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천안의 특산물로 호두과자가 있다면 사과로 유명한 충주엔 ‘사과빵’이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중원농협, 농업회사법인 (주)페트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에 들어간 충주 사과빵이 최근 출시돼 충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사과빵은 지난 5월 시제품을 생산한 이후 수많은 시식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의 입체 프린팅 모델을 바탕으로 금형을 제작해 사과 모양을 갖췄다. 사과빵은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아삭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 후 설문조사에서도 재 구매의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호두과자처럼 즉석에서 구어 판매되며, 또한 선물용은 특별히 디자인된 상자에 담아 포장 후 판매한다. 수안보휴게소 월악산더덕 판매장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사과빵은 관광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충주 주요 관광지인 수안보, 중앙탑, 앙성온천, 세계무술공원 등과 연계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신영미 농촌지도사는 “사과빵과 함께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올해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학원가 주변 김밥, 떡볶이, 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2016년부터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영역을 학교 주변에서 방과 후나 방학 등에 어린이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놀이공원까지 확대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무허가(신고) 영업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냉장 냉동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해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학원가 주변 김밥, 떡볶이, 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냉장·냉동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가지고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오는 8일까지 7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로컬 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서울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단체장(포천시, 부여군 등)과 관련 공무원, 참여업체 대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군 난계국악단의 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커팅, 매장순회, 참가농가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제4회 로컬 푸드 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롯데백화점 본점이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영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지자체 8개 시?군이 8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들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동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군에서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한 포도, 복숭아, 포도즙, 포도잼, 와인 등 우리지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7월26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한·중 양국 간 협력을 지속·강화했다고 밝혔다.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는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수출입식품안전국이 2004년 이후 매년 실시하는 국장급 회의이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의제는 ▲소량 식육 함유 가공품의 중국 수출 허용 ▲중국 수출 증류주의 통관 절차 간소화 ▲한·중 수출입식품 전자상거래 안전관리 협력 ▲양국 공무원 인적 교류 확대 등이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 중국은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고려해 우리나라의 소량 식육 함유 가공품에 대한 수입허용절차를 진행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중국은 구제역 발생 등의 사유로 우리나라산 소량 식육 함유 가공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 ‘12년 이후 주류업계의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중국 수출용 증류주에 대한 가소제 검사성적서 제출 의무도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출의무가 면제됨을 공식 확인했다. 이외에도 해외 직구 등 전자상거래 분야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 공무원의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과수농업인의 대축제인「‘16년 대한민국 대표 과실선발대회(이하 과실대전)」에 참여할 전북 최고 과일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농식품부 등이 주관하는 과실대전은 오는 11월 18일∼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에서 열리는데, 이곳에 참여할 사과, 배 등 전북대표를 선정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사과, 복숭아, 배, 포도, 단감 등 5개 품목별로 5농가를 자체 선발하여 대실대전 본선에 추천하여 과실의 맛과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숭아, 사과(홍로), 배(원황,화산), 포도(캠벨얼리, 거봉)은 8. 8일까지 이며, 사과(후지), 배(신고), 단감(부유)는 9월 23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친 과일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고 대상(총리상) 1점, 최우수(장관상) 7점 등 총 24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뽑게 된다. 심사는 농식품부, 과수협회, 소비자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과원 현지실사 평가와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평가는 총 100점 만점에 외관심사는 정형과, 색택, 식미 등에 6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유통전문업체 ㈜이마트와 손잡고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이마트는 7월 29일부터 인천에서 수확한 특산물인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이마트 점포 전국 156개 점포중 120개 매장에서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장 판매는 지난 2월 17일 인천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결된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특산 수산물은 꽃게, 참조기, 젓새우, 참홍어, 동죽, 백합 등이다. 특히, 참홍어(348톤)와 동죽(688톤), 백합(116톤) 생산량은 2014년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꽃게와 젓새우 생산량은 전국 2위에 이르고 있다. 이번 출시되는 게장 제품은 인천의 서해5도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국내산 양질의 암꽃게만을 사용하여 게장의 명가 「큰기와집」에서 생산된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의 상품화에 필요한 원료의 수급과 인천시장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지적재산권 사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마트는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나주 세지멜론연합회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GAP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 농가 확산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도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 가운데 현장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2팀 각 300만 원, 은상 3팀 각 200만 원, 동상 4팀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은상을 수상한 나주 세지멜론연합회는 1996년 멜론 재배를 시작해 2012년 GAP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95농가가 58.7ha에서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화(세론이 멜론)를 통해 일본 수출 및 학교급식 등 다양한 판매처에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자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 앞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G
지루성두피염은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문제가 생기거나 몸 속 독소 배출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발생한다. 지루성두피염은 발병 시 두피가 민감해져 탈모까지 유발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20대 여성 환자들도 지루성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를 고민하고 있다.지루성두피염으로 인한 탈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 혹은 서구화된 식습관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지녔을 경우다.전체 탈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원형탈모증의 경우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면역체계가 교란되면서 피지의 분비가 증가하고 증가된 피지가 모공을 메우게 되는데, 이때 모공의 입구가 벌어지면서 원형탈모 등의 탈모 증상을 촉진시키는 것이다.이에 원형탈모 치료한의원 존스킨한의원 울산점 류은아 원장은 “흔히 원형탈모는 20대 여성 환자에게서 발견하기 쉽다”며 “때문에 지루성두피염과 모발이 빠진 부위를 하루빨리 회복시켜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재발을 막기 위한 매우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라고 전했다.그는 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충분히 즐기는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와 대한양계협회은 27(수)일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와 병행하여「계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구운계란을 구입하여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식회 및 무료증정을 통하여 계란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란은 단백질, 지방, 인,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며, 특히 계란에 함유된 루테인은 사람의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또한, 레시틴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신경전달물질로 뇌기능을 발달시키는 콜린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수험생과 노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계란에서 쉽게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치맥페스티벌의 한여름 축제 열기에 더불어 계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소비촉진을 도모하며, 계란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답답한 심정을 위로할 기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축산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말부터 제조업체들의 자율적인 위해예방관리를 도모하는 ‘위해예방관리계획’을 지원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위해예방관리계획은 HACCP(식품안전관리)의무적용대상이 아닌 식품·축산물 제조업체가 가열, 세척 등 주요 제조공정을 집중 관리해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이물, 식중독균 등)를 차단·관리키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에 식약처는 이달 말까지 식품·축산물 제조업체에게 과자류, 햄류 등 식품(축산물) 유형별 60종의 표준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영세업체들의 원활한 위해예방관리계획 적용을 위해 121명의 식품위생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해예방관리계획 민간지원단’을 지난 19일 발족키도 했다. 위해예방관리계획 민간지원단은 다음달부터 전국 시·군·구를 순회하며 관리계획서 작성방법, 현장적용요령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해예방관리계획은 의무화돼 있지 않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내년 말까지 업체 전반에 자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처의 한 관계자는 “식품·축산물 제조업체들이 위해예방관리계획을 통해 위해요소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관리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수입 밀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품목명: MON 71800)’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옴에 따라 아르헨티나산 식용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한 수입 및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산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해 매 수입시마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 혼입 여부를 검사하고,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면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하여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수입·통관되어 국내 유통 중이거나 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아르헨티나산 밀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혼입되지 않은 제품만 유통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혼입된 아르헨티나산 밀과 밀가루 제품이 국내에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