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최근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또 정부가 여성고용활성화와 양성평등 확산을 국정과제로 정하면서 여성 관리자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 관리자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 기업들 중에는 그런데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고용정책을 쓰기 때문에 여성 인력들이 외국회사에 가서 관리자로 그 역량발휘하면서 회사를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이 정착되고 여성고용이 활성화되려면 일가정 양립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 는것과 함께 공직사회가 유리천장 깨트리기에 모범을 보여서 민간부분을 적극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법무부, 국토부, 기재부, 농식품부 등의 경우에 기관장이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여성 고위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들 스스로 합당한 실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여성들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을 만드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 사용 직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그런 조직문화 개선되지 않는다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지난 7월 30일(토) 이탈리아 로마에서 ‘2016 유럽지역 재외공관장회의’를 주재하고, 공관장들과 박근혜 정부 출범 후 對유럽 외교 성과와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국정기조 및 외교전략에 부합하는 對유럽 외교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이번 공관장회의에는 34명의 유럽지역 공관장(대사 27명, 총영사 4명, 분관장 3명)들이 참석하였으며, △영국의 EU 탈퇴(Brexit) 결정 관련 대응 방향 △대북제재 이행 공조강화 방안 △테러 대비 방안 및 재외국민 보호 등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윤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대통령의 6차례 유럽순방과 51회의 양자 정상회담 및 70회의 외교장관 회담 등을 통해 對유럽외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EU를 포함한 유럽과의 관계가 준동맹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최근 전개되고 있는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의 중장기 국가 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있어 핵심 파트너인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는데 있어 공관장들이 선봉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우리나라 외교장관으로서 13년 만에 이탈리아를 방문,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이탈리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시리아, 리비아 등 주요 지역문제 △테러, 난민 등 국제현안 및 △UN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이루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공식 방문시 양국이 수립한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 발전 시켜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하여 경제, 산업, 과학,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보다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이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금년도 교역규모 10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여, 양국의 상호보완적 산업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양측의 경제 규모에 걸맞는 수준으로 교역 및 투자가 확대되도록 비즈니스 포럼 개최, 경제사절단 교류 등을 통해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작년 밀라노 엑스포에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1965년 수교 이후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7월 29일(금) 오후 몰타를 방문하여 「조셉 무스카트(Joseph Muscat)」총리를 예방하고, 「조지 윌리엄 벨라(George William Vella)」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윤 장관은 「무스카트」총리 예방 계기에 동 총리와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북한 핵 미사일 도발 및 북한 해외 노동자 문제 등 한반도 정세 △영국의 EU 탈퇴(Brexit) 결정 이후 유럽 정세 △난민, 테러 등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무스카트」 총리는 지중해 관문으로서 해상 물류, 조선 등 분야에서의 몰타의 전략적 이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기업들의 몰타 진출을 희망하였으며, 윤장관은 한-몰타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금년 4월부터 몰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중에 있는 ‘KOTRA 이동 무역관(mobile KOTRA)’가 한-몰타간 교역 및 투자를 제고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북한 핵 미사일 문제와 관련, 윤 장관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시대착오적이고 노골적인 연쇄 도발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안보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ㆍ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8월 1일(월) 오후 5시(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6ㆍ25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은 8월 1일(월) 오후 5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참전유공자, 재외동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유재정 북가주 6ㆍ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등에게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이 수여했다. 수여식은 정승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가보훈처 차장 축사, 호국영웅기장 수여, 6ㆍ25참전유공자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 후에는 6·25참전유공자,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회장 등 참전유공자와 재외동포 100여 명이 만찬을 하면서 6·25 당시 전투를 회상하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었다. 호국영웅기장은 2013년 「6ㆍ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계기로, “6·25참전유공자!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한국안전방송) 김기현 울산시장이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인도 첸나이시와 일본 니가타시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인도 첸나이시 일정은 7월 31일 ~ 8월 2일, 일본 니가타시 일정은 8월 3일~ 8월 7일이다. 김 시장은 8월 2일 인도 첸나이시청에서 열리는 울산시- 첸나이시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식에 참석, 협약서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서 행정, 경제, 환경, 문화, 관광, 스포츠, 도시계획, 교통, 과 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한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8월 1일 인도 첸나이시 현지 소재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공장을 방문,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한다. 인도 첸나이시 일정을 소화한 김 시장은 8월 4일 오후 니가타 시청 접견실에서 시노다 아키라(篠田 昭)니가타 시장을 만나 향후 양 도시의 교류와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이날 저녁 6시 30분 니가타시 오쿠라 호텔에서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울산-니가타 우호협력체결 10주년 기념식 및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국가 간 불법스팸 방지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런던액션플랜(이하 “LAP”)에 회원국(기관)으로 가입하고, 국제적인 스팸 전송자 처벌과 다양한 국제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LAP 회원국 중 8개국(11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전문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현재 LAP 회원은 31개국 100여 개 기관이다. 최근 들어 국내 이용자가 수신하는 이메일 스팸 중 해외에서 발송되는 스팸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글로벌 공조 활동이 요구되어 왔다. 이와 같이, 불법스패머(스팸 보내는 사람)의 활동범위가 글로벌화되면서 각국별 규제현황 파악과 스패머 검거 등 국제공조가 더욱 긴요해짐에 따라 국경없는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LAP 가입으로 스패머 추적 및 검거를 위한 증거자료를 즉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 법제에 선진 우수사례를 적용하는 등 LAP 가입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채널을 가동해 글로벌 스팸방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2016년 8월 1일(월) 10시(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6·25전쟁 참전기념비(Korean War Memorial) 제막식에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이(KWMF : Korean War Memorial Foundation)함께하는 이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에 세워진 ‘샌프란시스코 6·25전쟁 참전기념비’의 제막을 기념하는 행사로,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하여 안호영 주미국대사, 김정훈 국회의원, 캐서린 스티븐스(한국명 : 심은경) 전 주한미국대사, 마이크 혼다 미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석한다. 8월 1일 제막식을 갖는 샌프란시스코 6·25전쟁 참전 기념비가 설치되는 프레시디오 공원은 지난 1846년부터 148년간 미군 훈련시설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6·25전쟁 당시 미군용사들이 파병전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출항하였으며, 현재 6·25전쟁 참전용사 2,273명이 잠들어 있다. 기념비에는 6·25 전쟁 기념비와 함께 안내패널 등이 설치된다. 기념비에는 한반도 지도와 함께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를 다룬 사진을 새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7월 27일(수) 독일총리 앞으로 『최근 독일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민간인 대상 무차별 공격 사건으로 인해 깊은 슬픔과 충격에 잠겨 있을 독일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애도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폭력과 테러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되거나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독일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에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총리님의 강력한 지도력 하에, 독일 국민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금의 슬픔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라는 내용의 위로전을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도 『7월 23일 카불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테러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7월 27일(수) “정전협정 제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정부기념식, 감사만찬,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행사 등 국내외에서 혈맹의 우의를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거행했다고 전했다.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은 7. 27일(수) 오전 10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함께 지켜온 정전협정,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훈장 수상자,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군 주요직위자, 시민, 장병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유엔군사령관 인사말, 훈장수여,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훈장수여는 올해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정부포상 대상자 12명 중 태극무공훈장 3명과 국민훈장 1명이 기념식에 초청되어 한국정부가 수여하는 영예로운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국가보훈처는「정전협정 제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계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전협정 유지를 위한 유엔군사령부와 한미연합사의 역할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
(한국안전방송) 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2016년 7월 24일(일) 저녁 왕이(Wang Yi, 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북핵, THAAD 문제에 대한 진지하고 포괄적인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한·중 양국이 지난 3년 반 동안 과거 어느 때보다도 다방면에서 높은 수준의 관계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내년 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 모두의 전략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은 앞으로 양국이 협력해나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할 수 있지만, 특정 사안으로 양국 관계의 대국이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금년 9월 G20 등 주요 다자 계기를 포함하여 양국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한반도 비핵화를 확고부동하게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안보리 결의 제2270호를 계속 엄격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윤 장관은 왕 부장의 상기 언급을 평가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2016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24-26, 라오스 비엔티안) 참석 계기에, 7월 24일 수도 비엔티안에서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외교장관과 한-미얀마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전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작년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가 지난 3.30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윤 장관은 7월 4일에서 6일까지 딴 민(Than Myint) 미얀마 상무장관이 방한하여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한 것을 양국간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윤 장관은 한국은 현재 미얀마 개발연구원(MDI) 설립 등 인적역량 강화, KOICA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등 농촌 개발 분야에서 미얀마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미얀마 수요 중심의 개발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아웅산 수치 장관은 한국 정부의 ODA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