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6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39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선출은 우리나라가 항생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제적인 아젠다로서 항생제 저감화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별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도적으로 제언하여 이끌어 낸 결과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의장국 선출로 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간 전세계 국가들이 항생제를 줄이거나 방지할 수 있는 최종지침을 마련하는 것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식약처는 2017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여 항생제 내성 저감화 및 방지를 위한 실행규범을 개정하고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논의하여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며 2020년에 최종 지침을 마련·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품관련 항생제 내성 문제를 CODEX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가 이루어졌으나 식품체인 전반에서 생기는 항생제 사용 및 내성균 출현 문제를 폭넓게 다루는 것이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 및 멕시코, 인도네시아,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가운데 4개국은 지난 6월 28일(화) 동료 회원국인 터키의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2016년 7월 1일(금)에 발표했다. ※ 믹타(MIKTA)는 2013년 9월 유엔총회 계기 우리나라의 주도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 외교장관들이 모여 출범(5개국 국명 첫 글자를 따서 MIKTA로 명명)하였으며, 2015년 9월부터 호주가 의장국 수임중이다. 4개국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가장 중대한 위협 중 하나를 구성하는 모든 종류와 형태의 테러리즘을 강력히 규탄하고, △희생자와 유가족, 터키 정부와 국민들에 대해 애도와 연대를 표하면서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는 한편, △믹타가 테러리즘 대응을 국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중점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설정한바 있음을 천명했다. 금번 터키 테러 공격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은 믹타 외교장관 명의로 채택된 8번째 공동성명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믹타의 유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안전방송) 녹색기후기금은 2016년 6월 30일 인천 송도에서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9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사업에 대한 지원(총규모 5.85억불, GCF 지원 2.57억불)을 승인했다. 이로써 GCF 승인 사업은 누적 기준 총 17개(총규모 12억불, GCF 지원규모 4.24억불)가 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간소한 승인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행기구가 사업준비금융(총 4천만불 규모)을 지원받아 타당성 조사 등 사업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무국이 이사회 승인없이 지원을 결정함으로써 사업준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GCF 사무국은 개도국 중소기업의 기후활동지원와 관련하여 총 1억불 규모의 사업제안서 공모(Request for Proposal)를 진행할 예정이다. GCF는 확대되는 사업규모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무국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바, 급여조정, 성과급 도입과 함께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한 방안을 지속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제14차 이사회에서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의 후임을 선임하기로 했으며, 9월 現사무총장 임기종료 이후 기간에는 하비에르 만사나레스 재정운영국장
(한국안전방송) 중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016년 6월 29일(수)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Xi Jinping,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한중 관계 △북핵문제 등 상호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황 총리는 지난 3년 반 동안 양국 관계가 정상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큰 발전을 이뤄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고위급 교류 및 전략적 소통강화 등을 포함하여 이러한 발전 추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지난 3월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 개최를 평가하고, 오는 9월 중국 개최 G20 정상회의 시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환영했고, 양국간 각급 전략대화의 이행 등을 통해 다양한 수준에서 소통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했다. 또한, 황 총리와 시 주석은 한 중 FTA를 적극 활용하여 양국간 경제 통상 관계를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고,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등 양국 주요 발전전략간 연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한국의 2017년 AIIB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재정 금융분야 협력도 심화해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다양한
(한국안전방송) 우리 정부는 외교부 논평을 통해 지난 2016년 6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금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고,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 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터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리커창(Li Keqiang, 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016년 6월 27일(월) 톈진에서 개최된 「2016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키르키즈스탄 총리, 홍콩 행정장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등 90여개국 정부인사, CEO, 학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하여 제4차 산업혁명과 그 전환적 영향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황교안 총리는 2016년 6월 27일(월) 오전 리커창 중국 총리 및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등과 개막식에 참석한데 이어 오후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대응(Navigat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View from Korea)’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에서의 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의 장기 침체 상황하에서 신성장동력 확보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한국이 추진해 오고 있는 창조경제 정책과 그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창업생태계 육성 및 규제개혁 시행 등 신산업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연구개발(R&D) 지원 정책 개선 및 금융개혁ㆍ교육개혁
(한국안전방송) 중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016년 6월 28일(화)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Li Keqiang, 李克强) 총리와 한중 총리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중 관계, △한중 FTA 등 실질협력,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총리는 양국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위급간 활발한 교류, 한중 FTA 발효, 인문교류 심화 등 다방면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큰 관계발전을 이뤄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발전 추세를 지속해 나감으로써 내년 한중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한 차원 더 높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총리는 양측간에 체결된 △유라시아 이티셔티브-일대일로, △창조경제-대중창업 만중혁신, △제조업 혁신 3.0-중국제조 2025, △제3국 공동진출 등 MOU를 토대로 양국 주요 발전전략간 연계협력을 원활히 추진해 나감으로써 양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황총리는 중국내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리커창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리 총리의 요청에 따라 관련 검토를 위해 우리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2016년 6월 27일(월) 방한 중인, 오빌 셸(Orville Schell)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 소장, 수잔 셔크(Susan Shirk) UC 샌디에고 교수 등 美 ‘대중정책 TF'에 참여하고 있는 학계인사들을 대상으로 국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방부는 국방정책 설명회를 통해 現 한반도 안보정세와 對北정책을 포함한 우리의 국방정책, 한미동맹에 대한 한국의 기여 등을 설명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방정책 설명회를 주관했던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은 차기 美 행정부의 대외정책 추진방향 제안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구성된 TF의 의미를 평가하고, 금번 방한을 통해 TF 참여인사들이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한층 더 이해가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이에,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 소장이며, TF의 공동의장인 오빌 셸 소장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공고한 한미동맹이, 앞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여러 계기를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위원회 설립 15주년과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NGO포럼, 한국장애포럼과 공동으로 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16년 6월29일(수) 13:00~18:00 여의도 글래드호텔(블룸홀,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2006년 12월 13일 제61차 유엔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국제인권조약으로 장애인이 모든 인권 및 기본권을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보호 보장하고, 장애인의 천부적 존엄성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2016년 6월 기준, 전 세계 164개국이 비준, 23개국이 서명했고,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 협약을 비준하여 2009년 1월 10일 발효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몬티안 분탄(Mr. Monthian Buntan, 태국)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Co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6년 6월 29일(수)과 7월 5일(화) 양일간전시 국방 동원자원의 집행절차에 대한 모의연습을 비상대비 전산체계와 연계하여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동원모의연습은 국민안전처와 병무청에서 전시 동원집행 통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시 다양한 상황과 조건하에서 군의 동원소요를 지원하는 모의절차연습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전반적인 훈련상황과 조건을 제시하고 연습관찰요원을 운영하여 충무계획 시행의 실효성과 제한사항을 도출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의 종합상황실에서는 전시 정보통신체계를 실제 가동하여 충무계획에 반영된 제반 동원자원의 집행과정을 평가하고 다양한 군사 및 비군사상황을 상정한 사건처리절차의 모의연습과 비상대비시스템의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업무담당관의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습은 비상대비업무를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지자체, 국방부 및 합참 각군의 비상대비 동원업무 관계관 120여명이 참가하여 2회로 구분하여 시행한다. 1회차에는 국가 비상사태시에 동원령이 선포될 경우를 상정하여 군사작전에 지원되는 장비 물자의 동원집행절차를 국민안전처에서 주도하여 시행한다. 2회차에
(한국안전방송)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2016년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 황 차관의 이번 캄보디아, 라오스 방문은 우리 국방부 인사로서는 역대 최고위급 방문으로서, 해당국과의 국방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캄보디아 총리, 외교장관, 총사령관 등 캄보디아 정부 및 軍의 최고위급 인사를 예방하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성실한 이행 등 북핵문제 대응을 위한 공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황 차관은 라오스를 방문(2016년 6월 29일 ~ 7월 1일)하여 라오스 국방사무차관과 대담을 갖고 △국방협력 제도화 방안, △군사교육교류, △지뢰 불발탄 제거 협력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라오스 군부의 최고 수장인 국방장관과 라오스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외교장관을 예방하여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함께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각각 우리나라와의 재수교 20주년(캄보디아:2017년)을 맞게 되거나 20주년(라오스:2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6년 6월 29일(수) - 7월 1일(금)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남미 10개국 정부 고위인사 및 학계 전문가, 지역기구 대표, 중남미 현지 진출에 성공한 한인 청년 멘토 등이 참여하는 「2016 한-중남미 함께 가는 미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남미 파트너쉽의 기회와 도전(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Korea-Latin America Partnership)」을 주제로 하여, △ 정부간 포럼인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6월 29일)」, △ 학술 행사인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6월 30일)」, △ 그리고 우리 청년들에게 중남미 진출을 위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중남미 진출 지원 세미나(7월 1일)」 등이 3일에 걸쳐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전환기를 맞고 있는 중남미의 정치 정세와 경제 동향을 진단하고, 이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과제와 기회를 탐색함으로써 중남미와의 새로운 미래 협력방안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온라인 등록을 마친 결과, 3일간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 총 1,000여명의 각계 전문가, 기업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