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남연구원은 올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11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2년 이후 모두 48곳의 미더유 식당이 도내에서 (예비)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올해 신규 미더유 식당은 80점 이상을 받은 5곳이 인증을, 70점대를 받은 6곳은 예비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미더유 인증식당인 밥꽃하나피었네(한정식, 공주), 시골밥상(백반, 태안), 우렁각시(한정식, 홍성), 칠갑산묵밥집(묵밥, 청양), 풀담(연잎밥, 아산) 등은 지역농산물 사용 정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만족도, 친절도, 위생 및 환경이 우수하였다고 한다. 미더유 예비인증식당인 옥화(한식뷔페, 청양), 공주낙지마을(낙지삼합, 공주), 메밀꽃필무렵(한우, 논산), 공주휴게소(골든라이스)(제육덮밥, 공주), 그린성가든(한우, 논산), 생생왕꽃게(게살비빔밥, 태안) 등은 추후 모니터링 및 컨설팅 결과에 따라 인증식당으로 올라갈 수 있다. 특히 공주휴게소(골든라이스)는 청양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치를 만드는 ‘미녀와김치’에서 김치 전량을 제공받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매주 1톤씩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8월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대구광역시와 함께 ‘제14회 한국잼버리 대회(8.3.~9,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 기간 동안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 공급업체 위생 점검과 대회 참가자 대상 식품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한국잼버리대회 식품공급업체인 에버웰푸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구식약청, 대구광역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종사자 위생관리, 식품원료 및 제품 위생관리·보관, 시설기준 및 표시사항 적정여부 등이다. 대회 행사장에서는 홍보 차량을 이용하여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불량식품근절 등 동영상을 송출하며,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운영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8월 4일에는 식약처가 카카오톡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플러스친구(플친) 맺기’, ‘불량식품 바로알기 OX퀴즈’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실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식약처는 앞으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협하나로유통과 협업하여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곤충식품 대중화를 위한「식용곤충 상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기획전 행사에는 총 4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총 19개의 제품들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곤충식품을 즐기고,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시식·이벤트·체험 행사를 펼친다. 행사 첫날인 8월 4일에는 곤충식품에 대한 호응유도와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곤충아이콘 스티커 제작 등 ‘오픈이벤트’가 5일과 6일에는 가정에서 쉽게 요리 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알려주는 ‘쉐프의 쿠킹클래스’에 이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시연하고 고단백 식용곤충 제품을 소개하는 ‘Health Home Training’ 등이 진행된다. 갈색거저리, 귀뚜라미 등 식용곤충이 함유된 쿠키, 소면, 에너지바, 단백질쉐이크, 아이스크림, 스프, 시즈닝, 순대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곤충제품들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 4월에 발표한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식용곤충의 공익적 가치와 영양학적 우수성을
(한국안전방송) 가고싶은 섬 완도 생일도 어민들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바다의 사슴뿔'이라 불리는 청각 채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생일도는 40어가가 청각 양식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풍도 비켜가고 갯병도 없어 작황이 좋아 청각 채취에 하루가 짧을 정도다. 청각은 사슴뿔처럼 생긴 녹조식물로 바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많이 일지 않는 바위에서 자란다. 요즘은 청각의 효능이 알려져 수요가 늘면서 요즘은 양식업으로 대량 생산하고 있다. 현재 생일도산 마른 청각은 1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타 지역 청각과 비교해 1~2천원 정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생일면사무소 김천민 농수산담당은 “올해 생일도에서 약10t의 청각을 생산하여 약 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각은 김장의 주재료지만 냉국, 무채무침 등으로 요리하거나, 효소발효액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또한, 끓는 물에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기도 하며 미역처럼 갖은 양념을 해서 볶아먹기도 한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청각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육류요리와 환상궁합이며 열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중에도 많이 먹어도 된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한국안전방송) 천안의 특산물로 호두과자가 있다면 사과로 유명한 충주엔 ‘사과빵’이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중원농협, 농업회사법인 (주)페트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에 들어간 충주 사과빵이 최근 출시돼 충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사과빵은 지난 5월 시제품을 생산한 이후 수많은 시식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의 입체 프린팅 모델을 바탕으로 금형을 제작해 사과 모양을 갖췄다. 사과빵은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아삭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 후 설문조사에서도 재 구매의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호두과자처럼 즉석에서 구어 판매되며, 또한 선물용은 특별히 디자인된 상자에 담아 포장 후 판매한다. 수안보휴게소 월악산더덕 판매장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사과빵은 관광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충주 주요 관광지인 수안보, 중앙탑, 앙성온천, 세계무술공원 등과 연계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신영미 농촌지도사는 “사과빵과 함께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올해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학원가 주변 김밥, 떡볶이, 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2016년부터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영역을 학교 주변에서 방과 후나 방학 등에 어린이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놀이공원까지 확대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무허가(신고) 영업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냉장 냉동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해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학원가 주변 김밥, 떡볶이, 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냉장·냉동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가지고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오는 8일까지 7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로컬 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서울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단체장(포천시, 부여군 등)과 관련 공무원, 참여업체 대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군 난계국악단의 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커팅, 매장순회, 참가농가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제4회 로컬 푸드 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롯데백화점 본점이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영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지자체 8개 시?군이 8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들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동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군에서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한 포도, 복숭아, 포도즙, 포도잼, 와인 등 우리지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7월26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한·중 양국 간 협력을 지속·강화했다고 밝혔다.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는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수출입식품안전국이 2004년 이후 매년 실시하는 국장급 회의이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의제는 ▲소량 식육 함유 가공품의 중국 수출 허용 ▲중국 수출 증류주의 통관 절차 간소화 ▲한·중 수출입식품 전자상거래 안전관리 협력 ▲양국 공무원 인적 교류 확대 등이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 중국은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고려해 우리나라의 소량 식육 함유 가공품에 대한 수입허용절차를 진행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중국은 구제역 발생 등의 사유로 우리나라산 소량 식육 함유 가공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 ‘12년 이후 주류업계의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중국 수출용 증류주에 대한 가소제 검사성적서 제출 의무도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출의무가 면제됨을 공식 확인했다. 이외에도 해외 직구 등 전자상거래 분야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 공무원의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과수농업인의 대축제인「‘16년 대한민국 대표 과실선발대회(이하 과실대전)」에 참여할 전북 최고 과일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농식품부 등이 주관하는 과실대전은 오는 11월 18일∼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에서 열리는데, 이곳에 참여할 사과, 배 등 전북대표를 선정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사과, 복숭아, 배, 포도, 단감 등 5개 품목별로 5농가를 자체 선발하여 대실대전 본선에 추천하여 과실의 맛과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숭아, 사과(홍로), 배(원황,화산), 포도(캠벨얼리, 거봉)은 8. 8일까지 이며, 사과(후지), 배(신고), 단감(부유)는 9월 23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친 과일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고 대상(총리상) 1점, 최우수(장관상) 7점 등 총 24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뽑게 된다. 심사는 농식품부, 과수협회, 소비자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과원 현지실사 평가와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평가는 총 100점 만점에 외관심사는 정형과, 색택, 식미 등에 6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유통전문업체 ㈜이마트와 손잡고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이마트는 7월 29일부터 인천에서 수확한 특산물인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이마트 점포 전국 156개 점포중 120개 매장에서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장 판매는 지난 2월 17일 인천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결된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특산 수산물은 꽃게, 참조기, 젓새우, 참홍어, 동죽, 백합 등이다. 특히, 참홍어(348톤)와 동죽(688톤), 백합(116톤) 생산량은 2014년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꽃게와 젓새우 생산량은 전국 2위에 이르고 있다. 이번 출시되는 게장 제품은 인천의 서해5도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국내산 양질의 암꽃게만을 사용하여 게장의 명가 「큰기와집」에서 생산된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의 상품화에 필요한 원료의 수급과 인천시장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지적재산권 사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마트는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나주 세지멜론연합회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GAP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 농가 확산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도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 가운데 현장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2팀 각 300만 원, 은상 3팀 각 200만 원, 동상 4팀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은상을 수상한 나주 세지멜론연합회는 1996년 멜론 재배를 시작해 2012년 GAP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95농가가 58.7ha에서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화(세론이 멜론)를 통해 일본 수출 및 학교급식 등 다양한 판매처에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자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 앞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G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