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 품질향상과 시험평가 분야 업무발전을 위해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와 공동으로‘2016 무기체계 시험평가세미나’개회식을 가졌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軍·産·學·硏의 상호이해 증진을 통한 한국적 시험평가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軍·産·學·硏 시험평가 업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하여 시험평가 정책 및 제도, 기술 및 기법, 사례 등에 대해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육군 중장 임호영)은 개회사를 통해 “합참은 국방부 및 합참 중심의 시험평가 체계 안정화와 시험평가의 투명성과 객관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여 왔으며,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향후 軍·産·學·硏의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한국적 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핵심 국방전력이 되는 무기체계의 시험평가 방안 발전 등을 통하여 무기체계 시험평가가 창조국방의 핵심 원동력인 방위사업의 업무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역설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무기체계 시험평가의 각종 제도개선 및 정책
(한국안전방송) 한국정치학회의 특별 학술회의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오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 에서 ‘한국 사회 내 갈등과 대한민국 통합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9일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지난해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처는 한국정치학회 및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분단 70년의 원인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학술 회의를 개최하여 분단극복과 통일을 위한 사회갈등의 해소와 일관된 외교·안보 정책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정치학회와 함께 진행한 지난 학술회의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사회갈등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제언을 도출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한국정치학회 강원택 회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에 ‘사회갈등의 해소’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갈등은 지역이념, 계층 갈등 등 중층적이고 다면적인 양상을 띠어 해결이 쉽지 않았다”며 사회갈등 해소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북한 및 통일과 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 심각한 갈등을 겪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갈등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신한대학교, 동국대학교와 함께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경기도 역할모색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계에서 새로운 평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DMZ에서의 남북 간 평화적 공존방안과, 평화적인 관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통일·안보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군사안보 중심의 논의에서 더 나아가, 생태환경·평화지대 조성, 관광자원 활용, 남북 물류, 토지 이용방안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분야로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의 첫째 날에는 1·2부에 걸친 주제발표 및 토론세션과 라운드 테이블이, 둘째 날에는 회의평가 및 현안논의가 진행된다. 우선, ‘경계와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1부 세션에서는 해외 각국의 접경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 상황과 접목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위정 금강대 교수가 ‘경계, 영토성, 그리고 지구화의 유기적 함의’, 진필수 서울대 교수가 ‘센카쿠제도 주변 국경 섬에서의 교량론과 장벽론’, 윤철기 서울교대 교수가 ‘북아일랜드의 평화협정과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은 국제정치 분야의 저명한 학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견을 경청하고, 국내 전문가 및 국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KNDA 렉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3시 30분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차 KNDA 렉처 시리즈’에서는 일본 게이오 대학 교수이자 “일본의 미들파워 외교” 등의 저작으로 유명한 국제정치학자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가 “미·중 사이의 한국과 일본: 협력의 기회와 장애요인”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에야 교수의 강연에 이어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학계 전문가, 대학·대학원생, 일반 국민 등이 10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KNDA 렉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외교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라오스와 필리핀에 소방차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소방력을 보강하기 위해 라오스와 필리핀이 도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도는 라오스에 물탱크차 2대와 펌프소방차 2대 등 4대를, 필리핀에는 물탱크차 2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7일 라오스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캄 위파완 라오스 부통령을 만나 소방차 지원 의사를 밝히고 “경기도 발전경험을 토대로 라오스 국가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10년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됐거나 교체를 앞둔 불용소방차량이다. 도는 이들 차량이 화재 진압과 급수 등 임무를 수 년 동안 거뜬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사)한국소방단체연합회의 점검 및 수리를 거쳐 6월 말에서 7월 중순에 해당 국가에 보낼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펌프소방차는 3천 리터의 물을 싣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기동력을 보유했으며, 물탱크차는 화재진압 뿐 아니라 1만 리터의 물을 실을 수 있어 가뭄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 국가의 급수에도 큰 도움이 될
(한국안전방송) 제2차 한-인도네시아 영사협의회가 지난 6월 3일(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우리측 정진규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과 트리 싸리얏(Tri Tharyat) 인도네시아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 하에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국내 인도네시아인 불법체류자 감소를 위한 공조 방안, 한-인니 고용허가제 운영 등 양국 간 영사현안들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번 회의에서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 확산 방지 및 해적 관련 정보 공유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정부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인도네시아 외교관 및 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 체결에 합의했다. 양측은 한-인니 영사협의체가 영사당국간 상호 이해 증진 및 영사업무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차기 회의를 내년 중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4차 아시아 싱크탱크 서밋(Asia Think Tank Summit)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동 회의는 아·태 지역 주요 싱크탱크들이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금번 4차 회의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한다. 40여 개 국 싱크탱크 대표 80여명이 참석하여 ‘아시아 지역에서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싱크탱크의 정책 분석 및 이행 촉매자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 하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안보연구소는 특별 세션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개발목표 틀 속에서 한국의 동북아 평화협력구상(NAPCI)’을 주제로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주포르투갈대사관(이윤 대사)은 문화행사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오늘) 오후 3시 30분 포르투갈 박물관협회(APOM)가 수여하는 “국제협력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물관협회측은 주포르투갈대사관이 특히 2015.10월 제3차 한국문화주간(Korean Cultural Week) 계기 부채춤 공연, 한식 리셉션, 한국영화 상영, 한복 체험, 각종 워크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간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하여 2016년도 국제협력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주포르투갈대사관의 이번 수상은 그간 재외공관이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문화 확산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주재국 내에서 평가를 받은 좋은 예로서,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시간 6월 2일 오전 한-불 비즈니스 포럼 참석에 이어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회에 참여한 우리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2015년 4월 페루 1:1 상담회장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상담회장을 직접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기술이 좋아도 해외판로를 모르고 신뢰를 입증할 길도 없는 처지에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주선하고 법적 애로까지 지원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1:1 상담회를 확대·발전시켜 나가줄 것을 산업부장관, KOTRA 사장 등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IT·보안, 소비재·유통, 보건·바이오, 기계장비·자재, 전기·전자, 에너지·환경, 문화·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우리 측에서 103개사가 참석했으며, 프랑스, 독일, 그리스, 폴란드 등 EU 18개국에서 바이어 215개사가 참석하여 586건의 상담으로 총 39건 1억2,380만 불(약 1,476억 원)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청와대는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지원 기업 총 13개사가 참가하여 샘플 수출 등 수출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멕시코 1:1 비즈니스 상담회에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Cite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에서 한국인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이자 교육한류의 거점이 될 ‘한국관(Maison de la Coree) 착공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파리 국제대학촌 내 한국관 건립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한-불 양국 미래 세대 교류 활성화 및 유럽 대륙에 교육 한류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프랑스 정부는 1969년 이후 40여년 만에 국가관을 추가로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한-불 정상회담 등에서 국제대학촌 내 부지(2,600㎡, 115억원 상당)를 무상 제공하는 조건으로 한국 정부에 한국관의 건립을 제안했고, 한국 정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진행돼 왔다. 파리 국제대학촌은 1차 세계대전 직후,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 간의 교류를 통해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적·미래지향적 기반 조성을 위해, 1920년부터 오노라(Honnorat) 프랑스 교육부 장관의 주도로 조성된 다국적 기숙사촌으로, 2016년에는 140개국 12,000여명의 유학생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고, 이들 중 현재 입주한 한국 학생은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현지시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방문의 첫 일정으로 파리에서 개최되는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새로운 미래 창조를 위한 양국 경제인 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에너지신산업·ICT 융합·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협력, 창업교류를 통한 창업협력 등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은 세계 10위권 내의 무역 강국이지만, 상호 무역 규모는 미흡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되는 1:1 상담회, KCON, 명품식품전과 같은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상품 정보도 교환하고, 유통 채널 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정부도 2011년에 발효된 한-EU FTA 이행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양국 교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가겠다고 말하며, IoT,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많은 프랑스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해서 성공사례를 계속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통령은 프랑스는 신산업 프랑스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1차관은 외교장관대리 자격으로 지난 2일(목) 방한중인 에드 로이스(Ed Royce) 하원 외무위원장, 빌 플로레스(Bill Flores) 하원의원, 테드 리우(Ted Lieu) 하원의원 등 美 하원 대표단과 만찬 협의를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안보동맹으로 출발한 한·미 관계가 지난 60여년간 진화를 거듭하여 경제동맹을 넘어 이제는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서 질적 심화 및 외연 확대가 진행 중이라면서, 그간 미 의회가 우리 관련 법안 및 결의안 등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통해 양국 협력 강화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은 한반도·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cornerstone)으로서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하원 대표단 방한이 한국 국민들에게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의회와 국민들의 지지가 공고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 로이스 위원장이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