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온난화에 대비하고 맛있는 사과 생산으로 사과농가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2일 이안면 대현리 이건우 농가포장에서 사과 신품종 ‘아리수’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평가회는 사과재배농가와 국내최고 전문가, 종묘업체 등이 참석해 ‘아리수’ 품종의 나무 형태와 열매 특성, 착색과 수량성 등을 평가하였으며, 시식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리수’는 농촌진흥청이 기온이 높은 곳에서도 색깔이 잘 드는 추석용 사과를 목표로 만든 품종으로 당산비(당도 15.0°Bx, 산도 0.33%)와 식감이 좋고 맛이 매우 뛰어나 사과재배농가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우리지역 사과농업인에게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술보급사업으로 2014년부터 3년간 신품종 ‘아리수’ 식재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적응성을 평가·분석 중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육성 품종인 ‘아리수’가 고온기 착색에 유리한 품종으로 앞으로 재배기술 보급에 따른 안정적 생산을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녹용 전문 브랜드 편강한방연구소가 신제품 구전녹용 금지옥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전녹용 금지옥엽은 기존 구전녹용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저 연령층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순한 맛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편강한방연구소는 금지옥엽처럼 귀한 내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명도 구전녹용 금지옥엽이라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존 구전녹용 제품은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에 몸에 좋은 9가지 재료와 생강, 대추, 아카시아 꿀을 더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건강한 맛을 원하는 고 연령층은 선호하는 편이었으나 저 연령층이 섭취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다. 구전녹용 금지옥엽은 아카시아 꿀의 함유량을 늘이고 제품 함유 비율을 조절해 아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편강한방연구소는 구전녹용 금지옥엽은 귀한 내 자녀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구전녹용은 물론 구전녹용 금지옥엽에도 맛을 내기 위한 그 어떤 인공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안양시는 최근 여름철 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검검을 벌인데 이어 추석 성수 식품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들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 제조, 기한 경과 유통, 비위생적 취급, 허위표시 등 명절 성수기에 자주 일어나는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올 추석 명절 점검에서는 주요 제수용품을 수거해 산패 여부와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관내 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1천757개소 중 279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생 관련 법규 위반 사례는 없었으며 위생 또는 안전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지도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들은 모두 양호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세업체들은 대기업 수준의 위생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위생 및 안전에 문제가 될 만한 위반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는 설과 추석 등 명절과 신학기, 하절기, 김장철, 발렌타인데이와 어린이날, 성탄절 등으로 나눠 식품제조·유통·판매업체를
(한국안전방송) 군위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웅녀마늘을 활용한 음식개발 교육 및 시식평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평가회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각계 농업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가 웅녀마늘 탕수육, 웅녀마늘죽, 웅녀마늘칩, 웅녀마늘 피클을 시식평가회 메뉴로 선보이고 향토음식으로 보급하기 위한 요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웅녀마을 활용한 음식개발 교육과 시식평가회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의 결과물로 새로운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음식 메뉴개발을 위해 전통음식연구가로 활동하는 김정숙 매창전통음식연구원 대표가 메뉴개발 및 교육강사로 참여했다. 군위군수 김영만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시식평가회를 실시한데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앞으로도 개발된 요리들이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실용화 될 수 있도록 보급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웰빙환과 뷰티웰빙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센나엽’을 사용하여 각각 ‘웰빙환’과 ‘장조은’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들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7월 31일부터 12월 6일 사이의 날짜로 표시되어 있는 ‘웰빙환’(식품유형: 기타가공품)과 제조일자가 2016년 1월 5일부터 7월 12일 사이의 날짜로 표시되어 있는 ‘장조은’(식품유형: 기타가공품)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이 느끼는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도가 5점 만점에 2.79점에 그쳤다. 정부의 '4대 악' 근절 의지에도 성폭력과 가정폭력,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18일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상반기 국민안전체감도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국민의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체감도는 2.79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2.88점보다 낮아졌다. 이는 2014년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안전체감도가 1년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 지표는 조사를 시작한 2013년 하반기 2.96점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상반기에 2.77점으로 떨어졌으며 같은 해 하반기 2.69점까지 내려갔다.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된 지난해 상반기 2.75점으로 반등했고 하반기에는 2.88점까지 올랐으나 올해 들어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강남역 묻지 마 살인 등이 잇따르면서 우리 사회의 불안감이 커졌다. 4대 사회악 분야별로 조사한 안전체감도를 보면 성폭력은 조사 이후 처음으로 불안감이 상승했다. 성폭력 부문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률은 33.7%로 지난해 하반기 30.5%보다 3.2%포인트 높아
(한국안전방송)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8일 충남도청사 1층 로비에서 쌀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과 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쌀떡파이 1,500여개를 도청직원과 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쌀을 뜻하는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ㆍ十ㆍ八이 되는데다, 쌀을 생산하는데 여든 여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날 행사로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젊은 층의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우리쌀이 훌륭한 식재료로써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이숙하 회장(60세, 서산 운산)은 “더위에 지친 도민들에게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떡파이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의 근간인 우리 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쌀 먹거리 개발, 식재료로의 쌀의 가치 제고 등, 생활개선회가 앞으로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활기술팀 이진영팀장은 “이런 작은 행사가 도민적 관심을 높여 소비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안전방송)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오르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길거리에서 불법으로 음식을 파는노점상의 식품 위생에 비상이 걸렸다.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음식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나 전염병 등이발생할 위험이 크지만정부는 사실상불법 노점상에 대한 위생 관리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제(17일) 오후 기자가 찾은 명동 관광특구 거리에는 수십여개의 노점상들이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김밥과 떡볶이, 튀김과 같은 분식부터 계란빵, 케밥, 떡꼬치, 닭강정, 만두, 회오리 감자, 가리비 구이, 문어·낙지·통소라 꼬치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했다. 수백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신기한 듯 사진을 찍으며 음식을 주문했고 노점상인들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메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손을 씻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인지 대부분의노점상인들은 1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했고 몇몇 상인들은 아예 맨손으로 음식을 조리했다. 음식을 조리하는 도중돈을 받아계산을 하는가 하면 개인 스마트폰이나쓰레기통을 만진 후에도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도 낮 최고
(한국안전방송) 29개 정부기관이 참여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되며 소비자감시원 4천1백여명이 참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체 3만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무허가 제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허위표시 등 명절 성수시기에 자주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특히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은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며 원산지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제품에 대하여는 유전자 분석 검사도 실시한다. 또한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
(한국안전방송)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향토음식점(맛집) 발굴·육성을 위한 향토음식위원회 위촉식과 향토음식점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용우 군수가 참석하여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향토음식위원회는 대학교수, 사학자, 언론인, 요리전문가 등 1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향토음식 발굴과 육성에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관광산업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먹방여행이 관광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음식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발달로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들이 향토음식을 육성 관광 상품화하고 있다. 부여군은 2015년 세계유산 등재 이후 부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먹거리 발굴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향토음식을 관광 산업화 하고자 지난 3월에 부여군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향토음식의 관광 산업화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한바 있다. 올해 부여군 향토음식점 지정에 40개 업소가 신청을 했으며, 여전히 부여지역 곳곳에는 맛집들이 많이 산재하고 있어 향토음식을 활용한 관광 산업 성공을 기대할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하 전남농기원)은 올해 빠른 추석에 맞춰 햅쌀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4월 하순 경에 이앙한 조생종 벼는 이달 25일 전후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추석 대목에 햅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 선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1만 4천 237ha를 재배해 전남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의 8.5%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 최초로 육성한 조명벼(전남1호)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발아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에게 ‘입안에 머금고 싶은 햅쌀’로 판매돼 햅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명벼’는 밥맛이 좋은 ‘고시히까리'와 재배안정성이 높은 '온누리'를 교배한 후 약배양해 육성한 품종으로 지난 2년간 농가실증재배를 통해 수확량과 병해충 저항성이 입증됐다. 특히, 밥맛이 우수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현재 약 1천 100ha에서 재배 중이다. 한편 올해 조생종 품종들의 이삭피는 시기는 평년에 비해 3∼4일 정도 빠르다. 일반적으로 온도에 감응하는 조생종은 이앙부터 출수까지 평균적산온도가 1천 560℃ 전후인데 올해 평년 보다 112℃가 높아 예년보다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한국안전방송) 광주시는 모범음식점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참여시키기 위해 “우수 모범 음식점” 1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7월 기존 모범음식점과 신규 신청업소 등 총 6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음식점 내·외부 환경 △편의시설 등 서비스 실태 △음식문화개선 추진 실태에 대한 적합 여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실천여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성적이 우수한 55개 업소를 ‘2016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으며 상위 20%인 12개소를 ‘우수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됐으며, 특히 우수 모범음식점에는 1개소 당 50만원 상당의 ‘남은음식 포장용 기계 및 용기가 지원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수 모범음식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 및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심사를 통해 모범음식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우수업소에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우수 모범음식점은 △쇠뫼기(퇴촌면, 청국장) △가원(퇴촌면, 한정식) △재넘어주막(남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