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5월 출범한「제5기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을 초청하여 2일 하루,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국방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국방정보공개 국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수요자의 폭넓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설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모색해왔다.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 국민참여단은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마일즈장비를 둘러보고, 직접 마일즈장비 사격체험을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단원 손선우 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사격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군과 더욱 가까워지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남우 기획관리관은 “국민참여단의 국방정책과 안보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방부는 개방·소통·협력·공유의 정부3.0의 가치가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케냐 나이로비를 출발해 마지막 방문국인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올랑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16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며, 지난해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대한 답방으로서 경제·산업, 교육·문화 분야 부대행사와 함께 한-프랑스 상호교류의 해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공식일정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6대학의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식, 한-프랑스 정상회담, 프랑스 남동부 지역 그르노블시의 수소 전기차기술연구소 방문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프랑스 관계가 양 정상 간 각별한 신뢰와 양국 국민·기업들 간 서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역대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재확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1일 오후 3시 국방부 중회의실에서「국방부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방부차관 주재로 제1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군의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부대별·기관별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고위급 차원의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국방부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과제 관련 국장, 육·해·공군 감찰실장, 청렴도 측정 대상 국직기관장과 국방부 소속 사정기관장 등 총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국방부 청렴도 제고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청렴 관련 국방부 행동강령 개정방향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 황인무 차관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강군 구현을 위해 군에 더 이상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각급 기관장은 부패감시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 사전 예방 감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아이돌그룹 ‘라붐’을 스타 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하고, 장병사랑 운동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인 장병 응원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장병사랑 운동의 첫 행사이기도 한 ‘스타 장병응원단장 임명식’은 오늘 11시,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라붐’을 스타 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하고 임명패를 수여한다. 아이돌그룹 ‘라붐’은 ‘스타 장병응원단장 임명식’에서 앞으로 있을 전방부대 응원방문 계획을 알리고, 장병사랑 운동의 응원단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이 행사에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모범병사가 함께 참석해 ‘라붐’과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임명식을 시작으로 해 본격적인 장병사랑 운동 활동을 시작하는 ‘라붐’은 6월 한 달간 전방부대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라붐’의 부대방문은 6월 8일부터 시작되며 일반전초(GOP), 해·강안 경계부대 등 육·해·공군, 해병대의 최전방 부대를 15번 이상 방문해 팬사인회, 즉석 공연, 국민 응원글 전달, 기념 사진촬영 등의 응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어로 ‘파티’라는 뜻을
(한국안전방송) 청와대는 한-케냐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 분야에서 총 20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력·원자력 협력 MOU, 산업무역투자 및 산업단지개발 협력 MOU, 과학기술 협력·과학기술혁신 금융협력 MOU, 전자정부협력 MOU, 보건의료협력 MOU, 농촌개발금융협력 MOU 등 총 7건은 양국 정상 임석하에 서명식이 열렸다. 케냐타 대통령은 케냐는 에너지산업을 핵심인프라 산업으로 인식하고 청정, 친환경,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전력과 원자력 발전소 도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번 전력·원자력 MOU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지역발전소 건설사업 등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한국이 이미 24개 원전을 가동 중이고 UAE 한국형 원전건설 프로젝트에서 경제성, 안전성, 적기 시공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케냐의 중장기 원전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산업, 무역, 투자 및 산업단지개발 협력 MOU가 양국 간 체결되는 만큼 앞으로 무역과 투자가 점차 확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오전 케냐 대통령궁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향, 경제협력 및 개발협력, 행정 효율화 및 치안 협력, 북한 핵문제 및 역내 평화·안보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34년 만이고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인 이번 방문에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고 하면서, 1964년 수교 이후 흔들림 없이 발전해 온 양국관계가 상호 간 보완성 및 유사성으로 인해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케냐타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케냐 방문 초청에 응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특히 개인적으로 과거 양 선친 간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이번 방문이 더욱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행하여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한국이 케냐 ‘비전 2030’ 이행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양국 간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가자고 제안했다. 케냐타 대통령은 양국이 모두 인적 자원을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로 하고 있는 점 등에서, 케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일) 오전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개발협력, 인프라.에너지, 과학기술.ICT 협력, 문화.교육 협력,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우간다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무세베니 대통령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박 대통령께서 지난 정상회담시 우간다를 방문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아프리카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잠재력이 큰 만큼,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동 대통령은 자신이 어린 시절 고향에서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0년대 파견해 준 한국 의사를 본 기억이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 우간다의 우호 관계는 그 당시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회고했다.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동아프리카 국가 중에 우리가 처음으로 수교한 나라인 우간다와 최근 들어 많은 분야에서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제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도핑방지 장관급회의(13th Asia/Oceania Region Intergovernmental Ministerial Meeting on Anti-Doping in Sport, 30일)에 참석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제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도핑방지 장관급회의’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주최하고 카타르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모임으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35개국 정부대표 및 국가별도핑방지기구(NADO)가 참가하여 각국의 반도핑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참가국별 도핑방지 현황과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17~’19) 선출 관련 안내, ▲세계도핑방지기구 규약(WADC) 준수 현황 등이다. 김종 제2차관은 우리나라 도핑방지 활동의 업적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성공적인 도핑검사 수행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올해로 종료되는 우리나라의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임기(’14~’16)를 연장하기 위해 이사국 재진출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도핑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 개선이 더욱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현지시간) 우간다 세리나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한-우간다 문화교류 행사 ‘케이컬쳐 인 우간다(K-Culture in Uganda)’를 개최하여 우간다 현지인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국빈방문을 기념하여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양국이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문화행사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를 석권하여 세계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진조 크루’의 화려한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우간다 아촐리 문화재단의 전통공연 ‘라라카라카춤’이 이어졌다. 화려한 비보잉과 전통 댄스 공연으로 고조된 문화행사의 열기는 한국의 탈춤을 현대적 음악과 LED 조명 기술을 활용하여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 ‘광탈’에서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서 우간다 전역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7세-11세의 우간다 어린이 10명의 태권도 기본 시범과 케이스포츠재단의 정통 태권도 시범에서 그 열기는 최고조에 달하여 공연장은 큰 박수와 함성소리로 가득 찼다. 사뮤엘 니오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5.25∼6.1)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토)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아프리카 현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 서비스 Korea-Aid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에 이어 순차적으로 우간다, 케냐까지 국가별로 2∼3일간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서울대병원 의료진 총 27명(의사 12명, 간호사 15명)과 함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이동검진차량 1대(3.5톤) 및 앰뷸런스 2대(1톤)를 활용하여 평소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녀, 가임기 여성 및 산모 등에게 산부인과, 소아과, 감염내과 진료를 실시했다. 초음파기기와 심전도검사기(EKG)가 장착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산부인과 진료가 진행되었는데, 초음파기기를 통해 태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받아든 산모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현지 정부의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의지와 국제사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모성사망률과 영유아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의 모자보건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의료진들이 참여하여 한국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순방(5.28∼5.30)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5월 28∼29일 양일동안 ‘암 및 결핵 진단 치료 역량 강화’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양국 간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일)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우간다 보건부 및 여성노동사회부와 각각 보건의료, 사회복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선 의료인력 초청 연수 및 현지 훈련, 감염병 예방 및 진단, 만성질환 진단 및 치료, 건강보험분야 경험 공유 및 자문,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해 양측이 합의함으로써, 경제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른 우간다의 보건의료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보건의료의 아프리카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력 단기 초청연수, 전문가 자문, 국내 외 컨퍼런스 등 양국 국민들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경험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토)일 보건복지부와 우간다 보건부 장관 임석 하에 양국 보건의료 전문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말라리아 치료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후, 대학 내 넬슨만델라홀에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아드마수 체가예 아디스아바바 대학 총장 등 에티오피아의 주요 인사와 현지 대학생, K-Pop 동호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등을 포함하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촌의 마지막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한국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높여나가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 기간 동안에는 방문국별로 한국 전통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과 방문국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방문 첫 번째 국가인 에티오피아는 3천년에 이르는 역사, ‘암하릭어’ 고유 문자 등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진 국가이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립국악원의 사물놀이, 케이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에 소속된 국립극장 전통공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