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중남미 해외건설 신시장 진출을 위한 외교에 나선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16일(금) 페루를 방문해 수자원 및 스마트시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공사 수주 지원에 나섰다. 먼저 손 차관은 주 페루 한국대사관과 함께 페루 농림관개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의 수자원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페루 농림관개부 장관은 “지난해 리막 강 범람 등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재건 사업에 한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손 차관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국내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페루 정부의 발주정보 등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토부와 농림관개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리막강 통합 수자원 정보센터(’18년~’20년, 총 70억 원)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교통통신부 교통차관을 만나 리마 메트로 3, 4호선 공사에 대한 국내 기업의 참여를 요청한데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함께 통신차관을 접견해 K-스마트시티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고 양
(한국안전방송) . 미국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3.17(토) 오전 워싱턴 D.C.에서「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북한 북핵문제 △한일 관계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충실한 의견교환을 가졌다. 양 장관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 최근 한반도 상황의 급진전이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한일, 한미일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최근 일측이 북일 관계 개선 의지 등 한반도 및 역내 평화를 위한 긍정적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평창 올림픽 계기로 조성된 소중한 대화의 모멘텀을 함께 지속 강화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고노 대신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 노력을 평가하고, 남북 관계의 진전에 따라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포함한 북일간의 현안도 해결되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레벨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여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2018년도 유라시아지역 공관장 회의가 3.16(금) 모스크바 주러시아 대사관에서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주재 하에 동 지역 공관장 15명과 외교부 및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우리정부의 대유라시아 협력 강화 방안 및 신북방정책의 성공적 이행방안, △유라시아지역 재외국민 보호 강화 방안, △외교부 혁신비전 및 재외공관 혁신과제 이행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참석 공관장들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서부유라시아 국가 등 권역별 특성에 맞추어 신북방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관계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와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한국내 프랑코포니 축제」가 2018.3.16.(금) 서울에서 막을 열었다. 홍석인 외교부 문화외교국 국장은 개막식 축사를, 금년도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의장인 샤픽 하샤디 모로코대사는 개회사를 하였다. 개막식에는 15여개국 주한대사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불어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우리나라는 2016.11월 불어권국제기구(OIF) 옵저버로 가입하였고, 외교부는 OIF와 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내 프랑코포니 축제를 처음으로 공동주최하였다. 금번 축제는 불어권 국가들의 다채로운 문화가 우리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음악, 영화, 연극, 문학, 토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로 진행된다. 외교부는 금번 축제를 통해 우리 국민들과 불어권 국가들간 문화적 공감대가 한층 깊어지고, 한-OIF간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3·5 남북합의, 북미 정상회담 제안 등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경기도가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성원 의원, 박정 의원, 윤후덕 의원, 홍철호 의원 등 입법안을 발의한 4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통일경제특구법’은 경기북부 등 북한 인접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지정·운영함으로써 남북한 간 경제교류를 증진,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 법안으로, 지난 17대 국회 때부터 논의돼왔다. 현재 20대 국회에서 의원발의 된 6개의 통일경제특구법안은 통일부 주도로 통합법안이 마련된 상태로, 외통위 법안소위에서 정부부처 간 이견을 막판 조율중이다.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와 국회, 관련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전문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경제특구법 제정과 특구조성에 대한 열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평창 패럴림픽 현장을 찾았다. 패럴림픽 기간 동안 거의 평창에 머물며 선수들을 응원 중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 함께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좌식 크로스컨트리 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도 출전했다. 신의현 선수의 가족 그리고 최보규 선수의 가족과 함께 응원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신의현 선수 가족을 만나 "메달을 딴 것 축하드리지만 설령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것이 가장 감동입니다”며 인사를 전했고, 신의현 선수의 아내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해요.”라고 화답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신의현 선수의 아버지 신만균씨는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는 우리 선수 4명과 함께, 와일드카드 초청으로 북한 선수 2명도 출전했다. 경기 관람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북한 대표팀의 선수 및 임원진을 만나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의현 선수에게 “조금 전에 어머니를 만나 뵈었는데 무척 자랑스러워 하셨어요. 최선을
(한국안전방송) 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19명)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2018.3.12.(월)-3.16.(금)간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 언론, 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 온 바, 금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다. 금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방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가진 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의 금번 방한을 통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19명)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2018.3.12.(월)-3.16.(금)간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 언론, 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 온 바, 금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다. 금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방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가진 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의 금번 방한을 통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한국안전방송) 12일 오후 ‘동계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일원에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150km 정도 떨어진 경기도청 북부청사의 공직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왜 이곳을 찾은 것일까? 경기도는 3월 12일과 15일 2일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소속 공직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평창특별전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신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 발전과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의 공직자답게, 남북이 힘을 합쳐 이뤄낸 개성만월대 발굴 성과를 돌아보며 역사 속 경기도의 의미를 찾고 고려정신 계승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도 공직자들이 찾게 될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展’은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고려건국 1,100년을 맞아,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경기도, 서울시, 강원도, 문화재청,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전시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지난 2월 10일부터 패럴림픽이 막을 내리는 오는 3월 18일까지 올림픽 스타디움 인근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가설전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3월 8일 제123차 남북협력기금관리심의위원회(이하 “기심위”)를 개최하여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북한 대표단 참가 관련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등 2개 안건을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북한 대표단 참가 관련 기금 지원(안)」은 이 대회를 계기로 방남하는 북한 대표단과 관련하여 방남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를 남북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안건이다. 심사된 남북협력기금 지원액의 총 규모는 약 1억 3천만 원이며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DMZ평화협력 포럼 추진을 위한 기금지원(안)」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3대 벨트의 하나인 접경 지역 평화 벨트 조성을 계기로 디엠지(DMZ)의 지속 가능한 평화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에 대한 기금 지원 안건이다. 심사된 남북협력기금 지원액의 총 규모는 1억 원으로, 조달청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용역 업체에 지급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3월 8일 오전, 전역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스콧 스위프트(Scott Swift) 美 태평양함대사령관과의 면담을 통해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송영무 장관은 우리 대북특사의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형성된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로 이어나가기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송 장관은 스위프트 사령관이 ‘15년 5월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취임 후 한미 해군협력 증진과 한반도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스위프트 美 태평양함대사령관은 현재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궁극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미 간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스위프트 사령관은 한미 해군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준 대한민국 국방부와 해군에 감사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 EU측 초청에 따라, 3.19(월) EU 비공식 외교이사회(Informal Foreign Council)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EU 외교이사회에 참석한 EU 외교장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반도 상황과 남북관계 진전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EU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는 한-EU 관계 전반을 조명하고, 우리 정부의 對유럽 외교협력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금번 EU 외교이사회 참석 계기에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NA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NATO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