 등 온 국민이 공예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5명의 공예가가 참여, 이중투각 기법, 청자 상감기법, 대나무 타공법, 전통 자수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담은 174편의 영상을 제작해 일반에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생활 공예’에서 ‘공예 오브제(objet)’로 제작 분야를 확대해 일반인에게 생소한 오브제 영역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유도해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6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강의계획서의 ▲충실성 ▲전달성 ▲참신성 및 교육 설명 영상의 ▲효과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년 서포터즈 2기는 현장 활동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온라인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둔 누리소통망(SNS) 홍보단으로 나눠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북부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치경찰 관련 정책 제안이나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현기 위원장, 서포터즈 선발 학생, 윤병훈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조상현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대전대 경찰학과 이상훈 교수의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청년 서포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9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1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9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6명 ▲경기교통공사 5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7명 ▲경기테크노파크 1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9명 ▲경기도의료원 7명 ▲경기복지재단 1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5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5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8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이다. 이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차량 운전 직렬에 최초로 장애인 채용을 실시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더 나은 일자리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 접속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준공 연식이 오래되고 가스관 등 하부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는 교량을 중점 선별해 진행된다. 시는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철근 노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교량 하부 측면에 설치한 광케이블이나 가스관 등의 부가 시설물 등의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량에 하중을 많이 주는 신호등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동조치 가능 여부를 관련 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및 소관부서장, 시 소속 안전전문가 등 10명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교량이나 도로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의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