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K-Culture Valley 기공식 참석에 이어 오후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함께 기념하고 오찬을 나누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준 중소기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가속화·중소기업 해외진출 등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노동시장의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19대 국회에서는 이루지 못했지만,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산업을 육성해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규제개혁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서 중소기업인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내수시장으로는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와 구현의 거점인 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K-Culture Valley의 주요 시설과 구현기술을 소개하고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이 전시 중인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기공식 축사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문화를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작년 2월 콘텐츠 기획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제작 거점인 문화창조벤처단지,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재투자 거점인 문화창조아카데미가 문을 열어 곳곳에서 이미 가시적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착공하는 K-Culture Valley는 이러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수) 부터 20일(금)간 공식 방한 중인 「차히아 엘벡도르지(Tsakhia ELBEGDORJ)」 몽골 대통령과 지난 19일(목)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한-몽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우선, 양 정상은 양국 국민들 간 친밀감,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 동북아 평화협력 지향 등으로 인해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작년 수교 25주년에 이어 앞으로의 25년을 내다보면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전통적인 협력분야인 자원, 인프라 분야 등의 협력에 더하여, IT, 에너지 및 환경, 창조경제 분야 등으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로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거론하면서 이 분야에서 체결된 각종 MOU를 토대로 협력을 구체화해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의 에너지 자립 섬과 친환경 에너지 타운 건설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풍력, 태양광 등의 자원이 풍부한 몽골 측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고마군(高麗郡) 건군 1,300주년 기념식 참가와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히다카시(日高市)와 도쿄를 방문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먼저 남 지사는 21일 히다카시에 방문하여 고마군 건군 1,300주년 기념식에 참가한다. 남 지사의 이번 기념행사 참석은 야가사키 테루오(谷ケ崎 照雄) 히다카시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히다카시의 옛 지명인 고마군은 고구려 왕족인 약광(若光) 등 고구려인 1,799명이 고구려 멸망을 전후해 일본에 이주, 정착한 한일 양국의 교류역사를 상징하는 곳이다. 남 지사는 지난해 11월 고마군 홍보와 마사희 대회(馬射戱, 고구려 고군 벽화를 토대로 복원한 마상 활쏘기 대회) 참석 차 고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일 관계의 오랜 역사성을 간직한 고마군이 대한민국 젊은 세대에게 널리 알려진다면 큰 울림이 있을 것.”이라며 “고마군을 통해 한일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고마군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남 지사는 그간 고마군 홍보를 위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고마군 건군 1300주년 한국어판 홈페이지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해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핵심적인 규제들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철폐해야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유는 규제개혁이 4대 구조개혁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규제 때문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여 애끓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풀어 `파괴적 혁신 수준`의 규제개선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신산업의 변화 속도에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며 규제로 인해 투자가 제한되거나 제품 출시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만 갖고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해줄 것을 주문하고, 각 부처가 국제기준과 비교해 개선 여지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기업의 개선요구가 있기 전에 미리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지난 17일(화)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수석 외교차관의 예방을 받고, △한-인도 양국관계, △북핵문제, △서남아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작년 5월 모디 총리의 국빈방한시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수립된 이후 양국 기업간 협력 등 후속조치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국관계 강화 차원에서 지난 4월 인도 해양투자박람회에 김영석 해수부장관을 대통령특사로 파견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자이샨카르 차관은 양국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 해양·조선분야 협력 등 양국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동감을 표하고, 이런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해 양국간 고위급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이샨카르 차관은 한-인도 외교.국방(2+2)차관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바, 윤 장관은 외교채널을 통해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윤 장관은 북한의 7차 당대회에 대한 우리측 평가에 대해 상세 설명하는 한편,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인도측이 대북 규탄성명을 신속히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의 대북압박 노력에 적극 동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제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이어 민주평화통일회의 미국지역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이역만리 타향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근면성으로 성공을 이루고, 이제는 조국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년 동안 북한의 호전적 태도와 빈번한 도발에도 인내하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북한은 계속해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라는 도발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 사태의 핵심 당사국으로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렸으며,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과 주요 국가들의 양자 차원의 제재를 이끌어냈다고 언급하고, 그 효과가 차츰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이란을 본보기 삼아 핵개발을 중단하고 문호를 개방한다면 우리와 국제사회의 많은 지원으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북한이 변화와 개혁의 길로 나서기를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북한이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6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적 투자기업인인 사우디 알-왈리드(Al-Waleed bin Talal bin Abdulaziz Al Saud) 킹덤홀딩사(Kimgdom Holding Company, KHC) 회장을 접견하고, 對韓 투자 방안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알-왈리드 회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 회장이 우리 국내 여러 기관들과 투자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많은 구체적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왈리드 회장은 자신의 사업 초기부터 한국 기업들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관계로 한국에 대해서는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특히, 한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의 공공.민간 부문과 호텔을 비롯한 국내외 투자 문제를 폭넓게 협의.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싶다고 했다. 황 총리는 최근 사우디가 국가 및 경제 발전을 위해 「Vision 2030」구상을 발표하였는바, 이는 매우 시의적절한 구상으로서 우리도 사우디의 오랜 협력 동반자로서 동 구상 추진에 적극 참여.협
(한국안전방송)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개발도상국의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기획부, 경제재정부 및 체육교육부 통계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개최하며, 금년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의 통계제도, 표본이론, 경제통계 기획 및 통계정보화시스템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통계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자국의 통계업무 개선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 및 업무적용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양 국가 간 상호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하여 우리나라 산업현장 방문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진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에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회의 외국인 통계인력 초청연수를 실시하여 4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교육 수원국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선진 국제통계교육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16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여,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MOU 서명식,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67억 불(한화 약 7.9조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에너지·인프라 사업과 신성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경제 분야 8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MOU를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인도네시아와의 교역 및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아세안 FTA의 충실한 이행과 추가 자유화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강화에 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을 경제 분야를 넘어 인적·문화적 교류, 국방·방산 분야 등으로 확대시켜서 양국 간 포괄적 파트너십을 지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류 및 인도네시아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한국안전방송) 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라파엘 감조우 (Raphael Gamzou) 이스라엘 외교부 문화과학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이스라엘 문화공동위가 16일(월)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양국에 문화, 교육,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문화융성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협의 방안들을 모색했다. 우선 양측은 ‘2016-2018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 △문화 예술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이스라엘 문화주간’을 지정하여 양국 내 상대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양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다채롭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극단 등 문화기관 간 직접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 가기로 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장학생 초청, 이스라엘 내 한국학 및 한국내 히브리학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양측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과학기술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제6차 한-이
(한국안전방송)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9차 ASEAN+3 노동장관회의에 참석, 우리나라가 양질의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시장 개혁」을 소개하고, ASEAN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실현을 위해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 장관은 지난해 9.15일 있었던 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시장을 공정하게 하고 격차를 해소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문제를 완화할 초석을 마련했음을 언급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실천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근로자 간,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노동시장 내에서 상생을 도모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ASEAN 내 양질의 고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기능인력을 숙련 근로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체계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직업훈련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 ASEAN 지역의 직업훈련 교사 연수 및 국제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ASEAN의 직업훈련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이번 회의를 마치고 베트남과의 고용허가제 일반 MOU 체결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