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금), 지역문화의 거점인 전국 지방문화원의 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방문화원장들의 경험담을 듣고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문화로 꽃피는 문화융성, 함께 누리는 국민행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1일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체감형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1947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69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묵묵히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지방문화원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국 지방문화원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만큼, 정부도 지역문화융성으로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가 담긴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이경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지방문화원 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며, 전국 지방문화원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동영상 시청, 참석자들의 지역문화발전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말을
(한국안전방송)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및 2016년 유엔 NGO 컨퍼런스 참석차 5.25(수)-5.26(목) 및 5.27(금)-5.30(월)간 방한할 예정이다. 반 사무총장은 세계인도지원정상회의(5.23-24, 터키 이스탄불) 참석 직후,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제주포럼에 참석차 방한 한다. 27일(수) 일본 이세지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아웃리치 회의에 참석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5.3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유엔 NGO 컨퍼런스 개회식 참석 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방한은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나라와 유엔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5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총회는 EBRD 설립 2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25년간 EBRD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또한, 향후 4년간 EBRD를 이끌어갈 신임 총재를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연설회, 질의응답 세션, 회원국 대표들의 투표가 이루어졌고(한국도 투표권 1.01%를 행사), 차크라바티(Chakrabarti) 총재가 회원국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최 차관은 회원국 장.차관,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회의에 참석하여 수원국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와 경제적 포용성(inclusion)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EBRD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먼저 수원국들의 성장동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과 관련하여 과거 한국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었듯이, EBRD도 더 높은 성장과 고용창출 효과를 갖는 분야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배분해야 함
(한국안전방송)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12일(목)(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반부패 頂上회의」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부패척결을 위한 범세계적 노력에 동참하고 한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을 설명했다. 「반부패 頂上회의」는 영국 총리실이 주관하는 반부패 관련 정상급 회의로서 영국.미국.독일.중국 등 30여개국 정상 및 각료 등과 IMF,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부정부패 척결’을 향한 결의를 다짐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 역외탈세 대응 강화,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 국제공조 강화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다각적이고 진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향후 주요국 반부패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목) 청와대 충무실에서 개최된 “제1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 신성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산·학·연 과학기술계 전문가 19명과 황교안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전략회의의 역할과 새로운 R&D정책 방향, 정부R&D혁신방안에 관한 보고에 이어, R&D 투자혁신 필요성과 전략, ②R&D 혁신을 위한 주체별 역할, 국가전략 기술 분야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우리 경제의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창조경제이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의 근간은 과학기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R&D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규모에도 불구하고 “전략 없는 투자”로 “추격형 R&D의 한계”에 봉착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17일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 모두말씀을 통해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기능의 취약점으로 인해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2월 12일 파리 기후총회(COP21)에서 채택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최근 주요국들의 조기 비준 입장 표명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2020년 이전에 발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리협정의 세부 이행 규정을 구체화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5.16(월)-5.26(목) 독일 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총 197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EU 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와 유관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 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2011년 말 이래 4년여 간의 협상 끝에 2015.12.12.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파리협정을 채택하였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파리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구체적 작업계획 및 기술적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리 기후총회(COP21) 결정에 따라 설립된 파리협정 특별작업반(APA) 회의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관련 국별기여방안(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수) 부터 6월 1일(수)까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이어서 6.1(수)-6.4(토)간 프랑스를 각각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하일레마리암」총리, 우간다「무세베니」대통령, 케냐「케냐타」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방안을 포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방문국별로 동포대표 간담회 및 비즈니스 포럼 등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기간중 보건, 음식, 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이 국가별로 출범하는데, 박 대통령은 동 출범식에 참석, 격려하게 될 것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 계기에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 특별 연설을 통해 우리의 對아프리카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설 직전에는「주마」AU 집행위원장 및 집행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한.AU간 파트너십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이들 국가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란 및 멕시코 방문의 경제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해외진출과 관련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멕시코와 이란 1:1 비즈니스 상담회 모두 중소기업 참여 비중이 90%를 넘었고 지방 중소기업의 참여 비중도 계속 늘어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해외 네트워크나 브랜드가 취약한 중소기업들에게 강력한 수출 플랫폼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중소기업 해외 진출에 명실상부한 교두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산업부가 추진 중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출지원사업도 속도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품, 의약품, 할랄푸드와 같은 새로운 소비재와 보건의료서비스, 오폐수처리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새로운 아이템 분야에서의 도전과 활약을 기대한다며, 정부도 시범사업 추진과 금융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해외진출의 새로운 틀을 창조적으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멕시코, 이란시 동행한 경제사절단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격려하고, 이번 성과를 우리 경제의 발전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 5단체가 내수부진이 계속 되는 가운데 박대통령의 경제외교 성과를 확산하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①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주체로 나서야 하며, ② 석유·가스 등 전통적 협력분야를 뛰어넘어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도시, 소비재 등 새로운 수출 아이템을 찾고, ③ 문화와 전자상거래 등을 새로운 틀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으로 지난 8일 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중인「가브리엘라 미체띠(Gabriela Michetti)」아르헨티나 부통령 겸 상원의장의 예방을 받고 △ 한-아르헨티나 관계, △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미체띠 부통령은 지난 2015년 12월 취임 이후 중남미 지역을 벗어난 첫 원거리 해외 순방국으로 한국(5.8-10)과 일본(5.10-15)을 방문하며, 이번이 최초의 한국 방문 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 12월 아르헨티나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신정부가 추진중인 개혁·개방 정책들이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미체띠 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다각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시장 친화적 경제정책 추진이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는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자원.인프라, 공공행정 서비스 등 유망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의 지속적인
(한국안전방송)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5일(일)부터 5월 17일(화)**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여, 오는 16일(월)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관계」구축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전반을 평가하고, △정무 분야 협력, △교역·투자·에너지 등 실질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600만명, GDP 8,726억불(세계 16위)로서 세계 10대 제조업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의 핵심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국제무대에서 중견국외교의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현재 2,200여개의 우리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이번 조코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박 대통령의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2014년 10월 조코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양자 방한으로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10일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공동으로 「빅데이터와 행정혁신」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 지도층 주요 인사를 배출하고, 중국경제발전의 산실로 잘 알려진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과 연수원은 2007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세미나를 실시해 왔으며, 벌써 열돌 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중세미나는 2007년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양국 공통의 주제를 논의해 왔으며, 올해 세미나는 ‘14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지정한 ’15년 한국인의 중국방문의 해에 이은 ‘16년 중국인의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과 경제적.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에서 ‘빅데이터와 행정혁신’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양국의 빅데이터 전문가와 행정혁신 분야 고위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에서는 가오처리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장, 리자창 칭화대학 교육기금회 사무총장, 친정 칭화대학 소프트웨어학원 교수 등 16명이, 국내에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원희룡 제주도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