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협정 제63주년을 맞아 유엔(UN)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후대에게 알리고 참전으로 맺어진 끈과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하여 참전 17개국의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2명과, 미국 역사·사회교사 10명을 초청하여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6박 7일간『유엔(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평화캠프에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한국전쟁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사회과학분야 교사협회 (NCSS National Council for Social Studies) 소속 교사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캠프 참가 학생들과 6·25전쟁의 교훈과 자유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자유평화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남북 분단의 현장인 비무장지대(DMZ) 방문과 7·27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선대 할아버지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간의 우애와 신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23일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아요디아(Ayodhya) 지역에 있는 허왕후 기념공원의 새단장(리모델링) 및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자 7월 20일(수)부터 9월 23일(금)까지 국내 설계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인도 아요디아 지역은 고대로부터 번영한 도시로서, 인도 고대 코살라(Kosala) 왕국의 초기 수도였으며, 가락국 초대왕인 김수로왕의 부인이자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의 시조모인 허황옥(許黃玉)의 출신지로 추정되고 있는 곳이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였던 허황옥(許黃玉)은 인도에서 태어나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건너와 열여섯의 나이에 김수로왕과 혼인하였다고 전해진다. 경남 김해시와 인도 아요디아 시는 2000년에 자매결연을 했으며, 2001년에 우타르프라데시 주 정부로부터 아요디아 지역 사류강 강변 인접 약 2,430㎡의 부지를 제공받아 허왕후를 기념하는 기념비와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인도 모디 총리의 방한 시 한-인도 정상 간 허왕후 기념공원의 새단장(리모델링) 사업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15. 5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9일 공군회관(서울 대방동)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유관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국방기술기획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기술기획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품원은 군수품의 품질보증과 더불어 군의 무기개발에 필요한 기술기획·조사·평가 및 정보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품원 기술기획본부 창설 10주년을 맞아 국방기술기획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품원 박경진 책임연구원은 업무성과 발표에서 국가별 국방과학기술수준조사서, 세계방산시장연감,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기술성숙도평가 가이드북 등 기술기획본부의 주요 산출물을 소개했다. 또한 기품원이 무기체계 획득 관련 선행연구에서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제시하고, 이것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기품원을 국방분야 선행연구 및 사업분석 전문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수 책임연구원은 ‘기술기획본부 중·장기 발전방향’ 발표에서 군의 ‘전력소요기획’과 기품원 기술전문집단의 ‘기술기획’이 협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6월말 계약에 이어, 7월 19일(화) 현대중공업에서 훈련함(ATX:Auxiliary Training Ship)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훈련함 체계개발 사업은 해군 최초로 원양·연안 항해실습 등을 위한 전용 훈련함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방사청은 지난 6월 28일(화) 현대중공업과 약 2,6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방사청은 이번 착수회의에서 개발업체, 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함의 체계적 사업관리가 이뤄지도록 기본 추진계획, 세부공정 일정 및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훈련함은 승조원 100여명, 실습생 300여명이 탑승하여 실습이 가능한 대형 함정이다. 해군은 그동안 전용 훈련함이 없어 광개토-Ⅱ급 구축함을 차출하여 훈련함으로 사용하였으나, 향후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이에 따른 전력 공백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방사청 전투함사업팀은 훈련함 설계·건조에 있어 훈련용 전투체계 및 항해술·갑판 운용술·장비운용 숙달을 위한 훈련 지원체계 등을 탑재할 계획이다. 향후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해군은 사관생도 순항/연안훈련, 함정실습 지원 및 해난/재난사고
(한국안전방송)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을 주제로 한 지식공유 포럼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7월 19일 오전(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낙후지역개발부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지식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행정자치부, 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세계화재단 등 우리측 대표단(단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과 인도네시아 낙후지역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공무원·학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새마을운동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윤기 지역발전정책관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고, 한국 측 발표 세션 3개와 인도네시아 측 발표 세션 1개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세션 1에서는 신동철 새마을운동중앙회 국제협력실장이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세션 2에서는 하재훈 새마을세계화재단 사업교육부장이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시범마을 사업현황과 구체적 사례들을 소개했다. 세션 3에서는 인도네시아 낙후지역개발부 개발발전국장이 마을 운영기업(Village Owned Enterprises)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세션 4에서는 이방무 행정자치부 지역금융지원과장이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는 터키 인사청(State Personnel Administration)과 ‘공공 인적 자원 관리 분야 협력각서를 지난 7월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력각서는 김동극 처장과 메흐멧 알리 쿰부즈오울루(Mehmet Ali Kumbuzo lu) 인사청장이 서명했고, 대한민국 인사혁신처와 터키 인사청이 상호 이해와 호혜를 기초로 공공 인적자원 관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공 인사행정 제도 개선, △인적 자원 관리 정책, △공무원 연수 및 교육 등 분야에서 고위급 상호 방문 및 출판물 교환과 지식 경험 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협력각서 체결로, 양 기관 간 인사행정 모범사례 및 관련 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 인사행정 제도의 동시 발전과 인사 분야에서 행정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2016년도 글로벌매너 이문화과정을 신설,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1주일간 운영했다. 효율적인 국제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영문 이메일 서한 작성, 국제회의, 협상력 등의 배양에 앞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열린 사고와 매너 등의 이문화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교육수요가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점에 초점을 두고 본 과정은 글로벌 매너 에티켓과 이문화 이해 등 두 가지 모듈로 진행됐다.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문화차이를 바탕으로 한 케이스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테이블 매너 및 에티켓은 현장학습으로 생생한 체험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국외출장 에티켓을 통해서는 준비물 점검부터 시작하여 매너 에티켓 실습은 물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외출장을 준비 중인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중국 동남아 이슬람 등 지역별 문화적 특징 이해,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을 통하여 글로벌 환경 적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인재원 옥동석 원장은 “유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사고와 글로벌 매너 및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공식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교역, 투자 확대, 인프라 분야의 협력, 신재생, 보건의료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몽골은 정서적으로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형제의 나라로, 몽골은 풍부한 광물을 보유한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며 한국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제조업 강국이기에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토대로 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동반자협정(EPA) 공동연구 합의를 통해 교역과 투자에 관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간다면,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에 체결되는 ‘중소기업협력 MOU’를 토대로 중소기업 간 정보교환과 비즈니스 기회 발굴 작업을 긴밀하게 진행해서 양국 교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몽골은 광업개발과 도시화에 따른 전력 수요 증대에 대비하여 발전소와 송전망을 비롯한 전력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전력 인프라를 구축해서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10월 8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덕구 상서동 일원에 유치한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이하 신뢰성센터)의 밑그림을 제시하면서 조용하면서도 신속하게 신뢰성센터 건립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이었던 건립 부지를 지난해 12월에 해제하고 도시관리계획(연구시설) 지정하는 등 신뢰성센터의 순조로운 건립을 위한 제반 준비를 일찍이 완료했다. 대전광역시는 국방기술품질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각종 인허가 사항을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관 2명을 파견하여 신뢰성센터 건설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기술품질원도 올해 1월 신뢰성센터 건립 추진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유재명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을 사업단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초에 시작할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신뢰성센터는 군수품 및 유도무기의 신뢰성 시험, 운용장비 고장분석, 가속 수명시험, 전력지원체계 핵심성능 평가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전액 국비 450억 원 투입하여 본관, 시험동, 연구동 등을 건립할 예정이며 120여명의 상주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라고
(한국안전방송) ASEM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8일(월) 오전,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egombo ENKHBOLD) 국회의장과 자르갈톨가 에르덴바트(Jargaltulga ERDENEBAT) 몽골 총리를 각각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몽골은 의원내각제 성격이 가미된 이원집정부제 정부를 채택하고 있으며, 직선제로 선출되는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국방과 외교를 관장하고, 총리는 다수당 인사 중 의회에서 선출되어 경제 등 내정을 총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엥흐볼드 국회의장과 에르덴바트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 관계가 경제·통상, 인적·문화,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가일층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확대를 위한 몽골내 투자환경 개선,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항공력 확대 문제 해결, 한·몽골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정 체결 등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할
(한국안전방송)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 2016년 7월 15일(금) 한미일 차관 협의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Sung Kim 美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미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에 이어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상세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양측은 우선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및 SLBM 발사 등 잇따른 도발 및 위협을 비롯한 최근 한반도 상황 전반에 관해 평가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능력을 바탕으로 대북 억지력을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추가도발에도 국제사회와 공조 하에 더욱 강력한 대응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을 포함, 체계적, 포괄적, 지속적 대북 제재 및 압박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하반기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 비핵화가 한미 양국 뿐 아니라 관련국들 및 국제사회 전체의 공동의 목표임을 재확인하고, 대북 제재 및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7월 14일(목)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제4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하였다. 미국에서는 토니 블링큰(Tony Blinken)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 晋輔)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o 금일 협의회 모두에는 조셉 바이든(Joseph Biden) 미 부통령도 참석하였으며, 격려사를 통해 한·미·일 3국은 기본적 가치와 아·태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3국간 협력의 지속적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3국의 최우선과제인 북핵·북한 문제를 포함하여, 주요 지역정세 및 글로벌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협의가 이루어졌다.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 3국 외교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3국 모두에 대한 중대하고 직접적 위협을 구성하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국제사회의 평화·안정을 저해하고 있다고 하고, 북한 핵·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를 위한 3국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외교차관은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2270호)를 포함하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